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헌모, 최창호)는 최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편의 장치를 설치했다. 사진연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1가구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24가구에 안전바 및 센서 등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전기누전 차단기와 콘센트, 전등을 점검하고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해왔다.구헌모 공당위원장은 “대상자가 앉았다가 일어날 때 벽면에 설치한 안전손잡이를 이용함으로써 보행 불편함이 해소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창호 연일읍장은 “거동 불편한 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2024-04-15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5일 포항중학교에서 북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청소년지도위원회, 포항중학교 학생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금연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캠페인은 △흡연·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금연, 절주 홍보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홍보 등 건강생활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 배부 △현수막, 피켓을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홍보하는 ‘친구야!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등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했다.북구보건소 관계자는“청소년기의 건강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금연, 비만 예방 등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경일대 노인체육복지학과가 최근 ㈜옹이진이스포츠진흥원 마음드림센터(대표 이종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웅이진이스포츠진흥원 마음드림센터는 인천광역시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건강특화기관으로, 발달 재활 관련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간·방과 후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스포츠 강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체육복지학과 학생들은 마음드림센터에 취업 및 인턴십 기회를 받으며 워크숍, 특강 등 상호협력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일대 노인체육복지학과 김예영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한편, 사회복지 현장에서 체육인의 필요성을 부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 노인체육복지학과는 졸업 후 체육학사 학위를 받는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분야로도 전공 능력을 발휘하여 진로를 폭넓게 설계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회장 손만식)가 주관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이 13일 청도읍성 석빙고 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지역민과 청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청도읍성의 경관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포항시 북구(청장 장종용)는 지난 13일 흥해읍, 신광면, 청하면 등 북구 15개 읍·면·동을 돌며 산불감시원의 순찰 활동과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2024-04-14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15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신용회복위원회 사회공헌사업 기탁식’에 참석.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5일 영남이공대학에서 열리는 ‘중국문화대학 최고지도자과정 특별강의’에 참석.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최근 2층 영상회의실에서 소방행정자문단(단장 김율하) 신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구 동구는 지난 13일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팔공산 국립공원 갓바위 등산로 일대에서 봄철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주시 낙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강향란)는 최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찾아가 주택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본서 회의실에서 대형화재 예방에 관한 자문과 소방 발전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영국)는 최근 청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애)이 주관하는 지역 어르신 나들이 행사에 150만 원을 지원했다.
구미시는 최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구미시 새마을회와 아산시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자매결연은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새마을회는 앞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협력, 농·특산품 직거래, 재난 발생 시 상호지원 등을 약속했다.또 두 도시 간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을 약속하며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하준호 구미시 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 간 새마을운동의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새마을운동을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방주문 구미시 행정안전국장은 “두 새마을회가 앞으로도 긴밀한 네트워크로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생 분위기를 조성해 새마을 연대와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구미시새마을회는 아산시 외에도 대구시 중구 새마을회(2012년 6월), 평택시 새마을회(2023년 10월)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으며,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과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성서경찰서는 최근 KB국민은행 성서종합금융센터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부센터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구 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전남 담양군청을 방문해 담양군 새마을회와 고향사랑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날 행사에는 정연욱 달성군 새마을회장과 김종수 담양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을 갖고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했다.정연욱 달성군 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식이 달성군과 담양군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동서 화합의 대표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되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https://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임동문)는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의 한 음식점에서 유관기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공단·교정·보호관찰·소년원 4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4자 간담회는 대구지부 임동문 지부장 등 직원 15명, 대구교도소 심인석 주임 등 교정직원 6명, 대구보호관찰소 김정아 계장 등 보호관찰직원 5명, 대구소년원 이은심 주임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1분기 사업 성과분석, 2분기 사업계획 추진 사항에 대한 논의와 법무보호사업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대구지역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률 증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법무보호사업 및 허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호 업무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전통 누비의 명맥을 이어오며 대중화에 앞장서 온 김해자 국가무형문화재 누비장 보유자가 지난 13일 별세했다. 향년 71세.1953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어려서부터 할머니와 어머니에게서 바느질의 기초를 배우고 중학교 졸업 후 197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옷 만드는 법을 배웠으며, 왕실 침방나인이었던 성옥염 씨와 선복 스님에게 바느질과 누비를 배웠다. 1980년대 초 15년간 경남 창녕에서 살면서 누비에 전념하며 다수의 제자를 길렀다. 그는 박물관의 유물과 구전으로 전해진 전통 기법을 아는 이들을 찾아가 배우는 등 명맥이 거의 끊긴 전통 누비를 되살린 주인공으로 1996년 누비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국내 뿐 아니라 해외 전시회에도 작품을 출품해 누비옷의 대중화에 앞장선 그는 일평생 누비 제작의 문화재적 가치를 선양하는데 이바지하고, 전통 누비 기법의 보존과 전승활동에 헌신했다. 2000년부터 경주 탑동 공방에서‘누비공방’을 운영하며 명맥이 거의 끊긴 전통 누비를 되살리고 세계에 알린 장인이었다.유족으로는 자녀 배진여씨가 있다. 빈소는 동국대 경주병원 장례식장 특2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9시, 장지는 경주하늘마루다. /윤희정기자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단(이하 청소년단)’이 강원 꿈드림 청소년단과 지역 교류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정책 소통, 지역 교류, 단원 화합’을 목적으로 강원도와 대구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단이 함께 모였다. 각 지역별 청소년단 활동 운영 방향 및 정책 제안과 관련한 의견 공유, 춘천 일대 탐방 및 팀빌딩 활동을 했다. ‘청소년단’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정책 제안, 권리침해 사례 발굴과 사회적 인식개선 및 참여 활동, 지역 교류 및 전국 대표단 활동 등을 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로 지난달 21일 위촉식(대구시장 명의 위촉)을 갖고 15명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올해도 매월 지역회의, 정책 토론회 참여 및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자체, 중앙기관 등에 학교 밖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주도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영주경찰서는 최근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영주교육지원청, 시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이번 점검은 지역 어린이통학버스 총 259대 중 무작위로 아동복지시설 4대, 초등학교 2대, 학원 2대 총 8대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 내용은 통학버스 미신고, 안전교육 미이수, 종합보험 가입,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경찰은 안전기준에 미흡한 차량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한 행위인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영주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계도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면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11일 오후 대구한실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재능기부를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 일일강사로 참여했다.
2024-04-11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11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제107차 사랑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천소방서가 최근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실시해 인명을 구한 김천의료원 간호사 한선희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최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릎인공관절수술자 대상의‘관절팔팔 비만예방교실’개강식을 가졌다.
포항경주공항(공항장 장재호)은 11일 경운대학교 항공보안경영학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항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지난 9일 교내 UI 셰어스페이스에서 ‘재단법인 일석교육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최근 남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산소재 자동차부품 도매 기업인 (주)현대통상이 지난 10일 저출생 극복 성금 2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사진(주)현대통상은 2003년 설립돼 자동차부품 물류 유통산업 전문업체로 입지를 구축하였으며, 나눔 경영과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성달표 (주)현대통상 대표는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력하나마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지역 기업체들의 성금 기부는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렇게 모여진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11일 중증치매 어르신이 잃어버린 지갑을 찾아 준 초등학생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12시쯤 오천읍에 소재한 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 5명이 도로에 떨어진 지갑을 주워 68만원의 현금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것을 보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카드회사를 통해 분실자 A씨의 연락처 등을 파악해 통화했으나, A씨는 치매로 인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다.남부서는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A씨의 위치를 파악한 후 출동해 A씨에게 무사히 지갑을 전달했다. A씨는 “경찰에 빨리 신고해 준 학생들이 너무 고맙고,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시켜 준 경찰관도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시진곤 서장은 “선행을 통해 기뻐하는 학생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경찰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포항시는 11일 남구 대송면 제네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과 life 충전소 배달강좌를 연계해 ‘무료 의료봉사와 함께 웃음치료 강의’를 실시했다. 사진이날 의료봉사활동은 구산한의원(원장 금수연)에서 무료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환절기 가벼운 감기부터 오래된 퇴행성 질환까지 환자 맞춤형으로 침을 놓고, 손수 지어온 약재들을 처방하는 등 친절한 진료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안동욱 강사의 ‘100세 시대 건강을 위한 웃음 치료’ 강의를 통해 어르신 마음 치유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전달하며 박수를 받았다.안나경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의료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금수연 한의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소외계층 해소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7년 제1호 ‘동경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 95호 ‘동경대학’ 까지 선정해 찾아가는 동경대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선정된 경로당에는 현판부착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주산교육을 전공과목으로 원예체험, 슐런, 종이접기, 건강체조, 웃음치료, 공예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교양과목으로 주 1회, 1일 3시간씩 20주간에 걸쳐 운영된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윤희윤사진 대구대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가 11일 출범한 제8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국가도서관위원회는 도서관법에 따라 설치된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2007년 출범 이후 범부처 도서관 정책에 관한 심의·조정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제8기 위원회는 법정 계획인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의 본격적 시행을 앞두고 핵심과제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조정하는 등 당면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윤 신임 위원장은 청송 출신으로, 경북대 도서관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구대 교수로 30년간 재직하며 도서관장과 사회과학대학장, 사회복지대학원장을 비롯해 한국도서관협회장,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윤 신임 위원장은 “도서관은 지식문화적인 삶의 초석이자 베이스캠프”라며 “도서관이 삶의 중심부에서 사회와 밀착 동행할 때 문화선진국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