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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비나이다, 비나이다” 을사년 소원성취 달집태우기 행사 성황리 개최

문경시 산북면 금천변 일원에서 정월대보름인 12일  ‘제16회 을사년 소원성취 달집태우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민병관 소방서장, 박영서 도의원, 김창기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수천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풍년과 건강, 행복을 바라는 문경시민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산북의용소방대(대장 박래중)가 주관했다. 개막식 전에는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놀이 체험과 난타, 풍물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서 기원제를 올리고, 하천을 횡단하는 레일 점화로 달집에 불을 붙여 달집을 태우고, 화려한 폭죽놀이로 마무리했다. 이번 달집에는 영강체육공원과 영강보행교 일원에서 열린 ‘새해 해맞이 행사’에서 5천여 명의 시민이 적은 소원지와 산북면에서 접수한 소원지를 새끼줄에 엮어 함께 태우며 각자의 소망과 문경시의 염원인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을 기원했다. 이날 폭설 등 악천후 속에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사전 회의와 업무 협조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기울였다. 박래중 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 참석한 분들과 산북면민, 더 나아가 문경시민 모두가 다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정월대보름에 개최되는 문경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산북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달집태우기를 통해 소원성취와 시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13

문경시노인회, 올해 행복경로당 운영사업 시작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정기적인 밑반찬 제공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와 식생활 개선 지원, 경로당을 이웃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소로 제공하는 ‘행복경로당’ 운영사업을 11일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의 생활고, 결식문제,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했으며, 올해는 매달 1회씩 총 10회, 12월까지 경로당을 지원된다. 밑반찬은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를 공개입찰로 선정해 문경시노인복지관에서 조리하며, 국 1종 반찬 1종 또는 반찬 2종을 394개 전체 경로당에 행복선생님들이 직접 전달하고 모니터링한다. 한 경로당 회장은 “회원들이 경로당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니 소찬이라도 마음이 넉넉해져 행복한 식사를 하고 있다. 밥 한 끼로 경로당 분위기와 회원 상호간의 화합이 이루어져 경로당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고정환 지회장은 “지금까지 행복경로당 운영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과 요청이 있었다. 이를 반영하여 양질의 밑반찬을 경로당으로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식사도 해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복한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13

문경시 초중학생과 교직원이 문경새재를 걸은 까닭은?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지난 8일 초중학생 9명, 교직원 5명과 문경새재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과정 일환이다. 이 행사는 전체 학생 수 감소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조기 발굴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학생이 교육에 참여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정서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여러 기관이 각기 운영 중인 학생지원 사업을 재구조화 하고,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찾아내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제 예방 역량을 강화 하고, 각 사업 업무담당자와 해당 전문가 간 협력으로 학생 상황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학생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교육비 지원, WEE프로젝트, 기초학력 지원, 학교폭력 예방지원, 학업중단 예방지원, 아동학대 예방지원, 다문화 지원, 장애학생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옛 선비들이 과거를 치르기 위해 넘었던 과거 길 제 1관문인 주흘관에서 시작해 제2관문인 조곡관, 제3관문인 조령관까지 9.5km를 걸으며 올해 새로운 다짐과 각자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 이경옥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 모두의 아름다운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13

황인필 시인 ‘아버지의 누이’문경시 ‘백화문학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회장 김태옥)는 12일 정기총회에서 황인필 시인의 시 ‘아버지의 누이’를 ‘제45회 백화문학상’ 작품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백화문학상은 1년 동안 문경지부에서 창작 활동이 왕성하고, 발표된 작품 중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을 쓴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백화문학상을 받은 황인필 시인은 끊임없이 읽고 필사하면서 공부하는 시인으로 유명하다. 시에 등장하는 ‘아버지 눈에 물봉선이 핀다’는 표현은 그의 타고난 시적 능력과 노력의 산물이라는 평을 받았다. ‘아버지의 누이’는 아버지와 스님이 된 누이와의 이야기다. 한 나무에서 뻗어나 자라난 가지처럼 같은 부모에서 태어나 같이 햇볕 쬐고 바람 맞으며 자란 오누이건만 이제 누이는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이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얼싸안고 눈물을 흘려야 마땅하거늘 누이는 공손하게 합장한다. ‘예의가 공손하여 천지가 절벽 같다.’ 이제는 오누이 사이에 절벽이 놓였다. 조향순 시인은 “그런 아버지의 눈에 물봉선이 핀다. 끊을 수 없는 게 인연이거늘 일몰을 배경으로 합장을 하고 돌아가는 그들 사이의 묵언은 잿빛 언어다. 시를 읽는 사람들은 ‘아버지 눈에 물봉선이 핀다’에서 마음이 얼어붙는다. 슬픔이 왜 이렇게 아름다운가. 슬픔이 왜 이렇게 즐거운가"라고 평했다. 다음은 수상작품이다. 아버지의 누이(황인필) 윤필암 스님 오시면/ 아버지 눈에 물봉선이 핀다/ 한태에서 나와 사불산 화석이 된 누이/ 눈물은 사사로운데 /예의가 공손하여 천지가 절벽 같다 /시집갈 때 실어 보낸 /남색 자수양단 골동 무명 되돌아올 때 /물물이 피었다던 물봉선 /별리의 경계에 서서 /알뜰히 끊을 수 없는 인연 합장으로 싸는 손 /묵언으로 풀어헤친 잿빛 언어가 /일몰에 쫓기듯 삽짝을 나선다 /등 굽은 꽃대 붉은 시선이 쏜살같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13

음악으로 피어나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2025 꿈의 오케스트라‘청송’개강

청송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이 지난 11일 개강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열린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청송군과 청소년수련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에 출범했다. 올해 5년차에 접어든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신규 단원 9명을 포함해 72명의 단원과 홍병희 음악감독 및 파트별 강사 8명으로 구성되었다. 개강식에서는 신규단원 단복과 악기전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운영 안내 및 안전교육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단원들이 칭찬 마켓으로 모은 용돈 30만원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의 어엿한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기특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들은 “악기를 열심히 배워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올해는 무대에 설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큰 기대감을 보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날씨는 춥지만 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것 같아 기쁘다”며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 듬직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2-12

영주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및 반부패 청렴 결의 다져

영주시의회는 12일 제289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025년도 업무보고, 조례안 6건, 보고 2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에는 김세연 의원의 대표발의로 영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주영 의원의 대표발의로 영주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 김병창 의원이 영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반부패·청렴실천결의대회’도 개최했다. 결의대회에서는 김병기 의장을 비롯한 영주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약속하는 청렴실천서약서를 낭독하고 시민으로부터 청렴으로 신뢰받는 영주시의회 구현을 다짐했다. 영주시의회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시의회는 이에 대한 반성과 청렴한 영주시의회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시민들 앞에 서약함으로써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의정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시의회는 반부패·청렴실천기반강화, 부패취약분야 점검 및 보완, 부패근절 및 청렴실천문화 확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의회구현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병기 의장은 “청렴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및 직원들의 공직활동에 있어 기본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근본”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정과 청렴으로 신뢰받는 영주시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2-12

영주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전정작업 벌인다

영주시는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과 쾌적한 가로 경관 조성을 위해 봄맞이 가로수 전정작업을 실시 한다. 가로수는 도심녹화, 경관조성, 녹음 제공, 공해 방지 등을 위해 가로변에 식재된 나무로 시는 정기적인 가지치기, 보식, 병해충방제 작업 등을 통해 가로수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전정작업은 남산초등학교에서 북영주역 구간을 포함한 16개 주요 도로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은행나무 등 3개 수종 약 2000여 그루를 대상으로 한다. 전정작업은 나무의 형태를 정리하고 대형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건물과 접촉하는 등 생활 속 불편 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으로 가지 낙하 등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고 정돈된 가로경관 조성으로 심미적·정서적 안정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작업 기간 동안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신호수 배치 등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작업 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원관리과 이지용 팀장은 “가로수 전정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쾌적한 가로 경관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작업 기간 중 교통 통제가 일부 시행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2-12

"농촌 소멸 대비" 영주시 '인구활력센터' 건립 한다

영주시는 12일 영주시 인구활력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활력센터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인구활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거점으로 조성된다. 센터는 일자리·경제·보육·교육·관광·청년·지역활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사업을 발굴·운영하고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간지원 조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센터는 총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영주동에 연면적 16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 시설은 인구정책 사업을 총괄하는 인구활력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센터, 외국인정주지원센터, 미래교육지구센터,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주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재훈 부시장은 “인구활력센터 조성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인구 유출 등의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영주시가 인구 활력 성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 방향과 설계 계획을 논의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2-12

영주시 청소년 예술 축제 ‘We Are Artist’열린다

영주시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예술 축제 ‘We Are Artist’가 15일 열린다. 이번 축제는 W.A.A가 주관해 공연부문은 까치홀, 미술 전시는 철쭉갤러리에서 각각 진행된다. 영주 청소년 예술 축제는 청소년들이 공연과 미술 전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예술적 역량을 키우며 지역 내 청소년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영주시 소재 중··고등학교 1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미술 작품 30점도 전시된다. 또, 박지영댄스의 락킹 공연단 락커스, 국악 전공자 하연 등 특별 초청 공연도 마련돼 청소년들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올해 축제는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시대별 특성을 반영한 타임리프 콘셉트로 기획됐다. 타임리프 콘셉트로 기획된 공연은 각 시대의 개성과 분위기를 담은 창의적인 공연으로 펼쳐진다. W.A.A 김진태 대표는 “영주 청소년 예술 축제는 참가팀들에게 특별한 무대이자 누군가에게는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두고 팀원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공연이 될 수 있다”며 “더블유에이에이는 매 공연마다 심혈을 기울여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영주시와 영주교육지원청 등 지역 기관과 영주시생활무용협회, 박지영댄스필라테스, 나드리, 영주 볼링장, 아이티(IT) 프라자, 랜떡 등 다양한 단체 및 업체의 후원과 응원이 더해져 그 의미를 깊게 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2-12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 마을호텔 개발방안 연구보고회 개최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가 지난 11일 ‘농촌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농촌, 도시지역의 유휴 자원을 활용한 마을호텔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는 연구 수행기관의 중간보고 발표와 참석 의원들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을호텔’은 마을 내 유휴 공간을 숙박시설로 활용, 지역 문화와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로, 국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안동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참석한 의원들은 “마을호텔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민 참여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방식이 필수적”이라며 “관련 법적·행정적 절차와 지원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창현 연구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마을호텔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분석하고, 안동시의 실정에 맞는 정책적 방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12

안동시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동시가 오는 3월 7일까지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신규사업인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 안전사고, 재해예방 △근로자를 위한 공간 개선을 통해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근로자 고용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으로,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근로환경 및 안전 개선을 위한 5개 분야(전기장치, 소방장치, 배기 장치, 기업내외부, 근로환경 개선) 중 선택해 신청 가능하며, 지원 한도 최대 2000만 원 이내 분야별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기업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홍 투자유치과장은 “중소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내 제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12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 창업자’ 모집

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실전 창업 교육 △실제 운영 환경에서 창업 경험을 쌓는 점포경영 실습 △우수 수료생 대상 창업 자금 및 멘토링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로컬의 브랜드화’라는 추세에 맞춰 특산품을 비롯한 지역의 특화 자원과 연계한 창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이전보다 더욱 다채롭고 효과성 높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모집은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요건을 비롯한 세부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동 안동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의 특화 자원과 연계한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12

안동시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추진

안동시가 맞벌이로 인한 양육 공백 발생 가정을 돕기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등·하원 보조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돌봄 지원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지원대상 소득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했다. 또한 안동시는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을 차등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지원 자격은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서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자 △아이돌보미 활동 경력자 △아이돌봄지원법 규정 관련 자격증(보육교사, 유치원교사, 초중등교사, 의료인) 소지자다. 또한 서류 전형 심사 후 인·적성 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이 진행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소득 재판정을 거쳐 자격 확인 후 위탁기관인 안동시가족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가족이 행복해야 건강한 사회와 건강한 국가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녀 돌봄과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12

안동시 올해 농촌인력지원 사업 확대 추진

안동시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내국인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농촌인력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038명의 계절근로자를 확보했다. 안동시는 △마약검사비 지원 △원스톱 행정처리 지원 △1개월 조기 도입 △결혼이민자가족 초청 시기 단축 등을 추진해 고용 농업인의 수요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5개소로 확대하고, 배치 인원도 121명으로 확대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자체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일일 단위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장기 고용이 어려운 영세농가나 단기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올해는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안동농협, 남안동농협, 동안동농협까지 사업에 선정돼 총 5개소에 121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하게 됐다. 특히, 사업비 4억6000만 원을 확보해 운영 안정성도 강화했다. 아울러 올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농촌인력중개센터 6개소가 선정, 사업비 4억7000만 원을 확보해 센터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안동시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는 1567명의 인력풀을 확보하고, 연인원 4만8000명 이상을 목표로 안정적인 인력수급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창희 영농지원과장은 “농촌 노동력 부족은 전국적인 문제지만,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라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인력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12

봉화군, 2025년도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 개최

봉화군은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한데 이어, 11일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봉화군 산불감시인력 전원이 참석해 봄철 능동적인 산불대응과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 행사에는 안전한 산불진화와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으로 산불 없는 봉화군을 만들기 위한 대표자(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서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홍보활동을 위한 산불감시대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봉화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과 공무원진화대 150명을 구성해 산불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진화체제를 구축했으며, 127명의 산불감시원을 운영해 산불취약지 순찰 및 산불예방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조심기간 외 화재 비율이 증가하는 실정으로 1월 중순부터 산불감시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말까지 지속적인 산불감시 및 홍보활동으로 산불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산불진화·예방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금년 산불대비 주요사업으로 송전탑을 활용한 산불감시카메라를 신설해 산불감시인력 범위를 벗어난 산불 사각지대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으며,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 및 산불 발생이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화목보일러 점검, 안전조치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강력한 예방활동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으며 “산불발생 시 초동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산불진화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02-12

문경시, 박열의사기념관 보훈단체장과 만남의 장 마련

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는 11일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문경시내 9개 보훈단체장을 초청, 박열의사기념관을 소개하고 상호 공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복회, 월남참전자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 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기념사업회는 박열의사기념관의 건립 배경과 목적, 박열 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생애와 평가, 주요 행사 안내, 협조 사항을 설명했으며, 보훈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박열의사기념관의 대내외 홍보와 관람, 주요 행사에 대한 보훈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보훈단체장들은 행사 참석 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관람 시 편의 제공 등을 건의하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 안보 단체, 초중고 교장, 봉사단체, 마을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박열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현낙호 문경시 광복회 지회장은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직접 기념관 운영 전반과 박열 의사 및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생애에 대해 설명해 주셔서 많은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원 이사장은 “박열의사기념관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이 기념관을 통해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12

문경대학교, 지난해 맞춤형 기업지원 우수사례 시상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1일 맞춤형 기업지원 성과를 격려하고 교수들의 연구,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맞춤형 기업지원 우수사례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전문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복지서비스과 조성욱 교수가 우수상을, 간호학과 윤영주 교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기업과 협업으로 실질적인 지원성과를 거두고,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 연구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욱 교수는 지역 사회복지 기관과 협력해 사회복지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영주 교수는 간호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교육 모델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직무 역량 향상에 기여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조성욱 교수는 “문경대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과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및 연구 성과를 창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연계한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12

봉화군의회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즉시 중단을”

봉화군 도촌리에 들어서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놓고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봉화군의회와 영주시의회는 각기 폐기물매립상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사업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봉화군의회와 영주시의회는 11일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해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에 적극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환경청 방문에는 봉화군의회와 영주시의회 의장과 의원, 도의원, 반대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국에서 들어오는 산업폐기물의 운반과 매립과정에서 발생할 분진·악취·소음 등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군민들의 환경권이 침해 당한다고 주장했다.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배출될 수 있는 각종 유독물질로 지역주민들의 건강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게 이들 의회의 입장이다. 두 의회는 사업 예정지가 내성천과 인접해 지역 수자원과 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계획을 전면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도촌리에 설치될 폐기물처리시설은 위치상 인근 시 주민에게도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봉화군의회는 주변 지자체와 협조 방안을 찾는 등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도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지키고 미래 세대 삶의 터전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 계획은 즉시 중단되야 한다”며 “영주시의회는 집행부와 봉화군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대응하고 관련 중앙부처와도 적극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봉화군의회는 지난 1월 제269회 임시회에서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었다. /박종화·김세동기자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