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족구협회(회장 김진수)는 최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돕기위한 특별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25-04-14
포스코 STS압연부 1냉연공장 한마음회는 14일 포항시 북구 양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지역 산불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신영)는 지난 10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7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성금을 경북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생활 안정 지원, 물품 지원 및 피해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신영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87년 1월 창립돼 현재 29개 단체 1만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사업,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최근 한국어과정 외국인 유학생 150여 명과 함께 경주 신라 시대 유적지를 살펴보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 아우스빌둥 기관 학생들이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를 찾았다. 독일 BEW-OSZTIEM 아우스빌둥 기관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1일간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경일)를 방문해 국제 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에는 독일 학생 3명이 참여했고, 프로그램 기간 동안 대구일마고 기숙사에 머물며 한국의 직업 교육 시스템과 문화를 체험하는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2017년부터 이어진 대구일마고와 독일 BEW-OSZTIEM 아우스빌둥 기관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3년째 진행된 이번 교환 학생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한국 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대구일마고의 대표적인 특색 활동인 0교시 태권도 체육 활동에 참여한 독일 학생들은 도복을 입는 것부터 태권도를 직접 체험하며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3일차에는 경북대학교 독어교육학과와 협력을 통해 공동 수업이 진행됐다. 이는 대구일마고가 제2외국어 교육과정에 독일어를 신설하고 경북대학교 독어교육학과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독일어 전공 한국 대학생들과 함께 팀 토론 및 독일 직업 교육에 대한 소규모 탐구활동을 펼쳤다. 수업 후에는 양국의 직업 시스템, 대학 생활,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한국 자동차 제조 기업의 첨단 산업 기술과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 학생은 “한국의 직업 교육을 실습해보고, 자동차 기업을 방문해 직접 제조 과정을 확인하면서 한국의 정교하고 효율적인 제조 공정, 기술력에 감탄했다”며 “또 태권도 도복도 직접 입어보고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일 교장은 “이번 독일 교환 학생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의 국제 교육 협력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서로 다른 문화권의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됐고, 이러한 국제 교류 활동은 앞으로 우리 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도담’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는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도담’은 청소년복지 동아리 ‘쿠오레’와 정신건강사회복지 동아리 ‘PSW’가 연합해 결성한 팀으로, ‘도박과 담을 쌓자’는 슬로건 아래 청년층의 도박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청년 도박 인식 실태조사, 예방 교육, 교내 및 전국 캠페인, 예방 칼럼 제작, 도박문제 예방 공모전, UCC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도교수인 사회복지학과 나지훈 교수는 “2030세대의 도박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에 나서는 것은 매우 뜻깊다. 특히 중독으로 이어지기 전에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도담’의 활동이 학내 구성원들이 불법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담’ 회장 강다정 학생은 “예방활동단에 2년 연속 선정돼 매우 기쁘고, 그동안 준비해온 활동들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담’은 지난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 청소년·청년 도박 문제 예방활동단 사업’에서 우수한 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14일 대구경찰청 7층 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및 검거에 기여한 경찰관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사진 이번 포상은 보이스피싱범에게 세뇌돼 거짓 진술을 하거나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피해자에게 현금 사용처 등을 구체적으로 질의하고, 피해자가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스스로 자각할 수 있도록 유도해 고액의 피해를 예방한 경찰관에게 수여됐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포항로타리클럽(회장 김승훈)은 최근 포항IC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포항IC 주변 도로변 및 인근 구역의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물 정리, 폐비닐 및 생활폐기물 처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포항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김승훈 회장은 “포항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포항IC 일대가 보다 쾌적하고 청결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와 공공의 이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포항로타리클럽은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10일 포항시청을 찾아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제공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신영)는 지난 10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7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성금을 경북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생활 안정 지원, 물품 지원 및 피해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87년 1월 창립돼 현재 29개 단체 1만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사업,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대구·경북’은 12일 지역 시각장애인 200명을 위한 도시락 나눔 활동인 ‘HERO 온기나눔 한끼드림’을 진행했다.
2025-04-13
의료법인 호준의료재단 고려대련요양병원(이사장 박영희)은 지난 10일 영덕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포항시청에 기탁했다.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40여 명은 12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산불 이재민 140여 명에게 보건의료, 미용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333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지난 10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의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최근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의료시설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체육회(회장 이재한, 이하 체육회)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36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사진 이번 성금은 잇따른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회는 지난 11일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 체육인의 책무이자 시민으로서의 도리” 라며 체육회 임직원, 회원 종목단체 및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이재한 회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체육회는 앞으로도 체육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시는 2017년 지진과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전국의 많은 분들로부터 따뜻한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 그 은혜를 조금이나마 되갚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재한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714만원 △김병오 수영연맹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2326만원 △이동율 체육회 읍면동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동체육회 460만원 △체사모 100만원 등 총 78곳의 체육회 관계 개인 및 단체의 성금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포항시 남구 송도 해안길 112-12, 낡고 어두운 골목길이 한동대학교 학생들의 손끝에서 화사하게 변신하고 있다. 벽화 봉사 동아리 ‘팔레트’가 중심이 돼 송도 지역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벽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동아리 팔레트는 한동대학교 송정훈 학생을 비롯한 3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 학기 동안 평균 6회에서 많게는 8회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참여로 눈길을 끈다. 이들의 활동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긍심 회복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창희기자 lch8601@kbmaeil.com
대구경찰청은 지난 11일 무학마루에서, 대구지역 11개 경찰서 경무과·계장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영우 공공안전부장 주관으로 ‘2025년 대구경찰 경무기능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워크숍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미래치안 구현 TF 운영 △대구경찰 역사관 조성 등 올해 대구경찰 경무기능의 중점 치안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복무기강 확립 △건강한 직장문화 △경찰복지 증진 등 대구경찰의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도적 개선사항과 현장 의견 또한 폭넓게 청취했다. 올해 대구경찰은 생성형 AI로 대표되는 첨단 기술을 치안행정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경무기능에서도 이와 같은 기조에 부응해 생성형 AI를 활용업무 효율성 제고 등 경찰행정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북농업기술원 농식품환경연구과 김민기 박사(사진·농업연구사)가 ‘2025년 한국농약과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연구논문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13일 기술원에 따르면 김 박사가 발표한 연구논문 ‘표고버섯에 발생하는 노랑테가는버섯벌레(Dacne picta) 발생양상 및 농약 살충활성’은 표고버섯에 발생하는 노랑테가는버섯벌레에 대한 발생과 피해, 농약을 이용한 방제에 관련된 내용으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노랑테가는버섯벌레(Dacne picta)는 버섯의 자실체를 가해해 피해주는 해충으로 최근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지속적으로 피해가 보고되고 있으나 등록된 약제가 없어 방제가 어려운 해충이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에서는 표고버섯에 발생하는 노랑테가는버섯벌레를 국내 처음 보고하고 방제약제 2종을 선발했다. 학계에서는 이번 연구가 표고버섯에 발생하는 해충의 농작물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아 파급효과가 크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조영숙 기술원장은 “버섯농가에 피해를 주는 해충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병해충 등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봄 행락철 주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월포해수욕장과 칠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음주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1일 ‘2025년 포항시 꿈드림 학습지원단’위촉식을 열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을 시작했다. 이날 학습지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5년 사업 안내, 학습지원단 역할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멘토 교육을 통해 학습지원단이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학력 취득 및 대학 진학을 돕는 것으로, 중앙대·포항공대·한동대 등 주요 대학 재학생 18명이 학습지원 멘토로 참여한다. 지난해 꿈드림은 총 2264회 학습지원을 통해 132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이 중 26명은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시현 상담복지센터장은 “학습지원단의 멘토링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보규 수습기자 kbogyu84@kbmaeil.com
대구의료원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98만원을 기부하고, 피해 지역인 경북도 안동시 임시대피소를 찾아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사진 대구의료원은 전문의(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2명, 약사 1명, 간호사 3명 등 10여 명의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임시대피소 이재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 투약, 처방 등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오는 16일에도 의성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작은 힘이지만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와 의료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4-11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은 최근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경북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영덕군에 전달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시가 지난 10일 지자체 발주 건설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조성에 기여할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고,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사진 대구시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안전, 산업안전 관련 기술사·지도사·기사 자격 등을 보유하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가진 민간 전문가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시, 구·군 발주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시·구·군 건설 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현장의 문제점 등을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로 지역의 산업재해 발생 건수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민간분야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2022년 조례를 제정,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 2년 동안 근로자 안전을 위해 500건 이상의 현장 안전 저해 요소들을 조치토록 해 근로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반영해 올해 대구시는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인력(4명→10명)과 예산(3000만원→6000만원)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박희준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올해도 경험이 많은 안전보건지킴이 활동으로 건설현장에서의 사고를 미리 방지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현장에서 숙련된 경험과 지식으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등을 미리 발굴, 개선해 산업재해 예방에 많은 보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 남구 체조협회는 지난 10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지역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는 11일 대구지방교정청 포항교도소에 미술 작품 20점을 기증했다. 사진 이번 기증은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 방지에 관심이 있던 이존영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이사장이 기증의사를 밝혀 진행됐다. 이 이사장은 “미술 작품이 정서적 안정을 가져다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이번 기증이 수용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돼 재범 방지를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는 이미 대구교도소와 대구구치소에 미술 작품을 기증해 수용자 정서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면서 “교정행정에 대한 변함 없는 관심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10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지원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이번 성금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자 대구지방국세청 및 관내 14개 세무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이날 대구지방국세청은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와 함께 안동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한경선 청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경북 안동, 의성 등 관내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달 26일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임시대피소인 의성체육관과 산불현장 지휘본부를 방문해 컵라면, 음료 등의 식료품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영덕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이 지난 10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작년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정부 부처,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동참하고 있으며, 조 의장은 지난 9일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았다. 조규화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지역 일자리, 골목상권, 교육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임신·출산 지원, 육아 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만큼 수성구의회도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현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청주시의회 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은 10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으로 활동한 백남규 지사와 임시정부에 독립운동 군자금을 지원한 문영박 지사의 묘소를 참배했다.
2025-04-10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은 지난 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4375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