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구점서 진행<br/>이끼정원 2곳 설치 추진도
영·호남 화훼인들이 최근 대구 북구 칠성동 롯데백화점대구점에서 ‘제1회 이끼숲전시회 및 봄꽃축제’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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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실천의식을 높여주려는 것이다.
행사에는 양금희(대구 북구갑) 국회의원과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을 비롯한 류종우 대구시의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북구는 지역에 2곳의 이끼정원을 설치하고, 탄소중립실천으로 이끼교육 프로그램을 주민센터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광열 대구화훼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추렸던 시민들의 마음이 한껏 힐링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탄소중립실천의식을 높이고, 새로운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