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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수성대 황의준 선수, 프로야구단 입단 격려

수성대학교 김선순 총장은 19일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위즈에 지명된 야구단 황의준 선수(스포츠레저과 2년)를 격려했다. 사진황의준은 최근 실시한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위즈에 지명됐다. 우투좌타 외야수인 황의준은 지난 5월 열린 KUSF(대학야구) U-리그 경기에서 결정적인 홈런 2방을 연타석 터트리며 경기를 이끈 대학리그 대표적인 슬러그다.우투좌타 외야수인 황의준은 2022년 대학 리그에서 타율 0.380, 홈런 4개, OPS(출루율+장타율) 1.139를 자랑하는 대형 슬러거다.경북고를 졸업한 황 선수는 수성대로 진학하면서 185㎝, 95㎏의 체격에 걸맞게 대형 슬로거로 급성장했다.대학에서 각종 대회 때마다 홈런을 터트리며 슬러거로서 능력을 과시한 황의준은 지난 5월 부산 동의대와 맞붙은 KUSF(대학야구) U-리그 경기에서 한 경기에 결정적인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경기를 이끌어 프로팀 스카우터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황의준은 대학리그 등에서 활약으로 프로팀 지명 가능성이 미리 점쳐지기도 했다.‘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예정자 793명, 대학 졸업예정자 359명(얼리드래프트 59명 포함)과 기타 13명 등 모두 1천165명이 참여해 110명이 프로팀에 지명됐다. 황의준은 “프로야구 진출의 꿈을 이룬 것에 만족하지 않고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선순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프로야구단에 입단한 것은 창단 3년 만에 이룬 성과”라며 “프로 무대에 진출해서도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2-09-19

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 디자인 ‘대박’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학생 10명이 최근 열린 ‘제6회 구미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과 은상, 동상, 입선 등을 수상했다.금상에는 멀티미디어학과 김나영씨(1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강은영씨(3년), 김예리씨(1년)는 은상을, 김가을·이주영씨(3년), 김가영씨(1년)는 동상을 차지해 총 상금 390만원을 거머쥐었다.또 변초롱·송민지·강예담·이다혜씨가 입선을 차지했다.이들 학생들은 공모전 취지에 맞게 구미시에 위치한 간판들을 리디자인해 지역사회와 보다 조화로운 디자인을 출품했다.구미시는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하고 광고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대회를 열고 있으며, 대회는 성인부(모형), 대학생부(디자인·설계), 초등생부(그림과 모형)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경운대 지용선 멀티미디어학과장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는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낸 재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공모전 도전은 디자인 능력을 대외적으로 평가받을 좋은 기회이다.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는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19 청년 행복 디자인 특공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2021 소상공인 서포터즈’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펼쳤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9-18

문경 출신 재즈 뮤지션 웅산 고향 ‘문경시 홍보대사’ 위촉

문경시는 지난 16일 문경 출신이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 웅산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시청 제2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재즈 뮤지션 웅산은 한국재즈협회 회장으로 재즈 보컬리스트뿐만아니라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08 한국대중음악 최우수 재즈 앨범상’, ‘2010 일본 스윙저널 골드디스크’,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JAZZ대상’, ‘2018 ASIA BEST AWARDS 예술부문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위촉식은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시청 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영상 시청, 위촉패 수여, 기념품 교환,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재즈뮤지션 웅산은“기쁜 소식을 듣는다는 지명 뜻처럼 문경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후한 인심으로 꼭 가고 싶은 도시라고 생각하며, 고향인 문경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웅산은 각종 국내·외 활동과 문경찻사발 축제, 사과축제, 오미자축제, 약돌한우축제 등에서 문경을 홍보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강남진기자

2022-09-18

조현일 경산시장, 자유대한민국 희망연대 ‘지방행정 대상’

조현일 경산시장이 16일 자유대한민국 희망연대가 시상하는 지방행정 대상을 받았다. 사진조 시장은 제10·11대 경상북도의원으로 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정책위원장을 역임하며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활성화 조례 대표 발의 등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지난 7월 제10대 경산시장에 취임해 ‘꽃피다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을 민선 8기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경산시장 취임 후 민생현장을 방문해 소통간담회로 다양한 계층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시민 고충상담 TF팀과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신설해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또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행정 내부의 소통·공감도 실천하고 있다.조 시장은 “앞으로 경산시를 잘 이끌어가라는 의미의 상으로 안다”며 “경산시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도시 경산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