영주경찰서와 풍기체육회는 26일 한국농아인협회 영주시지회, 장애인복지시설 향림원 등에 쌀 20kg 총 110포를 전달했다.
2022-07-26
대구 달성군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천, 공동위원장 이기성)는 26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대나무 돗자리를 전달했다.
빵장수단팥빵(대표 박기태)은 26일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전해달라며 소보로단팥빵 400개(시가 120만원 상당)를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문경시는 지난 25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긍정의 힘! Yes 문경’이라는 주제로 새문경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신임 해양경찰관 7명(제244기 순경)에 대한 임용신고식을 열고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을 격려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예은희, 민간위원장 정숙자)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3곳에 간식을 전달했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명남)는 26일 우방신천지아파트 앞에 조성된 마을공원 두호가든의 잡풀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사진을 펼쳤다. 두호가든은 우방신천지아파트 앞에 장기간 방치돼 온 공터로, 해마다 두호동 통장협의회의 손길을 통해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두호동 통장협의회는 마을공원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를 비롯한 자연정화활동 역시 실시했다.김명남 회장은 “지속적으로 마을공원을 가뚸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이광희 두호동장은 “이곳 두호가든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노력해 주는 두호동통장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2022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에서 1등에 해당하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과 부산대 공동 주최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3개 대학 38개팀이 참여했으며 본선에는 19개 대학 24개팀이 진출했다.이번 대회에서 금오공대 학생들은 건축학부 김충현·도수연·이지영·배표진 학생으로 구성된 ‘블루베리 스무디팀(지도교수 김우석)’이 1등에 해당하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또 건축학부 곽동권·신근호·이승현·임유진 학생으로 구성된 ‘내진 짜 튼튼하데이팀(지도교수 황성훈)’은 5등상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상’을 받았다.올해 주제는 ‘다층 구조물 한계상태를 고려한 상세 내진설계’로, 설계 제안 발표와 더불어 주어진 시간 내에 구조물을 제작해내는 것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구조물의 내진설계 목표와 성능수준, 지진 시 거동 예측능력, 부재강도 평가 능력, 시공성과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블루베리 스무디팀’이 만든 구조물은 내진구조성이 뛰어난 가새(brace, 대각선 방향으로 빗댄 쇠나 나무로 만든 막대)를 적극 도입해 구조적 안정성을 갖췄으며, 시공방법, 거동평가, 시공비용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팀장인 김충현 학생은 “이번 대회 규정이 지난해 대비 구조물의 안정성에 큰 비중을 두고 있어 구조물 형상을 심플하고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하며 두 달여간 많은 고민과 실험을 이어왔다”며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용기를 보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후배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우석 건축학부 교수는 “처음 이 대회를 준비한 초창기에는 모형 제작 및 실험 평가를 준비할 수 있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지만 현재는 진동대 구축과 모형 재료 지원 등 학교 측의 지원이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엇보다 열정적으로 이 대회를 준비한 학생 및 교수들의 노력이 우수한 성과의 원동력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금오공대는 지난 2018년에도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김우석 건축학부 교수가 연이어 지도교수를 맡았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가 26일 서구 문화로에 있는 대구 쪽방상담소 ‘희망드림센터’를 찾아 ‘2022년 쪽방 무더위 극복 캠페인’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대구지역 쪽방 생활인의 무더위 극복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직원들은 쪽방촌을 직접 방문, 여름이불과 라면 등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쪽방주민의 안부와 건강상태 체크 및 복지정보 안내 등 쪽방재가방문 봉사활동을 함께 지원했다.대구 쪽방상담소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폭염 대처에 어려움이 있는 쪽방 생활인 후원을 위한 무더위 극복 캠페인에 지역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대성에너지는 지역의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대구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김시숭)는 26일 대구구치소(소장 서민)에 생수 2만2천400병을 기증했다. 사진이는 지난 7월 6일 2만2천400병 기증에 이은 두 번째 생수 기증이다. 기증받은 생수는 대형냉동고에서 얼려 얼음생수로 수용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서민 대구구치소장은 “혹서기 수용자 건강을 위한 교정협의회의 생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수용관리에 힘써 타인을 배려하는 진정한 공동체 일원이 되도록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운영 중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생명과학부교수 도형기)는 최근 2022년 제7회 ‘냠냠냠 배식지도’ 자가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센터는 등록된 가정어린이집 만1∼2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점심식사 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주찬, 부찬, 김치량에 대한 특별지도사업과 자가점검이벤트에 참여한 30개 어린이집에 대해 위생적인 배식이 가능한 배식용기를 전달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울진군이 최근 후포해수욕장 특별경기장에서 제5회 전국 남·여 후포비치발리볼대회사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후포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8개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승은 남자부 ‘배구독존’팀, 여자부 ‘서울유앤아이’팀에게 돌아갔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마리나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레포츠 중심지인 후포가 더욱더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울진/장인설기자
경북매일신문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장규열 한동대 교수)는 ‘2022년 7월 정례회의’를 26일 본사 1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독자권익위원들은 이날 지난 7월 한 달간 경북매일에 실렸던 기사들을 되짚어 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독자권익위원들의 경북매일 지면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정리했다.△장규열(한동대 교수) = 대구·경북 지역 민선 8기 지자체장들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에 들어갔다. 광역·기초의회 의장단도 새롭게 선출돼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지자체장과 의원들 앞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당면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지자체장들의 활동을 단순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방안은 무엇인지 분석하고 잘못된 정책은 개선할 수 있도록 검증했으면 한다. 특히, 대구시에서 유연근무제 도입, 공공기관 통폐합 등 여러 화두를 제시한 만큼 이를 잘 살펴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이정훈(전 언론인) = 포항지역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가 고작 20곳이라는 7월 14일자 4면 기사를 보았다. 우리 지역에는 622곳의 경로당이 있지만 자동심장충격기를 보유한 곳은 남구 8곳, 북구 12곳 밖에 안된다고 했다. 이렇게 설치가 저조한 것은 충격기 설치가 의무시설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학계에서는 우리 지역도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며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늘어나 심장과 호흡기 질환 등 만성질환 환자가 발생할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충격기 설치는 필수라고 말한다. 경북매일신문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삶에 관심을 갖고 우리 지역 경로당 건강하게 운동의 일환으로 사회단체, 기업, 지자체들과 힘을 모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운동을 벌여주기를 기대한다.△이상준(향토사학자) = 7월 1일자 9면 ‘경주시 민선 8기 첫 인사 ‘불공정’ 논란’ 기사를 관심있게 보았다.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벌써부터 이런저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역언론으로서 논란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보도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또한, 7월 5일자 5면 ‘술 먹고 야근수당 꿀꺽…혈세는 줄줄’ 기사도 눈에 띄었다. 지역 언론이 해야 할 일을 보여준 바람직한 보도였다고 생각된다. 이 기사를 통해 수당 부정수급 의혹 감찰을 이끌어낸 만큼 대단히 의미 있는 보도였다. 공직사회 개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이런 고발성 기사를 강화해 지속해줄 필요가 있다.△박춘순(전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 = 동해안 해수욕장이 속속 개장하고 물놀이장이 문을 여는 등 점차 일상 회복이 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그런 점에서 최근 영덕 고래불 해변에서 개최한 탱고 페스티벌과 포항에서 3년만에 열린 경북도민체전 소식을 반갑게 접했다. 지역민들의 활기가 넘치고 밝은 소식은 보는 이도 즐겁게 한다. 이처럼 밝고 힐링이 되는 기사를 지면에서 더욱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윤영란(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 = 지역 문제를 다룬 기획기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원룸 부족으로 방 구하기 전쟁’이라는 기사는 1~2인 가구가 사는 곳을 구하는 것부터 겪는 어려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여름철 무더위로 패스트푸드점에서 피서를 보내는 노인들을 취재한 기사도 왜 노년층이 집이 아닌 패스트푸드점에서 시간을 보내는지 알 수 있었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소외된 이웃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기사를 지면에서 더욱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류영재(포항예총 회장) = 지역소식 못지않게 지역 사람을 인터뷰하는 기사를 잘 읽고 있다. 포항시 동물보호센터 염희선·지예슬 팀장 인터뷰는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반려동물 유기 사건으로 인해 안타까움과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한 따듯한 인터뷰였다. 그 외에도 포항 문화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화가, 20년 간 민간 오페라단을 이끈 단장 인터뷰 역시 관심 있게 읽었다. 앞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사람들을 조명하고 알려주는 기획 인터뷰를 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서진국(전 포항시 북구청장) = 7월 6일자 2면 ‘대구·경북 행정통합, 결국 없던 일로’기사를 접하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지방 소멸 위기를 겪는 시점에서 협력이 무산되면 공멸할 수밖에 없다. 행정통합이 무산된 원인이 무엇인지, 대안이나 재개할 방안은 없는지 취재해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를 이끌어 내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지역 현안도 틈틈이 챙겨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노정구(포항대 교수) = 감소하는 추세에 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더블링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그래서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역 경제 회복 기대감을 갖고 있던 사람들의 걱정이 적지 않다.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지자체에서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고 보도해주면 좋겠다.△김민규(포항예술고 교장) = 경북매일신문 창간 32주년을 맞아 연재되고 있는 ‘원로에게 듣는 포항 근현대사’시리즈를 잘 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앞서 지난해에도 지역 원로를 인터뷰해 포항에 발자취를 남긴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이번 연재도 오랜 세월 포항과 함께한 원로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남기는 만큼 포항에 살고 있고 앞으로 살아갈 후대가 지역 역사에 관심을 갖고 정체성을 찾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김주형기자 mirae5702@kbmaeil.com
울진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시 청소년 40여명을 초청해 울진의 역사와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 간 청소년교류캠프를 실시했다.
2022-07-25
포항시 남구 제철동(동장 이윤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5일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맞아 취약계층 60가구에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대구시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단은 최근 대구시인재육성장학재단을 찾아 지역 우수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포스코 방충망 수리 봉사단은 지난 23일 25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해 방충망을 수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청년 정책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대구 서구는 최근 구민홀에서 남성의 돌봄참여 인식 개선 및 돌봄문화 확대 등을 위한 ‘서구 라떼파파(latte papa)단’ 발대식 및 육아골든벨을 개최했다.
에코프로가 최근 포항캠퍼스에서 여름맞이 직원 및 협력업체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사장님이 쏜다!’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혹서기에도 회사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에코프로 가족사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은 사업장별로 샌드위치와 커피, 음료 등을 직접 나눠주며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에코프로비엠 주재환 대표이사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위해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작은 마음이나마 전달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지치고 힘들겠지만 서로 격려하며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에코프로는 1998년 창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제어기술을 독자개발해 국내 주요 대기업에 납품 중이며, 수입 의존도가 높은 2차전지 핵심소재를 자체 개발·생산하며 현재 포항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중에 있다. /전준혁기자
문경시 점촌1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전인표, 부녀회장 이준심)가 최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 등을 교체했다.전인표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건화 점촌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해준 점촌1동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점촌1동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상주 함창고녕가야예술단(단장 김용길)은 최근 함창역 광장에서 지역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주민과 함께하는 별빛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12일부터 열흘간 상주시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 및 구관)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1천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했다.대회는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체육회,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했다.올해 대회는 지난해 37회 대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대회 결과 고려대가 대회 마지막 날, 남대1부 결승에서 연세대를 77:6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여대부에서는 수원대, 남대2부는 초당대가 우승했으며, 최우수 선수로 고려대 박무빈 선수가 선정됐다.올해로 38년째를 맞은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는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다. 준결승은 MBC SPORTS 채널을 통해, 결승은 MBC 지상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임원, 가족 등 관계자들이 북적이는 살아있는 상주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무엇보다 기뻤다”며 “역사와 전통을 지닌 MBC배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회장 노준택)는 25일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용생)를 찾아 주거위기 다둥이 가정을 후원하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가 7명인 다둥이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이 가정을 돕고 있다.노준택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장은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예전만큼 좋지는 않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은 기업의 사회적 의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과 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용생 흥해읍장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후원을 해준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우리읍 주거위기 다둥이 가정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가 스포츠 중심도시 상주에서 막이 올랐다.이번 대회는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16일간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개최된다.대한볼링협회와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볼링협회, 경북볼링협회, 상주시볼링협회에서 주관한다.대회에는 전국 남자고등부, 대학부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하며, 남자고등부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대학부는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에 관한 관심 제고와 함께 많은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이 참석해 스포츠 중심도시 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의 중·고등부 및 대학부 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볼링대회를 지역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로 볼링 종목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8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중등부 경기가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봉화로터리클럽은 최근 물야면 오전2리 노인쉼터에 지붕을 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이날 봉화로타리클럽 안중기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로타리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쉼터를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컨테이너에 400여만 원 상당의 튼튼한 지붕을 설치했다.안중기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시간을 내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로타리 클럽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화/박종화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김성묵)는 지난 22일 구미시 금오지에서 저수지 클린업을 위한 ‘다함께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2-07-24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최근 청도군과 경산시 일대에서 경북 23개 시·군의 문화관광해설사 398명을 대상으로 정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보성식품 더담(대표 최재규)은 지난 21일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인 석류즙 100세트(시가 490만원 상당)를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주시 모서면 자원봉사대(대장 임춘자)는 최근 중복을 앞두고 더위에 지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