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예천군지부는 지난 17일 대창고등학교와 예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 응원의 마음을 담은 수능떡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수능 D-30을 맞아 관내 고등학교에 수능떡상, 럭키수능, 다맞혀떡, 찍신강림 등 다양한 글씨가 새겨진 수능떡을 전달해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매년 수능이 다가오면 초콜릿이나 엿으로 응원의 선물을 하지만, 올해부터는 쌀의 좋은 탄수화물이 두뇌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한다는 점을 착안해 우리 쌀로 만든 수능떡을 새로운 수능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권오휘 대창고 교장은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우리 대창고를 방문하여 수험생을 격려해주고 합격의 기운을 북돋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