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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 6일까지 印尼서

아시아 가톨릭 청년들의 신앙 축제, 제7차 아시아청년대회(AYD: Asian Youth Day)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 세마랑 대교구 관할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아시아 29개 국가에서 가톨릭 청년 약 3천 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주제는 `기뻐하여라. 다양한 문화 안에서 복음을 실천하는 아시아의 젊은이들!`이다.우리나라에서는 염수정 추기경(서울대교구장), 이성효 주교(수원교구 보좌주교),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 정순택 주교(서울대교구 보좌주교)와 김성훈 신부(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총무)를 대표로 해, 교구 청소년사목 담당 신부 7명, 수녀 2명, 교구 대표 청년 등 모두 105명으로 구성됐다. 직전 제6차 대회는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대전교구에서 열렸었다.AYD 일정은 지난달 30일~1일 교구 대회(DID: Days in the Dioceses)와 2~6일 본대회로 구성돼 있다. DID는 인도네시아의 여러 교구에서 홈스테이, 현지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 교구 프로그램, 지역 문화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한국 참가단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에 입국한 뒤, 두 조로 나뉘어 세마랑 대교구와 마카사르 대교구에서 교구 대회에 참가했다.본대회는 2일 개막미사로 시작됐고, 3일 교리교육, 국가 박람회, 지역별 그룹 나눔, 4일 현장체험, 5일 교리교육, 워크숍, 축제 등으로 이어지며, 6일 폐막미사로 마무리된다.대회 폐막 후 한국 참가단은 자카르타로 이동, 7~8일 자카르타 성 요셉 한인성당 방문과 AYD 참가 소감 나눔 등 후속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한 뒤 9일 귀국할 예정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8-03

포항 교회 특별한 성경학교·수련회

포항지역 교회들이 7~8월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진행한다.이들 교회는 올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아이들의 영성회복과 영적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8월 7~9일 제주도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찾아 떠나는 비전원정대`를 주제로 `소년부 제주 성지순례 여름성경학교`를 연다.중앙교회 70주년 및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소년부 제주 성지순례 여름성경학교`는 과거의 믿음의 역사로 아름다운 하나님의 미래를 만들어낸 신앙선조들의 여정을 순례하며 하나님 나라의 꿈을 아이들에게 심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소년부(담당목사 박민경) 학생 50명과 교사 21명 등 70여 명은 순교자의 피가 흐르는 대정교회에서 기도회를 연데 이어 제주 최초의 자생 교회인 금성교회 등을 돌아보며 진정한 교회에 대해서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또 우리나라 최초의 선교사 이기풍 목사와 제주도민으로서 최초의 목회자이자 순교자인 이도종 목사, 독립군을 돕다 순국한 조봉호 전도사, 침묵설교로 일본에 저항한 강문호 목사, 4·3 사건 당시 3천명의 영혼을 살린 조남수 목사의 삶의 일대기와 신앙의 발자취를 순례하며 자신의 믿음을 돌아본다.아이들은 제주열방대학과 제주미로공원, 섭지코지, 신창해안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유리의 성, 사려니숲길, 제주에코랜드, 일출랜드 등도 둘러본다.박민경 목사는 “꿈을 함께 꾸면 비전이 되고, 비전을 위해 기도하면 현실이 된다”며 “아이들이 이번 성경학교에서 새롭게 각자의 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10~12일 포항 기계면 봉계교회에서 청년부 하계수련회를 개최한다.청년부(담당목사 김세범) 80여 명은 봉계리 마을벽화 그리기와 이·미용 봉사, 실리콘 봉사, 제초작업, 우사 및 마을회관 청소에 이어 12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도 활동을 펼친다.이에 앞서 청년부(회장 손석민)는 27~29일 아동복지시설 의성자혜원 아이들과 교사들을 포항장성교회로 초청해 여름수련회를 열어준다.청년들은 의성자혜원 학생 33명, 교사 17명 등 50명과 칠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로 친목을 도모하고 포항 시티투어, 목욕탕 체험, 포항국제불빛축제 관람 등을 통해 아이들의 자아 존중감을 더 높인다.저녁에는 집회를 열어 말씀과 기도로 신실한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들로 세운다.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는 8월 17~19일 군위로, 25~26일 영주로 `아웃리치`를 떠난다.아웃리치에는 청년부를 중심으로 중·장년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군위 아웃리치팀은 30~40명씩 2개 조로 나눠 소보면 소보교회와 오로교회에서 교회지붕 방수와 페인트칠, 교회 간판 교체를 한뒤 주민들을 초청해 마을잔치를 열고 복음을 전한다.말씀은 유승대 목사가 전한다.영주 아웃리치팀은 20~30명씩 2개 조로 편성, 영주교회와 영주남산교회에서 교회 외벽에 벽화를 그리고 교회 간판을 교체해 주는 등 교회를 보수한 뒤 노방전도 활동을 펼친다.이에 앞서 청년부(회장 손석민)는 27~29일 아동복지시설 의성자혜원 아이들과 교사들을 포항장성교회로 초청해 여름수련회를 열어준다.청년들은 의성자혜원 학생 33명, 교사 17명 등 50명과 칠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로 친목을 도모하고 포항 시티투어, 목욕탕 체험, 포항국제불빛축제 관람 등을 통해 아이들의 자아 존중감을 더 높인다.저녁에는 집회를 열어 말씀과 기도로 신실한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들로 세운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하 예장통합) 포항노회(노회장 한중석 장로)와 포항남노회(노회장 유원식 목사)는 7월 26일 한동대에서 `다시 거룩한 교회로를` 주제로 `2017년 다음세대 연합수련회의 막을 올렸다.29일까지 3박4일 이어지는 수련회에는 국내 최고 청소년 사역자로 불리는 이창호 목사(넘치는교회), 김형민 선교사(대학연합교회),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선교회), 안호성 목사(울산온양순복음교회), 이용희 교수(가천대학교), 박효진 장로(소망교도소 부소장), 이요셉 강도사(양떼커뮤니티 대표) 등 7명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또 CCM 가수 박요한 전도사와 이길우 전도사가 CCM콘서트를 열고 하나님을 찬양한다.연합수련회는 26일 오후 3시 여는 예배로 시작됐다. 박석진 목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가 말씀을 전했다.파송예배의 설교는 곽혜수 목사(포항노회 교육자원부장)가 맡는다.연합수련회에는 중·고등부 학생, 청년, 교사, 사역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한편, 포항제일교회는 23~25일 2박3일 전남 소록도중앙교회에서 `나와 내 삶을 개혁하자`를 주제로 고등부 여름수련회를 열었다.고등부(담당목사 최석규) 학생 85명과 교사 25명 등 110여 명은 소록도중앙교회에서 이 교회 천우열 전도사를 초청, 간증집회 열고 천 전도사를 통해 소록도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생생한 은혜를 듣고 기도회를 이어갔다.둘째날 밤에는 찬양집회와 말씀집회를 열어 하나님을 더 알아 가며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낮에는 외로움에 지친 소록도 주민들을 찾아 과일과 간식을 전달한 뒤 말동무가 돼 주며 복음을 전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정성껏 집안 청소도 해줬다.또 물놀이와 조별 대항전을 통해서는 친구들 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소록도 역사탐방 투어도 진행했다.아침에는 큐티를 하고 잠들기 전에는 전체 나눔을 통해 비전과 가치를 발견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나 승리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7-27

천주교, 내달 영덕서 `청년 소울스테이`

포항, 경주, 울릉 지역 성당을 관할하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청이 청년들에게 자연 안에서 하느님 체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축제를 연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청(교구장 대리 신부 원유술)은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영덕군 옥계면 옥계 민박에서 대리구 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4대리구 청년 축제-청년 소울스테이`를 개최한다.`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자`를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4대리구청 천주교문화융성사업단이 주관하는 가톨릭 영성을 기반으로 힐링을 제공하는 천주교 피정 프로그램인 소울스테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동안 자연과 하나되어, 너와 나 하나되어, 주님께 드리오니 등 3개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영혼의 위로, 마음의 격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영성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청년들은 4대리구청이 올해 교구장 사목교서 `그리스도의 젊은 사도, 청소년과 청년의 해` 취지에 맞춰 마련한 축제인 만큼 자연속에서의 쉼과 성찰을 통한 자기성숙 등의 기회를 갖게 된다. 1박 2일간 영덕 옥계의 자연 속에서 영성강의를 들으며 나와 하느님을 찾아가는 알찬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축제를 준비한 4대리구청 청년담당 안동욱 신부는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느라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 돌아볼 시간을 잠시나마 만들어 주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육체적 정신적 휴식의 시간을 통해 참 하느님과 참 자아를 찾아가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7-27

기독교계 “공연 보며 무더위 날려요”

대구·경북 기독교계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 버릴 연극과 영화, 사랑의 음악회가 이어진다.한국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이사장 이정재)은 23일 오후 2시 포항 청림중앙교회(담임목사 김선인)에서 `심장병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음악회는 국내 크리스천들로부터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CCM 여성듀엣 애드가 무대에 올라 `나는`, `당신을 고백하다` 등 대표곡을 들려주며 지금까지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한다. 애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더욱 더 친밀하고 감사한 하나님의 사랑을 감미로운 멜로디로 담아낸다. 애드는 2005년 3월 1집 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애드정규 1, 2, 3집과 미니음반 2장, `애드와 함께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 1~4집을 발표하고 온누리교회와 소망교회 등 2천300회 집회와 공연에 참여했다.애드는 “애드는 하나님 앞에 꼭 있어야 할 사람들을 의미한다”며 “하나님의 감미로운 사랑을 노래하고 찬양하고 있다. 이 사역을 늘 기쁨으로 감당하며 하나님의 꼭 필요한 사역자가 될 수 있도록 중보해 달라”고 했다.극단 지구촌(연출 정남경)은 29일 오후 영천광야교회 소극장 문화예술쉼터 광야에 연극 `하늘소망`을 올린다. 연극 `하늘소망`은 이날 오후 7시부터 무료로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1시간 15분.연극 `하늘소망`은 북한에서 4대째 믿음을 지켜온 한 가정의 감동적인 실화를 그렸다.박경호 목사(영천광야교회)는 “하늘소망은 북한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다룬 연극”이라며 “교인이나 그렇지 않은 분들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많은 분들이 와서 연극을 통해 큰 감동을 얻고 좋은 추억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영천광야교회 문화예술쉼터 광야는 영천고등학교 도로 건너편 클푸 이불집 3층에 위치하고 있다.CBS 시네마가 배급하는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 주요 극장에서 상영 중에 있다.지난 13일 개봉 첫날부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다양성 박스오피스에서 2위, 일반 박스오피스에서 6위를 차지하며 16일까지 4만7천752명 관객을 모았다. 217개 밖에 되지 않는 스크린수와 316회에 불과한 상영횟수를 생각하면 의미있는 성적이다.`예수는 역사다`는 사실을 통해서만 진실로 갈 수 있다고 굳게 믿던 한 기자가 신의 부재를 증명하기 위해 역사를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발견하는 놀라운 진실을 그려내고 있다.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1천400만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만큼 탄탄한 스토리 전개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사로잡고 있다.지난 4월 미국에서 개봉 당시에는 블록버스터 영화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9위(영화흥행정보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를 차지하는 등 흥행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7-20

자연속에서 영적 목마름을 채우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성주 평화계곡피정의 집은 자연 안에서 이뤄져 아름답다. 사진 특히 이 곳에서 주최하고 있는 소울스테이 프로그램은 화제가 되고 있다. 소울스테이는 신앙성숙을 위해 고요한 곳에서 수련하는 피정과는 조금 다른 수련회로 대구대교구 4대리구청 천주교문화융성사업단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영혼의 위로, 마음의 격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영성 체험 프로그램이다. 자연 속에서의 쉼과 성찰, 봉사와 나눔을 통한 자기성숙 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기존 피정 프로그램이 신자 위주로 진행됐다면 소울스테이는 비신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성주 평화계곡피정의집은 내달 11~13일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들을 위한 여름 가족 캠프를 연다.아침기도, 잔디밭 극장, 가족 미니 올림픽, 저녁기도명상, 바베큐 파티, 추억이 있는 음악캠프, 참외따기 체험, 마침 전례 등 프로그램이 정성스럽제 준비됐다.이중 저녁기도 시간에는 향심기도(向心祈禱, Centering Prayer) 소개와 기도방법을 함께 한다.향심기도란 자아의 중심(center)에 있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도로서, 온갖 잡념과 분심으로 얼룩진 거짓된 자아의 모습에서 벗어나 하느님께 다가가도록 이끄는 기도 수련을 일컫는다.평화계곡피정의집 측은 “이번 여름가족캠프는 향심기도 등 교회내 영적수련 기도 외에도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캠프가 풍성하게 마련돼 영적목마름을 채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7-20

교황청 시스티나성당 합창단 오늘 대구서 `천상의 화음` 선사

1천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교황청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이 대구를 찾아 천상의 화음을 선사한다.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은 13일 오후 7시 30분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좌범어대성당에서 내한공연을 연다.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은 6세기에 대 그레고리오 교황에 의해 재정비되고, 지난 1471년 식스토 4세 교황에 의해 재조직된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합창단을 부흥시킨 교황에 대한 헌사로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무수히 많은 음악가를 배출했으며 19세기에는 주세페 바이니와 도메니코 무스타파 등 저명한 음악가들이 지휘자로서 활약했다. 무반주 전통을 지키며, 그레고리오 성가와 팔레스트리나 곡을 주로 부른다. 소프라노와 알토는 소년들이, 그 밖의 음역은 성인들이 부른다. 현재 남성 24명과 소년 33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음 소프라노(white voice)를 담당하는 33명의 푸에리 칸토레스(소년 합창단원들)는 합창단의 자부심으로 자리하고 있다. 1천500년을 이어온 이들의 무반주 전통은 아카펠라의 기원이 됐다.이번에 방한한 합창단은 성인 남성 24명, 남자 어린이 35명으로 구성됐다. 합창단은 그레고리오 성가 `하늘아, 위에서 이슬을 내려라 - 대림 제4주일 입당송`과 그레고리오 알레그리의 `불쌍히 여기소서`, 펠리체 아네리오의 `그리스도께서 순종하셨도다` 등 9곡을 선보일 예정이다.지휘를 맡은 마시모 팔롬벨라 몬시뇰(50)은 1996년 9월 7일 살레시오회 신부로 된 신학자이자 연주가로 로마의 대학 연합 합창단의 창설자이기도 하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7-13

포항 교계, 여름행사로 더위 극복

포항지역 교회와 기독교단체, 기독방송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세미나와 콘퍼런스, 콘서트 등 다양한 기독행사를 열어 무더위를 극복한다.포항극동방송(지사장 이종보)은 23일 포항행복한교회와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동성애 바로알기 세미나`를 연다.백상현 기자(국민일보)와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은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의 문제점, 의료현장에서 본 동성애와 에이즈의 심각성 등을 소개한다.백 기자는 이날 오후 2시30분 열리는 포항행복한교회와 이날 오후 7시30분 진행되는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염 원장은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각각 특강한다.백 기자는 국민일보 종교부 기자,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전문위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언론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언론상과 한국기독언론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염 원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즈대에서 석사박사과정을 이수한 뒤 고려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수동연세요양병원장과 한국교회연합 동성애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참석자들은 “동성애를 금하는 성경을 불법 책으로 만들고, 동성애가 죄라고 가르치는 교회를 불법집단으로 만들고, 우리 자녀들이 학교에 가면 성교육시간에 동성 간 성관계(항문성교, 구강성교)를 배우게 하는 `동성애 합법화` 시도에 맞서 한국교회가 끝까지 깨어 기도하며 승리하게 해 달라”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한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석진)는 27일 오후 2~9시 포항안디옥교회에서 포항의 복음화와 교회부흥을 위한 신바람전도콘퍼런스를 개최한다.특강은 안호성 목사(울산온양순복음교회)와 현영일 목사(세계전도대학교 설립자)가 한다. 안 목사는 `하나님을 춤추게 하는 전도 비법`을 소개하고, 현 목사는 `파워전도 비법`을 전한다.안 목사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상동지방 지방회장, 순복음부흥사협회 부회장, 울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사, 물멧돌선교회 대표회장, 순복음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및 명예박사, 극동방송 `안호성 목사의 극동 부흥회` 진행 등을 맡고 있다.현 목사는 17년간 청구고등학교 교사와 교목으로서 학생 2만 명의 결신을 이끌어 냈으며, 순회전도훈련부흥회로 110만 여명을 전도하고 국내외 80개 전도대학교 설립했다. 또 세계파워전도대구사랑의교회 담임, 세계전도신학연구원 이사장 및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는 `작은 거인 교회이야기`, `신사도행전`, `제2의 종교개혁`, `전도 특공대 만들기 1~3`을 펴냈다.이에 앞서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9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교회학교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앞두고 교사헌신예배를 드린다.교사헌신예배에는 300여 명의 교사와 교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교사들은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란 에베소서 4장 12절 말씀을 묵상하고 헌신을 다짐한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이날 오후 7시30분 수요예배를 드리고 새문안교회로 떠나는 이상학 목사를 배웅한다.이 목사는 이날 고별설교를 하고 9월 한국의 어머니교회로 불리는 새문안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다.포항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최은석)는 22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비보이팀 초청해 콘서트를 연다.비보이의 댄스는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볼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포항 관객들에게 한층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교회 관계자는 “비보이 초청 콘서트는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원호 포항목회자홀리클럽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는 이열치열로 날릴 수 있다”며 “포항시민들이 여름철 지역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기독행사에 참석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로 무더위를 극복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7-13

천주교 4대리구, 8일 청사 기공식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대리구장 원유술 신부)가 설립 12년 만에 새로운 대리구청사를 마련, 오는 8일 포항시 북구 죽도로 20번길 8현지에서 기공식을 갖는다. 기념미사와 기공식, 축하연 등으로 진행될 기공식에는 원유술 대리구장 신부 등 사제단과 신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포항, 경주, 울릉 지역 사목 활성화를 위해 2005년 설립된 대리구는 그간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59 위치가 외곽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성이 어려워 대리구 신자들의 교육 및 행사 등에 있어서 온전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조립식 건물로 지어져 노후가 심해 매년 누수 및 시설고장으로 유지보수를 반복하며 행정업무를 진행해 왔다. 그러다 2014년 11월 4대리구청 건축 준비위원회 소집을 시작으로 가건물 시대를 청산하고 지역 복음화와, 기도모임, 문화사목 등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장소 건립을 본격 추진했다. 이후 원유술 대리구장 신부를 중심으로 한 사제단과 4대리구 신자들이 건립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포항지역 모 본당인 죽도성당과 함께 자리할 제4대리구청은 연면적 5천26㎡ 규모의 지상 6층 건물로 지어졌다. 1, 2층은 주차장, 3층 교육연구시설, 4층 사제관, 5층 대강당, 6층 객석으로 이뤄져 있다.새로운 4대리구청은 내년 6월 완공할 예정이며 7월 경 현지에서 축복식을 봉헌할 예정이다.4대리구 측은 “포항, 경주, 울릉지역을 관할하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는 대리구제가 가장 빠른 시기에 정착돼 대리구의 활성화, 지역 복음화에 매진하고 있다. 4대리구의 재도약을 위해 대리구청 건립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돼 가건물시대를 청산하고 대리구 중심성당인 죽도본당에 인접한 부지를 준비해 신청사 기공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7-06

포항서 `하나님 나라와 통일` 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하 예장통합) 총회 남북한통일선교위원회는 최근 포항행복한교회에서 `하나님 나라와 통일`을 주제로 포항지역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주승현 교수(전주기전대 군사학과·사진)가 강사로 나서 특강을 했다.주 교수는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군대 입대, 남한에 대한 첫 인상, 서울 변두리 임대주택에서 사회생활 시작, 남한 사람보다 적은 월급, 탈북민에 대한 편견, 친구로 대해준 지방출신 교우들, 주변 분들의 관심과 배려 속 졸업, 치유의 시간이 필요한 탈북민 자녀들 등을 간증형식으로 풀어냈다.주승현 교수는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 심리전 제압 방송조장으로 근무하다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최연소 탈북자 박사로서 전주기전대학교 군사학과 교수와 각종 세미나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예배는 이기영 포항노회 남북한통일선교위원회 위원장(목사)의 인도로 최인도 회계(장로)의 기도, 이기영 목사의 설교, 김윤결 서기(목사)의 광고, 박승렬 목사(포항행복한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예배 뒤에는 강병일 예장통합 총회 남북한통일선교위원회 서기(남명교회 목사)의 인사와 지역세미나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예장통합 총회 남북한통일선교위 지역세미나는 총회 남북한통일선교위의 주최와 포항노회 남북한통일선교위의 주관으로 마련됐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7-06

새문안교회 새 담임에 이상학 목사

포항제일교회 이상학(53·사진) 담임목사가 최근 `한국교회의 어머니교회`로 불리는 새문안교회 위임목사로 청빙됐다. 새문안교회는 이날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교회 본당에서 공동의회를 열어 지난해 말 은퇴한 이수영(71) 목사 후임으로 이상학 목사를 청빙(청빙위원장 김형일 장로)하기로 의결했다.이로써 포항제일교회는 오는 9일 교회 당회실에서 공동의회를 열고 이상학 목사 사임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 목사는 2개월 이내 새문안교회에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이 목사는 2012년 2월부터 `포항의 어머니교회`인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며 정적인 교회를 역동적인 교회로 바꿔놓으며 지역교계로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고목에 꽃을 피웠다`는 칭송을 받고 있다.이 목사는 충남고, 연세대 건축공학과, 서울대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에모리 신학대학원을 나와 미국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실리콘밸리 새누리교회 설교전담 목사와 연세대, 장신대에서 외래교수 등으로 활동했다.2005년에는 미국 북가주에서 두레공동체운동을 전개하며 이민사회 차세대 교육공동체의 필요성을 일깨웠다. 2년 후는 실리콘 밸리 지역에 배이두레 교회를 개척, 복음을 전하기도 했으며 영성과 지성을 갖춘 목회자로 평가 받았다.포항에서는 청년드림 이웃마을 섬김 프로젝트, 생명문화 캠페인, 통일세미나 및 기도회, 해외선교, 각종 성경공부 및 각종 기도회, 맞춤식 전도잔치 등을 통해 지역 기독교계 문화를 이끌며 붐을 일으켰다.이 목사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운영이사와 생명문화캠페인 위원장,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장로회신학대와 영남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박신향 사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이 목사는 “무엇보다 이별의 아픔을 영적으로 승화해 한국교회로 저를 파송한다는 큰 뜻으로 마음을 모아 주시는 포항제일교회 교우들에게 감사하며, 급속한 세속화와 사회정치적 격변기에 한국교회의 모교회 새문안교회를 맡기신 주님의 의중을 깊이 헤아려 충성·봉사하겠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7-06

포항 교계 `특별한 간증집회` 2題

▲ 천영호 사장, 이금희 사장 포항지역 교회와 기독단체가 7월 들어 간증집회와 사경회를 잇따라 열고 교인들의 영성성장과 교회의 부흥을 도모한다.포항대도교회(담임목사 임정수)가 9일 오후 2시 천영호 장로(한국기독공보 사장·부산백양로교회)를 초청해 간증집회를 연다.천 장로는 불신가정 탄생에서부터 방탕한 생활, 건재상 사장, 1980년대 악명 높은 삼청교육대 생활, 예수님을 믿게 된 동기, 하나님의 은혜로 삼청교육대를 퇴소한 일, 제사 거부에 따른 가문의 핍박, 신학대학교 입학, 이어진 엄청난 재물 복, 행복한 가정생활, 아내 가출, 느닷없는 재산 압류, 자살결심, 노숙자생활, 죽음 직전에 처한 아내와 재회, 한 권사의 기도로 복수의 물이 빠져 살아난 아내, 다시 회복된 가정, 부산 최고의 땅 부자로 성장, 선교하는 기독교신문 사장이 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간증으로 풀어낸다.천 장로는 부산장신대학교와 성화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산 CBS 총무팀장을 거쳐 한국기독공보 부산지사장, 부산기독교언론인협회 회장을 지낸 뒤 한국기독공보 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언론인홀리클럽(회장 김재원)은 11일 오전 7시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회의실에서 이금희 굿뉴스울산 사장(목사) 초청 간증집회를 연다.이 사장과 박정관 편집장(전도사)은 취재 현장에서 발굴한 주옥같은 글과 간증을 실은 `신의 손`(도서출판 굿뉴스·288쪽)을 최근 발간했다.이 목사는 대구에서 옷가게를 하며 하루 3천만 원의 수익을 올릴 시기 현대의술로 고칠 수 없는 피부병이 발병, 두문불출하던 어느 날 밤 성경을 읽다 잠이 들었는데 “딸아 일어나 물을 떠 씻어라”는 우레 같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일어나 화장실에서 손과 발을 씻었더니 온 몸이 깨끗이 나은 이야기와 목사에 이어 기독언론사 사장이 되기까지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한다.이 목사는 서울예고와 계명대 미대를 졸업한 뒤 신대원을 거쳐 언약의교회(대신 남서울노회)를 개척, 13년간 담임하고 있다. 또 21세기 부흥협의회 실무회장, 언론인홀리클럽 회원, 지역 언론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7-06

`신앙 쇄신·영성 함양` 피정 다채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각 피정의집과 평신도사도직단체 등이 마련한 신앙 쇄신과 영성 함양을 위한 피정 프로그램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신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7월엔 교구 내 피정에 참여해 신앙에 새로운 열기를 불어넣는 것은 어떨까? 교구 내 다양한 피정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모든 피정 프로그램이 하느님을 체험하도록 인도하지만, 특별히 칠곡 한티순교성지 내에 있는 한티피정의집에서 마련하는 피정에 참가하길 권한다. 한티순교성지는 순교자들이 태어나고, 살고, 사망한 교구의 자랑스러운 성지여서 신자들이 영육간 편안히 쉬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6월 한티 피정6월 한티 피정은 오는 7월 8, 9일 이틀간 칠곡 한티피정의집에서 진행된다. `그대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순례음악 전문가 홍경혜·홍승란씨가 지도한다.순례자가 진리를 찾아 떠나는 것처럼 자연과 교감하고 물 흐르듯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안에서 삶의 진리를 찾을 수 있는 지혜를 함께 찾아간다.△향심기도 소개 피정향심기도 소개 피정은 오는 7월 1·2일, 15·16일 성주 평화계곡피정의집에서 열린다.향심기도(Centering Prayer)는 자아의 중심(center)에 있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도로서, 온갖 잡념과 분심으로 얼룩진 거짓된 자아의 모습에서 벗어나 하느님께 다가가도록 이끄는 기도 수련을 일컫는다.1957년 미국 성 요셉 트라피스트 수도회 원장인 토마스 키딩 신부의 피정지도를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에서 이 피정이 이뤄지고 있다. 이 피정은 영적인 목마름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기도로 전해지고 있다.△첫 토요일 성모신심 소피정첫 토요일 성모신심 소피정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진량성당에서 열린다.문봉한 신부가 강사로 나서 특강과 미사, 안수, 고해성사를 진행한다.모든 피정 프로그램이 하느님을 체험하도록 인도하지만, 특별히 성령의 뜨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이 피정을 추천한다. 문 신부는 성령을 체험해 성령의 도우심을 깨닫고 하느님 중심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성령쇄신봉사회의 지도신부를 맡아왔다. 문 신부는 지속적인 기도와 성경공부, 봉사생활, 기도회를 통해 끊임없이 신자들이 신앙을 쇄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ME주말 피정더 행복한 혼인생활을 위한 ME주말 피정은 352차 ME주말 피정이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53차 ME주말 피정이 8월 4일부터 6일까지 칠곡 한티피정의집에서 각각 열린다.ME주말 피정은 부부관계를 통해 신앙을 쇄신해나가는 프로그램인 매리지엔카운터(ME) 주말 피정이 그 명칭이다. ME는 부부의 일치를 통해 개인과 가정, 나아가 교회와 사회를 쇄신시키기 위한 운동이다. 금요일부터 주일(일요일)까지 2박3일 동안 피정 속에서 대화를 하면서, 부부관계를 개선하고 더 깊은 사랑과 풍요로운 혼인생활을 발견하게 해준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6-29

포항 교인·탈북민, 복음통일 연합예배 드려

포항지역 기독교 교인들과 탈북민들이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최근 한반도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탈북민교회인 포항주찬양교회(담임목사 이사랑)와 포항기계중앙교회(담임목사 안영철)는 이날 오후 2시 기계중앙교회 본당에서 한반도 복음통일 연합예배를 드렸다. 사진 연합예배는 안영철 목사 인도, 장금희 권사 기도, 이사랑 목사 설교, 특별기도,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이사랑 목사는 `서로 합하여 하나 되게 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범죄한 이스라엘을 둘로 갈랐지만, 하나님이 하나 되게 하셨다”며 “지구촌의 마지막 분단국가 한반도의 남한과 북한도 하나님이 하나로 통일시켜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특별기도에서 교인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해, 한국교회 복음회복과 연합을 위해 부르짖어 간구했다.예배 뒤 참석자들은 기계중앙교회에서 준비한 다과와 저녁을 먹으며 한반도 통일에 대한 화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기계중앙교회 교인들은 “북에서 온 탈북민과 우리가 하나 되니 마치 통일이 된 것은 기쁨이 밀려오더라”며 “탈북민들의 간절한 바람이자 우리민족 염원인 통일이 하루 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기도하며 한반도 통일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예배는 지역 교회들이 연합예배와 기도로 통일의 영적 문제를 해결하자는 안영철 목사의 뜻에 따라 주찬양교회 교인들을 기계중앙교회로 초청하면서 이뤄졌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6-29

포항중앙교회,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항지역 6·25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했다. 사진 또 위로·감사예배를 드리고 이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한 뒤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교회는 이날 교회본당에서 50여 명의 6·25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 `6·25 참전용사 초청 위로·감사예배`를 드렸다.유창재 부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심대섭 국내 선교부장(집사)의 기도, 윤남이 여전도회 연합회장(권사)의 성경봉독, 손병렬 목사의 설교,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손병렬 목사는 `과거 역사를 기억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해야한다”며 “과거의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고 다음세대에게 물려주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2부 위로행사는 김영보 극동방송 방송부장의 사회, 축사, 답사, 선물전달, 정하진 학생의 `고향생각` 노래, 권세혁 학생의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낭독, 6·25노래·전우가·애국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최봉소 6·25참전용사 유공자회 포항시지회장은 “포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가 950여 명이고 평균나이가 90세에 가깝다”며 “안보와 애국은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만큼 어려움에 처한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6-29

“통일코리아 비전 그려 실천하며 살자”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최근 교회 본당에서 `복음으로 하나 된 한반도`를 주제로 통일스케치를 개최했다. 사진 통일스케치는 포항제일교회 연합찬양단 찬양, 장사익 장로(국내선교부) 기도, 한동대 MIC(힙합댄스)와 한동대 하향(한국무용) 동아리 공연, 1부 통일마주보기, 2부 통일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3부 나라를 위한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통일마주보기에서 강동원 교수(동아대 정치외교학과)와 김민호 변호사(법무법인 정률 국제변호사), 김상민 전 국회의원, 임헌만 교수(백석대 기독교학부), 마민호 교수(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가 패널로 참여,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나눴다.통일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는 박예영 통일코리아 협동조합 이사장과 김경헌스마트 에듀 대표, 루 갈로(Lou Gallo) 목사(장신대 교감)가 강사로 나서 특강했다.박 이사장은 “통일코리아 협동조합은 지역별, 영역별 모임을 통해 통일코리아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그러내고 그 비전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며 “통일코리아가 실현되는 것, 남과 북, 그리고 해외에 흩어져 사는 8천만 코리안, 나아가 온 인류가 존엄한 인간으로서 합당한 의무를 다하여 생명권과 자유권, 행복추구권을 누리는 것이 소망이자 목표”라고 말했다.교인들은 검증된 패널과 강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균형 잡힌 관점과 현장의 이야기를 들은 후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통일스케치는 포항제일교회가 주관하고 한동대 국제지역연구소 한동통일아카데미가 협력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6-22

포항 죽도본당, 이웃 성당돕기 3억 전달

포항 죽도본당 신자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 성당 신자들을 도와 눈길을 끌고 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포항 죽도본당(주임 백명흠 신부)은 최근 포항시 남구 오천읍 성유대철본당(주임 이압돈 신부)을 찾아 교육관에서 성유대철본당 성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2005년 8월 오천본당에서 분리돼 설립된 성유대철본당은 조립식 건물을 임시성당으로 사용해오다 2011년 포항지역에 내린 60년 만의 폭설로 임시성당 중앙부가 내려앉는 피해를 입었다. 이후 본당은 새 성당 건립을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모으고 이웃본당을 돌며 물품판매와 모금활동을 벌여 2015년 10월 새 성당을 봉헌했다. 하지만 공단지역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고 소득 규모도 중하위계층이 대부분이라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날 전달식에서 백명흠 신부는 “재정적 문제에 부딪혀 사목활동과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유대철본당을 위해 죽도본당 신자들이 그동안 교구 발전을 위해 모아둔 돈 중 일부를 후원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면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더욱 값진 사랑의 실천일 것”이라고 말했다.기금을 전달받은 이압돈 신부는 “어려운 시기에 기금을 전해 준 죽도본당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본당 신자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성유대철본단 성전기금 전달식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교구장 원유술 신부와 죽도본당 백명흠 주임신부, 성유대철본당 이압돈 주임신부, 신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6-22

포항 교회·대학, 해외선교 봇물

포항지역 교회와 대학교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해외로 비전트립과 단기선교를 떠난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7월 3일부터 8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단기선교활동을 펼친다.이 교회 손병렬 담임목사와 청년부(국장 이재형) 16명 등 23명은 미얀마 양곤에 개척한 교회에서 헌당예배를 드리고 복음을 전한다. 이로써 중앙교회는 8번째 해외 교회를 개척했다.청년들은 현지선교사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1일 교사로 참여, 복음과 한국문화 등을 소개한다. 저녁에는 집회를 열어 워십, 무언극 등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개척한 교회와 그 지역 주민, 미얀마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청년들은 6·25전쟁 기념일인 오는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앙교회 앞마당에서 미얀마 단기선교 후원을 위한 `일일 포청 마켓`을 운영한다.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중등부와 달전제일교회 학생부(중고등부)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를 주제로 필리핀으로 단기선교를 떠난다.학생 35명과 교사 15명 등 50명으로 구성된 필리핀 단기선교팀(인솔 조다운 전도사)은 이 기간 필리핀 마닐라 장성선교센터에 여장을 풀고 선교센터 주변 마을과 쓰레기마을, 안티폴로교회, 산호세교회, 사빗닛교회 등지에서 복음과 한국문화를 전한다.이들은 센터 주변 마을에서 워십을 하며 복음을 전하고 부채춤과 태권무를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한다.쓰레기마을을 찾아서는 쌀과 빵, 과자, 학용품, 여름옷을 현지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워십을 선보이며 전도한다.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은 저녁 집회를 열어 정삼식 선교사로부터 특강을 듣고 기도회(인도 조다운 전도사)를 이어간다.또 지푸니로 SM쇼핑센터 등 관광지를 투어하고 페이스아카데미 견학에 이어 물놀이를 즐기며 친목도 도모한다.현지 마지막 날 밤에는 장성선교센터에서 세족식을 통해 서로 축복하며 섬김의 본이 될 것을 다짐한다.장성교회 교인들은 금요기도회 등 각종 기도회를 통해 “팀원들이 필리핀의 영혼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복음으로 잘 무장되도록, 현지 문화사역과 나눔 사역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온전히 전해지도록, 팀원들이 서로 섬기며 신뢰하며 화합하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포항충진교회(담임목사 박원택)는 7월 24일부터 10월 6일 사이 라오스, 아제르바이잔, 인도네시아, 터키 등 4개국으로 비전트립을 떠난다.라오스는 24~29일, 아제르바이잔은 8월 5~11일, 인도네시아는 21~26일, 터키는 9월 29일~10월 6일이다.교회는 이 기간 성경학교를 열거나 의료봉사 등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현지 국민과 그 나라를 위해 기도한다.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학생 100여 명은 8월 말까지 필리핀, 중국, 태국, 몽골, 요르단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학생들은 이 기간 풍물놀이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어와, 컴퓨터, 영어를 가르치고 복음도 전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