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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복절에 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기 뜬다

대구와 울릉도(독도) 간 무착륙 관광 비행 행사가 추진된다. 사진경북도는 광복절을 맞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과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을 기념·홍보하기 위해 ‘대구공항-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 행사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8월 15일 오전 8시 15분 대구공항을 출발해 약 2시간 동안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상공을 선회 비행한 후 다시 대구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이번 행사는 다음달 4일까지 개인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명을 선정해 비행 시승 기회를 준다. 참여방법은 독도를 자유롭게 그려 해시태그(#대구경북통합신공항 #울릉공항 #야놀자 #독도무착륙여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행사에 투입되는 비행 기종인 ATR72-500은 하이에어에서 보유하고 있는 50인석 소형 항공기종이다. 2025년 울릉공항 개항 시 실제 운항 가능하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200여개 항공사에서 운항중이다.최혁준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역사적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을 기념하고, 울릉공항 건설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1-07-14

“日 방위백서 17년째 독도 영유권 주장” 경북도 강력 규탄

경북도는 13일 일본의 기시 노부오 방위상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2021년판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정부가 부당하게 영유권을 주장하는데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2021년 방위백서에는 또다시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독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했다.경북도는 이날 성명서에서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일본 방위백서의 17년째 이어지는 영토 도발에 대해 항의하고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300만 도민과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또한, 일본 교과서 및 외교청서, 방위백서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역사 왜곡 주장은 “향후 영토 분쟁을 노리는 무모한 영토침탈 행위”임을 강력히 경고하고, “일본 정부는 과거 침략사실에 대한 반성과 진정한 사죄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자”고 촉구했다.정부도 이날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 또다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에 강력히 항의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1-07-13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의결은 졸속 결정”

구미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국민의힘 구자근(구미 갑)·김영식(구미 을) 국회의원이 13일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을 반대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이 날 두 의원은 ‘대구시-구미시의 진정한 상생협력을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의 공동입장문을 통해 “지난 6월 24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대구취수원 이전 의결은 주민의견 청취가 배제된 절차적 문제와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이라는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조차 없는 짜맞추기, 졸속 결정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정부는 이번 결정을 위한 용역(2019년 3월 29일∼2020년 9월 28일) 기간 중, 단 한 차례도 주민의견 및 지자체 의견 수렴 절차가 없었고, 용역 완료 후인 작년 11월 6일 환경부 주관 구미지역 설명회를 처음 개최하는 등 공급자의 의견 반영 없이 수요자의 일방적인 의사에 의해 미리 답을 정해 놓고 한 듯한 용역 결과를 누가 수용할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이들은 구미시민이 취수원 이전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2011년 예비타당성 결과 타당성 없음 △유지용수 부족 및 수질 오염 우려 △취수원 이전 시에도 상류의 수질오염원 존재 및 수질사고 발생우려 상존 △환경규제 강화 우려 △상수원 보호구역 및 공장설립 규제 확대 우려 등이라고 전했다.두 국회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건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는 해평면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 취수원으로 인한 각종 규제는 악재가 될 것이며, 내륙 최대 산업도시인 구미시의 산단 확장성 등에도 나쁜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구미의 미래가 걸려 있는 신공항 문제를 돈 몇 백억으로 덮으려 해서는 결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는 구미시민이 밝힌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의 부당성과 갖가지 우려에 대해 더 귀를 기울이고, 구미 상류지역의 오염원 대책 및 낙동강 유역 전체에 대한 수질개선에 대한 근본적 대책부터 수립한 후 구미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낙동강유역통합물관리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7-13

경북도, 원자력허브산업 육성 시동

경북도가 미래소형 모듈형 원자로(SMR)와 그린 수소생산 연구개발 등 원자력허브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13일 경북도는 다음달 중 혁신 원자력 허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자문회의를 발족하고 워킹그룹을 만든다고 밝혔다.자문회의는 원자력 공학자 및 원자력계 원로, 원자력 관련 기관·공기업 전 기관장 등으로 구성한다. 또 대학·연구기관 연구개발 교수·연구원, 공기업·기업체 원전 관련 실무책임자 등으로 워킹그룹을 조직한다.자문회의는 세계 원전 수출시장 선점을 위한 SMR, 원자력을 이용한 그린 수소 등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워킹그룹은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혁신 원자력 분야 현안과 사업 방향을 논의한다.구체적으로 연구기반, 수출지원, 원자력 수소, 제도 개선 4개 분야로 나눠 12개 전략과제를 만들어 추진한다.특히, 경북도는 전략 과제를 구체화해 국회 포럼 등을 열고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계획이며, 이와 별도로 정부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지역 피해분석과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영덕 천지원전 1·2호기 건설 백지화,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 경주월성 1호기 조기 폐쇄 등에 따른 피해 규모를 분석해 해당 시·군과 함께 연말께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경북도 관계자는 “경북에 운영 중인 원전은 11기로 전국 24기의 절반 가까이 되고, 최근에 울진 신한울 1호기가 조건부 운영 허가를 받은만큼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원자력관련 허브구축을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1-07-13

경북 도정 자문기구 ‘정책자문위원회’ ‘연구중심 혁신도정’ 실현 마중물로…

경북도가 13일 이철우 도지사와 김상동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도청 실·국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정책자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일자리·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과 곽지영 포스텍 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이도선 동양대 경찰행정학과 명예교수 등 10명을 분과위원장으로 위촉했다.김상동 신임 공동위원장은 경북대 기획처장과 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방대학인 경북대를 세계 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국내 국립대 중 1위 및 세계 99위에 올려놓는 등 경륜과 행정력을 겸비한 전문가다.곽지영 공동위원장은 산업계에 몸담았다가 대학으로 온 인물로서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등 국내최고의 4차산업혁명 전문가다.이어 ‘제1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성과’를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전문성 강화, 연구중심 혁신 도정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방향’도 안내했다.이 자리에서 최혁준 경북도 정책기민선 7기 핵심 현안 공유 등 획관은 민선7기 3주년 성과 및 향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최 기획관은 3주년의 성과와 관련해 “지난 3년의 시간은 우리의 힘으로 난제들을 극복했던 시간”이라고 정의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확정, 경북형 방역모델과 민생 기(氣)살리기 프로젝트의 동시 시행을 통한 위기극복 모델 정립을 소개했다. 또한 향후 도정방향 구상을 ‘신(新)경북 미래키워드’로 소개하면서 공항·항만, 투-포트(Two-Port)시대, 연구중심 혁신으로 4차산업혁명 선도, 지방소멸 극복 대안제시 등을 핵심키워드로 제시하면서 자문위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책자문위원회의 경험에서 나오는 고견과 신선한 아이디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려움에 처한 도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책과 미래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하는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데 있어서 2기 정책자문위원회가 한축을 맡아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번에 운영(제2기, 2021년 1월 구성)되는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2019년 141명으로 출범한 위원회 대비 40명의 전문가를 대폭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민선 7기 핵심 현안 공유 등 연구중심 혁신도정을 실현하고, 단순한 자문을 넘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하는 등 출범 이후 현재까지 도의 핵심 정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지난 3∼4월 사이에 10개 분과위원회 회의를 온라인(5회), 오프라인(5회)으로 개최한 가운데 72개의 정책 자문과 아이디어가 제시됐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1-07-13

글로벌 백신 허브 선점 경북이 나선다

경북도가 12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경북 백신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북 백신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의 글로벌 백신허브 도약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훈 SK바이오사이언스 CTO, 한진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임재환 안동대학교 교수 등을 비롯한 국내외 산·학·연·관 백신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은 ‘감염병 대응 백신기술개발 현황과 글로벌 백신허브 국가전략’을 주제로 감염성 질환의 예방과 신종 전염병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백신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성 단장은 “국산 백신 개발은 임상 3상을 완료하기가 어렵다. 임상 3상에 필요한 피시험자 모집이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해외 임상을 추진하거나, 기존에 출시된 백신과 효능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임상 규모를 기존의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면역대리지표(ICP) 평가’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기술 확보를 추진 중인 mRNA 백신에 대해서는 상업화가 진짜 문제가 될 것”이라며 “해외 기업들이 기술 특허를 갖고 있는데, 이들은 개발 초기 가만히 있다가 우리가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면 특허 시비를 거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박경남 일양약품(주) 공장장은 ‘국내 백신기업 추진현황 및 산업화 지원 방안’에 대해 백신연구 및 개발과 관련한 민·관 협력사례, 신종 감염성 질병에 대한 백신개발을 위한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들과의 협력 등을 발표하면서 백신산업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자유토론에서는 전형식 한국폴리텍대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북 백신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토론을 통해 지역 백신산업 육성 방안, 인력 양성 방안,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방안 등 산·학·연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그동안 경북은 백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L-HOUSE) 유치를 시작으로 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분원 개소,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건립,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등 백신산업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특히,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되고 나면 경북 백신산업은 글로벌 백신생산 허브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포럼은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 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라며 “국내 백신 산업의 도약을 위해 우리는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2021-07-12

경북지역 소비 수준 뚜렷한 회복 추세

경북지역 소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경북도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카드가맹점 매출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3년간 상반기 지역소비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카드소비 추정액은 6조 817억원으로 코로나 발생 이전 2019년 상반기에 비해 2% 감소했으나 지난해 상반기보다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5인 이상 집합금지 해제)’를 비롯한 ‘경북형 민생기살리기’ 경제 정책의 시너지 효과로 분석된다. 경북도는 지난 1월부터 ‘민생살리기 특별본부’를 출범하고 경북형 민생 ‘경북형 민생 氣살기 종합대책’을 통해 53개 사업에 1조761억원을 투입했다.소비증감을 시·군별로 살펴보면 군단위(+15%) 지역의 소비가 시단위(+6%)에 비해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4월 26일부터 선제적으로 집합금지해제를 시행한 군단위에서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특히 민생현장에서 피부로 체감효과가 가장 큰 소상공인 정책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지역사랑 상품권’은 상반기에만 5천552억원을 발행해 전년 대비 1.6배 이상의 발행실적을 기록했으며, ‘소상공인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감면’에서도 5억원(701건)이 넘는 금액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지난해 대비 수출(1∼5월)은 173억달러를 달성해 22.3%는 늘었으며, 지난해 1월 대비 고용율은 60%에서 61.5%(+1.5%)로 증가하고, 실업율은 5.2%에서 4.0%대로 감소해 코로나19이후 침체일로를 걷던 민생경제에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생살리기 시즌1의 결과 경북의 올해 상반기 소비증감률이 지난해 대비 8% 증가해 정책효과가 통계로 입증되됐다”며 “민생기살리기 시즌1의 성과지속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시즌2 정책꾸러미를 준비하는데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1-07-11

경북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북도는 지난 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과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명실공히 지방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와 관련한 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난 10년 간 자치단체의 우수한 지역 일자리 정책과 사업들을 발굴 공유하고 전파하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도는 지난해 ‘청년 내 일(My job) 기업 내일(Tomorrow)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지역의 강소기업과 지역인재들 사이를 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훌륭히 해냄으로써 정보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고 우수인재의 수도권 이탈 방지 해결의 단초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유형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타 지자체에서도 지방 인재의 수도권 유출 방지전략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또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상향식 기반 지역형 일자리 사업인 ‘경북형 혁신일자리 프로젝트’사업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도가 주도한 ‘희망일자리 사업’ 등이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우수 시책으로 평가받아 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됐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1-07-11

경북도 찾은 ECCK 총장 “EU국가 투자 유치 힘써봅시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Europe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크리스토프 하이더 총장이 8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유럽 국가들과의 교류 협력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유럽상의 총장은 도내 유럽 수출 기업인들과 함께 투자유치설명회, 통상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도내 기업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크리스토프 하이더 총장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ECCK 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국 전문가다. ECCK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럽계 기업들의 협회로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 무역 및 산업의 자유화를 촉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유럽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상북도 중소기업의 유럽 현지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경북도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가 유럽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북 문화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경북의 기업과 도내 투자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뤄졌다.이철우 도지사는 “올해는 한-EU FTA 발효 10주년으로 의미가 깊다”며 “유럽은 27개의 국가가 모인 EU 단일 시장인 만큼, 경북도내 수출 기업들이 유럽상의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1-07-08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도내 23개 시·군 총출동

경북도가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경북 홍보관을 운영한다.‘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110여개 지자체가 참가해 300여부스 규모로 운영된다.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 또는 온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지역 축제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질 것을 우려, 이번 박람회에 23개 도와 시·군 모두 참가한 가운데 지역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경북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3개의 문화관광축제(포항 국제불빛축제, 청송 사과축제, 봉화 은어축제)가 있고, 영덕 대게축제,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등 14개의 도 지정축제가 있으며 각 지자체별로 다채로운 축제가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알리고, 지역의 언택트·힐링여행, 캠핑·차박여행, 태교여행, 커피여행, 반려견 동반여행, 낚시여행 등 경북의 다양한 테마별 여행을 홍보할 계획이다.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의 우수한 축제들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북도는 축제가 단순한 관광의 수단을 넘어 하나의 독립된 산업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1-07-08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 ‘안전’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지정해수욕장 25곳의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크롬 등 인체에 유해한 5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환경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휴가철을 대비해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도내 동해안 4개 시·군 25개 지정해수욕장 모래에 대한 중금속 환경안전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등의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기준 200mg/kg)은 평균 7.1 mg/kg, 비소(기준 25㎎/㎏)는 평균 10.19 mg/kg 정도로 미량 검출됐지만 이는 인체에 무해한 일반 자연환경 중의 농도로 청정경북의 동해안 해수욕장 환경 안전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에 대한 검사결과를 해당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모니터링으로 청정경북의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의 해수욕장은 포항시의 영일대를 포함한 6개 해수욕장이 9일, 경주·영덕·울진지역 18개 해수욕장은 16일 순차적으로 개장해 다음달 22일까지 운영된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1-07-07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경영 확산 돕는다

경북도가 7일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금리우대 협약’과 ‘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잇따라 개최했다. 우선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금리우대 협약’으로 경북도와 대구은행, 농협은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106개사(2020년 기준)를 대상으로 대출 금리우대(대구은행 0.2% 이내,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0.5% 이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 및 직장교육, 중소기업 환경개선,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 및 가족친화인증 활성화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어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대표 30명과 관련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 발대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협의체 위원인 (주)남경엔지니어링 윤태열 대표는 가족돌봄실 운영, 워크숍 가족동행제도(가족캠프), 가족사랑의 날(금요일 정시퇴근제) 운영 등 가족친화 실천 사례를 통한 직원 만족도와 기업 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앞으로 민관협의체는 가족친화경영 실천 사례를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면서 지역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경북 가족친화 정책 개선과제 발굴을 돕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1-07-07

비 잦더니 또 장마 우환 커질까 ‘비상’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에 지친 대구 경북 시도민들이 장마로 인한 물난리의 고통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올해 상반기 농축수산물 물가가 3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서민가계를 옥죄고 있다.여기에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와 매몰, 붕괴 등의 피해가 더해지면 농수축산물 물가는 가파르게 상승할 수밖에 없어 최악의 위기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6일 전국이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대구 경북은 정체전선의 영향권에 접어들며 폭우로 인한 침수,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경북의 재해우려지역은 지난해 279개소에서 올해 387개소로 108개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에 따르면 산사태 위험 지역 212개소, 급경사지 94개소, 저수지·댐 6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8개소, 하천둔치주차장 38개소, 기타 78개소 등이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355개소와 침수우려취약도로 20개소 야영장 12개소가 있어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시 언제든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도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포함한 산사태나 낙석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급경사지는 총 4천859곳이다. 침수·붕괴·유실 위험 등이 있는 하천 및 해안시설은 210개소에 달했다.이들 지역의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필요 예산은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도의 연간 확보 예산은 3%인 300억원 수준에 그쳐 최대 15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경우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인명피해 우려지역 387개소 중 포항시와 상주시가 50개소로 가장 많았고, 봉화군이 40개소, 경주 38개소, 구미시와 청송군이 31개소, 울진군이 26개소, 김천시 22개소, 영덕군 16개소, 성주군 16개소, 영주시 12개소, 청도군 11개소, 의성군 8개소, 영천시·칠곡군·고령군이 6개소, 문경·경산·영양 3개소, 안동·군위·예천·울릉이 2개소로 가장 적었다.특히, 지난해 태풍 등으로 도내 15개 시·군의 92곳(31.81ha)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지만 김천(1곳), 영주(1), 영양(3), 성주(1), 칠곡(3), 봉화(6) 등 6개 시·군의 15곳에서 토지사용협의가 지연됐거나 공기가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아직 복구가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곳곳에 극심한 피해를 입었던 경주 감포항 방파제 보강공사는 지난달에야 시작됐다. 바닷물이 빠져 나갈 물길을 만드는 근본적인 예방사업은 2023년에야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올해 장마의 영향에 따라 추가피해도 예상된다.경북도 관계자는 “올해 장마는 집중호우 등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점검·보완하고, 관계기간 관 협조체제를 강화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장마 이후 비 피해 복구와 더불어 농수축산물 등 장바구니 물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1~6월 대구지역 농축수산물 물가지수는 지난해 대비 13.6% 급등하며 2011년 12.7% 이후 10년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는 1991년 기록한 16.4%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동반되면 농작물 물가 상승은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서민 가계와 직결된 농축수산물 물가가 오르면서 체감 물가 상승률은 실제 상승률보다 더욱 커질 수 있어 시도민들이 느끼는 부담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1-07-06

“2025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서”

경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의향을 공식 표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32차 APEC(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 도전을 선언하고, 본격 유치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제32차 APEC 정상회의 개최국은 한국으로 확정됐으며 개최 도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개최 도시는 2023년 하반기 결정될 전망이며 현재 제주도 등에서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이날 유치 의향 공식 표명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김용국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주시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눈부신 경제발전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기에 2025 APEC 정상회의의 최적지라고 밝혔다.천년 고도 경주는 석굴암, 불국사 등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역사적 품격이 깊어 세계 정상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곳임을 강조했다. 또한 산업발전 중심지인 포항시, 구미시, 울산광역시 등이 인접해 세계 정상들이 궁금해 하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현장을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회의에 도입해 전통문화와 새로운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의 한 장면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경주시는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와 역량, 경험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도시답게 각국 정상들과 수행원, 언론인들이 머물 수 있는 충분한 호텔이 있고, 2024년 증개축이 완료될 화백컨벤션뷰로에서 정상회의와 부대회의를 소화할 수 있다. 경주시는 2012년 APEC 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도 있다.경북도는 APEC정상회의의 경주 개최가 APEC이 채택한 ‘비전2040’의 포용적 성장을 실천하고 대한민국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APEC은 2002년 멕시코 로스카보스, 2011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017년 베트남 다낭 등 소규모 도시에서 정상회의를 치른 바 있다.정상회의에서 특별히 고려되는 교통접근성과 동선 측면에서도 경주시가 강점을 갖고 있다. 김해공항으로부터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 소규모 대표단 전용기의 경우에는 그보다 가까운 대구공항, 울산공항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숙소와 주회의장이 모두 보문단지 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동선이 짧아 경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대구경북연구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통해 경북지역 경제에 9천720억 원의 생산유발, 4천654억 원의 부가가치유발, 7천908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생산유발 1조8천863억 원, 부가가치유발 8천852억 원, 취업유발이 1만4천438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경북도는 이날 유치선언 이후 구현모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경주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대구경북연구원이 참여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자료 수집·분석과 준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이창훈·황성호기자

2021-07-06

통합신공항 주변지역 자유무역지구 지정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주변을 자유무역지구로 지정해 입주기업에게는 관세면제, 조세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또 항공클러스터는 공항의 기능을 지원하고 경북도의 산업과 문화를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첨단 플랫폼시티로 조성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경북도는 6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항공·도시계획·항공물류 전문가들과 항공부품·방산 제조사, 반도체·의약품·농산물 등을 수출하는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항공산업 워킹그룹 킥오프미팅과 항공산업 육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항공산업 워킹그룹은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항공물류, 항공정비, 항공제조 분야별로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워킹그룹 위원장인 윤대식 영남대 교수를 비롯해 황영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 임정호 한화시스템 부장, 노진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센터장 등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해 향후 추진 계획, 각 분야별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항공산업 미래전략 구상에 본격 착수했다.위원장인 윤대식 영남대 교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경북의 산업생태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각 분야별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책과제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오동엽 티제이파트너스 대표는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 육성을 위해서는 보세창고 비용 차별화와 수출입 보세공장 특구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공항 주변을 자유무역지구로 지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1-07-06

대구·경북 스마트기술 도입 시범상가 12곳 선정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구·경북 주요 상점가 및 전통시장을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한 스마트 시범상가는 대구 성서아울렛타운상점가 등 모두 12곳으로, 복합형 상가 10곳과 일반형 상가 2곳이다. 대경중기청은 앞으로 이곳을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한다.복합형 시범상가는 소상공인 업종 및 사업장 특성에 맞춰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다. 특히, 스타일링·피팅 등을 가상으로 체험한 뒤 구매할 수 있도록 스마트 미러를 접목하거나, 로봇을 이용해 음식 서빙과 고객 응대를 하도록 한다. 대구북성로상점가, 대구원고개시장, 동천역상가, 안동구시장 등 10곳이 복합형 시범상가로 최종 선정됐다.일반형 시범상가는 두류젊음의광장상점가와 경주중앙시장이 포함됐는데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예약 및 현장주문, 결제 등이 가능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 도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시범상가 내 상점 위치, 취급 제품, 지역 명소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는 2곳 시범상가에 보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업종 특성에 맞는 스마트기술 표준화 모델을 개발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업종별 협회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5곳을 선정했다.이들은 회원 소상공인에게 스마트기술 도입·관리 지원과 더불어 해당 업종에 특화된 스마트기술 도입 모델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심상선기자

2021-07-06

구미 국가 5단지에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만든다

구미시 국가 5단지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에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가 조성된다.경북도와 구미시는 6일 하대성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강승곤 (주)브이티지엠피 대표, 김학봉 KJ그린에너지(주) 사장, 송재섭 (주)한국서부발전 부사장, 정상기 미래에셋 에너지 인프라자산운용 부회장,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수소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조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구미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는 총사업비 6천15억원 규모로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 내 부지(5천평)에 90㎿급으로 2024년까지 조성돼 20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 부지가 완공되면 한해 750GW의 전기가 생산된다. 이는 4인 가구 기준 약 25만 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수소연료전지는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에서 수집한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대표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발전효율이 높고 매연이 없어 서울 마포, 잠실 롯데월드타워 등 도심에도 건설돼 안전하게 운영 중인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이다.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이나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발전소 인근 지역에는 약 90억원 가량의 특별지원금과 해마다 3천만원의 기본지원금이 지원되고, 건설과정에서 지역 일자리도 생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체계를 구축해 구미국가산단 내 미래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도는 기업을 위한 도정을 펼쳐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1-07-06

경북,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전국최다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포항시, 구미시, 영양군, 봉화군이 선정됐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4개 시·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280억원(국비 196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바탕으로 확보한 마을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향토자원 육성사업 및 농촌지역개발사업 등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로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한다.내년도 착수지구로 선정된 4개 시·군 사업은 △포항시 도농상생형 영일만 신활력 공동체 육성 및 거점센터 구축 △구미시 지역-사람-일자리를 잇는 구미 먹거리 상생허브 구축 △영양군 슬로우시티와 연계한 토종자원의 융복합산업 고도화 △봉화군 파인토피아 공동체 허브 및 로컬 푸드 통합지원 구축 등 모두 시·군의 지역 자원의 특색을 반영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농식품부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공모 첫해인 201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00곳 중 도내 19개 시·군이 선정돼 1천330억원(국비 931억원, 지방비 3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명실상부 전국 최다 선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철우 도지사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경북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농촌지역에 역량 있는 민간 활동가와 조직 등 지역공동체를 발굴·육성해 특화된 향토 산업을 고도화하는 등 농촌지역 중심의 자립적 성장 기반으로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경북도에서는 농촌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농촌지역 특화산업의 고도화를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1-07-06

경북, 물류산업 허브 미래를 연다

김천혁신도시에 추진되는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경북은 포항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안동의 ‘산업용 헴프(HEMP)’에 이어 세 번째 규제자유특구가 출범하게 됐다.경북도와 김천시는 5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 선포식을 갖고 향후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이 특구는 올해 8월부터 오는 2025년 7월까지 총 290억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김천시 구도심과 혁신도시 일원에서 11개의 첨단물류 혁신기업이 참여해 도심지 노외주차장을 이용한 주차장 겸용 스마트 생활물류거점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중소상공인 전용 풀필먼트 물류서비스(AI연동 재고관리, 온라인 주문연동, 분류, 포장, 반품 등 물류일괄대행서비스)와 중소상공인 제품 및 기존 택배물품의 이종 물류를 통합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도심 4㎞ 이내 구간 물류배송에 쓰이는 1t 디젤 트럭을 3륜형 전기자전거로 대체한다. 이 사업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물류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자 추진됐다. 경북도는 특구사업을 통해 △상생-협력모델 △지역 일자리창출 △신산업 육성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이철우 도지사는 “규제자유특구는 그간 시도된 바 없는 새로운 사업으로 ‘변해야 산다’라는 도정방향을 실천적으로 구현하는 대표 정책사례”라며 “이번에 지정되는 특구는 미래 물류산업 육성의 첫걸음으로 통합신공항의 항공물류와 연계한 물류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한 지역 상권이 상생하며, 부품소재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아울러 청년들이 물류스타트업에 도전해 성공스토리를 써내려 가는 청년도전 특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물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북도, 경북TP와 적극 협업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피현진·나채복기자

2021-07-05

경북 여행상품 이용자에 네이버 페이 최대 20% 적립

경북도와 네이버는 ‘가봤나 경북, 가보자 경북!’을 슬로건으로 네이버 국내여행 서비스에서 ‘경북여행 상품’을 구매하고 여행을 다녀 온 고객들에게 최대 20%(울릉도 상품 15%)의 네이버 페이를 적립해주는 ‘경북여행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1일부터 두 달 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을 맞아 전 국민들에게 경북여행을 장려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국내여행 시장에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여행업계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이벤트에는 하나투어와 홍익여행사, 동백여행사 등 21개의 국내여행 전문 여행사가 참여해 울릉도와 경주, 안동, 포항 등 경북의 주요관광도시에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상품 138개를 선보이고 있다.상품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패키지여행 등을 검색하거나 네이버 여행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 적립상품의 경우 포항으로 가는 1박 2일 일정의 9만9천원 상품을 선택하면 7만9천200원에 구입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판매와 동시에 직접 가격을 할인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결제수단 중 하나인 네이버페이를 환급해 주는 것으로, 이용자 입장에서는 가격할인과 동일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경북도는 8월 중 경북 여행 이벤트 상품 중 가장 소비자 반응이 뜨거운 상품을 별도로 선정해 최근 새로운 판매 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도 진행한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