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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시 합법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정적 유치 운영

영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제 대응에 나선 결과 농업 현장의 인력 수급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외 지자체와의 직접 협력, 권역별 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등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농업 인력 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영주시는 해외 지자체와 직접 협약을 맺고 사설 중개인 없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2022년 108명으로 시작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는 2023년 331명, 2024년 423명으로 증가했다. 2022년 농가형 계절근로자 36명의 무단이탈 사례가 2023년 1명, 2024년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불법 중개인 개입을 원천 차단하고 신뢰 기반의 인력 매칭 시스템을 도입한 성과로 평가된다. 영주시는 지역별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권역별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북부·중부·남부 지역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 안정농협 공공형 계절근로 중개센터는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 단위 외국인 근로자를 공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2023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며 한 해 동안 2962개 농가에 1만7910명의 내·외국인 영농 인력을 알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영주시는 농업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확정된 사업비 24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약 80억원을 투입해 영주시 아지동에 기숙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농촌 인구 감소 및 인력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형 농업 근로자 육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는 2025년을 일손 걱정 없는 영농환경 실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농업 인력 정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혁신적인 인력 지원 정책 확대와 국내외 농업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주거 환경을 제공해 미래 농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2-11

문경시 산북면 금천변, 소원성취 달집태우기 개최

정월대보름인 12일 저녁 문경시 산북면 금천변에서 ‘제16회 을사년 소원성취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린다. 산북의용소방대(대장 박래중)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16시부터 산북보건지소 마당에서 식전행사로 소원지쓰기, 부럼깨기, 귀밝이술 마시기, 음식나눔, 풍물-난타공연을 갖고, 18시부터 본행사로 기원제, 내빈소개, 개회선언, 개회사, 축사, 달집점화, 불꽃놀이, 쥐불놀이 시연 등으로 펼쳐진다. 또한 제기차기, 딱지치기, 사진찍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달집은 청년들이 풍물을 치며 각 가정의 지신밟기를 해주고 나서 짚이나 솔잎을 모아오거나, 나무나 짚을 해 와 쌓기도 하고, 오두막이나 다락 모양으로 만든다. 주민들은 대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불을 지르고, 피어오르는 연기와 함께 달을 맞으며, 불꽃이 피어오르면 신나게 농악을 치고 불이 꺼질 때까지 춤추며 주위를 돌고 환성을 지른다. 대보름달은 풍요의 상징이고, 불은 모든 부정과 사악을 살라버리는 정화의 상징으로, 질병도 근심도 없는 밝은 새해를 맞으려는 사람들의 꿈이 달집태우기 행사에 투영된것이다. 달집이 탈 때 고루 한꺼번에 잘 타오르면 풍년, 불이 도중에 꺼지면 흉년이 든다던가, 달집이 다 타서 넘어질 때 그 방향과 모습으로 그해 풍흉을 점치기도 했다. 박래중 의용소방대장은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면민 화합과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 계승, 발전은 물론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11

안동시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개최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안동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가 12일 안동 낙동강변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일 년 동안 마을과 가정에 악귀와 잡신의 침입을 막고 풍농과 가정의 복락을 빌기 위한 민속행사인 지신밟기로 축제의 막이 열리고, 이어 △읍·면·동 윷놀이대회 △액막이, 소원쓰기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 깨기 등 전통음식체험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체험 후 18시부터는 △기원제,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팔씨름대회 △즉석 노래자랑 △신년운세타로 △대보름 네컷 등 새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국수·어묵 나누기로 축제의 먹거리도 한층 더 풍성해질 예정이다. 대보름 행사의 백미는 ‘달집태우기’다. 짚이나 솔가지 등을 높이 쌓은 달집에 시민들이 소원지를 걸고, 달이 뜨면 점화를 시작한다. 달집이 타는 동안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 한편, 이날 경북도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동시 관광지 인근 5개 음식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주문하면 정월대보름 음식(찰밥, 9색 나물, 부럼)을 덤으로 제공하고, 별도로 정월대보름 한상차림을 주문하면 1만 원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권석환 안동문화원장은 “2월 12일 정월대보름에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보름달에 새기고, 행복과 안녕이 달빛으로 내려와 활기차게 다시 뛰는 안동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대보름 음식도 맛보고 다양한 세시풍속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새해 모든 시민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11

문경시 동로면 두클럽, 신년 세배 행사 개최

문경시 동로면 두클럽(회장 박현규)은 지난 8일 동로초등학교 꿈동이관에서 ‘을사년 동로면 신년 세배 행사’를 열었다. 이장자치회(회장 장성), 새마을회(협의회장 정국진, 부녀회장 민정자), 동로중학교총동창회(회장 송원호)가 후원한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 행사는 단순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인사를 나누는 행사가 아니라, ‘예(禮)를 숭상하고 경로효친 정신을 계승하는’ 뜻을 담아 동로면 20개 마을 8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세배-공연-기념품을 드리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1000만원 이상이 소요된 이 행사는 두클럽 기금과 지역 사람들의 찬조로 경비를 조달해 지역공동체 문화도 형성했고, 공연은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동로초등학생들의 플루트 연주와 동로중학생들이 난타 연주 후 세배를 올리자, 어르신들이 무대로 나가 세뱃돈을 주는 모습이 연출돼 행사장을 훈훈하게 하는 등 분위기가 절정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세배와 함께 평소에 만나지 못한 친구들을 만나고 서로 덕담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한 어르신은 소감을 말했다. 박현규 두클럽 회장은 “세배 풍습의 전통이 사라져가는 때에 예를 갖추는 전통 풍습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올 한해도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런 행사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영복 면장은 “내년 행사에는 동로면 단체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효친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11

청송군, 청송시장 회전교차로 설치 및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시행

청송군은 청송시장에 설치한 회전교차로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2월부터 무인단속에 들어갔다. 오일장(4일, 9일)이 열리는 청송시장에는 장날이면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혼잡은 물론 군민들의 시장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군은 최근 회전교차로 설치로 지금까지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차량 흐름의 효율성을 높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것. 교차로 및 횡단보도는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으로 무인단속 카메라(CCTV)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로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단속될 경우 과태료(승용차 4만 원, 화물차 및 승합차 5만 원)가 부과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회전교차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은 교차로 내 원활한 교행을 위한 조치로 앞으로도 군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전교차로에서는 진입 전에 서행하고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해야 하며 회전교차로에 들어갈 때는 먼저 회전 중인 차량이 있다면 반드시 양보 후 진입해야 한다. 또한 회전교차로 통행 시 손이나 방향지시등으로 신호를 보내는 차가 있다면 그 뒤차의 운전자는 신호를 보낸 차량의 진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특히 회전교차로에서 빠져나갈 때는 꼭 우측 방향지시등을 켠 후 나가야 한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2-10

영주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한 대규모 지역개발 전략 모색

영주시는 10일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 재수립 및 투자선도지구 등 공모사업 설명회를 열고 장기적인 지역개발 전략 마련과 국가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을 점검하고 미래 10년을 대비한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개발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될 투자선도지구 및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영주시는 2016년 승인된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에 따라 산림치유원, 선비세상, 스포츠콤플렉스 등 11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비 2725억 원, 지방비 1473억 원, 민간투자 4280억 원 총 8478억 원을 투입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을 진행해 왔다. 기존 계획의 목표연도가 2025년으로 다가오자 경상북도는 향후 10년을 대비한 새로운 지역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계획에서는 2035년을 새로운 목표연도로 설정하고 도내 22개 시·군별로 한 개의 거점지역과 투자선도지구를 지정하는 방안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투자선도지구 지정,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민관상생 투자 협약사업 등 4개의 공모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균형 잡힌 지역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2-10

영주시 구도심과 신도시 연결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추진

영주시는 구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해 교통 혼잡 해소와 원활한 도심 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가흥신도시에서 세무서사거리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현재 서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은 서천교, 영주교, 가흥교, 가흥2교 총 4곳으로 특히 영주교와 가흥교는 가흥신도시의 주요 출입로 역할을 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가흥택지 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통량 해소와 LH 가흥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등으로 예상되는 추가적인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구간은 가흥신도시에서 세무서사거리까지 총 연장 1.06km, 도로 폭 20m, 교량 260m 1개소, 왕복4차선 규모다. 이 중 한절마에서 세무서사거리까지 구간은 2027년도 말까지 우선 완료할 예정이다. 가흥신도시에서 한절마까지 구간은 LH 공급촉진지구가 해제되는 시점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거쳐 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영주교와 가흥교 일대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도심 내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구도심 활성화를 촉진해 지역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1일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 사업은 구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시설로 교통 체증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있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2-10

영주시 김한득 홍보전산실장 대통령 표창 수상…지역사회와 공직사회 기여

영주시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우수공무원에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수공무원은 1973년부터 행정안전부가 공직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해 격려, 포상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와 공직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김 실장은 1991년 영주시 행정직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30여년 간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진정성 있는 업무 추진으로 동료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의적인 공무원 조직 조성을 위해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지역발전 기여도와 업적, 공직사회 공헌도, 사회적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참된 공직자”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음에 따라 청렴하고 노력하는 영주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이라며 “봉사하고 희생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공직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일자리경제과 손현숙 경제기획팀장, 체육진흥과 박명신 체육시설팀장, 회계과 백승훈 계약팀장 등 3명이 정부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총무과 하성우 주무관은 우수공무원에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2-10

권한도 없는데 총회 소집에 안건 처리까지 문경파크골프協 신임 회장 ‘출발부터 삐끗’

총회 소집 권한이 없는 문경시파크골프협회 회장 당선인이 총회를 소집하고, 안건을 처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협회는 지난해 12월 28일 제7대 회장 선거를 치렀다. 이 선거에서 새재클럽 소속인 이정철 전 문경시 국장이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데 이어 올해 1월 21일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로부터 ‘2025년 정기총회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는 인준통보를 받았다. 협회 규정에 따르면 정기총회를 매 회계연도 종료 1개월 이내에 회장이 소집하고, 부득이한 경우 이사회 의결을 거쳐 빠른 시일 내 개최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전임 회장과 집행부는 결산과 감사 등을 실시해 1월 중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설 연휴가 사실상 1월 말까지 이어지면서 회원들의 클럽 간 이동, 신규회원 가입 등의 업무가 겹쳐 2월 초 정기총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 중에 이정철 당선인은 1월 26일 ‘문경시파크골프협회 총회 개최’라는 공문을 협회 단톡방에 올리며 정기총회 소집을 통보했다. 규정상 정기총회 전까지 총회소집 권한은 회장 당선인에게는 없고, 임기 2년이라는 규정을 적용하면 2월까지는 전임 회장에게 대표권이 있다. 따라서 일부 회원들은 당선인이 소집한 총회는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총회에서 의결한 부회장과 이사 및 감사 선임, 규정 개정, 사무장 인사 등의 총회 결과는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정철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받아들여 다음 주 중 총회를 다시 열고, 이사를 클럽 간 형평성 있게 다시 추천해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회원은 “당선인은 출발부터 절차와 내용을 지키지 않아 뒤늦게 절차를 다시 밟는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다”며 “이렇게 규정을 어기고 독선적으로 협회를 운영한데 대해 클럽을 이끌 자격이 있는지 전체 회원들의 뜻을 다시 물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6년 창립한 문경시파크골프협회는 현재 17개 클럽에 1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회원들이 갑자기 증가하고, 2022년부터 문경새재배전국대회를 개최하면서 예산이 대폭 늘어났다. 그러자 예산집행과 관련된 잡음이 일기 시작했고, 2023년 11월 예산집행과 관련해 회장이 물러나는 등 진통을 겪었다. /고성환기자

2025-02-10

성균관문경청년유도회 정기총회…유교문화전파 활동 전개

성균관문경청년유도회(회장 권오룡)는 8일 문경시립 모전도서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종문 한시인을 초청해 한시입문 특강을 했다. 이종문 한시인은 노인들만 향유하고 있는 한시에 젊은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총회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문묘향배, 목적문 및 실천강령 낭독, 회장 인사,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4월 17일 취임한 권오룡 회장은 정성을 다해 단체를 운영, 회원들의 단합을 이끌고, 유교문화 전파에 많은 성과를 냈으며, 대내외 행사에 적극 참여해 단체의 위상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이 단체는 지난해 경북선비문화 칠곡포럼 참석, 한국사회평화협의회 상생나눔 세미나 참석, 자유통일 안보교육 토크콘서트 참석, 김용배 장군 추모행사 참석, 경북선비문화 영주포럼, 봉화포럼, 경상북도 청년유도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경북선비문화 문경포럼을 개최하고, 유교문화 탐방을 2회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총회 승인에 따라 올해도 대내외 행사 참석을 비롯해 운영위원회 5회 개최, 학술강연, 선현 유적지 탐방, 회원 유교복식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룡 회장은 “지난해 유교문화 탐방과 배움을 통해서 선현들의 덕행과 학문의 자취를 보도 듣고 느끼는 한해였다”며, “올해도 정성을 다해 올바른 실천적 삶이 되도록 힘써 아들딸들에게 보람되고 가치 있는 삶을 일깨우자”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10

문경읍에서 ‘문경비전포럼’ 창립

문경읍 사람들이 ‘문경비전포럼’을 창립하고, 지역공동체 건설과 문경읍 발전 견인에 나섰다. 문경비전포럼(회장 이상일)은 7일 문경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문경읍 비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회장을 비롯해 신현국 문경시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박영서 경북도의원, 황재용 문경시의원, 김성식 ㈜대평 대표, 황재도 건우개발 대표, 황준식 문경농협조합장, 정광호 문경레저타운 대표, 박찬헌 행복팜(주) 대표, 박성오 주민자치위원장 등 임원, 김재선 문경읍장, 읍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상일 회장의 인사, 신현국 시장의 축사, 문경비전포럼 경과보고, 박인원 전 시장 인사, 박윤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지방소멸위기, 문경읍 어디로 가야 하는가’ 기제 발표가 이어졌다. 문경비전포럼은 지난해 12월 26일 발기인모임을 갖고, 국내 환경변화와 정책 동향 소개, 국내외 지역발전 성공과 실패 사례 공유, 문경읍 지역공동체 의식함양, 발전방안 논의와 확산을 목표로 발족했다. 발족 이후 학습서클 조직과 활성화 촉진, 청년분과위원회 설치와 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 공익법인으로 전환 등을 추진해 왔다. 이상일 회장은 “문경비전포럼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만들었고,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문경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문경읍을 더 살기 좋고 희망차며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제부터 문경의 비전을 함께 그려 나가면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10

안동, 중·고교 야구팀 전지 훈련 메카로 부상..27일까지 18개 팀 800여 명 내려와

안동이 전국 중·고교 야구팀의 전지훈련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중등부 동도중 외 9개 팀 300여 명, 고등부 포항제철고 외 7개 팀 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 등이 남후면 하아그린파크 내 안동드림베이스볼파크와 용상야구장에서 전지 훈련을 진행한다  중등부는 9일부터 15일까지, 고등부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정이 잡혔다. 특히 중등부는 선수들의 훈련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겨울리그를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안동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게 된 데는 △안동드림베이스볼파크에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는 점 △운동부 선수들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아그린파크 내 청소년수련원을 숙박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휴식일에 선수 및 관계자들이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등 세계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크다는 점 등이 꼽히고 있다.   선수들도 안동에서의 동계 훈련을 반겼다. 이번 전지훈련에 온 한 선수는 “추운 날씨지만 올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며 “학교에서 하는 운동보다 이렇게 다른 지역에서 훈련을 함으로써 여행온 기분도 느끼고 새로운 다짐도 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시도 전지훈련을 온 야구팀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향후 야구외 다른 종목도 유치,  안동을 전지훈련의 중심지역으로 부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고윤희 안동시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 체육회, 종목 지도자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한편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면서 스포츠를 통해 안동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그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9

서정식 문경시의원, 야간에 다닌 문경대 사회복지과 졸업

서정식 문경시의원(국민의힘, 점촌2·4·5동)이 7일 사회복지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야간으로 다녔던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졸업했다.  서 의원은 목원대에서 경제학 학사를 취득하고, 교육사업을 하다가 정치에 입문해 재선 시의원으로 부의장까지 지냈다. 의정활동 중에 점차 복지 분야에 관심이 커졌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주경야독을 결심,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야간학부에 입학했다. 서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일이 많다 보니 더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단순히 조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복지를 공부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느껴 2019년 ‘문경시 어르신 목욕비 지원 조례’를 최초 발의하고, 2023년에는 이를 개정해 ‘이미용비 지원’을 추가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 확대에 기여했다. 또 지역 갈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문경시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발의해 지역 내에 화장장이나 환경 유해 물질 배출 공장 등 갈등유발이 예상되는 시설을 설치하려고 할 때 사전에 시민들에게 알리도록 했다. 이 밖에도 ‘문경시 특산물 지정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문경의 대표 특산물을 공식적으로 지정했으며, ‘문경시 향우회 교류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문경 출신 인재들과 교류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 2024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서정식 의원은 “그동안 받은 상들은 개인적인 영예라기보다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낸 성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09

청송군,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청송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로 나누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청송군은 군민들이 정보공개를 청구하기 전에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정보공개 청구처리 절차의 적합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특히 공무원이 생산한 정보를 별도 청구가 없더라도 원문 그대로를 공개하는 원문공개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는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경북 지방자체단체는 청송군과 칠곡군 두 곳뿐이다. 청송군은 2019년 처음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한 이후 총 6차례 평가 중 2023년과 2020년 두 차례 우수 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4차례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군민의 알 권리 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공개 업무를 강화해 군민들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2-09

안동시 ‘안동부(安東府) 신목(神木)’ 제사 올린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오는 11일 자정(대보름 2월 12일 첫새벽) 웅부공원 신목 앞에서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 제사’를 올린다. 안동부의 당제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돼 있는 내용을 보면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매년 정월대보름 첫 시에 고을의 책임자가 제사를 지내 온 안동 고유의 전통 풍습이다. ‘제주’인 안동시장은 신목 제사를 위해 제사 3일 전부터 근신하며 몸가짐을 깨끗이 하고, 과일·어육·편(떡) 등 제수를 마련해 제사를 지낸다. 정성껏 마련한 제수는 제사 후 주민들과 음복할 예정이며, 제수를 먹으면 온 가족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다복한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부대행사로는 신년운세 뽑기, 소원지 작성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이 직접 참여해 소원성취의 염원을 담아 신목에 제사를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부 신목 제사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안동의 번영에 기여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