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승수 대구 북구을 후보가 지난 22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대구 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1호 공약 ‘활력이 샘솟는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구축을 발표했다.그는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 구축을 완성하기 위한 두 가지 핵심축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를 활용한 복합 글로벌 문화·경제 비즈니스타운 조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통합신공항 관문 도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으로 맞은 대구 강북·칠곡 지역 발전의 천재일우 기회를 반드시 살려 신공항 시대 대구 재도약을 이끌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겠다”며 “대통령실을 비롯해 대구 부시장, 경북도 기조실장, 국회의원까지 모두 경험하며 쌓은 두터운 네트워크와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힘 있는 여당의 재선의원으로서 국토부, 기재부 등 관련 정부 부처의 지원을 이끌어내 주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2024-03-24
국민의힘 강대식 대구 동구·군위을 후보는 지난 23일 군위군에서 선거연락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김승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과 박영언·장욱·김영만 전 군위 군수, 박수현 군위 군의회 의장 등 대구와 군위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지지자 1천여 명(캠프 자체 집계)이 참석했다.강 후보는 “군위군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약 83%의 지지를 보내주셨고, 대구와 함께 정권교체의 일등공신이었다”며 “이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후적지 개발의 역사적 과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또 “△통합신공항 접근 교통망 대폭 확충 △통합신공항 배후 첨단산업단지 조성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이주민 이주대책 및 보상 적극적인 지원 등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군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제22대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와 경북 경산, 영천·청도 등 3곳이 대구·경북지역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이들 지역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친여 성향의 무소속 후보들이 출마한 곳으로 국민의힘 후보 강세 중에서도 당선될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관측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대구 중·남구의 경우 국민의힘 공천 번복에 따라 무소속으로 출마한 도태우 후보와 국민의힘 공천자인 김기웅 후보 간의 선거전에 더불어민주당 허소 후보까지 가세해 총선 결과는 거의 안개 정국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무소속의 도 후보는 공천 번복과 무소속 출마선언 이후 단 며칠 만에 후원회 모금이 국민의힘 경선 때 3개월 모금액수와 비슷해지는 등 우파 인사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원과 지지세를 보여 국민의힘 및 민주당 후보와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특히 국민의힘 김 후보의 경우 중·남구와는 특별한 인연이 없는 상황에서 당원들의 결집이 최대 관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민주당 허 후보는 콘크리트 지지층 이상의 득표력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중요 관심거리다.경북 경산도 일찌감치 명예회복을 선언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경환 후보와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 간의 대결에다 녹색정의당 엄정애 후보, 진보당 남수정 후보가 가세하면서 표의 분산 여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일각에서는 무소속 최 후보와 국민의힘 조 후보 간 격차가 어느 정도로 좁혀지느냐가 이번 총선의 당락을 가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지배적인 분석이다.최근 들어 조 후보의 경우 경산 대형몰 유치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방문에 따른 후광효과를 보면서 바짝 추격하는 형국이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 4선을 지내며 탄탄한 지지기반을 갖고 있는 최 후보의 지지표 고수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경북 영천·청도는 경북지역 대표 친윤 의원으로 3선에 도전하는 이만희 후보와 여당의 단수공천으로 인해 당내 경선조차 치르지 못해 무소속 단일후보로 출마한 김장주 후보, 민주당 경북도당의 핵심 인물로 농어민계 인사인 이영수 후보 등이 나서 일전을 벼르고 있다.국민의힘 이 후보는 과거 총선에서 청도지역에서 몰표를 받은바 있어 무소속 김 후보와 민주당 이 후보는 이 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공세를 퍼부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2대 총선 경주 국민의힘 김석기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개소식에는 임진출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원식 전 경주 시장과 내·외빈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김석기 의원은 “3선의 힘으로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압도적인 승리로 민주당의 독선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신라왕경센트럴파크 조성, 혁신원자력단지 성공적 조성, 원도심 공공형 재개발 등 8대 공약을 제시했다.국민의힘 경주시 당원들은 경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를 담아 김 후보에게 빨간 운동화를 전달하기도 했다. /황성호기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74명의 대구·경북 후보 중 20억 원 이상 자산가만 16명에 달한 반면에 마이너스 자산을 신고한 후보는 3명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평균 재산 규모는 14억2천200만 원이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는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출신 국민의힘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갑) 후보로 110억8천378만5천 원으로 신고했고 세금도 35억9천775만 원을 내 1위를 기록했다.이어 국민의힘 이인선(대구 수성을) 후보(68억6천800만 원), 무소속 최경환(경북 경산) 후보 63억6천600만 원, 무소속 김일윤(경북 경주) 후보 62억6천100만 원, 국민의힘 송언석(경북 김천) 후보 58억7천800만 원, 새로운미래 김영선(경북 상주·문경) 후보 55억5천200만 원, 국민의힘 추경호(대구 달성) 후보 42억5천200만 원, 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갑) 후보 40억600 만원 등의 순이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가운데 재산 규모가 가장 큰 후보는 신동환(대구 북구을) 후보로 20억220만8천 원을 신고했다. 빚이 가장 많은 후보는 무소속 박건우(경북 김천) 후보로 채무가 1억3천426만8천 원이다. /김영태기자
국민의힘 권영진 대구 달서병 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선대위 명칭도 ‘대통합혁신 선거대책위원회’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 선대위원장에 장긍표 전 달서구청장이 임명됐으며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용판 의원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참석해 힘을 보탰다.권 후보는 “이번 총선은 분열된 보수를 통합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이기에 선대위 명칭도 대통합혁신 선거대책위원회로 정했다”며 “압도적 총선승리로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대구는 물론이고 달서구 발전에도 획기적 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또 “국민의힘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유일한 진짜 보수정당이며 무도한 민주당의 의회독재를 끝장낼 정당”이라며 “보수가 분열하면 결국 종북좌파들만 도와주기 때문에 국민의힘 후보인 저에게 압도적 지지를 몰아달라”고 강조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경북도와 경북도의회는 22일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해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양국의 올바른 역사인식이 있어야 비로소 미래세대의 우호증진과 상호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참된 역사교육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창훈기자
22대 총선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가 이번 주부터 막이 오른다. 이달 28일부터 확성기 등을 활용한 공식선거운동이 허용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 2.83대 1, 경북 3.0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1대 5.1:1. 4.6:1에 비하면 대폭 낮아진 수치다. 무소속 출마가 속출했던 지난 총선과 달리 이번 총선에서는 공천 탈락한 의원들이 결과에 승복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서는 254개 선거구에 699명이 등록해 2.75대 1을 기록, 1985년 12대 총선(2.4대1) 이후 39년만에 최저치다. 역대 가장 낮은 지역구 경쟁률을 기록한 총선은 1973년 9대 총선(2.3대 1)이었다.대구 12개 선거구에는 모두 3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경북 13개 선거구에서는 모두 40명이 등록했다.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단독 입후보한 곳은 없었고, 2대 1의 최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포항남·울릉, 구미갑, 영주·영양·봉화, 의성·청송·영덕·울진, 대구 동·군위갑, 대구 서, 대구 달서갑, 대구 달서을, 대구 달성 등 9곳이다. 이중 의성·청송·영덕·울진과 대구 서 지역에서만 국민의힘과 무소속이 맞붙을 뿐 나머지 지역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맞붙는다. TK지역 최고경쟁률은 영천·청도(5대1) 지역이다. 그 다음으로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북을, 대구 수성갑, 대구 수성을 지역이다.또 대구에서 최고령 후보는 72세로 대구 서구청장을 지낸 무소속 서중현 후보이며, 최연소 후보는 35세로 변호사 출신인 국민의힘 우재준(대구 북갑) 후보다. 경북 최고령 후보는 5선 의원 출신인 무소속 김일윤 후보(85), 최연소는 경산에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맞붙는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37)다.비례대표의 경우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 46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비례대표 후보 등록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35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 국민의미래 후보 중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이 10번, 이달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17번을 받았다.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30명의 후보를 등록했다. TK에서 임미애 전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13번, 조원희 전 경북도당 농어민 위원장 22번, 서재헌 전 대구시당 청년위원장이 26번에 배치됐다./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경북도는 대구와 경북지역 5개 대학교에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정원의 80% 이상으로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또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는 인원을 대구 출신 50%, 경북 출신 50% 비율로 배정해달라고 건의했다.이철우 지사의 이번 요청은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 전형을 60% 이상 확대할 것을 권고했으나, 지방대육성법 제15조에 따라 지역인재 선발 전형은 40% 이상으로 하되, 시도 비율은 자율적으로 배정할 수 있다는 규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정부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관련해 현재 40% 수준인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60%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도는 지역 필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 일할 수 있는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더 늘려야 한다고 보고있다.또,경북도는 경북 유일 지역 의과대학인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에 WISE캠퍼스 및 경주병원에서 학사 모든 과정(예과 및 본과 실습 포함) 개설·운영, 경주병원의 전공의 수련 과정 대폭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추가 요청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의사 수는 전국 16위, 의대 정원은 전국 14위로 의료인력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확대하는 것과 함께 경북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대구와 경북이 동등하게 맞춰달라”며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대구시는 지난 22일 전국 1호 기회발전특구로 수성알파시티와 국가산단 및 금호워터폴리스를 지정 신청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4일 열린 대구지역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동부권 수성알파시티 국가디지털혁신거점 조성과 서남부권 모빌리티·로봇 중심의 산업 재편’을 약속했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감면·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기간에 수도권 이전, 사업장 신·증설, 창업하는 경우 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감면 등 세제혜택이 주어진다.정부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 고시(2024.3.4.)를 통해 별도 공모 기간 없이 지방에서 준비되는 대로 특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시는 대구지방시대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심의해 22일 전국 제1호로 특구를 신청했다.시가 신청한 기회발전특구는 수성알파시티(디지털)와 국가산단·금호워터폴리스(첨단제조) 중심으로 1차 특구를 신청했다. 총 150만 평 범위 내에서 분할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신청 면적은 총 2734천㎡(83만 평), 투자 규모는 4조 원 정도이다.수성알파시티는 ICT/SW 기업 243개사, 상주 인원 4525명, 기업지원 인프라 13개 등이 위치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ICT/SW 기업 집적단지로, 지난해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선정된 데 이어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주요 투자기업은 AI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인 SK리츠운용(주)·SK(주) CC 컨소시엄을 비롯한 6개 기업이며, 총 투자 규모는 1조 396억 원 정도다.수성알파시티는 인근 혁신도시에 위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역내 산업단지와 다양한 협력이 가능하며,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연구개발특구 지정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산단은 현대로보틱스, 대동모빌리티 등 첨단제조 관련 200여 개 기업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DGIST, 계명대·경북대 캠퍼스 등이 집적한 지역 최대 규모의 산학연 집적단지다.특히, 지난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인근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이차전지 순환파크 등도 조성되고 있어 향후 기회발전특구 지정 시 미래산업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신규 투자가 활발한 2단계 부지 중심으로 특구를 우선 신청하고, 1단계 부지의 경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참여기업과 로봇기업 중 신규 투자가 예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주요 투자기업은 이차전지 종합소재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엘앤에프,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참여기업인 코아오토모티브 등 6개 기업이며, 총 투자 규모는 2조 8617억 원 정도이다.금호워터폴리스는 서남부권에 치우친 제조산업단지와 동부권의 디지털 집적단지를 연결하는 중간 거점으로, 지역의 ‘제조-디지털 벨트’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심권 핵심거점이다.주요 투자분야는 전기차·로봇 부품, 이차전지 모듈 등으로, 특구 지정 시 국가산단과 시너지 창출은 물론 지역 간 고른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