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 상주시협의회(회장 천화식)는 최근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2023-03-12
포스코 협력 업체인 (주)금원기업(대표이사 김진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회장)가 지난 10일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및 가계곤란 학생들에게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금원기업은 9년 전부터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그동안의 누적 장학금은 2억9천여만 원에 이른다.이날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모의법정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진홍 (주)금원기업 대표이사는 “지역의 대표 명문대학인 한동대학교는 우수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왔다”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국제적 역량을 갖춘 세계적인 법조인들이 더욱 많이 나오길 기대하고, 포항에서 공부했던 시간을 잊지 말고 기억해 달라”고 격려했다.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 및 여러 국가로부터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미국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금원기업 장학금을 받은 아룬 뚜민(Aroon Thumin·파키스탄) 학생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걱정이 적잖았는데 당분간은 학업에만 충실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하며 환하게 웃었다.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금원기업이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세계를 무대로 뻗어나갈 훌륭한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금원기업에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했다.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국내 최초의 미국식 로스쿨을 표방하며 2002년에 개원해 현재까지 미국의 8개 주에서 545명의 미국 변호사를 배출했다. 졸업생 대비 변호사 시험 합격률은 70%를 상회할 정도로 우수하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안심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서희열)위원들은 최근 대구 동구 안심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에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전국 새일센터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달 16일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방문을 시작으로 24일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그리고 이달 8일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관 종사자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았다.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지역센터 역량 강화 성과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광역형 우수센터로 단독 선정됐고 새일센터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광역형 우수센터와 최고등급에 선정된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0년 여성가족부 경북새일지원본부로 지정된 후, 도내 8개 새일센터(경산·경주·구미·김천·영주·영천·칠곡·포항)의 사업 활성화 지원과 찾아가는 새일정책 구독서비스 ‘새일참견’을 통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 왔다.새일센터가 없는 15개 시·군에 취업상담사 파견을 통해 경북여성들이 자신의 역량과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분야로 취창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창업 분야 직업교육훈련, 창업기반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G스타트업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및 사회적경제조직 설립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올해에도 여성특화 취·창업전문기관으로서 혁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울러 맞춤형 여성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새일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김이진사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10일 고향인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김 이사장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학계리에서 태어나 봉산초등학교, 장기중학교, 동지상업고등학교(현 동지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및 (주)명지특수가공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다.앞서 대구염색공단은 포항시 지진피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 힌남노 태풍 피해 복구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포항시의 아픔을 함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한 바 있다.김 이사장은 이날 “고향인 포항을 위해 항상 도울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있다”며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포항시를 도울 기회가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전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김 이사장은 2018년 제14대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에 선출된 이후 공단 입주업체들의 지지와 신망을 받으며 2021년 제15대 이사장에 연임됐다. 또한 2020년 은탑산업훈장 수상 및 2022년 대한민국 섬유소재품질대상 등 국내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며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일근)은 최근 산림청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숲체험교육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77명과 ‘경북시각장애인트레킹’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울창한 자작나무와 잣나무 숲길을 탐방했으며, 소도구 활용 건강회복프로그램과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등 숲체험교육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겨울 동안 웅크렸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여자는 “숲 해설가의 설명으로 나무와 식물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됐고, 야외에서 사람들과 함께 걸으니 봄이 오는 것을 실감한다”며 “집에서도 디퓨저로 숲의 향을 맡으면 마음이 평안해지겠다”고 즐거워했다.김일근 관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심신치유를 위해 다양한 여가활동 및 자연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계명대 안나영사진 교수는 내년 강원 동계 유스(청소년) 올림픽의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활동 기간은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이다,안 교수는 올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심판을 수행했고, 지난달 7∼13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2023사대륙 피겨 챔피언십’ 경기에서도 심판을 수행했다.또, 그동안 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 경기이사로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체육회 및 스포츠정책과학원과 연계해 체력 컨디셔닝, 동작영상분석, 심리 멘토링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안 교수는 현재 ISU 국제심판 활동과 과학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전문적으로 선수들에게 적용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심상선기자
2023-03-09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김석)는 9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평은봉사회는 9일 평은면 영주호 용마루공원 일원에서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가 9일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산불에 대비해 대송면 대각리 운제산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군 군위읍 이장협의회(회장 박종윤)는 최근 마을 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울진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9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찾아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주 (재)우경문화장학회(회장 김영근)와 고동람장학회(회장 서동주)는 최근 함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 일대에서 임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개최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이하 문예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메세나협의회가 최근 대구사공회의소 챔버룸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메세나란 기업이 문화·예술활동에 자금이나 시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통칭하는 말이다. 문예진흥원에서는 지속적으로 대구지역 기업 및 기관의 기부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지난달까지 총 23억 원의 기부 약정과 1억 원 상당의 조각작품을 기증받았다.이번 메세나협의회 출범식에서는 대구지역 메세나 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메세나 정책의 한계성 극복 및 진흥원과 기업의 연대 강화를 위해 1차 경제계·금융계·교육계·시민예술단체·시의회·대구시 등 지역의 저명인사 13명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을 추대했다.대구메세나협의회는 향후 대구지역 메세나 참여 기업 확대와 예술지원 기금 조성, 기부 기업 예우 프로그램 마련, 예술사랑 범시민운동 전개 등 메세나 정책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기업 연결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대구메세나협의회 이재하 회장은 “대구메세나협의회 출범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의회 출범을 통해 기업과 문화예술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의 구조를 구축하고, 대구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다음은 대구메세나협의회 위원 명단.△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재우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황병우 대구은행장 △유지연 태창철강 회장 △이성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장 △노기원 대구가톨릭경제인연합회 회장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이호경 대구FC엔젤클럽 회장 △김용범 (주)SR대표이사 △이창환 한국예총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윤희정기자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대구 수성구 간부 공무원들이 힘을 모았다.9일 수성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장 등 간부 공무원 10명은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역 발전과 자매도시와의 상생 협력을 다지는 의미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뜻이 있는 간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기부금은 최근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경북 안동시를 포함해 △경북 영주시 △전북 정읍시 △전남 함평군 △경남 거창군 △경북 포항시 △경북 영천시 △경북 청도군 △경북 군위군 △광주 광산구 총 10개 자매도시에 전달됐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준 간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빠르게 정착돼 어려움에 처한 우리 고향이 희망을 품고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 숨통을 트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 e음’이나 전국 농·축협 및 농협은행 창구에서 자기 거주지를 제외한 광역·기초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수성구는 청년 농부 생산 쌀, 고산 포도즙, 재활용 제품, 떡 세트 등 지역 생산 제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향후 수성구를 방문해 사용할 수 있는 야영장 이용권, 외식상품권 등 관광·체험형 상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경북대는 신소재공학부 박성혁사진 교수팀이 초고속 압출용 마그네슘 신합금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연구 결과는 JCR 상위 0.63%로 금속재료 분야 1위 학술지인 ‘저널 오브 마그네슘 앤 얼로이즈’2월 21일자를 포함해 지난 3년 동안 모두 10편이 JCR 상위 15% 이내 국제학술지들에 발표됐다. 또, 관련 기술은 국내 특허 2건이 등록됐고, 해외 특허 2건과 국내 특허 1건을 출원했다.이번에 박 교수팀이 개발한 마그네슘 신합금은 기존 대비 20배 이상 빠른 압출 속도에서 제조할 수 있다.이는 세계 최고 압출 속도로 미래 경량 부품으로 주목받는 마그네슘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성혁 교수는 “지난 8년 동안의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기존 마그네슘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마그네슘을 개발했다”며 개발한 마그네슘 신합금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생산성과 물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의 실효성도 검증돼 관련 기업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부품 상용화를 통해 경량 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 세계 시장 선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해병대 여성예비군(소대장 홍금자)이 최근 포항시 북구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지난 6일 10여 명의 해병대 여성예비군 회원들은 빨간 명찰이 달린 전투복을 입은 채로 복지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급식 재료 손질, 배식, 설거지, 청소 등에 일손을 보탰다.해병대 여성예비군은 17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쓰레기 줍기와 급식 봉사 등 각종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 시에도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전준혁기자
경주 선덕여자중학교(교장 박영목)가 ‘책 읽는 학교’라는 슬로건에 맞게 9일 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을 주는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책 읽는 학교’는 독서를 기반한 교육과정으로 2023학년도 교육목표 중 하나로 운영하고자 한다.선덕여중의 ‘책 읽는 학교’는 독서 교육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문해력 부족을 해결하는 동시에 기초·기본 학력의 토대를 쌓고 이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의 삶의 가치를 찾고 역량을 키워주는 독서 프로젝트다.‘책 읽는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선덕여중 선생님들은 개학 전부터 교과별로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생들의 발달사항에 맞는 책을 선정했다.그 결과 1학년은 ‘어린왕자’와 ‘아몬드’, 2학년은 ‘모모’와 ‘우아한 거짓말’, 3학년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로 뽑혔다. /김민지기자
손영훈사진 제 24대 경주시축구협회 회장·감사 취임식 및 경주화랑FC(U12, U15) 창단식이 최근 경주 라한호텔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 지역 축구관계자와 체육단체, 경주화랑FC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손영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주시 유소년축구와 학원 스포츠는 그동안 주낙영 시장과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에 비해 경주시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선수를 배출하지 못한 것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경주화랑랑FC 창단을 통해 경주시 유소년축구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손흥민이나 김민재 같은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를 배출하기 위해 경주시축구협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구미시체육회는 지난 7일 호텔 금오산에서 민선2기(제24대) 윤상훈사진 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윤상훈 신임 체육회장은 “지난 3년 동안 민선1기 구미시체육회를 훌륭하게 이끌고 발전에 이바지하신 조병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4년간 체육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구미시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4월 전국생활대축전과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체육인들의 역량을 집중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인들의 권익증진 등 구미시 체육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윤상훈 체육회장은 1960년생으로 지난해 12월 22일 치러진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으며, 2008년 경상북도 배구협회장, 2011년 구미시체육회 부회장, 2020년 구미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신임회장의 임기는 2027년 2월까지이다. 구미/김락현기자
2023-03-08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7일 대표이사실에서 (주)코리아후지팩킹의 1천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산 성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이영랑)이 지난 6일 입학식 축하 행사로 마리오네트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6일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외식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남구지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6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달서 독도메타버스 미래교육 학습관’운영을 위해 (재)대구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지난 6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서 인재양성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태영 (주)태준제약 회장은 최근 상주시 은척면 무릉분교를 방문해 신입생과 재학생 27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진고등학교가 최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생활의 빠른 적응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 및 진학 준비를 위해 각 학급 교실에서 진로진학캠프를 실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학장 장세인)가 지난 7일 파트너훈련기관인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사장 원재연), 경주중앙직업전문학교(교장 전경애), 인성회계캐드직업전문학원(원장 김선경) 총 3개 기관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전문인력양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기존 훈련과는 달리 지역 중소기업체 수요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교육훈련 사업이다. 공동훈련센터인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2014년도 사업 시작 이래 10년차 운영하고 있다.올해도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적용해 직능수준별로 포항캠퍼스는 용접, 기계정비 등의 분야의 재직근로자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 중이다. 파트너훈련기관인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비파괴분야, 경주중앙직업전문학교는 한식조리분야, 인성회계캐드직업전문학원은 중장년ICT분야 훈련과정을 승인받아 운영한다.포항캠퍼스 장세인 학장은 “경북동부권 중소기업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요 맞춤형 교육훈련운영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공동훈련센터와 파트너훈련기관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으로 4차 산업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차전지 제조, 3D프린팅, 반도체 쿼츠웨어 인력양성 등을 순조롭게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기술을 넘어 신산업 기술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준혁기자jhjeon@kbmaeil.com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재)국립발레단(단장 강수진)과 함께한 ‘Fly Higher with KNB(국립발레단)’ 공연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경주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과 지난해 2월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문화예술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 발레강습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8개월간 매주 2회씩 운영했다.특히 경주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은 지난 11월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Fly Higher with KNB’ 공연을 개최해 지역 학생들과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함께 창작공연을 선보여 감동을 자아냈다.공연수익금 전액을 이번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아동복지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오기현 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국내 최정상급의 국립발레단 출신의 단원이 매주 방문해 지도했고 지역 학생들도 땀과 열정으로 화답하며 멋진 작품을 선보였는데 게다가 공연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감동이 두 배”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장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