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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국립안동대학교-안동성소병원’ 국립의대 설립 업무협약 체결

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성소병원이 지난 7일 ‘경북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로 경북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협력체계 구축 △부속병원 및 수련과정 운영을 위한 의료 인프라 활용 △교육·연구·산학분야의 상호 정보공유 및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안동성소병원 김종흥 원장은 “안동성소병원은 115년 전통과 함께 에티오피아에 의과대학 운영 경험을 토대로, 국립의대 유치에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지역 내 의료공백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경북 국립의대는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며 “이달 말에 개최하는 ‘경북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토론회’는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430여석)에서 개최된다. 김형동, 강명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립의대 유치 범시·도민단체 등이 주최해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알리고,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10

가톨릭상지대, 경북 지역시장 활성화 아이디어톤 대상과 우수상 수상

가톨릭상지대학교가 ‘LINC3.0 지역 특색을 반영한 경북 지역시장 활성화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을 운영하고 있는 경북 지역 5개 전문대학(가톨릭상지대, 구미대, 경북전문대, 대경대, 안동과학대)의 재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별로 2개 팀이 참가해 총 10개 팀이 출전했다. 참가 팀들은 다양한 세대의 시장 접근이 활발해질 수 있는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목적의 메뉴 개발’, ‘지역축제’, ‘특화상품 개발’ 등의 주제로 아이디어 프로젝트에 대해 팀별로 발표를 가졌으며, 전문가 심사(70%)와 상호 투표(30%)를 합산해 고득점인 팀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가톨릭상지대 철도운전시스템과와 간호학과 재학생 2개 팀이 참가했다. 철도운전시스템과 학생들이 K.B.G 팀명으로 출품한 ‘시장을 잇다, 장터에 깃든 전통의 혼’이 실현가능성, 문제해결가능성, 창의성, 지속성의 심사기준에서 전체 참가 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뇌탕탕이 팀명으로 ‘청년과 안동하다’을 출품해 3등을 차지해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철도운전시스템과 박시성(2학년) 학생은 “우리 지역에는 오랜 역사를 갖고 지역민과 함께한 전통시장이 많이 있지만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아이디어가 지역 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10

경북도와 대구시는 일방적인 행정통합 추진 즉각 중단하라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 총궐기대회가 지난 8일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개최됐다. 안동지역 24개 민간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대책위는 이번 총궐기대회를 통해 경북도와 대구시의 행정통합에 대한 부당성을 알렸다. 이날 자리에 모인 이들 단체 회원들은 ‘경북도와 대구시는 일방적인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TK통합보다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가 우선’, ‘일방적 통합, 주민은 없다’, ‘누구를 위한 통합인가?’, ‘대구 중심 행정통합 경북은 반대’, ‘주민의견 무시하는 시·도지사는 사퇴하라’ 등의 문구가 세겨진 현수막을 펼쳐들고 통합 반대를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최윤환(녹색사관학교장)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경북도와 대구시의 천년 미래를 걱정하고 후손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안동인이 되기 위해 도·시민의 동의 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절대 반대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도민의 무관심과 반대로 무산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이 3년 만에 부활했다. 심지어 공식 논의 3개월 만에 두 단체장의 의견 차이로 무산의 위기에 놓이더니, 2개월 만에 깜깜이 공동합의문을 바탕으로 설익은 특별법안과 통합발전전략을 가지고 마치 누가 뺏어가기라도 하는 듯이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한 “이 과정에 과연 도·시민이 있기는 한가, 두 단체장에게 도·시민의 목소리가 들리긴 하는가, 2년 전 도·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듣겠다던 외침은 공허한 메아리인가, 인구감소지역이 대부분인 경북도의 소멸만 가속할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행정통합이 추구하는 선택과 집중의 논리로는 실현할 수 없다. 인프라가 풍족한 도시로의 인구와 자본의 집중만 초래할 뿐”이라며 “결국 특정지역만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될 것이 자명하다. 특히 안동을 포함한 낙후된 북부지방은 경북도청의 기능축소로 성장동력을 상실하고, 10만 자족도시를 꿈꾸던 도청신도시는 채 3만의 인구도 가져보지 못한 채 쇠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통합은 경북도민과 대구시민의 갈등으로 시작해 결국 4대 권역으로의 분열로 끝날 것”이라며 “명칭마저 도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은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갈등으로 번지고 권역별 발전전략은 한정된 자원을 서로 많이 확보하기 위한 분열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대책위원회 회원들과 민간단체 회원들은 “경북도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도정 운영으로 지역별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해 지방소멸을 극복한 최초의 자치단체로서 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미래를 걱정하는 참다운 도·시민들은 우리의 간절한 외침과에 응답해 달라, 우리의 목소리에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통합 반대 동참을 촉구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10

예천군,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 14년 연속 수상

예천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농업 시책 추진을 인정받아 ‘2024년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스마트농업, 축산정책, 동물방역,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천군은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과 유통 활성화 지원, 직거래 활성화,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정업무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14년 연속 경북도 농정평가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천군은 이번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경북 최고의 농업 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게 됐다. 또한, 농부창고 황영숙 대표도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강한 소상공인 2024 넥스트 라이콘 통합대상’ 수상에 이어, 이날 농산물 가공유통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 농업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4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농업 행정을 신뢰하고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농정시책으로 첨단 농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11-10

전라도 지역 주민 특별관광열차 타고 안동 관광… 영호남 교류의 장 만들어

전라도 지역 관광객 400여 명이 지난 8일 ‘군산-안동 특별 관광열차’를 타고 안동 관광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진행했던 ‘전주-안동 특별 관광열차’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유한회사 이리다온이 주관한 이번 특별 관광열차 상품은 관광열차 6량을 특별편성했다. 이들은 군산역에서 오전 7시에 출발, 익산역과 함열역을 거쳐 11시 42분 안동역에 도착했다. 안동에 도착한 관광객은 전세버스 10대에 나눠 탑승했으며, 안동시는 기관과 협조해 주차 공간 제공 등 편의를 제공했다.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지원, 관광객이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들은 하회마을 내 하회장터에서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 찜닭과 간고등어로 구성된 점심 식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한국의 유교문화와 민중문화를 집대성한 하회마을 △탈과 탈춤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하회세계탈박물관 △한국에서 가장 긴 목책 다리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월영교 △근현대 역사와 안동의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안동구시장 등지를 관광하고 오후 6시 30분 군산행 열차를 타고 돌아갔다. 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올해도 영호남을 직행으로 횡단해 안동을 여행하는 특별한 상품이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점적인 여행 상품을 발굴하고 확보해 ‘K-관광의 중심’ 안동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10

안동시 2025년 에이스(ACE)기업 인증서 수여

안동시가 지난 7일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 ㈜두일, 나눔공동체 3개 사를 ‘2025년 안동시 에이스(ACE)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안동시 에이스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발굴해 업력·매출·기술력·근로복지·지역사회기여도 등의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를 최대 5억 원까지 우대해 지원하고, 안동시의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우선 추천되는 혜택을 받는다. 또한 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해 기업의 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2025년도 에이스기업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우돈엠피피는 안동시 인증 브랜드 ‘안동참마돼지’와 자체 브랜드 ‘안동한우종가’ 등 우수 축산물을 가공·유통 하는 기업으로, 무항생제 취급 생산시설·HACCP인증·벤처기업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햄프한우’, ‘햄프돼지’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두일은 음료용 PET 용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생산량의 대부분을 지역 내 세계적인 음료수출업체에 납품함으로써 관내 음료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2021년 창업 이후 3년 만에 매출 511% 성장을 기록하는 등 고용 창출 및 한국 음료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나눔공동체는 새싹채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년간 새싹채소 생산량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및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과 고령자·다문화·새터민 등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안재홍 투자유치과장은 “안동시 에이스기업 선정을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잠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나아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10

예천군 삼강나루캠핑장, 2024년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예천군이 삼강문화단지 내에 조성한 ‘삼강나루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우수 공공야영장 평가에서 ‘가족(어린이)친화 부문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우수 공공야영장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평가는 전국 공공야영장을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부문에 대해 서류 심사와 전문가의 현장실사를 통해 이뤄졌다. 삼강나루캠핑장은 낙동강과 내성천, 금천이 만나는 삼강 나루터와 ‘낙동강 칠백리 마지막 주막’으로 유명한 삼강주막이 자리한 곳으로, 산과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캠핑족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곤충 도시 예천이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곤충을 형상화한 펜션 외관과 친환경적인 시설이 눈길을 끈다. 캠핑장은 1만5521㎡ 규모로 △파브르펜션 10동 △오토캠핑장 20면 △관리사무실, 어린이 놀이터, 바닥분수, 편의동, 운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두루 갖췄다. 인근에는 삼강주막과 회룡포 둘레길,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쌍절암 생태숲길 등 볼거리가 많아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야영장에 분야별 현판을 수여하며, 한국관광공사의 고캠핑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1년간 홍보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11-10

안동시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안동시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경덕 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하나되기’가 뽑혔다. 이 설계는 안동시민·예천군민·이주민이 하나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공모전 당선작을 바탕으로 향후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2025년 7월 착공, 2027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정공사비는 약 77억 원이다.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와 주민에게 신속하고 유기적인 행정서비스 및 복합문화공간 제공을 위한 건물로, 갈전리 1181번지 일원에 연면적 2229.0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건물 내부 구성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카페·소매점·팝업스토어 등의 임대공간, 교육·문화 행사·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종윤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교육·복지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후속절차를 내실 있게 추진해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10

영주시·SK스페셜티 노동조합, SK스페셜티㈜ 매각 관련 대책 논의

영주시와 SK스페셜티 노동조합은 SK스페셜티㈜ 매각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SK스페셜티㈜의 매각과 관련해 박남서 영주시장이 김현민 SK스페셜티 노조위원장을 초청해 대응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SK㈜는 9월 30일 거래소 공시를 통해 SK스페셜티㈜ 지분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앤컴퍼니를 선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을 협의해 계약 체결 예정임을 공시한 바 있다. 시와 SK스페셜티 노동조합은 △안전·보건·환경(SHE)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근로승계 등 고용안정성 확보 △5000억원 대규모투자 MOU 이행 등이 매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K스페셜티㈜는 지난해 7월 역대 최대 투자규모인 5000억원 MOU를 체결하고 200명 이상 고용 및 신규 산단 6만평 조성을 위한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왔다. 또,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STAXX 프로젝트를 추진,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객 유치, 농가 소득 증대, 빈집 문제 해결 등 영주시가 당면한 문제를 개선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종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등을 기탁하고 봉사활동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 경제의 중추로서 영주시와 상생 파트너십을 유지해 오고 있다. 시는 그동안의 상생발전이 향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매각 관련 동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전 관련 투자, 고용안정성 확보, 대규모 투자계획 이행, ESG경영 등이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SK스페셜티 노동조합은 물론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매각에 따른 지역사회 충격을 줄이고 기존 SK스페셜티(주)와 상생해온 여러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11-10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개원…효의 가치 국가 브랜드로 발전 기대

영주시에 전통 효 문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효의 가치를 국가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이 개원했다.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진흥원은 2012년 정부 공모에서 대상지로 선정됐다. 2016년 착공해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 효문화진흥원은 지하 2층, 지상 1층, 연면적 1762.44㎡ 규모로 건립됐다. 2018년 시설 준공 이후 지난해 영주시 출연의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진흥원은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3대 가족이 함께 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하 1층 교육체험실은 효의 기원과 한국 효사상의 발전 과정을 볼 수 있는 전시 시설로 위인들의 효 이야기, 현대 효, 세계의 효 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지상 1층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효 교육, 청소년 대상의 인성교육, 예비 부모를 위한 교육법, 노년층을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 등 폭넓은 연령대의 효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진흥원은 이동이 어려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효 프로그램을 운영해 효 교육의 접근성을 높인다. 인근의 선비촌과 선비세상 등과 연계해 상설·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류형 체험관광 명소로서의 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학생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교육적으로 유익한 관광 명소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이사장은 “효라는 우리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새로운 국가 브랜드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진흥원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이루는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11-10

문경시,‘제29회 농업인의 날’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문경시는 지난 8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리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 단체 회원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산북면 풍물팀’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문경시 농업명장 및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개회식이 진행됐다. 올해 문경시 농업명장에는 감홍사과의 생산성 증대와 재배기술 전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문경읍 박성오 씨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 9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문경시의 대회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2부 행사에서는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등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과 격려를 보내드린다”며“시는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11-10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고위기·피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스프링 캠프 운영 성료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로 운영된 마음 근력 강화 ‘스프링캠프’를 고위기·피해 청소년 31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자살시도 및 자해, 성착취, 범죄피해 등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2회기, 숙박형 2회기 총 4회기 월별 활동 12차시로 운영됐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전문기관인 경상남도 아동·청소년통합지원센터와 연계 협력으로 학교안팎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장기적인 회기형 활동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진단, 청소년활동 체험활동 제공, 상담지원 제공 등으로 성피해 청소년의 맞춤형 통합지원 솔루션 마련했다. 고위기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SDGs(지속가능실천목표) 주제의 환경 진로 활동 및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사회성 함양, 좌절내구력 증진, 마음 근력 강화를 통한 건강한 미래 설계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한 ‘마음챙김 챌린지 레터’, 정기 발송, 고민 상시 접수 ‘상담 곳간’ 운영, 정신 건강 증진 청소년 활동 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이다. 미래환경센터 정재경 원장은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을 위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 및 제공하였다”며 “단 한명의 청소년에게라도 희망의 씨앗을 뿌릴수 있도록,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4-11-10

영양군 청정 농산물 전국 유통체계 구축…농업 활성화 발판 마련

대한민국 최고 명품고추의 고장 영양군의 청정 농산물 유통체계가 구축된다. 지난 8일 영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주요 농산물 유통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지역의 농산물 전국 유통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농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 서울청과(주) 권장희 대표이사, 안동스마트청과(주) 백태근 대표이사, 영양고추유통공사 황찬영 사장, 영양농협 양봉철 조합장, 남영양농협 박명술 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군 내 우수한 농산물의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판매 확대를 목표로 각 기업과의 상호 협력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영양군 농가의 소득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으며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효율적인 유통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청과(주)와 협약을 통해 영양군 농산물은 전국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 안동스마트청과(주)는 디지털 도매시장 플랫폼과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의 영양사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더불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양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4-11-10

안동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민간단체장 대책회의 개최

안동시가 7일 지역 민간단체장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반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와 경북의 행정통합이 가시적인 상황에서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권 주민들의 반대 의지를 확인하고, 통합의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지역 균형 발전의 논리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권기창 안동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10년 전 경북도청을 대구에서 이전할 때의 논리가 지역 균형 발전이었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북도청을 북부지역으로 옮겼으면, 이 아이가 제대로 성장하도록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10년 만에 통합이 대구와 경북 발전의 밑거름이라고 주장하며 통합만 하면 알아서 발전할 것으로 얘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지사는 통합 후 20만 동안 대구와 경북을 인구 1000만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 출생률을 생각했을 때 말도 되지 않는 주장”이라며 “그렇다면 다른 지역 특히 수도권 인구를 대구와 경북에 끌고 와야 하는데 지금 같은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한 상황에서 불가능 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안동을 비롯해 경북도민들은 대구와 경북의 통합을 찬성해서는 안된다”며 “통합이 지방소멸과 경제발전을 잡는다는 확신이 있으면 찬성하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단지 희망사항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민간단체장들은 “당장 대구·경북 통합 반대 비상대책위를 조직하고, 전 안동시민, 북부권 주민, 경북도민이 한 목소리로 반대를 외칠도록 행동해야 된다”며 “경북이 대구시에 흡수되는 상황 자체를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안동시 민간단체장들은 이날 회의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 비상대책위를 조직하고, 8일 오후 발기인 대회 및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07

예천군,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탄신 제498주년 기념행사 개최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기념사업회는 오는 12일 도정서원과 예천문화회관에서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탄신 제498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약포 정탁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구명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선조에게 상소문을 올려 이순신 장군의 사면에 큰 기여를 한 우국충절의 대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정탁 선생의 위패를 모신 도정서원에서 오전 9시 한중섭 회장과 유림대표 및 문중 종원 등이 참석해 다례제를 봉행한다. 이어 오후 1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행사에서는 기념식 선포와 지연정무용단의 소고춤을 시작으로 동부초, 호명초, 영주어린이 합창단, 안동MBC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마련된다. 예천국악지부의 마당극으로 약포 정탁 선생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예천여성합창단의 ‘약포 정탁 노래’ 대합창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충효의 고장인 우리 지역 대표 인물인 약포 정탁 선생 기념행사를 통해 예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선생이 추구한 애국·애민 정신과 충의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11-07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 부영아파트 분양가 논란 해결책 제안 관심

김병창 의원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최근 입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는 영주 부영아파트 분양가 논란에 대한 해결대안이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주시의회 김병창의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주 부영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및 주택보급과 관련해 입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주택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부영그룹과 집행부로 이원화해 정책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부영그룹에 대해 기업은 영리를 추구하는 경제주체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영주 지역의 서민들은 부영그룹에서 공급한 공공임대주택을 보금자리로만 알고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기업의 이윤추구라는 경제논리로만 접근하지 말고 소멸되어 가는 인구감소지역의 가족과 같은 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승적인 차원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주길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집행부에 영주시의 주택정책과 관련해 제안했다. 제안 내용에는 주택건설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전면 재검토해 행정 걸림돌을 제거할 것으로 요구했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실행할 수 있는 주택가격 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입주민 보호를 위한 분양전환 상담 및 지원센터 운영, 분양가 관련 분쟁 시 법률 지원 체계 마련, 임차인 대표회의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분양전환 관리 등 지방자치단체 수준에서도 충분히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수단이 있는 만큼 충분히 검토해 영주시에 적합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영주시의 균형발전을 고려한 주택공급 계획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구도심 아파트 건설 추진을 제시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개발이익에만 치중한 나머지 상대적으로 지가가 저렴한 외곽으로 무분별하게 신규 아파트를 공급할 경우 원도심의 쇠퇴가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도시관리 비용이 증가할수 있어 원도심은 물론 영주시의 균형성장을 고려한 주택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지적했다. 영주시의 주택보급률은 전국 대비 높은 편이나, 실제로는 무주택가구 비율이 높고 노후 주택 및 빈집이 많아 양적 지표만으로는 주택문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또한 영주시의 주택현황과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이 주거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체계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11-07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학 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교육부 장관상 수상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4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인력양성과 기술협력 부문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단체를 발굴하고 시상해 산학협력을 위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계원예술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교수창업기업인 엠제로랩, 춘양농협 등과 협업을 통해 지방소멸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특별전시 ‘사명’을 개최해 기술협력 부문에서 지역 문화·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5년 3월 30일까지 운영하는 ‘사명’ 전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종자 보전의 가치와 지구의 열대화에 따른 봉화지역 춘양목과 사과재배의 위기를 담아 전년 동기 대비 관람객수와 매출이 각 83%, 124.3%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증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계원예술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학생들은 융합형 실무능력을 함양하고 춘양농협은 봉화사과 홍보를 통한 판로확대를 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서 민·학 협력을 통해 수목원과 협업기관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4-11-07

영주시 철도·도로망 확충 적극나선다

영주시가 관광수요 증가와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철도·도로망 확충에 적극나서고 있다. 영주시는 주민과 입주 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교통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중앙선 도담∼영천간 복선 전철화 사업을 기반으로 횡단 철도망 확충을 위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도 추진 중이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충북 서산을 출발해 천안, 문경, 예천, 영주, 봉화를 거쳐 울진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330km이다. 영주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점촌∼영주 단선화 사업도 조기 추진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도로망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북부 내륙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망 완성을 목표로 국도 28호선 적동∼상망 대체 우회도로 6.3km를 건설을 계획 중이다. SK스페셜티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반시설 지원을 위해 국도 5호선과 신규 산업단지 간 교차로 개설도 추진한다. 시는 교통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시 중심가 교차로 정비에도 나선다. 최근 설치된 남부교차로와 영주역 앞 회전교차로의 성공을 바탕으로 시가지 내 회전교차로 설치를 확대해 신호등이 없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오랜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던 지역 도로 확포장 및 개설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주요 사업에는 이산면 석포리∼지동리 도로 확포장 공사, 풍기IC 연결도로 개설 공사, 장수면 두전3리 선형 개량 공사 등 도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대한민국의 교통 중심 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철도와 도로망을 적극 확충해 첨단베어링국가산단 조성에 대비하고 주민과 기업 모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영주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11-07

안동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포대)벼’ 매입 시작

안동시가 8일부터 28일까지 풍천면 소재 농협창고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포대)벼’ 매입을 시작한다. 이번에 매입하는 물량은 5613t(14만337포대/40kg) 중 건조(포대)벼는 산물벼 출하가 어려운 지역으로 매입량은 4145t(10만3천644포대/40kg)이다. 앞서 안동시는 풍산, 풍천을 중심으로 출하하는 안동라이스센터 RPC(풍천 DSC)에서 지난달 7일부터 11월 5일까지 산물벼 1467t은 매입을 완료했다. 매입품종은 일품, 영호진미이며 농가의 작업 편의에 따라 대형포대(800kg) 또는 소형포대(40kg)로 출하할 수 있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농가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간정산금(4만 원/40kg)을 출하 당일 지급하고, 통계청에서 조사한 금년도 산지 쌀값 평균 가격(10~12월)을 기준으로 12월까지 최종 정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3년 매입가격 1등급 7만120원/40kg이다. 단,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에는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공공비축미 매입 농가는 매입품종을 반드시 확인해 다른 품종의 벼가 출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전종호 농업정책과장은 “출하 농가에 포장단위(알속무게 40kg, 800kg), 품위규격(수분 13~15%) 등을 적합하게 출하하도록 홍보하는 한편, 매입 당일 수송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