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유문선)는 7일 2022년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6·25전쟁 순직 유가족 자택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2022-09-07
김천시가 지난 6일 경상북도김천의료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위탁 운영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 건축학부 동문이 건축학부 설립 70주년을 맞아 후배들을 위해 지난 5일 장학금 1억원을 모교에 기탁했다.
대구시 중구 의사회(회장 제석준)는 지난 6일 추석명절을 맞아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7일 달서구 열매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우리 농축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경찰청은 7일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봄의집 등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구열을 불태워 검정고시에서 탁월한 성적을 냈다.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달 11일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에서 2명의 만점자를 배출했다.올해 4월과 8월에 시행한 제1회, 제2회 검정고시에 총 45명의 상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이 응시해 41명이 합격했으며, 그 중 만점합격자 2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러한 성과의 이면에는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세심한 배려와 노력이 숨어있다.센터는 시험 당일 응원의 문구가 담긴 식사와 간식, 필기구 등 시험에 필요한 물품을 지급하고 고사장까지 차량도 운행했다.아울러 코로나19 예방키트 등을 제공해 시험에 응시한 지역 청소년들의 부담감과 불안감을 덜어줬다.센터는 내년에 치러지는 제1·2회 검정고시 또한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응시원서 단체접수와 응시자들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학습지원 수업(검정고시반, 수능대비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오귀영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로 대학진학과 취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민간기업과 협업으로 젊은 세대들을 겨냥해 개발한 게임형 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7일 경주엑스포에 따르면 지난 5일 최종 테스트를 거쳐 오픈한 체험형 콘텐츠 ‘악적 : 죽음을 부르는 유물’은 초대형 야외 방탈출 게임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게임 ‘악적’은 신라시대 유물 만파식적이 발굴되면서 발생한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숨겨진 단서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플레이더월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악적을 검색해 들어가거나, 공원 곳곳에 설치된 게임 안내판의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악적’ 게임 구매(1만2천원) 페이지로 연결된다.게임이 시작되면 먼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펼쳐질 모험 이야기가 웹툰 형식으로 소개된다. 이어 공원 곳곳에 숨겨진 단서의 위치를 보여준다. 그 위치를 찾아가 제시된 단서를 풀면 다음 단서의 위치를 보여주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게임에 필요한 키트는 입구 종합안내 센터에서 수령 할 수 있다.17개의 단서를 통해 제시된 문제를 다 해결하면 게임이 종료되고, 화면의 결과보기를 누르면 소요시간, 힌트 사용횟수, 게임랭킹 등을 확인할 수 있다.방탈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명석한 두뇌도 필요하지만 넓은 공원을 돌아다니려면 운동량도 상당해 체력적 뒷받침도 필요하다는 체험자들의 귀띔이다.또한 여러 명이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 수도 있어 가족이나 친구, 동반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방문객 김영호(20) 씨는 “친구들과 함께 단서를 찾아 경주엑스포대공원 이곳저곳을 다니며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방 탈출 게임을 실내가 아니라 야외에서 한다는 것이 신선한 경험이었으며, 흥미로웠다”고 체험소감을 말했다.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방탈출 게임 콘텐츠는 우리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다”며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원하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제작한 만큼 온·오프라인으로 큰 반응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롯데 유통군이 태풍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 돕기에 나섰다. 사진롯데 유통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극심한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긴급구호물품은 생수, 이온음료, 컵라면 외 간식류 4천200인분이다.포항 지역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일어나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롯데 유통군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이번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롯데의 유통 사업부 및 계열사로 구성된 롯데 유통군은 지난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8월에는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생수 및 음료수, 컵라면을 포함한 긴급구호물품 및 구호키트 등을 지원한 바 있다.이선대 롯데 유통군HQ 홍보실장은 “역대급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주)한중(대표 강제호)은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행정복지센터와 연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40포(12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사진(주)한중은 연중 수회에 걸쳐 지역사랑 나눔 기부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 또한 태풍 피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강제호 (주)한중 대표이사는 “태풍 힌남노 피해가 예상치 못하게 너무 큰데 하루빨리 복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손종완 상대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상대동 이웃돕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부동산원지부(위원장 양홍석)는 지난 6일 대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에 KF94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사진이번 지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소외계층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KF94마스크는 대구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소속 35개 기관의 장애인 약 1천여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7일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리는 ‘제23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 참석.
2022-09-06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7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에 참석.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7일 인터불고에서 열리는 ‘시장·구청장·군수 만찬 간담회’에 참석.
영주국유림관리소는 6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예방 물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위문 활동을 펼쳤다.
경산시의회는 지난 5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의원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대구 달성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7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 21곳을 찾아 백미 1천800㎏(396만원 상당)과 휴지(1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의성고등학교 농구동아리 ‘바구니’가 지난 4일 상주에서 열린 2022경북학생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5일 대구 수성구 범어4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명절나누기’ 지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자영업성장포럼(대표 박태규)은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 동구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청귤청 500개를 기탁했다.
상주시청 직원들은 최근 ‘지역사랑 상주 쌀 팔아주기’행사를 자발적으로 펼쳐 구매한 쌀 약 3t(840만원 상당)을 지역농협과 RPC를 통해 배부했다.
안동시는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윤용백 중위의 자녀 윤재권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지난 5일 무공훈장을 전수했다.무공훈장은 전시(戰時)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윤용백 중위는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소대장으로서 혁혁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 국방부에서 시행하고 있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제라도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가족들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성주군 명인고 2학년 서하영 학생이 지난 3일 ‘2022 경상북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는 자원봉사자가 5분 동안 자신의 봉사활동 사례를 슬라이드를 통해 청중들에게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우수 사례 발표 대회로 성주군에서는 서하영 학생이 ‘봉사의 부메랑’이라는 제목으로 참가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으며 사전에 청중평가단을 모집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오양환 봉사센터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공유해 자원봉사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성주/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의성군은 제5회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 명품의성마늘 품평회를 지난 2일 의성군 청년테마파크에서 개최했다. 사진읍면 등에서 출품한 49개의 작품이 선보였다.의성군 내 마늘 농가와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날 품평회에서는 마늘생산자연합회, 마늘명인회, 마늘발전연구회, 품평회는 외관상 상품성(선별 및 미관), 작품 및 예술성, 창의성, 한지마늘의 고유한 특성등을 고려해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입상한 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7~9일 열리는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 때 시상하고, 축제 기간 전시도 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품평회를 계기로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여 의성마늘의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김현묵기자
경운대학교 무인기공학과가 ‘제20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에서 초급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주관, 공군이 후원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무인기 관련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항공기의 자동비행방식 임무수행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지난 3일 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대회에는 1, 2차 기술심사를 통과한 총 10팀(정규부문 5팀, 초급부문 5팀)이 경쟁했다.초급부문에 출전한 경운대 무인기공학과 전공동아리 ‘페레그린’팀(지도교수 임헌영)은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형항공모빌리티)에서 활용되는 핵심기술인 수직이착륙 고정익 비행임무를 수행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팀장을 맡은 이승진 학생(3년)은 “비행제어 소프트웨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고 대회 당일 부는 강한 바람을 기체가 극복하며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며 “지도교수님과 함께 밤을 새며 준비한 부분이 의도한 대로 성공해 성취감을 느꼈다”고 전했다.경운대 무인기공학과 임헌영 지도교수는 “까다로운 비행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부분을 완벽히 수행한 제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경진대회 참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무인기공학도를 꿈꾸는 제자들의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운대 무인기공학과는 무인기 설계·제작·제어·운영 등 무인기 전 분야에 대한 체계 통합형 산업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육군드론봇챌린지, 국제PAV 기술 경연대회, 창의비행체경진대회 등 국내·외 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5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주 시장은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경주를 위한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이번 특강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관광인으로서의 자질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경주시장을 초청, 지역 관광여건과 미래 주요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주 시장은 민선8기 핵심 비전으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육성과 관광산업 혁신을 언급했다.주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서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수려한 해양관광자원까지 갖춘 전천후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에 접목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가자”라며 중점 추진 중인 사업들을 설명했다. 또 “특별법 제정을 통한 ‘역사 문화 관광 특례시’ 지정 추진과 신라왕경핵심유적 조기 복원,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위대한 경주의 르네상스를 꼭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경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일 뿐만 아니라 알고 보면 미래형 자동차 부품 산업, 에너지산업 등 다양하고 유망한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고 했다.특히 주 시장은 미래자동차 혁신산업 벨트 조성을 위해 경주시가 추진 중인△차량용 첨단소개 성형가공센터 구축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미래형 첨단자동차 스마트캐빈 등으로 잠재력을 알렸다.그리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농업혁신타운 조기 완공과 ICT기반 스마트팜 확대보급, 동해안 어촌·어항 명품화 사업으로 부자 농어촌 만들기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위해 5대 경제발전 비전을 갖고 있으며,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산학연관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로 변화된 경주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청도] 청도 매전농협 조합원 최진호·박진숙 부부가 최근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 사진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하는 최고의 선도농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들 부부는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시상했다.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최진호 씨 부부는 2006년 고향인 매전면 예전리로 귀농해 수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오이 맛 고추 재배기술 노하우를 축적하고 고추 작목반 구성과 풋고추연구회 회장으로서 장재 규격화와 소포장으로 농가소득에도 힘을 기울였다.또 감, 대추 외에도 지역에서는 생소한 맥문동 재배를 통한 고부가 작물 재배에도 앞장서고 있다.최진호 씨 부부는 “기름 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업 현장이 많이 어렵다”며 “농업도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이 필요한 분야이므로 새농민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여 청년 농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신임 이호경(60·사진)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최근 새로 부임해 업무를 시작했다.이 교육장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1988년 교직 생활을 시작으로 화랑교육원·경북교육연구원 연구사, 예전여자중학교 교감, 경상북도교육청 장학관, 안동 복주여자중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이호경 교육장은 “경북교육이라는 큰 틀 속에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청송교육지원청이 되도록 하겠다”며 “각 학교가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결하면서 앞으로 청송교육이 발전하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2-09-05
제40대 전태영(59·사진)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최근 부임했다.상주가 고향인 전 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경북 도내 교사·교감, 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상주초등학교 교장 및 경주·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성동초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전태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꿈을 찾고 본인의 끼를 키우며, 이웃에게 배려하고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 사이에 협업과 소통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일 모전천변 일대와 영신숲공원 주차장에 가을꽃을 식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