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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동심 한가득 숲에서 놀아요”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5-03-11 11:17 게재일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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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시된 숲체험 모습.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지난해 실시된 숲체험 모습.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영주, 안동, 예천, 의성, 봉화, 문경 6개 시·군에 거주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교감하고 숲에서 오감을 느끼며 뛰어 놀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에게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숲체험원은 자연탐구, 예술탐구, 감성활동, 산불조심 등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배우며 자연을 아끼고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영주국유림관리소 관할 유아숲체험원인 영주 청사초록유아숲체험원, 예천 흑응산성 참참참유아숲체험원, 안동 남부지방산림청 수목학습장, 문경 꿈틀이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해당 지역 5∼7세 유아 교육기관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단체 등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위탁기관인 꿈꾸는목공학교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유아숲 체험원을 통해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체험과 자연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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