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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권려원 교수, 전문심장소생술 부문 최우수 강사상 수상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3-01-24 19:01 게재일 2023-01-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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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폐소생협회 선정
경운대학교 간호학과 권려원<사진> 교수가 ‘2022년 대한심폐소생협회 시상식’에서 전문심장소생술(ACLS) 부문 최우수 강사(Best Instructor)로 선정됐다.

이 상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미국심장협회 교육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문심장소생술(ACLS)교육을 실시한 강사 중 매년 1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경운대 간호보건대학장과 KUST센터장을 맡고 있는 권 교수는 KUST센터에서 연간 2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권 교수는 지난 2015년 기본소생술(BLS) 최우수 강사상에 이은 2회째 최우수 강사상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권려원 교수는 “지역사회에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응급·재난 상황에 누구라도 대처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운대 간호학과가 운영하는 KUST센터(Kyungwoon University Simulation Training)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전문심장소생술 최우수교육기관’ 전국 간호대학 최초 2회 선정,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및 전문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직무 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일반인 심폐소생술, 의료인 기본심폐소생술, 전문심장소생술 및 재난교육 등 응급·재난 교육센터로 현재까지 1만3천여명의 응급·재난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심장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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