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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도보권 교통·생활·교육 다양한 인프라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정항기)이 지난 3일 대구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대에 들어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동, 전용면적 78㎡ 138가구, 84㎡ 517가구, 112㎡ 139가구 등 7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3.3㎡당 평균 1천638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청약 접수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에 이어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 정당계약은 오는 1월 3∼5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299-4번지 일원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10일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이 단지는 도시환경정비사업, 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있고 교통과 생활,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대구지하철 1호선과 KTX, SRT, 동대구터미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가 도보권에 있으며 주요 도심까지 이동도 편리하고 동대구IC 및 신천대로의 등 주요 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단지 인근에 대구지법과 대구지검,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과 함께 대구생활문화센터, 화랑공원, 야시골공원, 해맞이공원, 동촌유원지 등이 들어서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또 영화관과 아쿠아리움, 서점 등이 입점된 신세계백화점(대구점)과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효신시장, 동구시장 등이 인접하다.단지 인근에 도보로 효신초를 통학하고 동부중, 동원중 등의 학교도 가깝고 대구의 명문학군인 경신고, 청구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으로의 배정도 가능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가 기대된다.‘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우건설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반영된 다양한 혁신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쾌적하게 해줄 전망이다.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통풍이 잘 되는 4BAY 판상형 위주의 구조가 도입된다.여가와 산책을 위한 휴게정원, 운동 공간에다 자녀가 안전하게 학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 대기 공간 및 피트니스클럽, GX클럽은 물론 취미·여가 활동을 위한 골프연습장, 푸른도서관, 독서실, 시니어 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고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과 지하주차장 LED디밍 시스템, 불필요한 전력을 차단하는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도 적용된다.Wall-Pad를 활용해 조명제어, 난방제어, 가스밸브 잠금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스마트 일괄 제어가 가능하고 지하주차장 내 주차 가능한 위치를 운전자가 쉽게 알 수 있는 주차 유도 시스템도 도입했다.조정대상지역인 대구 동구에 공급되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추첨제 물량이 배정돼있어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2-05

더블역세권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지난 3일 대구 달서구에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이 단지는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대구 달서구 두류동 819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에 전용 59·84·103㎡ 총 454가구 규모다.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 14가구, 전용 84㎡A 119가구, 전용 84B㎡ 125가구, 전용 103㎡ 12가구 등 모두 270가구다.분양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15일 1순위 기타지역, 1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정당계약은 오는 1월 3∼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이 단지는 더블역세권 입지 기반 생활·교육·미래가치 등을 다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예정)을 제공해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또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 및 반고개역이 도보권인 더블역세권 단지로서 이를 통해 범어·수성구청·죽전 등 시내 주요 도심 곳곳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도시철도 1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이 반고개역에서 두 정거장으로 가깝다.이어 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 대형 복합시설이 가깝고 서문시장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등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여기에다 반경 약 500m 내 내당초교를 비롯한 구남중, 대구보건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을 품고 있다.약 51만평 규모의 ‘두류공원’과 인접한 데 따른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두류공원은 테마파크인 ‘이월드’를 필두로 야구장과 공연장 등이 위치한 곳으로 각종 레저 및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인근에 근린공원, 상록 어린이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대구시청 신청사가 오는 2026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임에 따라 여러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설 계획으로 있는 등 풍부한 호재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먼저 주거·상업·업무·문화시설의 조성을 골자로 한 서대구 역세권 개발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아울러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야외에서 집 안 생활가전을 제어하는 스마트 시스템 등을 도입해 완성도를 더할 계획이다.한편,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145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

2021-12-05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이달 중 분양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이 이달 중 신암재정비 촉진지구 2구역 내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될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에 모두 1천4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 등에서 총 952가구다.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대구 동구 신암 1동과 신암 4동 일대 76만6천718㎡ 부지에 진행 중인 주택정비사업으로, 6개의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동구의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8천여가구에 달하는 신흥주거지 형성으로 동대구역세권과 이어진 신암동 일대가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중에도 뛰어난 교통환경과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공원을 품은 입지가 이 단지의 최고 강점이다. 이 단지는 푸른 잔디광장과 산책로, 테니스장, 어린이놀이터, 체육시설 등이 마련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공원인 신암선열공원을 길 하나만 건너면 만날 수 있어 편안한 산책 및 운동 등 각종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도심 속 공원은 분주한 일상을 보낸 지친 현대인이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그만큼 희소가치가 높고 주거 만족도도 높다.신암선열공원과 함께 단지 북쪽 기부채납 공원(예정)을 비롯한 KNU센트럴파크, 기상대기념공원, 금호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주거쾌적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또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빠른 출퇴근은 물론이고 대구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이어 KTX/SRT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가까워 시외접근성이 좋으며 동대구로와 아양로도 인접해 있다.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엑스코선을 비롯한 파티마병원∼신암북로 약 0.8㎞ 구간 지하도로 개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2021년∼2025년)에 선정돼 앞으로 교통환경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여기에다 대구대표 쇼핑문화 공간인 신세계백화점이 있어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센터,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등 각종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등 탄탄한 생활인프라는 더할나위 없다.단지 옆 파티마병원, 동구청, 평화시장, 이마트만촌점, 현대시티아울렛도 인접해 있고 신성초를 비롯한 경북대와 동부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동대구역세권에 잘 갖춰진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도심공원을 끼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며 “성공적인 분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에 이은 기대감이 높은 만큼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준비 중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2-01

대구 아파트 매매가 내림세 징후 ‘뚜렷’

대구 아파트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서는 징후가 뚜렷해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주 발표한 11월 4주 차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2%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11월 셋쩨 주의 매매가격지수 변동률과 같은 수치로, 지난 11월 둘째 주에 0.00%를 기록한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태다.특히 지난해 5월 셋째 주 0.01% 변동률로 시작해 17개월여간 이어온 상승세가 이달 둘째 주에 멈춘 데 이어 2주 연속으로 하락하는 등 변곡점을 넘어 본격적인 하향곡선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지역별로는 중구·동구·달서구가 -0.04%로 가장 많이 하락한 데 이어 서구 -0.03%, 남구·북구 -0.01% 등 대부분 지역이 내렸다.그동안 대구 아파트가격 상승세를 이끌었던 수성구와 달성군은 변동이 없는 등 그동안 이어온 아파트 활황세가 멈춤 단계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심지어 대구 아파트가격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매주 0.3∼0.4%씩 상승하는 장세를 보여온 것과 비교할 때 2주 연속 내림세는 상당히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앞으로 지역 부동산 가격의 동향을 알 수 있는 수치라는 것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지적이다.여기에다 대구 아파트가격 상승을 이끌어 왔던 수성구가 2주째 보합세를 기록하며 상승을 마감하고 내림세로 돌아설 경우에는 더욱 하락세를 가속화 될 가능성이 크다.이같이 대구 아파트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선 것은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함께 동구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공급 물량 급증에 따른 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소비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 대구지역에서 현재 시공 중인 아파트만 130곳에 달하는 등 공급 과잉의 조짐이 확연한 것도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이에 따라 내년 3/4분기 전에 대구에만 무려 1만∼2만가구 입주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것으로 추정되는 점도 대구 아파트가격 내림세를 부축이고 있다.대구지역 한 부동산 관계자는 “대구는 사실상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여 부동산 투자 심리가 꺾이는 데 반해 공급 물량은 일시적으로 과도한 것은 맞지만,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분양시장이 어느정도 활발한 것은 대조적인 현상”이라며 “대구 동구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이 같은 현상은 다소 주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21-11-28

올해 외국인 부동산 거래 대구는 늘고 경북은 감소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는 대구지역은 늘고 경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의 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건축물 거래 현황 자료 통계 등에 따르면 올 1∼9월 전국의 외국인 건축물 거래량은 1만6천405건으로 지난 2006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15년 전인 지난 2006년(3천178건)의 다섯 배가 넘는 수준으로 지난해 거래량(1만5천727건)도 뛰어넘은 수치를 기록했다.특히 올 상반기 대구지역의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은 176만7천㎡로 지난해 말 162만8천㎡와 비교하면 13만9천㎡(8.5%) 증가해 전국적인 현상이 그대로 반영됐다.이에 따라 대구지역 외국인 보유 토지의 공시지가도 지난해 말 3천975억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3천983억원으로 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의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은 3천555만8천㎡로 지난해 말 3천614만1천㎡보다 58만5천㎡(1.6%) 감소했고 공시지가도 1조7천621억원에서 1조7천607억원으로 14억원(0.1%) 줄었다.대구지역의 경우 전역이 규제지역에 포함된데다, 정부가 집값 폭등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 영향으로 부동산에 대한 고강도 규제에 나서면서 내국인의 거래는 대폭 위축됐지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외국인의 거래는 오히려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내국인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제한과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중과 등 각종 부동산 규제의 적용을 받지만, 외국인은 이런 규제에서 벗어나 부동산 거래가 상대적으로 훨씬 자유롭기 때문이다.경북지역도 감소세가 크지 않아 장기적으로 볼 때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지역 부동산 한 관계자는 “내국인과 다르게 외국인은 국내 주택 보유 관련 공식 통계가 없어 정확한 시장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외국인의 투기성 매입을 막지 못하면 내국인에 대한 규제의 역차별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지역별 외국인 건축물 거래량은 17개 시도 가운데 인천(3천56건), 충남(985건), 충북(458건), 강원·경남(각 357건), 경북(249건), 전북(210건), 전남(188건), 대전(135건) 등 9곳에서 1∼9월 기준 최다치를 경신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28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공개

대구 동구에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The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천동 301-2 일원에 있는 옛 백합아파트 부지로 지하 5층∼지상 34층 규모로 61㎡A타입 63가구, 61㎡B타입 65가구, 84㎡A타입 32가구, 84㎡A1타입 32가구, 84㎡B타입 65가구 등 아파트 총 257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51가구가 일반분양이다.오피스텔 108실은 전용면적 29㎡로 원룸형과 복층형으로 구성돼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7일 1순위 당해지역, 12월 8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5일이다.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동구와 수성구의 경계에 있어 수성구의 명문 중심의 학군과 교육청, 세무서, 지방검찰청, 지방법원뿐만 아니라, 먹거리타운, 소규모 마트, 재래시장, 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같이 누린다.또 수성구의 명품 학군을 통해 교육환경도 뛰어나 효신초, 동신초, 청구중·고, 중앙중·고, 경북대 등이 위치하고 신암공원을 낀 동부도서관, 수성구 학원가, 수성구립 도서관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갖췄다.교통의 경우 대구 1호선 동대구역과 대구 2호선 범어역을 통해 대구 시내 어디로든 이동 가능한 더블역세권이며 동대구역은 KTX, SRT, 복합환승센터까지 있어 전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다 오는 2028년 준공목표인 엑스코선은 지난해 예비타당성을 통과했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경북대와 엑스코,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사업으로 총 12.3km 구간으로 예정돼 있다.특히 최근에는 대구권 최초로 BRT 3개 노선이 확정됐다.BRT는 간선급행버스로 전용주행로, 정류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급행으로 버스를 운행하는 교통체계이며 이중 평리신천 BRT노선은 대구서구청에서 MBC네거리까지 이어져 동대구 지역의 교통호재를 더하고 있다.이 단지는 야시골 공원과 화랑 공원이 인접해 있고 차량 8분 거리에 대구어린이대공원과 범어공원, 수성구민운동장이 있으며 신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 길 등 도심 속에서 에코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이 단지 바로 앞 대구MBC 사옥부지를 포함해 동대구 일대가 재건축·재개발이 예정돼 주거·문화·쇼핑 등 1천200여 가구의 복합타운, 6천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는 등의 개발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위치적으로 교통, 학군,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며 34층 초고층 높이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며 “아파트는 신혼부부나 3인 이상의 가족에게 적합하며 오피스텔은 1인가구의 직장인 또는 대학생 등 주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The센트럴 화성파크드림’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298-5에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방문 신청 후 관람이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25

LH·구미시, 도시재생혁신지구 추진 MOU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와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24일 1천738억원 규모의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LH와 구미시는 공단동 249번지 일원의 1만8천280㎡ 부지에 전체면적 7만2천279㎡ 규모의 산업·문화·주거·상업이 융복합된 공간을 오는 2024년까지 조성하게 된다.이에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제반사항 등을 정립하고 상호 협력한다. LH는 196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비롯한 공공·수익시설 건설 등 업무 수탁 및 공공임대주택 건설·운영을, 구미시는 공공·수익시설 건설 등 업무 위탁, 인허가 행정지원 및 위탁 시설물 운영·관리 등을 맡게 된다.앞으로 LH는 구미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뿌리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신산업 창업 생태계 구축 계기를 마련하고 공단동 내 기업 성장센터, 산단 어울림센터, 산단 헬스케어센터 등도 건립하게 된다.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구미시와 상생 협력을 통해 공단동 일원의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로 재도약하는 전환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24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 조정 국면 본격화

대구 아파트 가격이 조정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3주 대구지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0.02% 하락하면서 내림세로 돌아서는 등 조정국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이는 지난 11월 2주에 0.00%로 지난해 5월 첫째주 이후 80주만에 상승세가 멈춘 데 이어 1주일 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됐다.구·군별로도 6주 연속해 내림세를 보인 동구(-0.05%)를 비롯한 중구(-0.03%), 서구(-0.04%), 남구(-0.03%), 북구(-0.02%), 달서구(-0.01%) 등 5곳이 내림세를 보였다.특히 그동안 대구 아파트 가격을 주도했던 수성구(0.00%)와 달성군(0.00%) 등도 상승세가 멈추면서 점차 조정국면에 들어섰음을 나타내고 있다.이에 따라 월간 아파트값 상승세도 주춤했다.10월 대구 아파트 가격은 전달 대비 0.04% 상승률을 기록해 지난해 5월 이후 17개월 만에 상승 폭이 ‘0.0%대’로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고점을 지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대구 아파트 가격 변동률(11월 3주 -0.02%, 10월 0.04%)은 세종시(11월 3주 -0.12%, 10월 -0.15%)에 이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이 같은 조짐을 그대로 반영했다.한국부동산원은 대구 아파트 가격 내림세는 신규 입주와 미분양 물량 부담 등이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이 같은 대구 아파트값 약세 기조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대구 아파트 가격의 내림세는 11월 입주 물량이 많이 늘어난 데 따른 공급 과잉 현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며 “대출 규제가 강화된 데 따른 부담이 가중되면서 앞으로 아파트 시장은 조정 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조정을 받는 지역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21

대구 ‘대봉서한이다음’ 견본주택 26일 개관…541가구 공급

(주)서한이 대봉서한이다음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청약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이번 대봉서한이다음이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낼지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이번에 공개되는 대봉서한이다음은 전용 67㎡ 68가구, 전용 84㎡A 221가구, 전용 84㎡B 198가구, 전용 99㎡ 54가구 등 중소형·중대형 평면으로 모두 541가구 규모다.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해당 지역 1순위, 오는 12월 1일 기타지역 1순위가 진행된다.이 단지는 대구 중심 대봉동에 얼마 남지 않은 희소가치 높은 자리로, 대봉 서한포레스트로 검증된 대봉동에 서한이 연이어 다시 찾은 자리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대봉 서한이다음이 들어서는 대봉동은 대봉 더샵리비테르, 대봉 서한포레스트 등이 잇달아 공급되면서 기존 아파트들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타운이 조성된 곳이다.또 건들바위를 옆에 두고 있어 건들바위 산책로를 내 집 공원처럼 누릴 수 있고 도보 가능한 거리에 신천강변이 위치하고 있어 대봉권에서도 도심 속 힐링주거지로 꼽힌다.3호선 건들바위역과 1·3호선 환승명덕역이 가까이에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명덕로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대백프라자, 현대백화점, 탑마트, 중구청라국민체육센터 등 대봉과 반월당 생활권의 쇼핑, 생활, 문화, 의료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대구초, 경대사대부설초·중·고, 대구제일중, 경북여고가 도보 가능한 거리 내에 있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실현하며 대봉동 중구통합도서관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대봉서한이다음은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일조와 환기에도 최적화돼 있으며 사업지가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조망 또한 좋다는 평가다.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생활의 수준을 높여준다.여기에다 넓은 중앙광장 등 단지 곳곳에 조경이 풍부하고 맘스스테이션과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돼 단지 안에서 휴식과 운동, 놀이를 누릴 수 있다.최근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 인상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 이후에 분양가가 얼마나 책정될지 관심을 받았고 평균 분양가가 발코니 확장비 별도로 3.3㎡당 1천699만원으로 공급공고 됐다.이에 따라 분양가는 67㎡타입의 경우 4억5천100만∼4억7천200만원, 84㎡ 타입은 5억480만∼5억890만원, 99㎡는 6억910만∼7억2천40만원이며 발코니 확장금액은 별도다.(주)서한 관계자는 “바로 옆 건들바위의 쾌적한 생활과 3호선 건들바위역 및 1·3호선 환승명덕역, 반월당 생활권까지 두루 누리는 중구 대봉동의 핵심입지이다”며 “검증된 자리이니만큼 4분기 분양단지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21

공급 늘어난 대구 아파트값, 80주 만에 하락

대구의 주간 아파트 가격이 80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11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0.02% 하락했다. 이는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대비해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전국 평균 0.20% 상승한 것과는 대조를 보인 것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세종시의 0.12% 하락과 함께 내림세를 기록했다.또 인천(0.29%), 충남(0.28%), 제주(0.28%), 충북(0.26%), 강원(0.25%), 경기(0.24%), 광주(0.24%), 경남(0.24%), 부산(0.22%) 등이 상승한 것과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구지역 주간 아파트 가격이 내림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5월 1주 0.02% 하락 이후 80주만으로 분석됐다.구·군별로는 6주 연속해 내림세를 보인 동구(-0.05%)를 비롯한 중구(-0.03%), 서구(-0.04%), 남구(-0.03%), 북구(-0.02%), 달서구(-0.01%) 등 5곳이 하락세를 보였고 수성구(0.00%)와 달성군(0.00%) 등은 상승세가 멈춰선 상태다.구체적으로 신규 입주 및 미분양 물량 부담 등으로 지난주 보합에서 하락으로 전환됐으며, 동구는 봉무동 (준)신축 위주, 서구는 내당·평리동 일부 구축 단지 위주, 남구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같은 기간 대구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대구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내림세를 보인 것은 신규 입주와 미분양 물량 부담 등이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18

대구 남구 대봉동 ‘대봉서한이다음’ 26일 견본주택 오픈…541가구 분양 돌입

‘대봉서한이다음’이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541가구 분양에 들어간다.이 단지는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청약률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오는 상황에서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 지역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공개되는 ‘대봉서한이다음’은 전용 67㎡ 68가구, 전용 84㎡A 221가구, 전용 84㎡B 198가구, 전용 99㎡ 54가구 등 중소형·중대형 평면구성으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이번에 공급하는 ‘대봉 서한이다음’은 대구 중심 대봉에 얼마 남지 않은 희소가치 높은 자리로서 대봉 서한포레스트로 검증된 대봉에 서한이 연이어 다시 찾은 자리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대봉동은 대봉 더샵리비테르, 대봉 서한포레스트 등이 잇달아 공급되면서 기존 아파트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타운이 조성된 곳이다.지난 2019년 10월 청약을 접수한 ‘대봉 더샵 리비테르’는 1단지가 평균 149.9대 1, 2단지가 평균 153.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봉 프리미엄 시대를 열었고 대봉지역에 최근에 공급된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평균 50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로 조기완판됐으며 현재 전용84㎡의 경우 분양권에 2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이는 전통적인 도심 주거지로 인식됐던 대봉동이 최근 도심 재개발이 가속화 되면서 올드한 이미지를 벗으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젊은 수요층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대봉 서한이다음은 대봉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에 방점을 찍는 사업지로 지역에 마지막으로 공급된 대봉 서한포레스트의 프리미엄을 잇는 것을 넘어 대봉 프리미엄을 완성한다는 의미가 크다.이곳은 건들바위를 옆에 두고 있어 건들바위 산책로를 내 집 공원처럼 누리고 도보 가능한 거리에 신천강변이 있어 대봉권에서도 도심 속 힐링주거지로 꼽힌다.또 대구도시철도 3호선 건들바위역과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이 가까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명덕로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이어 대백프라자, 현대백화점, 탑마트, 중구청라국민체육센터 등 대봉과 반월당 생활권의 쇼핑, 생활, 문화, 의료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대구초, 경대사대부설초·중·고, 대구제일중, 경북여고가 도보 가능한 거리에 있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실현하고 대봉동 중구통합도서관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대봉서한이다음은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일조와 환기에도 최적화됐으며 사업지가 고지대에 위치해 조망 또한 훌륭하다.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생활의 수준을 높여준다.넓은 중앙광장 등 단지 곳곳에 조경이 풍부하고 맘스스테이션과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돼 단지 안에서 휴식과 운동, 놀이를 누릴 수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2개, 유아놀이터까지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주차공간도 가구당 약 1.34로 넉넉한 편이다.(주)서한 관계자는 “바로 옆 건들바위의 쾌적한 생활과 3호선 건들바위역 및 1·3호선 환승명덕역, 반월당 생활권까지 두루 누리는 중구 대봉동의 핵심입지이다”며 “검증된 자리인만큼 4분기 분양단지들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156-18번지에 위치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16

화성산업, 대구 복현시영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화성산업이 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인숙)에 따르면 지난 14일 MH컨벤션웨딩 6층 그랜드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임시(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이 시공사로 선정됐다.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 북구 복현로 3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천29.60㎡, 지하 3층∼지상 16층 3개동 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 65㎡, 74㎡, 84㎡로 구성된다. 이 사업은 대구도심 및 시내외로 오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잘 갖추어진 생활인프라,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미래 신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우선 인근 복현오거리를 통해 동북로, 검단로, 대학로 등의 접근이 용이하며 대구도심과 검단일반산단, 종합유통단지, 제3일반산단 등의 이동이 편리하다.또 북대구IC, 팔공산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와의 접근이 쉬우며 하나로마트, 코스트코, NC백화점 등의 유통시설뿐만 아니라 들샘공원, 신암공원, 신암선열공원, 공항교 강변공원, 금호강, 대불공원 등이 있어 산책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어 복현초, 대구북중, 복현중, 영진고, 경상고, 성화여중·고, 경북대, 영진전문대 등 우수한 학군이 단지 주위에 포진돼 있다.특히 지난해 연말 예타통과된 엑스코선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어 복현동 일대의 부동산 가치와 기대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조합은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얻은 후 이주 및 철거 등의 절차를 거친다. 분양은 오는 2023년에 이뤄질 예정이다.허인숙 조합장은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인해 사업추진의 확고한 탄력을 받을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하고 조합원님들도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과 시공능력을 갖춘 화성에 많은 지지를 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시공사 화성과 적극 논의해 최고의 품질아파트, 누구나 부러워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15

대구 아파트 값 상승세 멈췄다

대구지역의 아파트값이 1년 6개월 만에 상승세가 멈췄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1일 발표한 ‘2021년 11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0% 상승률을 기록했다.0.00% 상승률은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은 상태인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대구지역의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5월 2주(5월 11일 기준)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대구지역 8개 구·군별로는 남구가 -0.03%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이어 동구 -0.02%, 달서구와 서구가 -0.01%으로 떨어졌으며 중구와 북구는 전주와 같은 0.0%를 기록했다.대구지역에서 달성군과 수성구는 각각 0.03%, 0.02%씩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같은 기간 경북은 전주 대비 0.05% 상승한 0.17%를 기록했다.11월 둘째주 전셋값은 대구가 전주 대비 0.01% 포인트, 경북은 0.17% 포인트씩 각각 올랐다.대구의 전셋값 상승률은 수성구가 0.07%로 가장 높고 달성군 0.03%, 북구·서구 각 0.01% 순이다.동구(-0.04%)와 남구(-0.02%), 중구(-0.01%)는 하락했고 달서구는 보합세를 보였다.이는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다 금융권의 대출 문턱까지 높아진 것은 물론이고 최근 들어 대구 동구를 중심으로 한 미분양 가구의 증가 등에 영향을 받아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올 연말에도 대구 분양시장은 계속해서 물량을 쏟아낼 것으로 보여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미분양과 대출 규제로 인한 자금줄이 막히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기 시작할 것이란 전망치도 나온다.여기에다 올해 1만5천904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 2만935가구, 오는 2023년 3만1천965가구 등이 입주 예정에 있다.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대구지역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인 것은 새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와 거래 부진 등에 따른 것”이라며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 가계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거래량이 줄었지만 급격한 가격 하락은 없을 전망이며, 당분간 매수자와 매도자가 급하게 매매에 나서지 않는 힘겨루기 보합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21-11-14

중대형 오피스텔 공급 늘리고 주거여건 개선

앞으로 3∼4인 가구의 주거에 적합한 중대형 오피스텔 공급이 가능해지며, 세대 간 악취로 인한 민원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장관노형욱)는 지난 9월 15일 발표한 ‘공급확대를 위한 현장애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지난 12일 개정 고시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3∼4인 가구에 적합한 중대형 오피스텔 공급 촉진이 기대된다.당초 오피스텔은 실별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경우에만 온돌·전열기 등 바닥난방 설치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전용면적이 120㎡ 이하인 경우까지 바닥난방 설치가 허용된다.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전용면적 산정에서 제외되는 발코니 설치가 금지돼, 동일한 전용면적이더라도 아파트 대비 실사용면적이 작아 3인 이상 가구의 주거수요 대응이 곤란했다.이에 바닥난방 허용 면적 확대로 전용 84㎡ 아파트에 준하는 중대형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이 촉진돼 3∼4인 가구의 주거수요 대응 및 주택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용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건축허가 시 허가권자가 냄새·연기 차단시설 등 배기설비 설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세대 간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배기설비 개선이 기대된다.오피스텔은 공동주택과 달리 배기설비 설치에 관한 근거규정이 미비해 세대 간 담배연기 등 악취로 인한 민원이 잦았다. 이에 따라 도면, 실사용 용도 등을 고려할 수 있는 허가권자가 오피스텔의 배기설비에 대해 공동주택에 준하는 기준의 적용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이 기대된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1-11-14

“롯데백화점에서 롯데건설 아파트 팔아요”

이제 백화점에서 아파트도 판매한다. 14일 롯데백화점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오는 12월에 분양할 예정인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칭)’의 주택전시관을 대구역 바로 옆인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에 건립한다.이러한 롯데백화점과 롯데건설의 ‘콜라보레이션’은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택전시관의 차별화와 영상을 통한 고객 소통강화 등을 주력하는 데 초점을 뒀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국내 백화점 업계에서 오랜 기간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롯데백화점’과 대한민국 최고 마천루 ‘롯데월드타워’의 주역인 ‘롯데건설’이 서로 손을 맞잡아 두 거대기업의 만남을 통해 훨씬 강력해진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롯데백화점과 롯데건설의 ‘콜라보레이션’은 분양시장의 판도를 바꿀 정도로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지역 부동산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일단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2천800㎡ 규모의 넓은 공간에 해당 주택전시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실제 입주민이 생활하면서 느낄 수 있을 만한 형태의 공간으로 꾸며진다.특히 롯데백화점 내 구매 가능한 품목 등을 전시함으로써 방문객이 더욱 현실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14

미분양 속출 대구 동구, 조정대상지역 해제 시급

대구 동구지역 미분양이 대구 전체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지역 부동산 시장 장기 침체의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이은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이 시급하다.현재 대구 동구는 1천 가구 이상의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요건을 5개월째 유지해오면서 대구지역 전체 미분양의 71.9%를 차지하고 있다.지난 10월 대대적인 특별 분양을 통해 미분양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조정대상지구 해제에 이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을 경우 올 연말께 다시 증가할 가능성마저 보이고 있다.또 동구 지역의 경우 내년 2만여 가구, 오는 2023년 3만여 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가장 많은 1만4천205가구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미분양관리지역으로의 지정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심지어 대구 동구는 미분양관리지역 요건을 7개월째 지속하고 있음에도 국토부가 지정하지 않는 것은 조정대상지역해제라는 우선 조건을 실행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동구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으면 지난해 1월 서구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때와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지난 2019년 12월 서구에서 분양한 단지가 미분양되면서 서구 미분양이 500가구를 넘긴 상태에서 국토부는 다음해 1월 바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기 때문이다.대구에서 조정대상지역이 아닌 달성군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지여건에서도 미분양이 거의 없고 부동산 경기도 안정적이고 최근 분양한 화원파크뷰 우방유쉘, 화원동화 아이위시 등도 성공적으로 조기 분양을 완료했다.대구시는 이미 지난 2일 국토부에 대구 동구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건의했다.시는 그동안 장기간 호황을 누려온 대구 주택경기가 변곡점을 맞았다고 보고 장기적 관점에서 대구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해 동구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고 오히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대구지역 미분양은 동구와 작은 평수를 제외하면 거의 미미할 정도로 분양시장이 양호한 상태다.하지만, 수요자는 대구 전 지역에 미분양이 많은 것으로 인식하는 등 구매심리를 급격히 위축되는 왜곡현상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로 인해 대구 전체 주택시장이 자칫 잘못하면 침체국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동구의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이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이 중요한 시점이다.지역의 분양전문가는 “땅값, 인건비, 자재비 상승으로 결국 신규분양가는 오를 수밖에 없고 실수요자가 새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분양권보다 저렴한 신규아파트 분양이 유리한데 구매심리 위축이 신규분양시장을 급격히 냉각시키면서 실수요자의 쉬운 내 집 마련 기회를 빼앗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또 다른 분양 전문가는 “장기적으로 실수요자가 조건 좋은 신규아파트를 살 수 있고 대구 부동산시장의 장기적 안정화를 위해 수도권 중심의 일방적 규제에서 벗어나 핀셋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11

화성산업, 2022년도 신입·경력 사원 17일까지 모집

화성산업이 2022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뉘며 신입은 기술직(토목·건축·안전·조경·전기·기계·PC(Precast Concrete)·환경·건축설계/디자인)과 관리직(회계·홍보·주택영업) 등이다.응시 지원서는 17일까지 화성산업 홈페이지 인재채용 온라인 지원(www.hwasung.com)을 통해 접수하고 전형은 서류전형, 실무면접(1차), 직무적성검사 및 임원면접(2차), 신체검사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서류전형 결과는 23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실무면접(1차)은 26일에 있을 예정이며 홈페이지(www.hwasung.com)에서 모집요강과 응시자격에 대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응시자격은 기술직의 경우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지원분야별 관련자격증(기사 이상) 소지자이며 PC의 경우 건축관련 전공자이다.관리직의 경우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주택영업의 경우 서울지사 근무 가능자이다.경력은 기술직(건축·안전·전기·기계·품질관리·PC(Precast Concrete)) 등을 모집하며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이다.또 관련분야 경력 2년이상인 자로서 품질관리의 경우 건축시공 및 CS근무 경력 2년 이상, PC의 경우 건축관련 전공자이다.신입과 경력 모두 공통사항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해당분야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11

대구 수성구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주거복합단지이달 중 분양 예정

화성산업(주)이 이달중 수성구 생활권인 MBC네거리 코너자리에 ‘The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주거복합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대구 동구 신천동 301-2번지 구 백합맨션 재건축사업으로 진행하는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5층, 지상 34층 규모로 61㎡ A타입 63가구, 61㎡ B타입 65가구, 84㎡ A타입 32가구, 84㎡ A1타입 32가구, 84㎡ B타입 65가구 등 아파트 257가구와 오피스텔 29㎡ 108실이다.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51가구가 일반분양한다.이 단지는 동구에 있지만, 대구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알려진 수성구 생활권이 가능하고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가 만나는 범어네거리와는 직선거리 900m 정도로 도보생활권에 속한다.이에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도 손색이 없고, KTX 및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과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이용이 쉬운 복합환승센터도 도보 거리에 있다.특히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오는 2028년 준공목표인 엑스코선 건설소식은 호재로 작용한다.대구 엑스코선은 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경북대와 엑스코,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사업으로 총 12.3㎞에 정거장 10곳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앞을 지나갈 것으로 알려졌다.수성구 생활권에 위치한 만큼 단지 인근에 효신초, 동신초를 비롯한 청구중·고, 경북대가 있으며 수성구립도서관과 동부도서관도 가깝고 범어네거리에서 만촌네거리까지 대구지역 최고의 학원가가 즐비해 교육인프라 또한 우수하다.생활편의시설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만촌점, 동구시장 등의 쇼핑시설과 교육청, 세무서 지방검찰청과 법원 등의 행정시설도 반경 1㎞ 거리에 있어 대구지역 최고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이슈가 된 대구 MBC 자리가 1천200여가구의 주거, 문화, 쇼핑 등의 복합타운으로 개발예정으로 이 일대가 고급주거지로 자리잡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다.도심 속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야시골공원과 화랑공원은 도보거리이며 대구어린이대공원과 범어공원, 수성구민운동장도 가깝다.야시골공원과 범어공원은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숲 도서관, 생태교육장, 트래킹 코스 등 교육·체험·힐링·소통 등의 다기능을 담아 주민들의 생활에 여유를 주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이어 동촌유원지와 신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 길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The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수성구의 자부심과 동구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MBC네거리 입지장점으로 뛰어난 교통망에다 쇼핑, 교육, 상업, 문화, 자연 등의 메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단지 인근의 복합타운 개발소식과 엑스코선 건립계획 등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실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The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298-5번지에 준비중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08

‘대봉 서한 이다음’·‘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공개

똘똘한 한 채가 대세인 대구 분양시장에 역세권 대단지인 ‘대봉 서한이다음’과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가 11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될 예정인 이들 아파트는 최근 대구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시장과 입지에 따라 분양성적이 달라지는 양극화 현상 상황에서 어떤 분양성적을 낼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는 지난 10월부터 정부가 HUG의 보증을 통해 아파트 신규분양가 인상을 극단적으로 막아오던 것을 다소 완화하겠다고 발표하며 주춤하던 공급이 다소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올 4분기 분양물량이 3천600여 가구에 달하기 때문이다.올 4분기 물량은 전반적으로 도심에 있는 단지들이 많아 안심뉴타운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발생한 3분기와는 다르게 양호한 분양률이 기대되고 있다.또 대구 전역이 조정지역에 포함되면서 고공행진을 해왔던 대구의 분양 열기가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하는 상황에서 올 4분기 분양 결과가 내년 대구의 아파트 시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라는 면에서 결과에 눈길이 쏠릴 수밖에 없다.특히 식어가는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대표적인 현장으로 서한이 대봉동에 공급하는 ‘대봉 서한이다음’과 대우건설의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가 꼽힌다.이들 2개 단지는 모두 500가구가 넘는 중대형단지로, 최근 위치가 좋아도 단지 규모가 적은 소규모 아파트보다는 500가구가 넘는 중대형 단지를 소비자는 선호하고 있다.대봉 서한 이다음은 전용 67㎡, 84㎡, 99㎡의 541가구이며 중소형 및 중대형 평면구성으로 가족 수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선택도 가능하다. 또한 대봉 서한이다음은 단지 안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생활의 수준을 높여주며 풍부한 조경과 휴게공간 등으로 공원 같은 단지를 완성할 계획이다.아직 오픈 일정을 결정하지 못했지만, 11월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13개동 전용 74∼110㎡, 총 79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동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이곳은 지난 2016년 12월에 완공된 복합환승센터 및 신세계백화점 등으로 이미 대구 도심의 핵심주거지로 떠올랐으며 대규모 브랜드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07

포스코건설, 대구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본격 분양

포스코건설은 지난 5일 대구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이날 공개된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포스코건설의 ‘더샵’아파트 단지가 위치하는 입지인 ‘동성로’, 프랑스어로 중심을 뜻하는 센트리(Centri), 단지가 자랑하는 럭셔리(Luxury)및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의 앞글자 L을 결합한 단어로 동성로의 중심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주거공간을 의미한다.‘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 동성로 3길 84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A 262가구, 84㎡B 130가구 등 총 392가구 규모다.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해당지역 1순위, 17일 기타지역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이며 당첨자발표는 오는 24일, 정당계약은 오는 12월 6∼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의 견본주택은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147에 위치했으며,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있게 확인할 수 있다.이 단지는 대구 중구의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이 밀집돼 대구의 중심으로 불리는 곳으로 최근 초고층 브랜드주상복합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신흥주거타운으로 가치를 높이는 곳이다.이곳은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1·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인접한 공평로,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도 쉬워 교통환경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또 대구역(경부선), 동대구역(KTX, SRT) 접근이 쉬워 전국 각지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주변에 대구초교,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중·고교 등이 자리하고 시립중앙도서관과 동성로내 다수의 학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문화편의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동성로 상권을 바로 누릴 수 있으며, 문화체험시설 스파크랜드를 비롯한 CGV,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대구시청, 중구청, 경북대병원 등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07

현대건설, 대구 남구 봉덕동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견본주택 오늘 오픈

현대건설은 4일 대구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에 전용면적 52㎡ 26가구, 59㎡A 74가구, 59㎡B 23가구, 69㎡ 57가구, 84㎡ 94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총 3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특히 바로 옆에 있는 ‘앞산 힐스테이트(425가구)’와 함께 총 770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라 기대감도 높다는 분석이다.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전 가구가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주방에는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가구가 대부분 타입에 배치되고 거실에는 그림 및 액자를 걸 수 있는 픽처레일이 설치된다.전 가구에 거실과 주방을 차단하는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해 ‘홈오피스’를 구현할 수 있는 H키친 히든쿡(유상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마스터강화형(유상옵션)을 통해 안방과 연결되는 드레스룸으로 변경할 수 있다.입주민을 위해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북카페, 코인세탁실, 어린이집 등의 편의시설들도 조성된다.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와 중앙 광장을 비롯한 풍부한 조경 공간도 마련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고 가구당 1.31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입주민은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이어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 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등이 설치되며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200만 화소 CCTV, 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도 적용된다.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구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에다 일괄 소등스위치, 대기전력 및 가스차단시스템, 가구 및 공용부분 LED등,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차량통로구역) 등도 적용된다.가구 내 HEPA 필터(공기청정기급) 전열교환기가 적용되며, 빌트인 클리너와 현관 중문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이 단지는 남구에서도 학군, 교통환경 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봉덕동에 들어서는데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이 가까워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봉덕초,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 우수한 학군에다 안심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수성구 등 대구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 대구 3차순환도로 미개통 구간이 착공할 예정이다.또 주변에 영남대병원, 봉덕신시장, 남구청,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등의 인프라 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리며 인근 수성구 생활권을 영위할 수 있는 특징도 지녔다.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17일 당첨자, 계약은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인프라, 잇따른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어 수요자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며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춘 만큼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 402-3번지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하면 예약자 및 동반 1인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03

포스코건설, 초고층 주상복합 더샵동성로센트리엘 이달 분양

포스코건설이 11월 대구 중구 공평동 일대에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을 분양할 예정이다.‘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 중구 공평동 58-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에, 84㎡A 262가구, 84㎡B 130가구 등 모두 39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이 단지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되며 저층부에는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는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이 밀집돼 대구의 중심으로 불리는 곳으로 최근 들어 초고층브랜드 주상복합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신흥 주거단지로 가치를 높이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1∼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지녔다.또 인접한 공평로,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도 수월하며 대구역(경부선), 동대구역(KTX, SRT) 접근도 쉬워 전국 각지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주변에 대구초교,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중·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시립중앙도서관과 동성로 내 다수 학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단지는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돼 주거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세대 내부에는 안방 드레스룸, 현관창고,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중구 삼덕동1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성로 중심이자 더샵브랜드의 초고층단지라는 점에서 벌써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샵의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중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더샵동성로센트리엘’은 포스코건설의 ‘더샵’ 아파트단지가 위치하는 입지인 ‘동성로’, 프랑스어로 중심을 뜻하는 센트리(Centri), 단지가 자랑하는 럭셔리(Luxury) 및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의 앞글자 L을 결합한 단어로서 동성로의 초중심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