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정치

윤 대통령, 국정원 3차장에 예천 출신 윤오준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신임 국가정보원 3차장에 예천 출신 윤오준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촉했다.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신임 3차장은 IT정책학 박사 등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해 국정원의 과학 사이버 첩보 업무를 총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또 주 저고위 부위원장에 대해 “기획재정부 1차관 및 산업부 장관 등을 역임한 경제 관료 출신”이라며 “공직 사회에서 추진력 있게 정책을 밀고 나가고 업무를 끈질기게 챙기는 데 정평이 난 정책 전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출산고령사회정책을 총괄 주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주형환 신임 부위원장은 세계 최저 수준의 합계출산율을 거론하며 “공동체의 존망이 걸려 있다는 인식을 갖고 구조적 차원의 특단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저고위 상임위원에는 인구학자인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 교수가 위촉됐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4-02-13

선거구 획정 언제 결론 내리나 경북북부 예비후보 우왕좌왕

4·10 총선을 57일 앞두고 있지만 선거구 획정이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다. 이에 어떤 지역과 합쳐질지 모르는 경북 북부지역의 미획정 선거구 출마 예정자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12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안동·예천 선거구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김명호, 김의승, 안영진, 권용수, 황정근 등 5명이다. 김형동 의원과 서재열 제16대 국회의원 입후보자, 안병윤 전 부산시행정부시장 등 3명은 국민의힘 공천은 신청한 상태에서 예비후보 등록은 않고 있는 상태다. 야당에선 더불어민주당 정용채, 자유통일당 김동훈 등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의성·청송·영덕 선거구는 국민의힘 김태한, 김재원, 우병윤, 강성주, 무소속 심태성 등 5명이 등록했다.지난 1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작성한 선거구 수정안의 일부 선거구에 대해 잠정합의안에 안동시·예천군을 분리해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빠진 ‘의성군·청송군·영덕군’에 예천군을 편입하는 안을 내놓았다.이에 안동·예천 선거구 후보자들은 예천군이 의성·청송·영덕 선거구로 획정될 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각 후보자들은 현재 안동·예천 선거구 여론조사에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지지와 응원을 부탁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부산한 움직임이다. 여론조사 기관들 역시 주민들에게 이를 근거로 전화를 돌려 여론 주사를 벌이고 있다.특히 안동·예천 선거구가 분리된다는 소식에 그동안 예천지역을 드나들며 선거운동을 벌이던 안동지역 후보자들은 예천을 향한 발길을 끊고 예천지역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통해 지를 당부하고 있다.김재원 전 국회의원은 의성출신으로 수개월 전부터 예천군 지역 정치인을 만나 인사를 하고 휴대전화로 문자를 전송 주민들에게 인물 알리기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또 김 전의원은 당초 울진군이 ‘의성·청송·영덕’선거구에 포함된다는 선관위 발표에 따라 울진지역 주민들을 만나 홍보전을 펼쳤으며 이후 선거구획정위의 수정안에 따라 예천군이 ‘의성·청송·영덕’선거구 편입안이 전해지자 예천지역민들을 상대로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예천 출신으로 뒤늦게 출사표를 던진 황정근 전 국민의힘 윤리원장은 안동·예천과, 의성·청송·영덕 지역에서 양쪽으로 활동폭을 넓혀 가고 있으며 예천군이 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 편입되는 것을 감안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안병윤 전 부산시행정부시장은 현재까지 선거구 획정이 미정인 상태에서 국민의힘 공천은 신청했지만 예비후보 등록은 않고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난해 12월 기준 예천 인구가 5만5천325명으로 의성군 5만86명, 영덕군 3만4천55명, 청송군 2만4천19명 가운데 예천군이 가장 많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현 안동·예천 지역구 위원장으로 지명도 및 인지도가 높지만 지난 21대 선거때는 안동시 득표율보다 예천군에서 많은 표를 얻어 당선됐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2-12

민주당, 분열 갈림길… 주중 현역 하위 20% 발표

여야가 4·10 총선을 앞두고 공천 일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게 결과를 통보할 것으로 전해졌다. 통보 후에 당내 계파 갈등이 번지면서 추가 탈당이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12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 공관위는 이르면 이번 주부터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 31명에게 결과를 통보할 전망이다. 당초 2월 초 통보 예정이었지만 내부 분열 등을 우려해 설 연휴 이후로 미뤘다는 해석이 분분하다.민주당 당헌·당규에 의하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는 경선 과정에서 얻은 득표수의 20%, 하위 10%의 경우 득표수의 30%까지 감산한다. 하위 10%는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가까운 불이익을 받는다. 지난 6일 민주당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평가 하위 20% 대상자) 통보는 분명히 구정 후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임 공관위원장은 “통보받는 분들이 충분히 이의를 제기하고 경선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드리는 기간을 감안해 제가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일각에서는 이번 현역 평가 하위 20% 통보가 추가 탈당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대상자 31명 중 비명계 의원들이 다수일 경우 당내 분열이 극에 치달아 추가 탈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탈당한 이들이 제3지대 신당으로 합류하고 당의 분열에 가세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나온다. 앞서 검증위 단계에서 탈락한 전병헌·유승희 전 의원도 먼저 탈당을 선언해 제3지대 합류를 선언하기도 했다.홍익표 원내대표도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민주당이 대통령 부정 여론을 당 지지율로 흡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하는 것 자체가 야권으로선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현역 의원 평가)하위 20% 통보가 시작되면 일부가 (개혁신당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2024-02-12

개혁신당, 수도권·대구 5∼6곳 출마 검토

개혁신당이 오는 3월 수도권과 대구에서 5∼6곳을 총선 출마지로 결정할 전망이다.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는 12일 4·10 총선에서 출마할 지역구와 관련, “대여섯군데로 추려서 지금 보고 있으며 수도권에 우선 많고 대구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이 공동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지도부급 인사들 같은 경우 마지막에 후보 등록일인 오는 3월 21∼22일을 앞두고 전략적 판단들을 할 걸로 보인다”고 전망했다.개혁신당이 지역구 후보를 얼마나 낼지를 묻자 “연휴 지나면 40명 정도 후보가 등록할 걸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로 다른 세력에서 등록하는 후보들, 또 지지율이 상승하게 되면 거기에 따라 움직이는 후보들까지 해서 충분히 많은 수를 낼 수 있다”고 답변했다.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공동대표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당원이나 지지층에서 출마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특히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 등 4개 제3지대 정당 및 세력의 합당 논의가 급물살을 탄 배경과 관련해서 “사실 설 연휴 직전에 개혁신당 측에서 ‘당명과 지도체제, 단일 당 대표를 여론조사 경선으로 정하자’는 제안을 먼저 던졌다”고 설명했다. 또 “결국에는 당명이 개혁신당으로 결정되는 것, 개혁신당 중심으로의 통합이라는 것에 대해 모든 세력이 합의해줬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이 공동대표는 제3지대 통합 결정에 반발해 기존 개혁신당 당원들의 탈당이 잇따르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개혁신당 측 지지자나 당원들이 개혁신당의 후속 인선을 보면서 생각이 정리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개혁신당은 이날 임시 지도부 회의를 거쳐 주요 당직자 인선을 발표하고 13일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공동 정책위의장에는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과 김용남 전 의원, 사무총장은 김철근 전 국민의힘 대표 정무실장, 당 전략기획위원장에는 이훈 전 의원이 임명됐다.수석대변인은 허은아 전 의원, 대변인은 김효은 새로운미래 대변인과 이기인 경기도 의원이 맡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4-02-12

제3지대 4개당 통합… 이낙연·이준석 등 개혁신당 출범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이 설 연휴 동안 ‘제3지대 빅텐트’ 구성에 성공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38석을 확보했던 것처럼 이번 총선에서도 제3지대가 거대양당 견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조응천 의원 등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합당을 선언하고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1차 회의를 가졌다. 공동대표는 이낙연·이준석 전 대표가, 최고위원은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에서 각각 1명씩 추천하기로 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대표가 맡고 설 직후 통합합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개혁신당은 곧바로 주요 당직 인선을 발표하며 지도부 구성에도 착수했다. 국민의힘 김철근 전 대표 정무실장을 사무총장으로, ‘천아용인’의 멤버인 허은아 전 의원과 이기인 경기도의원은 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공동 정책위의장에는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과 김용남 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준석 공동대표는 1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명도 대중에게 가장 먼저 인지도가 높아진 게 개혁신당이고 당대표 인지도 면에서도 개혁신당 쪽이 유리하다고 다들 판단했기 때문에 (통합이) 급물살을 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새로운미래 지지층에도 어느 정도는 외견상으로 만족할 만한 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이낙연 대표와의 공동대표 체제에 대해 언급했다./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2024-02-12

TK로 번지는 중진 희생·수도권 차출설

설 연휴 이후 국민의힘이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대구·경북(TK) 지역도 피 튀기는 공천전쟁이 본격화됐다.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13일 공천 신청자 중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을 제외한 820명이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본다. 여권 험지로 꼽히는 서울과 제주, 광주를 시작으로 닷새 동안 이어진다. 여권의 텃밭인 TK지역은 16∼17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면접을 앞둔 TK지역은 본선보다 치열한 예선전이 전개되고 있다. 당 지지도가 높아 공천을 받으면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대통령실 참모, 전직 의원, 인지도 높은 원외 인사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공천 경쟁이 과열되면서 각종 마타도어가 난무하고 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까지 나서 비방 자제를 당부했지만 공관위에 현역 의원은 물론 출마자들에 대한 진정과 투서 등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TK물갈이가 어떤 형식으로 이뤄질 지가 최대 관심사다. TK지역 25명의 현역 중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 의원은 공천을 신청하지 않으면서 불출마 수순을 밟고 있고, 추경호(대구 달성) 전 경제부총리와 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은 사실상 단수 공천된 상태인 가운데 남은 22명은 공천 물갈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런 와중에 부산·경남(PK) 중진들의 낙동강 벨트 차출설이 나도는가 하면 여권 텃밭에 출마한 대통령실 참모들의 지역구 이동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실제 서병수·김태호 의원은 PK지역 내 험지로 지역구를 옮겼고, 조해진 의원도 당으로부터 김해 출마를 요청받은 상태다. 이 외에도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한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도 지역구 이동 가능성이 있다.이를 바라보는 TK의원들의 마음은 편치 않다. TK지역은 PK지역과 달리 험지나 민주당 의원이 없다. PK처럼 ‘자객 공천’ 적용을 통한 중진 희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덩달아 TK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대통령실 참모 출신들의 거취도 주목받고 있다. 구미을에는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 허성우 전 국민제안비서관이, 대구 북갑에는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이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당 지도부도 TK공천을 놓고 고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TK현역의원 교체율이 64%에 달했던 가운데 TK쇄신 흐름을 이어갈 마땅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진들에 대한 불출마를 요청하거나 다소 경쟁력 있는 의원들을 수도권으로 배치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이와 관련, 당 핵심 관계자는 “이기는 선거를 하기 위해서 지역구 이동을 포함해 이것저것 다 고려해 공천할 것”이라며 ‘지역구 교통정리’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같은 흐름에 대해 TK의원 등은 손사래를 치며 공천을 신청한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에서 TK중심으로 나올 수 있는 공천 잡음을 당 지도부가 최소화할 수 있을 지가 관심사다. 대통령실 참모 등이 텃밭에서 공천을 받을 경우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 이와 함께 면접과 당 기여도 평가가 사실상 정성평가로 이뤄지기 때문에 공천 탈락자들의 탈락 사유를 납득시킬 수 있을 지도 의문이다.공천 심사에서 원천 배제된 부적격자 29명의 반발도 공천 뇌관으로 남아있다. 고령·성주·칠곡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완영 전 의원은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김성태 전 원내대표도 “우리당과 대통령 주변에 암처럼 퍼져있는 소위 ‘핵관’(핵심 관계자)들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반발한 상태다.한편, TK지역 공천자 윤곽은 2월 말 또는 3월 초부터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경선을 실시해야 하는 지역구는 후보를 몇명까지 포함할지 등을 놓고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면접 다음날 경선 대상자를 발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동혁 사무총장도 “어려운 순서대로 면접을 실시한다”며 “어려운 지역은 조금 더 먼저 단수추천자가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TK지역에서 공천 탈락자가 결과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발표 시기를 최대한 늦추려는 전략으로 보인다./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4-02-12

경북도 올 노인복지 예산 1조9천억 편성

경북도가 올해 노인복지 예산을 7.6% 늘린 1조9천억 원으로 편성, 노인 일자리 8천700개 늘려 6만4천 개로 확대하고, 기초연금도 33만4천 원으로 1만2천 원 인상했다. 또한 취약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제공시간 확대(월16시간→20시간)을 확대하고, ‘경북형 행복경로당’을 통해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8년 이후 6년 만에 노인일자리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 지원금을 7%인상(공익활동형:월 27만→29만 원, 사회서비스형:월 71만3천 원→76만1천 원) 했다.또한, 거동이 불편한 취약 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중점돌봄 대상 약 5천여 명에 대해 월평균 16시간 제공하던 맞춤 돌봄서비스를 1월부터 20시간 이상으로 늘려 개인별 건강상태와 서비스 욕구에 따라 안전지원, 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이에 복지 사각지대 서비스 전담인력인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도 기존 3천653명에서 3천986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특히, 경로당에 행복선생님 538명을 배치해 건강·여가 선용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건강관리, 운동, 학습 등의 사회참여 활동과 어르신 치매방지, 심폐소생술, 보이스피싱 예방, 화재대피훈련 등 일상생활 안전 예방을 도모한다.아울러 경로당에 실내·외 청소 및 환경정비를 담당하는 경로당 깔끄미 사업단 7천800여 명을 배치해 경로당 이용 만족도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높이고, 경로당에 밑반찬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도모 등 ‘경북형 행복경로당’을 완성하기 위해 시·군과 협력·지원한다.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63만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2-12

포항경주 ‘국제공항’으로, 울릉엔 ‘면세점’

경북도가 포항경주공항에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하는 등 지방공항 활성화에 총력한다. 지방 공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KTX·고속도로 등 육상교통 발달로 국내 주요 도시 이동에는 항공기보다 육상교통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공항 이용률이 감소하는 실정인 만큼 이를 만회한다는 계획이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경주공항에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한다.포항경주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제선 취항이라는 목표 아래 그 첫 단계로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준비중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간 국제노선 개설과 전세기 취항을 위해 남방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방항공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사로 중국 3대 국영 항공사 중 하나이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240개 항공사 중 세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1억5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고, 보유 항공기 대수는 900대 이상이다. 광저우, 베이징, 우루무치, 충칭을 허브로 전 세계 40개 국가와 지역에서 190개 목적지로 일일 2천여 편의 항공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전세기가 취항 되면 중국 관광객의 포항, 경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 관광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경북도는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국토교통부 ‘국내선 전용 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허가 처리 지침’ 개정을 추진한다.현재 지침에서는 국제경기, 국제행사,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 등의 목적으로 중앙부처의 승인이 있는 경우에만 국내 공항의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이 가능하도록 제한돼 있다. 지방 공항 활성화를 위해서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지침 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아울러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남방항공의 전세기 취항에 대비한 경북 특화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울릉공항의 면세점 도입과 울릉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통합교통서비스) 시스템도 구축한다.2026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울릉공항(공정률 44%)에 내국인 면세점을 도입하고, MaaS 시스템을 구축해 개항 100만 울릉관광시대를 연다는 계획도 세웠다.경북도는 우선 여행객 면세 관련 규정이 빠져있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개정을 추진한다.특별법에 여행객 면세 규정을 포함하기 위해 도서 공항 건설 및 예정 지역(울릉·흑산·백령)인 6개 지자체(경북, 인천, 전남, 울릉, 옹진, 신안)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 관광객 편의를 위해 울릉공항과 연계한 MaaS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교통수단(항공, 철도, 버스, 택시, 렌터카 등)과 관광·숙박·요식·특산품·면세점 등 예약·결제 서비스도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본격적인 경북공항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지방공항 활성화 정책 추진으로 포항경주공항과 울릉공항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을 이끄는 경제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4-02-12

“도정 업무 혁신” 광역시도 첫 소통 플랫폼 구축

경북도가 광역시도 최초로 공공메신저와 협업 업무시스템인 도정 소통 플랫폼을 구축했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는 지난해 1월 행안부 바로톡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공공부문의 메신저와 협업을 위한 플랫폼 수요를 반영해 부서 간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 협업플랫폼, 민간 메신저의 보안을 강화한 공공메신저, 실시간 화상회의시스템, 웹 및 모바일 등 스마트워크 환경을 새롭게 구축했다.이번 도정 소통 플랫폼은 뉴스피드, 프로젝트, 캘린더, 파일 보관함, 지식관리 및 드라이브 등으로 구현된 협업 기반으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네트워크 경북 등 외부 전문가와의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소통 기능도 있어 전문가그룹 관리와 소통의 어려움이 해소돼 도정 연구과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가능해진다. 특히, 자체 클라우드를 통한 이중화시스템을 구축해 보안과 확장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경북도는 향후 산하 유관기관과 소통을 위한 시스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도정 소통 플랫폼 구축이 공공부문 협업플랫폼의 선도 모델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협업과 소통으로 도정 업무의 혁신과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2-12

경북도, AI로봇산업 키운다

경북도는 로봇산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로봇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관련 지역 기업과 로봇산업 지원체계를 마련한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로봇산업은 저출산·고령화 추세 속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국의 인력 부족을 보충할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경북도는 AI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연구개발·기술보급 △인력양성 △추진전략 점검 등 글로벌 선도 전략을 수립해 권역별 3대(안전·물류·농업) 특화 로봇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 반도체와 이차전지를 잇는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경북도는 올해 로봇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글로벌 로봇 생산거점 구축지원 사업(2024~2026년)’을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 간의 Joint-Lab을 구축해 지역의 로봇 관련 기업을 발굴하고,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농업용 로봇기업 육성을 위해 ‘지능형 농업용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 사업(2024~2026년)’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안동-영주-상주)에 소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능형 스마트팜 및 농기계 기업을 로봇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과 핵심부품 개발을 지원한다.여기에 국내 최초로 구축된 로봇 전문 교육기관인 로봇직업혁신센터를 통해 로봇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우수 인재들이 로봇 생산 제조 및 운용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인력 고도화 사업을 추진, 로봇활용 분야별 전문 특화 인력 양성한다.또한,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성, 기술 로드맵을 설계하고, 기존에 수립했던 전략을 재점검, 글로벌 거점으로 나아갈 방향을 수립해 중점 육성 분야와 국비 사업 발굴을 위한 싱크탱크(think tank)도 구축한다.아울러 배송 로봇을 도입해 경북도청을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활용, 그 실용성과 업무 효율 향상성을 검증함으로써 물류 로봇산업 선점을 위한 마중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2-12

여야 10명 도전장, 최대 격전지 부상

대구 동구을 선거구는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여야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등록, 지역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다.재선을 노리는 강 의원의 아성에 조명희(비례) 의원이 도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현역끼리 공천 경합이 벌어지는 곳이다. 또 전 동구청장 출신인 강대식 의원과 이재만 전 동구청장간의 전직끼리 대결도 관심사다. 여기에 서호영 전 대구시의원, 오비호 전 중앙당 부대변인, 우성진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 이재만 전 동구청장,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등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가 7명이 포진, 7대 1의 치열한 당내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또 야당 후보도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전 시당위원장과 진보당 황순규 시당 위원장, 자유통일당 정은실 동구을 당협위원장 등 3명이나 돼 본선 경쟁률도 4대 1 이상이 될 전망이다.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한 인사만 7명이라는 사실은 당 공관위의 엄격해진 경선 심사 발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초선 의원 지역구라는 점과 함께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군위군을 같은 선거구에 포함시키는 변수까지 작용하면서 지역구가 늘어난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일부에서는 김기현 의원이 당대표에서 물러난 만큼 지명직 최고위원인 강 의원의 당내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감도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과거 유승민 전 의원의 4선 텃밭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총선 결과에 따른 지역 민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강대식 국회의원은 이 지역에서 구의원을 시작으로 동구청장, 국회의원 배지까지 거머쥔 입지적인 정치인으로 통하며 국회 국토위 교통법안 소위 소속으로 신공항 특별법 마련에 공로가 있는 등 나름의 확고한 지지 기반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강 의원은 “4년간 국회에서 중앙 정치를 경험한 점을 살려 신공항 건설, 공항 후적지 개발, 달빛철도건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서호영 예비후보는 대구시의원을 지낸 경력을 토대로 누구보다 지역 현안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만큼 국회로 진출해 광역의원이 풀지못하는 여러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겠다는 의도다. 서 예비후보는 대구시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반야월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경선에서 당시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를 돕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의원직을 상실한 이력이 이번 경선에서 어떻게 작용할지가 변수다.오비호 예비후보는 정당생활과 동구청 정책보좌관 등의 경력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반면 낮은 인지도와 상대적으로 약한 조직기반 등을 극복하는데 주력하며 표밭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국제e스포츠진흥원 대구경북연합 추진위원장 경험을 살려 지역구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우성진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에 출마해 당내 경선에서 상당한 득표력을 과시한 것을 바탕으로 당내외 탄탄한 조직과 지지기반을 통해 이번 당내 경선에 매진하고 있는 상태다. 우 예비후보는 대형 종합병원 유치 1호 공약과 도시철도 엑스코선 및 순환선 조기 건설, 금호강 신교량 건설을 통한 초 연결도시 동구 건설 등을 공약하며 지역 민심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이승천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험지인 대구에서 꾸준히 지역구를 닦아온 인물로 평균 20%이상의 민주당 콘크리트 지지층을 등에 업고 중도층까지 흡수하는 방안을 통해 총선에 임하는 상황이다.이재만 예비후보는 재선 동구청장을 지낸 경험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구청장 재임시 끝내지 못한 공항 후적지 생활 인프라 구축, 팔공산 국립공원 친환경 개발 등을 맡을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을 받고 사면 복권돼 이번에 당내 경선을 노크하고 있다.정은실 예비후보는 지난달 22일 선관위에 등록한 후 지역구 표밭을 갈고 있으나, 자유통일당과 본인 인지도와 지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조명희 의원은 일찌감치 강 의원 지역구에 사무실을 내고 도전장을 던졌고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과 국가우주청 설립 등을 성사시킨 것과 상당한 기간 동구을 바닥 민심 훑기에 들였던 공이 앞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에서 각종 토론회와 간담회 등 행보를 통해 확보한 지역민들의 표심을 통해 지지여론이 점차 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성덕 예비후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투기 소음피해 보상운동본부를 통해 배상을 받은 이력을 내세우며 전투기 소음보상 특별법 제정, 도로망 구축 및 교통수단 다양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보상받는 소음기준을 완화해 동구지역 주민들이 전투기 소음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황순규 예비후보는 보수세가 강한 지역구에서 제6대 동구의원으로 선출되는 등 선전한 이력을 바탕으로 기존 거대 정당의 정책 등에 반대하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라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4-02-12

경북도 재해복구 패스트 트랙 운영 실시

경북도는 지난해 극한 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시·군 기반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행정 지원에 나섰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시·군 재해복구사업장 중 경북도와 중앙의 사전심의가 필요한 대형사업장 34개소를 대상으로 행정협의 간소화, 중앙부처와 협의 시 시·군과 동행 설명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최대 60일 정도의 협의 기간을 축소 시킨다는 방침이다.먼저, 경북도가 실시하는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를 대폭 간소화해, 보통 30일 정도 소요되는 사전심의를 단순 기능복원사업에 한해 생략해 5일 안에 처리되도록 조치해 최대 25일 정도 기간을 단축한다.또한, 농지전용, 산지전용,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경북도 및 중앙부처 인·허가 기관과 협의 시 재난관리과에서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시·군과 동행해 설명하는 등의 행정지원으로 협의 기간을 최대 35일 정도 단축한다.아울러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협의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행정협의 리스트를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행정협의에 시·군의 행정력이 최소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재해복구사업 진도가 부진할 경우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각 시·군의 부단체장과 진도율을 높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고 합동점검도 병행한다.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재해복구사업의 행정지원 및 관리 강화 조치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재피해를 방지하고 우리나라 시·도 중 압도적으로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2-12

경북도 스마트 AI모델 개발 농업 빅데이터 기술 앞장

경북농업기술원이 생산성 향상 등 데이터 기반 스마트 AI모델 개발과 디지털농업 구현을 위한 농업 빅데이터 활용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2일 기술원에 따르면 AI, 인공지능, 로봇 등 기술의 발전과 함께 기반이 되는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농업 선진국인 유럽, 일본 등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농업 재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한 디딤돌로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활용하고 있다.이에 기술원에서도 올해 경북지역 농업 재배 전주기 DB 구축을 위해 참외, 오이, 마늘, 사과, 포도, 복숭아 등 10개 작목에 대한 생육상태와 재배환경을 기본으로 수량, 판매, 소득 등 98항목 빅데이터를 수집 이를 통해 품질관리를 거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석을 통해 정밀한 작물 재배 및 관리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기술원은 특히, 시설작물인 참외, 오이는 생산성 향상 모델을 개발하고, 노지작물인 마늘, 양파, 고추, 밀, 콩은 수량 예측 모델, 과수작목인 사과, 복숭아, 포도는 비용 절감 모델 등 데이터기반 스마트 AI모델 기술을 개발해 보급할 방침이다.또한, 현재 시설 스마트팜에 집중돼 있는 빅데이터 활용 기술을 다양한 작목으로 확대하기 위해 수집 작목과 데이터 수집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특히, 경북 주작목인 과수작목을 집중 확대해 경북만의 과수 비용 절감 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조영숙 기술원장은 “디지털농업, 로봇농업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빅데이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농업 전주기 빅데이터 활용 기술을 개발해 농사는 쉽고, 비용은 낮추며, 생산은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개발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경북농업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2-12

경북도 공수산질병관리사(물고기의사) 3명 위촉

경북어업기술원이 공수산질병관리사(물고기의사) 3명을 위촉하고, 올해 관내 수산생물전염병 예방으로 안정적인 양식어류 생산과 수산용동물의약품 사용지도와 질병 정보를 제공한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사면허를 보유한 수산생물(어류, 패류, 해조류)을 진료하는 전문가로, 경북에서 수산질병관리원 운영하거나 종사하는 사람 중 양어가의 사정을 잘 아는 관리사를 선정했다.이들은 관내 내수면(204개소) 및 해면양어가(115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60개소 이상 현장예찰 활동과 수산생물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신속한 진단과 대처방안을 양식어업인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권기수 어업기술원장은 “양식장 질병 예방을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수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양식어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어업기술원은 지난 2009년 공수산질병관리사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총 672회에 이르는 양식장 질병예찰 및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수산용 의약품 복약지도 및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성 높은 수산물생산에 기여하고, 각종 재해 상황(고수온, 저수온, 적조 등) 시기 사육생물의 관리에 주의를 요할 때 적절한 사육 지침을 제시하여 관내 양어가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2-12

경북도 ‘참외 담배가루이 스마트포획기’ 특허기술 이전

경북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참외하우스용 담배가루이 스마트 포획 장치’ 특허기술에 대해 IT 전문기업인 ㈜유비엔와 전용실시 계약을 체결했다.12일 연구소에 따르면 ㈜유비엔와 공동 개발한 담배가루이 스마트 포획 장치 특허기술은 참외 재배에서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담배가루이의 생태적 특성을 이용해 LED 광으로 유인하고 바람으로 흡충하는 방식이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방제하는 기술로 고품질 친환경 참외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이 기술로 담배가루이를 방제할 경우 담배가루이 밀도가 약 87% 감소해 농약 비용 절감은 물론 기계화로 방제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기술원은 주로 단동형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참외 재배의 특성상 후속 공동 연구를 통해 여러 곳의 하우스를 이동할 수 있는 이동시스템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병해충을 판별하고, 무인 약제살포와 자외선(UV)을 이용한 흰가루병 예방 기술을 적용해 참외 재배에 적합한 병해충 방제 로봇으로 완성도를 높여 참외 재배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포획 장치를 고도화해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조영숙 기술원장은 “앞으로 경북 대표 특화작물인 참외의 영농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한 자동화 기술 개발로 농가소득은 올리고,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손쉽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2-12

임이자 의원 법안 국회 통과율 경북 1위

임이자 국회의원 국민의힘 임이자(사진) 국회의원(상주·문경)이 제21대 국회에서 발의한 법안 중 절반이 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법률소비자연맹이 최근 발표한 ‘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법안통과율 분석’에 따르면 임이자 의원은 대표발의한 법안 133개 중 68개가 국회를 통과한 것으로 집계됐다.임 의원의 국회 본회의 법안 통과율은 51.13%로 경북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다.국민의힘 국회의원 중에서는 7위, 전체 국회의원 중에서는 13위다.특히, 전체 국회의원 법안 통과 실적이 29.2%인 것을 감안했을 때 임 의원은 매우 성실한 입법 활동을 펼쳤으며, 평균보다 20% 이상 높은 입법 성과를 달성했다.임 의원의 발의해 통과된 법안들은 대부분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규제 혁신적인 내용이다.대표적으로 윤석열 정부가 혁파해야할 킬러규제로 지목한 화학물질관리법 및 화학물질평가법(화평․화관법), 과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는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 지방하천의 수해예방을 국가가 지원하는 하천법,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가 산재보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산업구조 전환 대비 노동 및 고용정책을 위한 산업전환시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 등이 있다.임이자 의원은 “입법 활동은 국회의원의 기본 책무인데, 단순히 법안을 발의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협의와 협상 그리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법안이 통과 되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상주와 문경을 위해 저출생고령화 극복·민생 회복·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 혁신 등을 위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2-12

국힘, 이번주부터 공천 본격화ᆢTK물갈이 폭 어느정도

국민의힘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18일 단수 추천 지역구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천작업을 시작한다. 경선과 우선 추천 지역구 공개를 포함해 컷오프 대상자도 빠르게 가려질 전망이다. 현재 교체지수 하위 10%에 해당되는 현역 의원 7명은 컷오프 된다. 이후부터는 현역 물갈이가 테이블에 오른다.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중진에게는 득표율에서 15%의 감산이 이뤄지고, 만약 평가에서 하위 10~30%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다면 20%의 추가 페널티가 주어진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물갈이 폭도 대강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공관위는 그 과정에서 최근 진행되고 있는 PK중진 출마지역 이동과 같은 방법을 적극 활용할 가능성도 높다.  중진들에 대한 페널티 적용에도 현역 강세로 신인 진입이 어려울 경우 당에 대한 헌신 등을 들어 수도권 차출 등의 수를 내놓을 수 있다.  당 내부적으로는 수도권에서 지지율이 부진한만큼 영남지역 현역 물갈이로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며 현역 교체를 지난 21대 수준 이상으로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강하게 돌고 있어 영남지역 의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국민의힘 전신이었던 미래통합당은 2020년 21대 총선 공천에서 불출마, 컷오프, 경선 등을 통해 현역 의원을 43% 정도 교체했었다.  특히 영남권의 경우 현역 45명 가운데 24명이 공천에서 떨어져 나갔다. 교체율은 53%였다. 대구·경북은 더 쑥대밭이 됐다. 3선 의원 이상은 단 한명도 공천하지 않아 교체율이 무려 64%에 달했다.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물갈이를 한다면 사실상 영남지역 외에는 손댈데가 거의 없다. 부산경남은 벌써 험지 출마 등을 통해 상당 부분 조정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제 남은 건 대구 경북에 쏠린다.  공천 물갈이 폭을 어느 선까지 할 것인가하는 부분이 남아있긴 하나 대구 경북 25명의 현역 중 이미 대구 추경호 의원과 칠곡 성주 고령의 정희용 의원은 사실상 단수 공천된 상태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남은 23명은 더 가혹한 물갈이 파도에 올라 탈수 밖에 없게 됐다. 21대 대구경북 물갈이 폭 64%보다 낮은 50%대를 적용한다고 해도 남은 현역 23명 중 13명은 공천대열에서 고개를 숙여야 할 판이다.  TK지역 공천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당 공관위에는 현역, 신인 가리지 않고 진정과 투서 등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역에서는 인위적인 물갈이 폭에 대한 곱지앓은 시선도 적잖다. TK에 신인만 많다면 현안 해결 등 굵직한 일들이 제대로 되겠느냐는 것이다. 실제 지난 21대 때 경북은 재선 이상은 모두 잘라버려 현재 정치 구심점도 없는 상태다.  경북도의 한 관계자는 "총선에서 물갈이 폭을 성과로 여기는 한 언제나 피해는 대구 경북이 볼 수 밖에 없게 된다"며 그 경우 중진 정치인도 없어지고 신인 의원만으로는 각종 사업도 진척시키기 어려워 지역만 손실을 보게 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모 간부도 "물갈이 폭이 크다고 해서 반드시 전국선거에서 승리하는 것도 아니었다"며 언제까지 대구경북이 보수의 들러리만 서야하는지 안타까울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고 했다. / 김영태, 박형남 기자

2024-02-11

총선 예비후보 1천490여명…남성이 여성 6배, 50대가 최다

4·10 총선 출마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남성이 여성보다 6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총 1천492명이 후보 로 등록한 가운데 남성이 1천265명, 여성이 227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624명으로 43.0%를 차지했다. 이어 60세 이상 70세 미만(539명), 40세 이상 50세 미만(201명), 30세 이상 40세 미만(64명) 순으로 많았다. 20세 미만은 1명이고, 20세 이상 30세 미만은 9명에 그쳤다. 직업별로는 정당인 등 정치인 592명, 국회의원 13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어 변호사는 135명, 대학교수 등 교육자가 97명, 의사·약사가 17명이었다. 전체 예비후보 중 국민의힘 소속은 705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561명이다. 이어 진보당 85명, 무소속 52명, 자유통일당 38명, 개혁신당 26명 순이었다. 경기도는 418명 중 국민의힘 203명, 민주당 168명이고, 서울은 244명 중 국민의 힘 116명, 민주당 89명이다. 영남과 호남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후보 수가 극명히 대비됐다. 부산(국민의힘 66명·민주당 34명), 대구(국민의힘 37명·민주당 8명), 경북(국 민의힘 54명·민주당 13명), 경남(국민의힘 56명·민주당 21명)에서는 국민의힘 후 보가 많았다. 반면, 광주(국민의힘 6명·민주당 33명), 전북(국민의힘 3명·민주당 32명), 전 남(국민의힘 7명·민주당 42명)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많았다.  /고세리기자

2024-02-10

홍 시장,이준석 대표 대구출마 예상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의 대구 출마를 예상했다.  홍 시장은 9일 밤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는 TK지역에 15%내외의 지지율이 있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그는'제3지대' 에 있던 4개 세력이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의 '개혁신당'으로 합당을 결정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준석 대표는 비례대표로 국회입성을 할 수 있는 길이 있었으나 이제 합당한 상태에서는 비례대표는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홍 시장은 이날 "제3지대에 가장 중요한 건 호남 민심"이라면서 "호남 민심의 향배가 제3지대 정당이 성공할 수 있느냐, 실패하느냐를 가를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의원이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호남을 싹쓸이하면서 30여 석을 차지하고 3당으로 올라섰다"며 "이낙연은 호남으로, 이준석은 영남으로 출마하는 길밖에는 없다"고 내다봤다. 이어 "한국의 정당이 성공하려면 어떤 식으로든 대권주자가 있어야 한다"며 "안철수 신당도 안철수가 대권 주자로서 있어서 일시적으로 성공했는데,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고 분석했다. 한편 그동안 이견으로 각자 총선 길을 가던 이준석 대표와 이낙연 대표 등 3지대 4개 세력은 설을 하루 앞둔 9일 '개혁신당' 당명 아래 합당에 전격 합의했다. / 김영태 기자

2024-02-10

이준석 "개혁신당 내주 6∼7석 될 것…기호 3번 큰 문제없다"

제3지대 ‘빅텐트’ 통합정당인 개혁신당의 공동대표를 맡은 이준석 대표는 9일 “개혁신당 의석수는 오늘 자로 4석이 됐다”며 “다음주까지 6∼7석까지 늘어날 계획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MBN 뉴스에 출연해 이렇게 말하면서 “3월 중순쯤 (총선 후보) 기호 확정 시기가 되면 우리가 교섭단체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이번에는 여야 공히 (지난 총선처럼 비례정당에) 그런 의석을 옮길 정도의 여력이 없을 것”이라며 “개혁신당이 지역구에서 기호 3번, 비례에서도 투표용지에 세 번째로 등장하게 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개혁신당은 제3지대 4개 세력의 합당으로, 김종민(충남 논산·계룡·금산)·이원욱(경기 화성을)·조응천(경기 남양주갑)·양향자(광주 서구을) 등 현역의원 4명을 보유하게 됐다.현재 원내 3당은 6석 녹색정의당으로, 이 대표는 현역의원 추가 합류를 통해 기호 3번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정당 기호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의 정당별 의석수를 기준으로 정해진다.이번 총선의 후보자 등록 마감일은 3월 22일이다.이 대표는 제3지대 통합에 대해 “제3지대가 단순히 ‘보수, 진보, 중도’의 이념적스펙트럼 경쟁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개혁이냐 아니냐’의 경쟁을 할 수 있는 판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인식이 합당 주체 간에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여의도 재건축 조합’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제3지대통합과 관련한 구독자들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제3지대 통합 발표 후 개혁신당 일부 당원들이 홈페이지에 ‘탈당하겠다’며 반발의 목소리를 내자,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직접 통합 의미를 설명하고 나선 것이다.더불어민주당 탈당파 등으로 구성된 다른 제3지대 세력과의 통합을 반대하며 ‘자강론’을 주장해 온 일부 당원·지지자들에게 이 대표는 “죄송한 부분들이 있다”며“개혁신당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비례 전문 정당을 한다면 엄청난 내부 분열이 생길 수밖에 없다.이미 개혁신당 내에 비례 출마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10명 가까이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또 “지역구 선거를 치르려면 일정한 의석수를 확보해 전국 단일 기호를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일정한 의석수가 되지 않았을 때 자강론을 펼치면 개인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 사람 정도만 지역구 당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비례 정당이 아닌 지역구 후보를 내는 정당이 되기 위해선 통합이 불가피했다는설명이다.이 대표는 “나는 비례를 안 나간다고 얘기했다”며 상황이 정리되면 출마 지역구를 정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개혁신당의 가치 지향에 대해 “사회개혁에 대해 할 말을 하는 모습의당으로 계속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협상 테이블에서도 이야기했다”고 밝혔다.노인 무임승차 폐지 등 기존 발표 공약에 대해서는 “당연히 정치적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제3지대 통합 정당이 지속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 대표는 “총선에서 의석을 많이배출하고 그 안에서 충분히 신뢰가 쌓이면 지속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기에 이걸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세리기자

2024-02-10

경북도,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추진

경북도는 2026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울릉 공항에 면세점 도입과 통합교통서비스(MaaS : Mobility as a Service) 시스템 구축 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울릉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국민 면세점이 필요하다고 보고 여 행객 면세 관련 규정이 빠져있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개정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별법에 여행객 면세 규정을 포함하기 위해 도서 공항 건설 및 예정 지역(울릉 , 흑산, 백령)인 6개 지방자치단체(경북, 인천, 전남, 울릉, 옹진, 신안)와 협력체 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 편의를 위해 울릉공항과 연계한 MaaS 시스템을 만들어 다양한 교통수 단(항공, 철도, 버스, 택시, 렌터카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 넣어 예약, 결제까지 원 스톱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 숙박, 요식, 특산품, 면세점 등 예약·결제 서비스도 가능하도록 한다. 도는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울릉군과 협력해 시스템 완성도 와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릉공항 공정률은 현재 44% 수준이다. 도는 또 지방 공항 활성화를 위해 포항경주공항에 중국 등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도 추진하고 있다. 국제경기, 국제행사,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 등 목적으로 중앙부처 승인 이 있는 경우에만 국내 공항의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이 가능하도록 제한한 국토교통부 지침 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경주공항과 울릉공항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을 이끄 는 경제거점이 되도록 다양한 지방 공항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202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