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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시 지역경제 활성화 뉴딜사업에 268억 신속 집행

문경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 사업 29지구, 농업기반사업 33지구, 주민숙원사업 219지구 등에 268억원을 투입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26일 동절기 시공 중지 해제 후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로사업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지구 10억원, 지역개발지원사업 1지구 8억원, 시도정비사업 8지구 34억원, 농어촌도로정비사업 8지구 25억원, 도로유지보수 9지구 32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 1지구 6억원 등에 115억원을 들인다. 또 농업기반사업 예산은 달지지구 배수개선사업 1지구 8억원, 재해예방노후수리시설-농업기반정비사업 29지구 26억원, 양수장-암반관정개발 3지구 4억원 등 38억원이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는 숙원사업 150지구 80억원, 편익사업 13지구 2억원, 생활환경개선사업 49지구 20억원, 살기좋은경북만들기사업 7지구 13억원 등 115억원이다. 이밖에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농암 화산~사현 2차로 개량사업 427억원, 국도 59호선 문경 대상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 119억원, 지방도 923호선 문경~산북간 도로건설공사 290억원 등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문경시에서 조기 발주된 건설사업은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특히 농업기반사업은 농번기 전 사업을 완료해 농민들의 영농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25

봉화군, 청렴 소통·조직문화 개선 간담회 개최

봉화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 팀장 공무원 130여 명과 2025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을 위한 ‘청렴 소통·조직문화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각 팀의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팀장급 공직자의 청렴도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의견 등을 청취하고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봉화군의 부패 취약 분야인 인사, 계약, 보조금 분야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다. 설문조사 중 청렴체감도 분야에서 점수가 낮아 청렴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만큼 군 내부적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 직원이 함께 모여 청렴 향상을 위한 여러 시책을 의논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면서 “오늘 제시된 건의사항들은 각 담당부서에서 충분히 검토 후 시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티타임 소통 간담회’,  ‘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리버스멘토링’,  ‘신규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화합’ 간담회’ 등을 개최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함으로써 상호존중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02-25

국립백두대간수목원 3·1절 연휴기간 무료 개방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기념해 삼일절 연휴인 3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무료로 개방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달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다. 백두대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약 4000여종의 자생식물과 멸종위기종인 백두산 호랑이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종자 저장시설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와 국내 유일 냉실인 ‘알파인 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된 사계절전시온실을 보유하고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3∼2024년’에 이어 ‘2025~2026년’에도 연속 2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기념해 오는 3월 3일까지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월 1일과 2일에는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와 ‘지역상생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개원 이후 처음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은 연속 2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국내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 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군)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국립정원문화원(전남 담양군)을 개원할 방침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02-25

안동·예천 행정통합 재부상 추진위 “주민들 찬성률 높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계엄 사태 등으로 대구와 경북의 행정통합 논의가 중단되자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은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했으나 찬성 측과 반대 측의 첨예한 대립으로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해 대구·경북 통합 추진시점을 제외한 기간 동안에도 추진에 대한 논의는 지속돼 왔다. 그동안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추진위원회는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 과 관련해 지난 1월 안동시를 비롯해 예천군 12개 읍·면 260개 전체 마을회관을 방문해 통합 이유를 설명하고, 안내자료 배부, 주민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안동·예천 통합은 현재 예천군 951명, 안동시 2687명의 서명을 받아 경북도청 의견 및 중앙지방시대위원회, 행정자치부에 상정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예천 통합과 관련된 사항이 행정자치부에 상정되면 장관이 주민투표 일자를 지정해 지자체장에게 통보한다. 지금까지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통합에 전혀 걸림돌이 존재하지 않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주민투표에 의해 통합이 결정되지만, 현재 주민의사를 볼 때 통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예천군 12개 읍·면의 260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확인한 결과 도청 신도시는 압도적으로 통합에 대한 찬성률이 높고, 면 지역에서는 과반수 이상이 통합에 찬성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시점에서는 통합에 전혀 걸림돌이 존재하지 않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주민투표에 의해 통합이 결정되지만 현재의 주민의사를 볼 때 통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예천군수는 일방적으로 반대행사에 참석해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최근에는 12개 읍·면 마을회관을 순시하면서 일방적인 반대 의사를 주민에게 강요하고 있다”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호량 위원장은 “특정정치인, 정당, 정치이념으로부터 자유로운 중립적 시각에서 출발하고, 안동·예천의 모든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절차를 거친 통합이라는 점이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2025-02-24

청송군, 2025년 임업‧산림직불금 신청하세요

청송군은 내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신청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이다.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이 확대된 만큼, 대상자들이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산림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신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2-24

이창구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문화공헌대상자 선정

이창구사진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이 제11회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 문화공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은 예술문화 분야의 국내외적인 정보를 수집, 조사 심사해 선정한다. 이창구 위원장은 영주풍기인삼축제를 단순한 판매형 축제에서 볼거리와, 먹거리, 공연과 예술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문화축전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위원장은 영주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풍기인삼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농가소득 증대, 인삼축제를 문화와 체육, 건강축제로 위상 정립,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성장 시켰다.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조직위원화는 “한국의 대표적 축제로 성장하는 영주풍기인삼축제의 발전상, 문화축전으로의 변모, 한국 인삼 발전에 기여한 점 등 축제 문화의 모범적 사례로 높이 평가 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창구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전국에서 개최된 300여개의 축제 평가에서 지역사회 필요성 부문 1위에 오른 영주풍기인삼축제는 지역 사회에서 꼭 필요한 축제”라며 “영주풍기인삼축제는 국내 최초 인삼 시배지라는 역사적 사실 재조명과 한국 인삼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 시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제11회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조직위원회는 집행위원장 정우혁 JMJ회장, 대회장 윤상현 현 국회의원, 총재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명예총재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고문 한화갑 전 2002새천년민주당 대표로 구성됐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2-24

영주시 계약원가심사 통해 7억 8000만원 예산 절감

영주시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7억8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 산정, 공법 선택,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영주시는 종합 및 전문건설공사 2억원 이상, 전기·통신·소방 등 기타 공사 5000만원 이상, 용역 5000만원 이상, 물품 2000만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시는 총 90건, 943억원 규모의 계약원가심사를 진행해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개선, 과다 계상된 물량 및 요율 조정, 노임·품셈 적용 오류 수정 등을 통해 사업 예산을 절감했다. 또, 계약원가심사와 함께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500건의 설계심사를 병행해 심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영주시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발주부서에서 산출한 공사·용역·물품 내역을 검토하고 거래 실례 가격 조사, 현장 확인, 새로운 공법 도입 여부 등을 심사해 적정 원가를 반영했다.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 방지와 계약 목적물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한용호 하천과장은 “원가 산정과 설계도서의 적정성을 철저히 심사해 비효율적인 공종과 공법을 개선하고 예산 절감과 함께 부실시공 예방 및 안전성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2-24

예천군, 읍면 원도심 인구 매년 감소 대책 마련 요구

예천군 읍면 원도심 지역의 인구가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예천군은 2016년 도청이전으로 군 전체인구가 2021년도 5만5739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호명읍 제외한 나머지 11개 읍면 인구가 매년 300~400명 정도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원도심 인구가 급속도로 감소하는 것은 먹고 살기가 어려워 타지로 전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경북도청 이전 때 김관용 전 경북지사가 2027년까지 10만 자족도시로 조성한다고 했지만, 현재 신도시 거주 인구 수는 예천군 호명읍 1만8723명, 안동시 풍천면 4000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노령화로 인해 2021년 12월 말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4년간 290명이 사망했으며 전출자 역시 4년간(2021년 569명, 2022년 394명, 2023명 412명, 2024년 403명) 177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예천군 12개 읍면별 인구 수는 예천읍 1만3729명, 호명읍 2만0864명, 용문면 2110명, 효자면 1171명, 은풍면 1275명, 감천면 2450, 보문면 1557명, 유천면 2448명, 용궁면 2220명, 개포면 1447명, 지보면 2542명, 풍양면 2796명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인구 감소는 젊은층들이 정주여권이 좋은 곳으로 이주를 하는 것이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2-24

안동시 시민의 편안한 일상 보장에 총력

안동시가 철도와 도로망 구축 및 정주여건 개선, 안전인프라 구축 등으로 시민의 편안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완전 개통에 이어 올해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7279억 원), 서대구-의성 광역철도 안동 연장 운행(1605억 원)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앙선 KTX의 안동~수서 운행도 2030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도로 교통망도 확충한다. 용상~교리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3246억 원)와 안동~영덕 국도34호선(2032억 원), 서의문~막곡 국지도 79호선(100억 원) 등이 올해 완료될 예정이며, 포항~안동 국도35호(2737억 원), 신도시~구담 지방도 927호선(225억 원), 수상대로 확장공사(440억 원) 및 영가대교~웅부공원 도로 연결(웅부로, 118억여 원)은 2026년 완료될 예정이다. 이 같은 철도·도로망 확충은 시민의 교통 편익을 증대뿐 아니라 전국에 대한 접근성 강화로 바이오산업, 문화 및 관광산업 등을 통해 안동시를 통합 신공항 배후 도시로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아울러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의 일환인 행복택시의 수혜지역을 올해 확대(224개 마을)하고, 이용대상을 농촌지역 중·고등학생과 24개월 미만 영아 보호자까지 확대한다. 기후위기 등에 따른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 앞서 안동시는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으로 도심 곳곳에 설치한 저영향개발기법(LID)시설을 설치해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으며, 올해 2차 사업으로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210억여 원, 2026년 완료 예정)을 추진한다. 여기에 임하 오대(143억 원)와 도산 가송(421억 원) 지역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임동(84억 원)과 와룡(75억 원) 등에는 수해복구와 위험지역 정비에 나선다. 길안천 퇴적토를 준설(228억 원)해 하전 재해를 예방하고 일직 운산2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201억여 원)과 용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45억 원)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가교교차로에서 천리소하천까지 615m 구간에 생태탐방로, 수변쉼터, 생태관찰 체험시설, 보도교 등을 설치하는 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465억 원, 2028년 완료 예정)을 추진해 도심 속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권기창 시장은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안한 일상을 영위하는데 안동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24

문경시 집성촌 마을 '개성고씨' 신천군수공 문중 정기총회

문경시 입향 600년을 자랑하는 개성고씨(족보상 제주고씨) 집성촌인 문경시 산양면 송죽2리 덕암마을 노인정에서 23일 ‘2025년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천군수 종중 고정환 회장과 종중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에 거주하는 재수, 재극, 재관, 상범 시의원, 며느리 박춘남 시의원도 참석해 애족심을 보였다. 회의는 고재흠 사무국장의 사회로 다 같이 신년 세배를 나누고, 순국선열과 조상에 대한 묵념, 고정환 회장 인사, 지난해 결산보고, 공지 사항 안내, 오찬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신천군수 선조 산소 앞 도로를 정비하게 됐다는 점이 보고됐으며, 종중 명의 토지 매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경에서 ‘열두 왕태’, ‘왕태 고씨’로 통하는 개성고씨는 고사원이 1400년 초 문경으로 입향해 왕태리, 신전리, 송죽리, 평지리, 녹문리, 예동 등에 집성촌을 이루고 살고 있다. 지역에서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 조합장 등 선출직에 진출했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으로 나가 다양한 분야에서 2만여 명이 살고 있다. 고정환 회장은 고씨문경종친회가 추진하는 당면한 일을 설명하고, 문중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으며 “송내문중이 고씨문경종친회 맏집으로 그에 맞는 단합된 모습을 보이자”며 “시대 흐름에 맞춰 열린 문중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24

제1회 문경시 노인바둑한마당 열려

문경시바둑협회(회장 황진호)는 22일, 문경시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바둑실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1회 문경시 노인바둑한마당’을 열었다. 외부 후원 없이 협회 기금과 임원들의 협찬으로 이루어진 순수 민간 행사였다. 이에 따라 초청 내빈도 없었고, 개막식도 없이 행사 목적에만 집중해 10시부터 17시까지 7시간 동안 바둑 삼매경에 빠지도록 했다. 4급 이상 부와 5급 이하 부 2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 치수제로 진행한 대회는 바둑실에서 늘 만나는 어르신들이라 치수에 대한 시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예선은 3인 1조 리그로 펼쳐 상위 2명씩 16강을 가려 본선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렸다. 그 결과 A부는 우승 우종철, 준우승 김대원, 3위 최범식, 고재현, B부는 우승 홍진호, 준우승 신동균, 3위 최용곤, 김일환 씨가 차지했다. 이날 협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차와 간식, 점심, 1인당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상품은 각 부 똑같이 우승 문경사과 5kg, 준우승 문경쌀 10kg, 화장지 30롤 1세트씩 주어졌다. 황진호 회장은 “많은 어르신이 복지관에서 바둑으로 즐겁게 생활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고맙고 반가워 무엇이라도 해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하반기에도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24

예천농협, 새해에 예수금 1조원·대출금 8천억원 시대 연다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은 지난 20, 21일 이틀간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운영 공개 행사’를 갖고 ‘새로운 예천농협 비전 2030’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호 조합장을 비롯해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김주원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강영구 군의장과 박재길·최병욱 군의원, 도기욱·이형식 도의원, 석송회 이미영 회장, 윤여호 예천군 농협쌀 조공법인 대표 이사, 조합원 1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지난해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예천농협은 조합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결산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올해도 ‘새로운 예천농협 비전 2030’으로 예수금 1조 원, 대출금 8천억 원, 경제사업 1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천농협 경영성과 예천농협 최연화 기획상무는 이날 행사에서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결과 를 소개했다. 최 상무는 총 자산 9072억 4600만 원 규모를 자랑하는 예천농협은 자본출자금 289억 원을 포함해 573억 6800만 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일 현재 조합원 7537명, 예금 7천825억여 원, 대출금 30856억 3700만 원, 경제사업 총 1134억 500만 원의 거대 농협으로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예천농협은 이를 바탕으로 2024년 대손충당금 40억 8600만 원을 적립했으며, 37억 9천만 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최 상무는 “조합원의 농가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겠다는 슬로건 아래 예천농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 총 27억 1200만 원을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예천농협이 이렇게 성장·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농민 조합원들이 예천농협을 적극 이용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 법정적립금 4억 7천만 원과 사업준비금 9억 4천만 원을 적립하고 출자배당금으로 10억 3200만 원, 이용배당금으로 13억 3천만 원을 배당하는 등 출자 배당률은 3.7%를 달성했다. 올해는 더 많은 배당을 할 수 있도록 조합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합원 복지 증진 원로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운영지원비 8220만 원으로 관내 274개 경로당을 지원했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원로조합원들이 안락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현재까지 경로당 운영 지원비는 총 9억 4773만 원에 이른다. 또한 지난해 3월 14일 예천농협대회의실에서는 조합원 자녀 70명에게 7천만 원(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들에게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3171명에게 20억 7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원로조합원들의 평생교육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교육기회제공을 위해 예천농협 청춘대학을 개설해 운영했다. 지난해 8기에 이르기까지 총 7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농협과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조합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통해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조합원들의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4년 동안 6580만 원을 투입해 40가구를 새로운 주거환경으로 바꾸어 주기도 했다. 이밖에도 조합원 주택화재 피해, 집중호우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재구입 등 재해지원비 676만 원을 지원했다. 영농자재무상구입권과 유기질비료 지원, 산물벼 출하농가의 건조료 지원, 무인항공발제료 지원, 농약환원사업으로 830만 원을 투입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농업인 실익증진비와 유통활성화 지원을 위한 194만 원,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 조합원 경영수익 사업 조합원 농업인들의 농작물 피해보상을 위해 62억 5400만 원(총 6522건) 보험금을 지급하고 농기계보험 2억 6800만 원(91건), 생명, 손해보험 19억1300만 원(6073건), 농업인안전보험 5억 7500만 원(1706건)을 지급하며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불안 요소를 일정부문 해소시키는 효과를 올렸다. 지난해 52만 가마니를 수매한 예천군 농협쌀 조합공동 사업법인은 영호진미 가마니당 5만 7000원, 미소진품 5만 8000원에 매입, 이들 쌀을 오뚜기, 홈플러스, CJ, 코스트코, 쿠팡 등에 납품했다. 또 오뚜기 즉석밥의 경우 예천농협쌀을 30% 이상 사용하고 있으며, 홈플러스의 경우 예천농협 쌀이 매출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협 즉석밥은 100% 예천농협쌀로 만들어지는 등 쌀 수요가 많아 예천농협은 농민 조합원이 생산한 쌀을 전량 수매함으로서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 □ 미래 첨단 농업 육성 예천농협은 선진농협 구현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호명면 월포리에 스마트팜 교육 및 실습을 위한 스마트 농업 지원센터를 건립했다. 재배작물은 방울토마토와 딸기, 엽채류 등을 시범 생산해 엽채류는 농협 하나로마트 수변점과 본점마트 및 로컬푸드 판매장에 올해 2월 첫 출하를 시작했다. 예천농협의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는 국가교육지원센터 선정을 목표로 청년농업인 육성은 물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존 농업 방식으로 농촌을 지탱하고 있는 농업조합원들이 스마트농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조합원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예천농협 수상 실적 예천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NH 농협손해보험의 최고 권위의 상인 연도대상 사무소 부문 ‘우수상’과 ‘연도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예천군 농협쌀 조합공동 사업법인은 농협 RPC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지난해 2월 농협중앙회 지역 조합장 최초로 감사위원(외부인사 2명, 내부인사 3명)에 선출돼 중앙회 운영전반에 걸친 감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예천농협 윤 규 감사는 지난해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김태완 조합원은 ‘대통령상’, 박기석 조합원은 중앙회 선정 ‘청년 농업인상’을 수상하며 예천농협의 위상을 드높였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2-23

안동병원 미국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와 국제협력 추진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과 미국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 간 국제협력이 추진되고 있다. 24일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시카고에는 약 10만 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한인 상공인들의 커뮤니티를 통합하고 정부 기관과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시카고한인축제 논의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19일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 이제니 회장 등 관계자들은 △원격 상담시스템 제공 △자체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협약 내용 홍보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를 통한 의뢰 시 환자에게 신속한 진료 편의 제공 △안동병원의 해외 진출을 통한 의료기관 설립 시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 지정병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협약 후 방문단은 닥터헬기, 권역센터, 검진센터, 암센터, 외래 등 안동병원 투어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제니 회장은 “안동병원이 미국법인을 통해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알리고 있어 심리적으로 밀접한 것을 느낀다.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시카고 한인축제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관계를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건설적인 관계를 구축하겠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도시 안동의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 문화 자산과 향토음식, 안동병원 의료인프라 등을 융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병원은 2023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법인(TNEC)을 설립하고 현지 미국인 및 해외동포에게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헬스투어 패키지 마케팅(Travel Package Marketing)’을 통해 지속적인 안동 방문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시카고에는 약 10만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한인 상공인들의 커뮤니티를 통합하고 정부 기관과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23

국립안동대 식물의학과 권민혁 학생 한국양봉학회 표창 수상

국립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재학 중인 권민혁 대학원생(박사 과정)이 지난 20일 개최된 ‘제41차 한국양봉학회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대학원생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양봉 관련 연구에서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대학원생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권 씨는 그동안 수행해 온 연구 성과와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게 됐다. 권 씨는 그동안 꿀벌 바이러스 연구에서 생물정보학 및 분자생물학 기술을 활용해 신변종을 포함한 바이러스 발생 다양성을 조사하고, 항바이러스 물질 탐색 등의 연구를 수행하며 국내외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네덜란드, 태국, 대만, 페루,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여러 국가의 연구진과 국제 공동 연구를 주도하며 한국 양봉 연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양봉 및 바이러스 연구 분야의 주요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고, 다수의 학술대회에서 구두,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민혁 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양봉 분야에서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정진해 학계와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길의준 교수는 “권민혁 학생이 꾸준한 연구와 학문적 열정으로 좋은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학계에 중요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23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안동시의회 손광영(사진·태화·평화·안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교육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손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이 지능지수(IQ) 71~84 사이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기존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3.6%가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조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법적 정의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경계선 지능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지자체는 올해 1월 기준으로 119개 지자체(광역·기초자치단체 포함)로 서울시의 경우 경계선 지능인 전담 지원 기관을 설립(2022년)하고, 종합계획(2023~2025년)을 수립해 연간 24억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계획 수립(5년 단위) △실태조사 실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손광영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경계선 지능인의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학습 기회 확대, 직업능력 개발, 사회 적응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23

안동시 K-인문인성교육 시범 운영을 위한 첫 협의회 개최

안동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핵심 사업인 ‘초·중·고·대 맞춤형 K-인성인문교육’ 운영을 위한 첫 협의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맞춤형 K-인성인문교육’은 국립안동대는 글로컬대학사업단이 교육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안동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의 가교역할을, 안동시는 행정 및 재정을 총괄 지원하는 등 글로컬대학30 사업과의 연계 및 확장을 통해 운영된다. 현재 안동시 내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5개교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안동시는 오는 1학기부터 맞춤형 K-인성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에는 현재 개발 중인 교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토대로 안동형 인문인성교육 교재의 기본 방향과 내용을 확정해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참석한 일선 교사와 관계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의 방향 및 내용을 조정할 계획이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여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권기창 시장은 “올해 전면 도입될 사회정서교육과 연계해 맞춤형 K-인문인성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바람직한 인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23

안동시 올해 다양한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에 700억 원 투입

안동시가 다양한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약자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먼저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생활 속 보훈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기존 보훈회관을 철거하고, 지상 4층 규모로 새로운 보훈회관을 건립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보훈회관은 2층부터 4층까지 9개의 보훈단체가 입주하게 된다. 또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사업 매출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안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 적극 대응하고, 학교 및 어린이집 식판 세척을 통해 아동에게 더 건강한 환경을 제공한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도 추진한다. 안동시는 장기입원 수급자 중 입원 필요성이 낮고, 퇴원 시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집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주거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재정효율화를 도모한다. 건강 악화, 일자리 감소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복지 사각지대 위험 가구를 위한 밀착형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도 힘쓴다. 아울러 △365일 24시간 위급상황 출동 및 정서적 안정 제공을 통한 ‘AI 스피커’ 취약계층 돌봄사업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사업 △사회적 고립해소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1인 가구 ONE-DAY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등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동시청 직원들이 읍·면동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현장상담소를 매월 1회(넷째주 수요일) 운영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해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권기창 시장은 “저소득층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생활 속의 보훈 문화를 조성하고, 두텁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