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손원영)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구지역 범농협임직원을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모집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이번에 기부된 구호물품은 겨울의류 200여점을 비롯해 부츠, 장갑, 양말, 목도리, 모자, 이불 담요, 침낭 등의 방한용품과 기저귀,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으로 대형박스 20개 분량이 모아졌다. 전국 범농협 계열사에서 모인 구호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아울러 농협중앙회는 40만 달러 상당의 피해극복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손원영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특히 6.25 참전국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이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임했다”고 말했다.
2023-02-21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21일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시·군별 저소득층 난방비 사각지대 가구에 5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를 통해 긴급 지원했다. 사진이번 긴급 증액 지원되는 금액은 기존 대상자들 중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에게 난방비를 우선 지급하는 데 활용된다. 공사는 난방비 지원과 별개로 겨울 한파 속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난방비와 난방 연료를 매년 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해 7년째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누적 지원 금액은 약 8억원에 달한다.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경상북도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을 기본으로, 도민들이 건강하게 보호받고 경북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대지진을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이 지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은 21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직원들의 자율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모금한 980만원을 대한적십자로 전달했다. 사진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6·25 최대의 격전지로 어려운 시기 튀르키예가 우리나라에 준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고 있으며 이번 지진 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을 실시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구미시도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에 시청직원들의 성금 1천여만원을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김천시도 지난 20일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1천2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성금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락현·나채복 기자
대구 성서경찰서는 21일 대구 달서구청 CCT통합관제센터를 찾아 범인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관제요원은 지난달 23일 나이트클럽 앞에서 음주상태로 차량에 탑승하는 A씨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도주로를 전파하는 등 신속한 검거에 힘을 보탰다.달서구 통합관제센터는 31명의 관제요원이 대구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2천731대의 CCTV를 관제 중이다.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모든 CCTV에 영상분석프로그램을 설치해 사람, 차량 등을 우선 관제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동홍일)는 21일 포항시 남구해도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은혜의 집’을 찾아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경북동부지사는 올 해도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활동, 취약계층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CO경보기 보급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동홍일 경북동부지사장은“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도움 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영주시 출향인의 고향 후배 사랑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출향인 4명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인재육성장학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장학금 기탁자는 (주)성보엔지니어링 정달홍 대표 2천만원, (주)풍전비철 송동춘 회장 2천500만원, 진성종합상운(주) 이희정 대표1천만원, 신승영 씨 2천500만원가 참석해 총 8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들은 또, 앞으로 4년간 총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장학금을 기탁한 인사들은 “고향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영주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 방문단이 포항시의회를 내방했다. 사진21일 오후 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 및 배상신 의회운영위원장은 의정 활동 정보교류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 등 13명의 방문단을 접견하고 본회의장 및 홍보관 등 청사시설을 안내했다.양 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 활동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의회 간 협력과 우호증진을 통해 상생 발전을 모색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백인규 의장은 “바쁘신 의정 활동 중에도 포항을 방문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양 도시와 의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최기문 영천시장은 21일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리는 ‘60기 입학식’에 참석.
2023-02-20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대구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달성 새희망 금융복지지원 업무협약식(MOU)’에 참석.
상주시농구협회(회장 이헌우)는 최근 ‘2023 전국 우수 초·중·고 윈터리그 농구대회’ 관계자 등과 상주 대구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지지선언을 했다.
군위군 의흥면 남천방정미소(대표 장노출)는 20일 관내 취약계층가구를 위해 쌀(10kg) 40포를 의흥면에 기탁했다.
청도소방서는 20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추진을 위해 청도역 등에 홍보물을 부착·배부했다.
대구교도소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교도소를 방문, 교정공무원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최근 교내에서 2023년 봄 학위 수여식을 실시해 학사 1천292명, 석사 57명, 박사 7명 등 총 1천356명이 학위를 받았다.
울진군은 최근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회장 곽동훈)가 최근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023년도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결산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분회사업평가 기준 개선(안)을 의결했다. 또한, 권기형 신임 부회장과 신임 시여성회장으로 한순옥 송라면분회 여성회장을 임명하는 등 18명의 조직간부를 임명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세 감소를 계기로 조직간부 전원이 2년만에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곽동훈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입각해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현정부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분단된 조국의 현실에서 북핵으로 여전히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김정은 정권에 맞서 보다 더 강화된 국민운동의 기치를 내거는데 자유총연맹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대구경찰청은 20일 올해 1호 특진승진자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특진임용식에는 김수영 대구청장을 비롯한 대구청 지휘부와 동부경찰서장, 형사과장, 특진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특진자는 끈질긴 추적 끝에 절도범을 검거한 대구동부경찰서 이동욱 순경이다. 이 순경은 순경에서 경장으로 1계급 특진 임용됐다.이 순경은 지난 설날 대구 동구 아파트에 침입해 다액의 금품을 훔친 뒤 도주한 피의자를 연휴기간 한파에도 끈질기게 추적·검거하고, 피해품까지 회수했다.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명절 연휴도 반납하고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여 대구경찰 동료들에게 좋은 모범이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최근 달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40회 달성교육상’시상식을 가졌다.
한국파크골프 장세주 회장사진 왼쪽이 최근 군위군청을 방문해 500만 원을 기탁하며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로 동참했다.장세주 회장은 산성면 출신으로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힘들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군위에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군위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군위/김현묵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최근 라오스 수파노봉대학교에서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을 개최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라오스 수파노봉대학 소속 교원 및 학생 등 34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진으로는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소속 교수진 3명이 수업을 돕는 조교진으로 한동대 학부생 6명이 참여했으며 총 나흘 동안 △기업가정신 △재무·회계 △비즈니스 모델 워크샵 등의 교육 및 참가자 최종발표가 이루어졌다.한동대와 수파노봉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NGET를 개최해 진행한 적이 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수파노봉대를 직접 방문해 교육하고 현지와 긴밀한 협력을 쌓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시아누봉 사왓봉(Si-Anouvong SAVATVONG) 수파노봉대 부총장은 “양교의 관계가 돈독해져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라오스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경운대학교 간호학과가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재학생을 위해 성금 35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사진경운대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A양이 급성 백혈병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힘겨운 항암치료를 견디며 병마와 싸우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학과 교수장학회와 동기, 선·후배 등 학생회가 주축이 돼 한 마음으로 발 벗고 나서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했으며 대학본부 발전기금팀 또한 활동을 지원했다.이를 통해 ‘희망을 잃지 말고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는 응원메세지와 함께 350만원의 성금을 학생 측에 전달했다. A양의 아버지는 “딸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소식에 관심을 가져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병마를 이기고 학교로 돌아가 훌륭한 간호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김동제 총장은 “오로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캠퍼스에서 간호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서울 YWCA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14기 해단식을 열었다. 사진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지난 2010년 국내 유수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시행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아인슈타인 클래스에 참여한 멘티는 4천500여 명에 이른다.지난 1월2일부터 4주간 대학생 멘토 44명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239명의 멘티에게 학습지도, 진로상담, 정서교육 등의 멘토링을 시행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17일 송현아 씨가 대구대 경산캠퍼스에서 졸업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전공자로 글씨도 잘 볼 수 없을 정도로 중증 시각장애 졸업생이 IT 개발자로 사회 첫발을 내디뎌 눈길을 끈다. 17일 열린 2022학년도 전기 대구대 학위수여식에서 학위를 수여 받은 송현아(22, 여) 씨가 주인공으로 포스코휴먼스 표창장까지 받게 된 그는 IT 회사의 AI 사업팀으로 출근하며 IT 전문가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단지 남들보다 눈이 조금 좋지 않은 줄로만 알았던 그는 19살 때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으로 말미암은 충격은 상상 이상이었지만 2019년, 대구대 아동가정복지학과에 입학했다.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꿈으로 학교 수업은 물론 대구시각장애복지관에서 근로 학생으로 일하고, 사회복지실습까지 열심히 했다. 입학 당시에는 교재나 스마트폰에 있는 글씨를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괜찮아 다른 장애 학생을 돕는 도우미 활동과 시각장애 학생 연합동아리 ‘푸른 샘’에서 활동하며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희망을 배웠다. 하지만, 어느 순간 종이에 적힌 글자는 볼 수 없게 됐고, 스마트폰에 있는 글자만 겨우 읽었다. 그마저도 오랜 시간 볼 수 없었다. 결국, 2021년 무렵 그의 장애 정도는 ‘심한 장애’로 바뀌었다.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할 무렵, 그는 지인 추천으로 ‘코딩’에 관심을 두게 되면서 SK CC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비전공자로 눈까지 안 좋아 프로그램 개발 툴(Tool)을 배우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어 교육을 시작한 지 1~2주가 지나자 후회가 몰려왔다.하지만, 스터디를 하며 다른 교육생의 도움을 받고 6개월간 열심히 공부해 수료증을 받아들었다. 이 수료증은 그의 인생의 진로를 바꾸는 ‘무기’가 됐다. 하지만, 장애인에게 취업의 문턱은 더 높았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중증 시각장애인이 IT 개발자를 준비하는 것은 처음 본다”는 말과 글자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 코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몸으로 증명하고 싶었다. 지난해 9월 그는 경기도 성남의 IT 회사에서 합격 통보를 받고 10월부터 본사에서 근무하며 화면낭독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 업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2023-02-19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0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2023 대구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에 참석.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6일 김천 본사 강당에서 제19대 함진규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함진규 사장은 취임식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변화에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로교통 서비스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진함 사장은 “업무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부정부패는 엄정히 대처할 수 있는 조직 쇄신에 앞장서겠다”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헌신을 요청함과 동시에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직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함 사장은 드론과 4차 산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국회 4차 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활동, 대학에서 관련 분야 강의를 해왔으며,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함진규 신임 사장은 동 대학원 법학 박사를 수료 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사, 제 19, 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김천/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에니원 볼링장(대표 김홍열)은 지난 17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군위군 우보면 달산1리 이상규 이장과 달산1리 주민 일동이 최근 교육발전기금 각각 100만 원씩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경주시가 철도 전문가인 황만호사진 박사를 ‘경주시 철도 명예 자문관’으로 위촉했다.이번 위촉은 폐철도 활용계획 및 개발방향에 대한 폭넓은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경주가 고향인 황만호 경주시 철도 명예 자문관은 국립철도대학을 졸업한 토목(구조)공학 박사로 철도청과 국가철도공단에서 27년간 근무하며 철도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온 철도 전문가다.황 자문관은 80.3km의 달하는 폐선과 37만㎡ 역사부지의 개발계획과 민간자본 유치 계획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황만호 경주시 철도 명예 자문관은 “고향인 경주의 미래를 위해 그 동안 걸어온 철도인생의 노하우와 지식으로 폐철도부지 개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