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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방폐장 주요시설 정상가동”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6-09-19 02:01 게재일 2016-09-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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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례 걸쳐 확인결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9·12강진` 이후 6차례에 걸쳐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동굴 처분시설과 지상지원시설, 배수펌프 등 주요 시설물을 확인한 결과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지진 발생 직후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즉시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련 직원을 소집해 12일 3차례, 13일 3차례 등 총 6차례 현장 확인과 정밀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이를 유관기관, 언론, 지역 주민 등에 알렸다.

한편 공단은 연휴 기간중에도 본사와 환경관리센터에 비상 상황실을 계속 운영하면서 추가 여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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