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노동조합 구미지부와 대구지방보훈청이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필요한 생필품(청소기 22대 등)을 전달했다.
2024-05-23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지난 22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내 교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교육장배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청리면 기관단체장들은 지난 22일 덕산리 첫아이 출산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소중한 생명 탄생을 축하했다.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회장 황영희)는 지난 22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백미 20㎏ 40포대(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산동읍 쌍용예가더파크 아파트에서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예가 새마을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무처장에 김병갑(56·사진) 대구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이 임명됐다.김 사무처장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1992년 대구상공회의소에 입사해 달성군사무소장, 기업지원부장, 경영관리부장, 경제조사부장 등을 지냈다. /심상선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회장 김승유)는 23일 포항시산림조합 대강당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 사진‘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김승유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4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 △제22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 추진 상황 평가 △2024년 포항시협의회 주요 사업 실적 및 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주민 인권문제 개선을 위한 추진과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추진과제, 북한 인권문제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오는 27일 진행하는 ‘자문위원(멘토)-탈북민(멘티) 결연’ 활동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민주평통 멘토링 사업은 멘토 6명과 멘티 6명이 모여 결연을 맺고, 북한이탈주민이 남한사회에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행사를 주관한 김승유 협의회장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께서 국무회의에서 민주평통이 북한이탈주민의 적극적인 멘토로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셨다”면서 “오는 27일 포항에서 북한이탈주민 생활상담실 보금자리 개소식이 열리는데, 협의회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방법을 찾아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민주평통은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대구남부경찰서는 최근 2층 소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남부서 녹색어머니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경북로스쿨은 23일 법률아카데미최고위과정 포항 13기 회장으로 E2DF현진건설 신성우사진 대표를 선출했다.신 회장은 경선방식 대신 만장일치로 추대됐고, 임원진은 회장의 추천으로 회원의 의결에따라 선임했다.신 회장은 대구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포항시 재향군인회 이사를 역임한 뒤 3630지구 동포항로타리 회원,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이사를 맡는 등 사회참여와 청년 기업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신성우 회장은 “도전과 열정 창조의 청년 기업가 정신으로 경북로스쿨과 원우들의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며 “원우들과 중지를 모아 지역의 성장과 미래비전을 견인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전연수(53·사진) 조달청 운영지원과 서기관이 24일 공공조달역량개발원장(경북 김천혁신도시 소재)으로 취임했다.전 원장은 1994년 공직에 임용된 후, 부산지방조달청, 조달청 운영지원과, 구매사업국 쇼핑몰기획과, 혁신조달과, 국제물자국 국제협력과, 공공물자국 원자재비축과 등을 거쳐 조달업무에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인사로 평가된다.전연수 원장은 “공공조달의 패러다임이 △기술혁신 견인 △기업성장 지원 △사회적가치 실현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미래지향적 교육 재편이 필요하다”며 “공직 내부로는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조달전문가를 양성하고, 대외적으로는 창업·벤처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진입해, 해외시장까지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성장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병욱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13th 2025 FASAVA Congress ‘Daegu in Korea’(2025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 수의사대회)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 사진아시아소동물수의사회(FASAVA)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아시아 지역 소동물 임상수의사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임상분야 수의학 발전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아시아 지역 14개국 21개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이번 행사는 내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25개국 3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허주영 (사)대한수의사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의 특별함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내 수의학 기술 발전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새롭게 성장하는 기회의 도시 대구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겠다”고 전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지역에 기반을 둔 은행이 지역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DGB대구은행이 지난 22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부재하거나 가족의 해체 등의 사유로 아동양육시설에 입소한 아동들이 만 18세가 돼 자립을 준비할 때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자취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 및 자립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취에 필요한 생필품과 생활 안내서, 교육비 등을 지원해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DGB대구은행은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자취를 시작하는 청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된 자취 생활안내서와 식료품, 욕실용품, 세제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자취 키트를 공통 지원한다. 또 자립준비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선택 지원을 통해 가전·가구·교육비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특히 이번 사업의 재원은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뱅크잇(BANKiT)’ 참여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뱅크잇 플랫폼에서 DGB대구은행이 진행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캠페인에 대중들이 ‘좋아요’와 댓글, SNS공유를 통해 참여 횟수 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형태다.김기만 부행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경운대학교는 멀티미디어학과 학생들이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상징물 공모전에서 대회마크, 포스터 부문에 당선됐다.내년 5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대내외 홍보, 참여 분위기 조성 등에 활용하기 위해 4개 부문(대회마크, 포스터, 마스코트, 슬로건)의 상징물을 선정하는 이번 공 모전에서 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 도예서 씨(대학원)가 대회마크 부문, 김나영 씨(3년)가 포스터 부문에 당선됐다.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부문별 작품을 공모해 총 305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4개 부문별로 당선작과 가작 총 8점이 최종 선정됐다.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육상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서울, 인천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된다.포스터 부문에 당선된 김나영 학생은 “시대변화에 언제나 전력으로 앞장서려는 구미의 의지와 선수들의 열정을 작품에 투영했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심준호 교수 지역 대학의 학자가 주요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구대 화학교육과 심준호 교수가 지속 가능한 인공 암모니아 합성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견 연구 유형1에 선정돼 2024년부터 5년간 12억 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암모니아(NH3)는 전통적으로 비료와 폭발물, 플라스틱, 의약품 제조에 필수적으로 쓰이지만, 최근 반도체와 LED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수소 운반체로서의 잠재력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대기 중 78%를 차지하는 질소(N2)는 강한 삼중결합 에너지 때문에 활용이 어렵지만 최근 10년 동안 암모니아 생산의 전구체로서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암모니아 합성 방법인 하버-보쉬(Haber-Bosch) 공정은 암모니아 1t당 약 2.9t의 이산화탄소(CO2)를 발생시켜 환경에 큰 부담을 주어 대체 합성 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심 교수의 연구는 질소를 암모니아로 변환하는 전기화학적 에너지원 생산 기술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질화탄소(C3Nx)를 사용해 질소의 흡착에 필요한 공극을 원자 수준에서 정밀하게 조절함으로써 암모니아 생성 효율을 높이고, 선택성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 교수는 “이 연구는 전기화학적 질소 고정을 위한 고효율 촉매 개발 및 촉매 활성점 제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암모니아 합성에 관한 연구로, 인공 암모니아 합성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화석연료 과소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중견 연구 유형 1’은 창의성 높은 개인 연구를 통해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리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하이투자증권은 22일 1500만원의 지원금과 기저귀, 분유 등 양육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500만원 상당의 양육 응원 키트를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2024-05-22
대구 북구보건소는 22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 제3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송경찰서(서장 문용호)는 22일 소회의실에서 교통안전 확립을 위한 민·경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2024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각종 감염병 인식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전력 포항전력지사(지사장 이승엽)는 22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신강수)에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낙동면농지위원회(위원장 김영국)는 최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낙동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최근 대구상이군경복지회관에서 상서고등학교 조리과 군특성화반 학생들과 함께 ‘재능듬뿍, 영양가득 삼계탕 봉사’ 행사를 실시했다.
구미상공회의소와 DGB대구은행은 22일 구미상의 대강당에서 ‘제37회 구미CEO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윤재호 회장,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겸 대구은행장,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황병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경북도·구미시의회 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개회, 내빈소개 및 인사, 강연 및 질의응답,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요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선진국으로 가는 길-우리가 잃어버린 1%’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인요한 교수는 우리나라 민족이 지닌 강점과 약점에 대해 한국과 북한 그리고 미국에서 직접 경험한 일화와 사례들을 통해 설명하면서 청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삼성·현대·기아 등 굴지의 대기업과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박정희, 산업역군, 어머니의 정신 등 한국민족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겼다.한편, 인요한 교수는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정계에서는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구미/김락현기자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지방시대의 동반자’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전국 지역 일간지 29개사가 가입된 대신협은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컨퍼런스를 열어 지역밀착형 로컬리즘 구현과 지역의 건전한 여론형성을 위한 매체신뢰도 향상을 다짐했다.이날 창립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해 온 대신협 회원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 신문의 역할을 당부했다.김중석 대신협 회장(강원도민일보 회장) 은 개회사를 통해 “대신협은 지역신문 없는 풀뿌리 민주주의, 지역뉴스 없는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란 있을 수 없다는 명제 아래, 지역신문이 당면하고 있는 냉혹한 현실을 타개할 법제적 대응과 시장환경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신협 회원사들은 이날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에 조응하는 ‘로컬미디어 밸류업(Value-Up)’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지방 4대협의체와 더불어 지역발전의 주체를 자임해 온 대신협은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 국가 및 지방의 난맥을 풀어갈 시대적 과제라는 엄중한 인식아래 그 추동과 구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다짐한다”고 밝혔다.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컨퍼런스는 김택환 전 경기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방시대 및 디지털시대 지역언론의 활로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 강대식·김기웅·서범수·이상휘·이인선 22대 국회 당선자와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찬영 지역신문발전위원장,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추승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등 언론계와 대신협 회원사 사장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대신협은 2003년 3월 전국 지역일간지 26개사로 창립했으며 2004년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데 이어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자치분권대상 시상, 대선후보 여론조사 등을 공동 추진해 왔다. /대신협 공동취재단
작지만 강한 기업들이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대구지방국세청의 조언을 들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2일 제36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간담회에는 최우각 중앙회 대구·경북 회장,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김진업 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과 협동조합 이사장 등 25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국세청의 올해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중소기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건의 내용은 △가업승계 지원세제 사업무관자산 범위 개선 △세금포인트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 △개별소비세법상 판매자의 제조행위 범위 개정 △부가가치세 예정고지제도 가산세 납부방식 개선 등이다.간담회에서 최우각 중기중앙회 대구·경북 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대구지방국세청의 적극적인 세정지원 덕분에 지역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는 성실납세 문화정착과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22일 영내에서 포항시 해병대 전우회의 부대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평소 부대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병들을 격려해 온 전우회에 고마움을 전하고 상호 간의 전우애와 업무 협조를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전우회는 지난 2019년 부터 신병 입영·수료식마다 교육훈련단 정문 앞 세계리 일대에서 교통통제와 안내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또 신병 수료식 간 부모님이 참석하시지 못한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포항 일대 관람, 점심식사와 차담회를 진행하며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 든든한 선배 해병으로서 후배 해병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이날 교훈단은 그간 행사 지원과 장병 격려활동 등을 공로를 인정해 전우회에 감사패를 전달했고, 전우회는 부대에 격려금을 기탁했다.이어 신병 1305기 극기주 현장을 찾아 직접 중식을 배식하며 후배 해병들을 응원했다.김헌 교육훈련단장은 “전우회에서 보여주는 부대를 향한 봉사와 다양한 활동은 ‘해병대만의 끈끈한 전우애’를 말로만 들어온 신병과 기간 장병들에게 큰 본보기가 된다”고 전했다.한편 교훈단은 ‘선배 해병 초청 행사’를 신병들에게 격려를 전하는 현재 수준에서 더 나아가, 향후에는 지휘관을 접견하며 부대 현황을 청취하고 교육 현장을 둘러보는 ‘홈커밍데이’로 확대하는 수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21일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오화진) 주관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과 임직원 30여 명이 돼지불고기, 잡채, 오이소박이, 물김치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지역 고령 조합원과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행사를 후원한 이재희 조합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고령 조합원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 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한의대가 20일 영덕군, 영덕군의회, 영덕교육지원청과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지역 협력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윤인한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발전 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기반을 둔 4대 특구 중 하나로,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의 정주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구 지정은 교육부가 주관하며,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세부 계획을 수립해 3년간의 운영 결과를 평가한 후 정식 지정되게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산시와 농협 경산시지부, 한국화폐공사 화폐본부와 함께 21일 동부동 내동의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산 가정폭력상담소(소장 임영숙)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21일 중방동 상담소 입구에서 폭력 없는 행복 경산 실현을 위해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자는뜻으로 시민들에게 장미꽃과 가정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부부의 날 홍보와 가정폭력의 사전 예방, 조기 신고 및 인식개선을 촉구했다. 임영숙 소장은 “작년 가정폭력 상담 건수는 1,874건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으나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정 내 폭력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가정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전화(814-9191)나 내방 상담 및 여성 긴급전화(1366)로 요청해라”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포항시 북구 중앙동(동장 이도희)은 21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도문식) 주관 제9회 ‘사랑의 자장면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