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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김병수 울릉군수 후보, ‘울릉 업그레이드 10’ 공약 발표

6·3 지방선거의 본 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김병수 울릉군수 후보가 ‘현장 전문가 김병수의 울릉 업-그레이드 10’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 총력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를 통해 군민과 함께 여는 ‘울릉군 2.0 시대’를 선포하고, 위기의 울릉 경제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10대 목표 및 100대 세부 과제 중 핵심 축이 될 3대 분야 대표 청사진을 공개했다. 우선 김 후보는 ‘보는 섬에서 머무는 세계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관광 전담 조직을 격상하고, 정책 지휘소 역할을 담당할 ‘관광정책실’을 신설하기로 했다. 효율적인 행정력을 바탕으로 죽도·울릉도·독도 생태식물원을 유치하는 한편, 성인봉과 나리분지, 행남 권역을 잇는 세계적 수준의 생태탐방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나리마을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류형 체험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역 상생의 기반을 다진다. 관광객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교통·편의 혁신안도 눈길을 끈다. ‘울릉 통합 일체형 관광 패스’와 ‘체류형 반값 여행제’를 도입해 방문 문턱을 낮추는 것은 물론, 나리분지~신령수 구간에 자연테마 경관형 모노레일과 캡슐형 관광 교통수단을 도입해 이동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토캠핑장 및 해양 레포츠 특화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죽도, 학포, 행남 등 3대 소규모 테마 특화 관광거점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섬 전역의 균형 발전을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섬 지역의 최대 숙원인 교통 문제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책도 다수 포함됐다. 김 후보는 ‘막히는 섬에서, 언제든 가는 울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천후 교통망 완성을 약속했다. 가장 먼저 다가올 울릉공항 개항의 안정성을 철저히 확보하고, 공항 배후에는 복합 환승단지를 조성해 영토 주권과 관광 허브 기능을 동시에 강화한다. 해상 교통권 확대를 위해서는 여객선 공영화 추진과 함께 군민의 일일생활권을 보장하는 여객선표를 상시 확보하고, 강릉항 등 저동항을 잇는 여객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환동해 거점으로서 사동항 3단계 건설 사업도 중단 없이 추진된다. 도심 및 내부 교통 환경도 대폭 수술대에 오른다. 울릉일주도로 선형 개량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도동항 정비와 주차장을 확보하는 한편, 소외되는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행복택시와 수요응답형 교통(DRT) 체계를 전면 도입한다. 아울러 스마트 공동물류 시스템과 당일 배송 물류체계를 지원할 통합 물류센터 설립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소상공인 및 미래 산업 육성 공약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소상공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상권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공 유휴시설의 임대료 지원과 저리 대출 프로그램 등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맞춤형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도 병행된다. 울릉만의 특화 자산 고도화와 미래 먹거리 선점에도 속도를 낸다. 울릉약소·칡소와 흑염소 산업을 첨단화하고, 해양 바이오 및 산채 가공 산업을 육성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청년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금 지급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도화하고, 공유경제 기반의 숙박·식당 지원 사업 및 지역 내 폐교·공가 유휴시설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과 주민이 공존하는 자생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거쳐 당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본 후보 등록을 마친 김병수 후보는 “행정과 의정, 현장을 모두 경험한 능력이 검증된 군수 후보로서 이미 울릉의 백년대계를 위한 청사진을 완성했다”라며 “약속한 10대 목표와 100대 세부 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실행해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살고 싶어 하는 ‘부자 울릉, 글로벌 섬 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5-18

국민의힘 홍성근 울릉군의원 후보, ‘7대 혁신·체감공약’ 발표

6·3 지방선거 울릉군의원 가 선거구(울릉읍)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홍성근 후보가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명품 울릉’ 완성을 향한 재선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 18일 홍 후보는 선거 공약을 통해 “이번 선거는 울릉의 100년 미래가 결정될 중차대한 분수령”이라며 “현재 우리 군이 직면한 어업 불황과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검증된 추진력으로 돌파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홍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전면에 내세웠다. 임기 중 주요 성과로는 ‘사동~옥천 간 우회도로 개설 청원’, ‘울릉군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제정’, ‘도동항 방파제 연장공사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건의안’, ‘울릉군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 제정’, ‘울릉군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지원 조례 제정’ 등이 꼽힌다. 이 조례들은 군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총 9회에 걸친 임시회 및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관광지 내 불법 주차 캠핑카 문제, 고질적인 주차난 및 교통 현황, 공공하수처리장 운영 실태 등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과 골목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에도 주력해 ‘경상북도 의정 봉사 대상’과 ‘대한민국 지방 의정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홍 후보는 2028년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울릉을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군민 체감형 7대 민생 공약을 확정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막힘없는 울릉’을 위해 울릉 맞춤형 여객선 공영제 도입과 국가 보조항로 지정을 추진, 사계절 안정적인 해상 이동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경제 부문인 ‘항구별 거점 개발’ 부문에서는 도동항 매립을 통한 주차 공간 및 공연장 확보, 저동항 외항 인공어초 사업 연계 바다목장 및 관광 테마 항구 조성, 사동항 인근 인도 설치와 배후 부지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을 담았다. 성장 걸림돌 제거를 위한 ‘규제 혁파’로는 상수도 및 문화재 보호구역, 보전 무인 도서 등의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폐지해 주민 재산권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관광 대전환’을 위해서는 힐링·치유·체험 중심의 고부가가치 테마 구축과 푸드 트럭, 포장마차, 전망대 등 맞춤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복지와 정주 여건 개선 공약도 대거 포함됐다.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 확충과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을 골자로 한 ‘미래를 위한 투자’, 청년회관 확보 및 겨울철 체육시설(인도어 골프·실내야구·풋살장) 확충을 포함한 ‘청년의 내일’ 공약을 실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만성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와 동네별 주민 참여 위원회 구성을 통한 ‘생활 편의 우선’ 해결 시스템 구축을 공언했다. 천부초, 울릉북중, 울릉종합고를 거쳐 경주전문대(관광 영어통역학과)를 졸업하고 해병대(540기)를 병장 제대한 홍 후보는 울릉군 여객선 비대위 공동위원장, 애향회장,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해 지역 사회 전반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져왔다. 홍성근 후보는 “정치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권위가 아닌 섬김으로 하는 것”이라며 “배지를 달기 전 가졌던 뜨거운 초심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았다. 말보다 결과로 보여주는 검증된 일꾼인 ‘2-다 홍성근’에게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명품 울릉의 완성을 허락해 달라”고 강력히 지지를 호소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5-18

공경식 울릉군의원 후보, 무소속 4선 도전 공식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릉군 가 선거구(울릉읍)에 출마한 무소속 공경식 울릉군의원 후보가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18일 공 후보는 ‘군민이 주인인 울릉을 만들겠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3선(7·8·9대) 의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생활 정치를 앞세워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줄곧 무소속으로 활동해 온 공 후보는 제9대 울릉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 탄탄한 정치적 입지를 다져왔다. 그는 자신을 ‘할 말 하는 다선 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형 의원’으로 규정하고, 강한 추진력과 실천력을 이번 선거의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대표적인 의정 성과로는 ‘울릉군 독도의 날 조례 제정’, ‘응급환자 이송 지원 조례’, ‘예방접종 지원 확대’ 등이 꼽힌다. 이어 이번 4선 도전의 주요 공약으로 ‘군 장병·면회객 여객 운임 지원’, ‘무주택 다자녀 가구 전월세 지원’,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등 주민 피부에 와닿는 생활 밀착형 정책들을 제시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공 후보의 최대 강점으로 지난 10여 년간 현안과 민원 해결 과정에서 발로 뛰며 형성한 ‘견고한 지지층’과 ‘높은 인지도’를 꼽는다. 특히 각종 군정 현안을 다루는 과정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직설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아 지지층으로부터 ‘사이다 의원’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거침없는 의정 스타일과 강한 추진력을 두고 다소 저돌적이라는 시각도 존재해, 이를 어떻게 포용력 있게 풀어낼지가 과제로 꼽힌다고 분석한다. 공경식 후보는 “일에 대한 열정으로 지난 시간 군민과 함께 울릉의 변화를 만들어 왔다”라며 “4선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울릉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5-18

김진열 군위군수 후보 “대통령 군위 방문, TK신공항 재원 해법 출발점 돼야”

김진열 국민의 힘 군위군수 후보 측이 지난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군위 방문과 관련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TK신공항) 재원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구체적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김 후보 측은 지난 16일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이 군위 농업 현장을 찾고 통합신공항 예정지를 직접 점검한 것은 의미 있는 방문”이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재원 문제와 지방정부 부담이 실질적인 정부 지원 방안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의성 일원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대구시는 막대한 재원 조달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과 사업 장기화 우려를 설명하며 국가적 지원 필요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군위군 소보면에서 지역 농업인들과 모내기 체험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후보 측은 “통합신공항 재원 문제는 갑작스럽게 제기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김진열 후보는 지난해 11월 대통령 주재 국정설명회에서 직접 공자기금 등 가용 재원을 활용한 정부 예산 반영 필요성을 건의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당시 김 후보는 기부대양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토지보상과 설계 착수 단계부터 국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김 후보 측은 “이번 대통령 방문은 당시 제기한 문제의식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확인한 자리”라며 “이제는 ‘안타깝다’는 인식을 넘어 토지보상, 설계, 착공 준비, 금융비용 완화 방안 등 구체적 실행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통합신공항은 군위가 대구 편입 이후 맞이한 최대 전환점이자 대구·경북 미래 100년의 공간구조를 바꿀 국가사업”이라며 “사업 지연이 길어질수록 주민 불확실성과 지역 발전 차질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 측은 정치권 일각의 선거 개입 해석에 대해 “대통령의 지역 방문은 특정 정당이나 후보의 정치적 성과로 소비될 일이 아니라, 지역 현안 해결의 계기가 돼야 한다”며 “통합신공항은 선거용 구호가 아닌 군위군민의 삶과 대구·경북 미래 100년이 걸린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5-17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 개소식 성황⋯“군민이 빛나는 달성 완성”

국민의힘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과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윤재옥 국회의원,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이진숙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시·군의원 후보, 당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행사 시작 전부터 지지자들이 몰려들며 사무실 안팎은 북적였고,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최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보냈다. 주요 인사들은 연단에 올라 달성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추경호 후보는 “달성의 성장세는 놀라울 정도”라며 “최재훈 군수 후보와 이진숙 후보에게 달성의 미래를 맡길 수 있어 든든하다. 변함없이 달성을 사랑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선 시당위원장과 이진숙 후보도 “대구의 미래와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재훈 후보는 지난 4년간의 군정 성과를 언급하며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성의 미래를 완성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글로벌 경제도시를 조성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자족형 생활교통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래교육도시를 만들고,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와 정주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달성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겠다는 5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행정의 중심에는 군민이 있어야 한다”며 “군민의 삶이 바뀌고 일상 속 행복을 체감하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결집과 필승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5-17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 스승의 날 맞아 학부모 만나 민심 청취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가 학부모들과의 만남을 통해 교권 회복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15일 안동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서 “스승의 날은 단순한 축하의 날이 아니라, 우리 교육의 병든 지점을 되돌아봐야 하는 날”이라며 교육 공동체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이어 “교권 침해 문제를 단순히 교사와 학부모의 대립으로 축소해서는 안 된다”며 “교권 침해의 본질은 개인의 일탈이나 오해가 아니라, 교육청이 중재 역할을 방치해 온 결과 쌓인 불신의 벽에 있다”고 진단하며, 갈등의 책임을 개인에게 돌릴 것이 아니라 행정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가정에서는 부모가, 학교에서는 교사가 아이를 가르치는 두 축이다. 부모와 교사가 함께 눈을 맞출 때 비로소 아이 중심의 교육이 완성된다”며 “하지만 현재는 일부 악성 민원으로 인해 진심 어린 대화조차 가로막히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후보는 교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교육청이 공식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갈등 조정에 직접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학부모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가 가정 내 첫 번째 선생님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학교와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교권 회복은 교사 개인의 권익 보호를 넘어 아이들의 학습권과 참교육을 지키는 일”이라며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들의 진심을 확인한 만큼, 교육청이 책임지는 소통창구와 학부모 지원 체계를 통해 다시 대화가 흐르는 경북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15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문화·관광·체육 10대 공약 발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15일 경북을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 수도로 만들기 위한 ‘문화·관광·체육’ 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관광은 단순히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머물고 먹고 즐기며 지역에 돈이 돌게 만드는 산업”이라며 “경북의 역사문화, 산림과 바다, 음식과 축제, 스포츠와 숙박을 하나로 연결해 먹고 놀고 즐기는 일자리혁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은 신라·가야·유교문화와 동해안, 백두대간, 낙동강, 세계유산을 모두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관광객이 스쳐 가는 경북이 아니라 머물고 소비하고 다시 찾는 경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내놓은 10대 과제는 △권역별 특화 관광벨트 조성 △포스트 APEC 국제관광 경북 육성 △산불피해지역·북부권 관광 재도약 △1시·군 1호텔 프로젝트 △K-푸드·전통문화 관광 육성 △디지털 관광혁신 △문화관광 일자리 생태계 조성 △스포츠 관광 활성화 △세계유산·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관광벤처·로컬브랜드 일자리 생태계 구축 등이다. 그러면서 북부권 산림·웰니스, 동해안 해양·에너지, 남부권 신라·가야, 서부권 낙동강·산업관광을 연결해 경북 전역을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경주 APEC 성과를 세계경주포럼, APEC 문화전당, 보문관광단지 리노베이션 등으로 이어가 국제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산불피해지역에는 산림치유·생태복원·체험관광을 연계한 회복형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해 주민 소득 회복과 지역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시·군 1호텔 프로젝트’를 통해 호텔·리조트·한옥스테이·캠핑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안동 음식문화, 경주 신라문화, 유교·불교문화와 연계한 체험형 K-문화관광 상품 개발, 디지털 관광혁신, 청년·예술인·로컬브랜드 창업 지원도 공약에 포함됐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예천 양궁, 김천 스포츠타운, 문경 산악스포츠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전국·국제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이를 숙박·외식·관광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신라왕경, 유교문화권, 대가야 역사문화 등을 연결한 세계유산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관광벤처·로컬브랜드를 지원해 지역경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문화관광은 돈 쓰는 사업이 아니라 돈을 벌고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이라며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와 잘 곳을 연결해야 관광객이 머물고, 지역상권이 살고, 청년 일자리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APEC 이후 경북은 세계가 주목하는 무대에 올라섰다”며 “경북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만들고, 도민이 체감하는 관광산업 일자리혁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15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경북 민심 잡기 위해 ‘현장 밀착 행보’ 강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민생 현장 방문을 병행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선거일을 불과 19일 앞둔 시점에서 오 후보는 중앙당과의 긴밀한 협력과 도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표심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지난 14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경북 지역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경북 발전을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공약 실현과 지역 발전에 대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같은 날 오 후보는 707특전사 출신 배우 이관훈과 함께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관훈 배우는 과거 12.3 내란 당시 계엄군을 설득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영상은 상징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15일에는 경산 게이트볼 월례회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경산 5일장과 김천 5일장을 잇달아 방문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손을 맞잡았다. 오 후보는 “도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경북의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15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수업보듬이’ 대폭 확대 공약 발표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15일 학습과 학교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조기 맞춤 동행 지원제’를 발표했다. 임 후보는 지난달 27일 출마 선언에서 “지난 8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며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공약은 그 비전을 교실 현장으로 확장한 정책이다. 정서 불안이나 행동 문제로 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 곁에 전담 봉사자가 함께 들어가 1:1로 학습과 적응을 돕는 교실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인 ‘수업보듬이’ 제도를 초등 저학년 중심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 후보는 이를 통해 학생 개인의 어려움뿐 아니라 교실 전체의 학습 환경을 회복하는 ‘따뜻한 교실 혁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경계선 지능·난독 의심 학생에 대한 전문 진단 및 치료비 지원을 현실화한다. 학교 내 학습 보조교사와 튜터링 제도를 대폭 늘려 개별 학습 결손을 조기에 차단하고, 학부모 상담과 가정 학습 지원을 병행해 학교-가정-전문기관이 하나의 팀이 되어 학생을 돕는 입체적 돌봄망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임 후보는 “지난 47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확인한 것은 아이의 어려움은 빨리 알아차릴수록 더 잘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라며 “교사가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상담, 기초학력, 돌봄, 전문 기관, 가정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기 맞춤 동행 지원제는 특정 학생만을 위한 별도 정책이 아니라, 모든 아이가 교실 안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도록 하는 공평한 책임 교육”이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외롭게 겉돌지 않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15

안동시민·전 진보 교육감들 이용기 경북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경북교육의 혁신을 바라는 목소리가 안동과 전국에서 모이고 있다. 지난 14일, 안동시민 1199명과 경북북부이주노동자센터 등 시민단체가 안동교육지원청 앞에서 이용기 경북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대학생·연구자들은 “학생·교직원·학부모 의회 설치와 경북형 교육자치를 통해 학교가 살아있는 민주주의 현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AI 시대에 필요한 ‘I-AM교육’ 비전과 노동 존중의 평등한 학교문화 약속을 신뢰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입시경쟁보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농어촌 버스 지원, 학부모의회 설치, 장애·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포기하지 않는 균형교육 공약에 공감을 표했다.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은 “동일노동 동일임금과 학교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약속한 후보의 비전에 지지를 보냈다. 이어 15일에는 곽노현·김상곤·이재정·장석웅·민병희·조희연 등 전국 전직 민주진보교육감 6인이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며 이용기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이들은 “경북은 아직 민주진보 교육감이 선출된 적이 없지만, 이번 선거에서 첫 진보교육감이 탄생할 것”이라며 “이용기 후보는 입시경쟁을 넘어 공교육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무상교육의 헌법적 가치를 실현할 적임자이자 30여 년간 경북 교육현장에서 교사·노동조합·연구소 활동을 이어온 실천가이자 교육혁신가”라며 그의 경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이용기 후보는 “대한민국 혁신교육을 이끌어 온 전직 교육감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무상교육, 건강한 성장학교, 민주적 교육공동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균형교육, 사교육 필요 없는 책임교육을 실현해 경북교육의 ‘용기 있는 변화’와 ‘새로운 대전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15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 김섭 변호사 제안 ‘영천 미래 통합 비전’ 정책 수용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가 김섭 변호사가 제안한 ‘영천 미래 통합 비전’ 정책 방향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지역 발전과 시민 통합을 위한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최 후보는 15일 영천시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천 발전에는 여야도, 진영도 없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영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용 의사를 밝힌 핵심 정책은 ▲국방의과대학 유치 ▲청년의 공정한 기회 확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스포문화도시 조성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회복 등이다. 특히 국방의과대학 유치와 관련해 최 후보는 “국방의과대학 유치’를 단순한 대학 유치를 넘어 ‘국방·공공의료 복합도시 영천’이라는 장기 비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또 “육군3사관학교와 지역 국방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공·응급·고령층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AI·드론 기반 미래 의료산업까지 연계하는 도시 전략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년 정책에 대해서는 공정한 취업과 창업 기회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최 후보는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돌아오는 영천을 만들겠다”며 “청년 창업 지원과 미래산업 연계 일자리 확대를 통해 희망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와 문화 분야에서도 정책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스포츠·문화 콘텐츠 육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영천을 ‘스포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과 관련해선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언급했다. 최 후보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지역 소비 활성화 정책과 맞춤형 금융·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정책 수용이 지역 미래를 위한 협치와 통합 행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시민 중심의 실용 정책을 기반으로 영천 발전 전략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최 후보의 행보에 지역 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5-15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 등록··· “시민과 함께 김천의 미래 열겠다” 10대 공약 발표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배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직후 “시민과 함께 김천의 새로운 미래를 펼쳐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10가지 핵심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주요 내용으로 시민 안전 강화, 제1일반산업단지 조기 완성과 기업 유치,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신혼부부 지원 확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어르신 통합돌봄 체계 구축,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 원도심 활성화, 균형발전 추진 등 이다. 배 후보는 지난 활동 기간을 회상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김천의 무한한 가능성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철저히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된 정책과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 듣고, 더 뛰고, 더 확실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항상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답을 찾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 등록은 15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선거 일정은 다음과 같다. 공식 선거운동은 5월 21일 ~ 6월 2일 자정까지 이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 ~ 30일 (전국 사전투표소)이며 본 투표일은 6월 3일 이다. 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전의 막이 오르면서, 배 후보가 제시한 공약들이 김천시민들의 표심을 얼마나 파고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5-15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경산시장 후보 등록

1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산시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경산시장 후보가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등록한 후보들은 장말선 도의원 후보와 이경원 시의원 후보(서부2·북부), 배향선 도의원 후보와 양재영 시의원 후보(중방·중앙·동부), 전봉근 도의원 후보와 박미향 시의원 후보(남천·남부·서부1), 윤중호 도의원 후보와 황관식 시의원 후보(하양·와촌·압량), 채태수 시의원 후보(진량·자인·남산·용성)와 경산시의회 비례대표 곽희은 후보 등으로 더불어민주당 ‘원팀’을 강조했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경산지역에 역대 가장 많은 후보를 공천하고 일찌감치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후보 등록 김기현 후보는 “청년이 떠나가는 경산, 어르신들의 삶이 위태로운 경산. 이제는 정치가 제 역할을 해서 나중이 아닌 바로 지금 경산을 키워내야 할 때”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경산시장 적임자는 김기현이다”고 강조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경산지역 후보들은 오직 경산시민만을 바라보며 헌신할 준비가 되어있고 경산시민 한분 한분에게 다가가 저희의 비전을 보여 드릴 터이니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켜달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5-14

김병수 울릉군수 후보 “세대 통합 가족센터·관광정책실 신설하겠다”

국민의힘 김병수 울릉군수 후보가 SNS를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골자로 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울릉의 고질적인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울릉 세대 통합형 가족센터’ 건립과 울릉공항 개항 시대를 대비한 ‘관광정책실’ 신설을 약속했다. 먼저 김 후보는 “그동안 군민들이 아이들 놀 공간, 어르신 운동 공간, 주차 공간 부족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라며 “울릉 중심지에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 거점인 ‘복합 가족센터’를 세워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약에 따르면 세대 통합형 가족센터는 지형적 한계를 극복한 입체적 공간으로 꾸며진다. 반지하 층에는 지역 주민의 주차 스트레스를 줄일 ‘스마트 주차 시설’을, 1층에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아쿠아 로빅 등 ‘아쿠아 센터(실내 수영장)’를 배치한다. 이어 2층에는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북카페 및 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옥상에는 평지가 부족한 섬 특성을 고려한 ‘하늘 놀이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울릉의 미래 먹거리인 관광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행정 조직의 체질 개선을 전담할 ‘관광정책실’ 신설을 제안했다. 그는 “울릉공항 개항은 우리에게 중요한 전환점이지만, 현재의 시설 관리 중심 행정으로는 성장의 한계가 명확하다”라고 지적, 정책 기획과 독보적 브랜드 창출을 전담할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광정책실’의 주요 실행 전략으로는 ‘중장기 관광 설계 및 로드맵 수립’, ‘대한민국 원톱 관광 브랜드 육성’, ‘외부 전문 인재 영입을 통한 전문성 강화’, ‘데이터 기반 스마트 관광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공직의 안정성에 민간의 창의적 실무 역량을 더해 울릉도를 제주도를 넘어서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다. 김 후보는 “조직의 변화가 곧 울릉의 가치를 결정한다”라며 “실무 중심의 정책 기획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그 성과가 군민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직결되도록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 실천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5-13

김진열 군위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군위 대도약 완성'

김진열 국민의힘 대구 군위군수 후보가 12일 오전 군위읍 중앙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강대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후보, 당원과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해 김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며 결속을 다졌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와 임명장 수여, 축사, 필승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뭉치자” 구호를 외치며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축사를 통해 “군위는 대구 미래 성장의 핵심이자 기회의 땅”이라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 도시철도 연장 등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군위는 획기적인 발전을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김진열 후보와 함께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은 “군위는 대구의 옥동자”라며 “당과 뜻을 함께할 때 예산과 정책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대식 의원도 “이번 선거는 군위의 미래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중요한 선거”라며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김진열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개소식은 단순히 선거사무소의 문을 여는 자리가 아니라 군위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민선 8기 동안 대구 편입과 통합신공항, 군부대 이전, 광역교통망 확충 등 군위의 미래를 바꿀 핵심 과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선 9기에는 이를 실질적 성과로 완성해 통합신공항을 지역 성장의 축으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행복한 군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5-12

“호국의 고장 영천을 경북 남부권 핵심 성장거점으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8일 김병삼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보수우파의 결집을 호소하며, 영천을 경북 남부권의 핵심 성장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영천은 대구와 포항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이자 1800여 개 자동차 부품업체가 밀집한 산업도시”라며 “올 상반기 개장을 앞둔 영천경마공원까지 더해지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돌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천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광역철도망을 통해 영천을 대구와 완벽히 연결하고, 금호역 환승체계 및 영천역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해 교통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2탄약창 이전과 군사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해 미래형 친환경 국가산단을 조성하고, 전기차·자율주행 핵심부품 산업단지와 바이오·메디컬·AI 융합 산업벨트를 구축해 산업 구조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는 포도·마늘 등 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가공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수출 물류체계를 마련해 농업을 수출 산업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청년농 육성과 스마트팜 창업단지를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골벌국 왕성 복원과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금호강 수변 관광·레저단지 개발을 통해 관광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영천은 교통과 산업, 농업과 관광이 모두 결합된 성장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도시철도 연장과 경마공원 개장이라는 기회를 적극 살려 반드시 경북 남부권의 핵심 성장거점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08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경북 서남권 대전환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8일 구미 장세용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서남권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일당독재 30년 동안 국민의힘은 표만 받아먹고 지역을 방치했다”며 “경북이 늙어가는 동안 방치만 해왔다”며 “이제는 주민들이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보수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북의 현실을 구체적인 지표로 설명했다. 경북 인구가 250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4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며, 노령화 지수는 전국 1위인 반면 청년 인구 비율과 근로 만족도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유능함’을 내세우며 “경북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불법 비상계엄 위협을 막아낸 민주당의 역할을 언급하며 “경북은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장답게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데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오 예비후보가 제시한 경북 서남권 발전 7대 약속은 △KTX 구미산단역 신설 및 신공항 철도 연결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이차전지 소재산업 벨트 조성 △구미 노후 산단 AI 전환·RE100 추진 △경산 대학 연계 청년 취·창업 밸리 조성 △공공기관 추가 유치 △김천 어린이 전문 공공의료기관 건립 △낙동강 생태체험·관광 자원 연계 등이다. 오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코스피 7,400선 돌파와 민생 안정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통령과 직통하는 도지사로서 경북 대전환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후 오 예비후보는 어버이날을 맞아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나온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상주로 이동해 정재현 상주시장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 경북 서남권 전역을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08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경북형 협력교육 생태계’ 공약 발표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학교의 담장을 넘어, 함께하는 경북교육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경북형 협력교육 생태계 조성 공약을 발표하면서 “교육청 단독의 행정만으로는 지역 소멸의 위기를 막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한계가 있다”며 “교육청과 경북도, 기업, 민간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강력한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청과 경북도청, 기초지자체, 경제계 및 시민사회가 폭넓게 참여하는 상설 협의체를 출범시켜 저출생·일자리 문제를 교육 정책과 직접 연계하고, 기관 간 행정 장벽을 허물어 교육 투자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북의 미래 전략 산업과 연계한 로컬 인재 육성 트랙을 마련해 직업계고–지역 대학–지역 기업을 잇는 맞춤형 교육 로드맵을 설계하고,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정착 지원을 병행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아울러 “폐교와 유휴 시설을 복합 교육·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퇴직 교육자와 도민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돌봄·방과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협력교육 교사로 재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배움부터 어르신들의 자아실현까지 아우르는 전 세대 협력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경북이 가진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하나로 모으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고 여기서 자란 인재가 다시 경북에 정착해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완벽한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08

남한권 울릉군수, 재선 출마 공식화... 울릉군 ‘권한대행 체제’ 돌입

남한권 울릉군수가 오는 6·3 지방선거에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돌입했다. 남 군수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울릉군은 남건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남한권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치적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당분간 현직 근무를 잠시 중단한다”라며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 소식을 알렸다. 남 예비후보는 “그동안 현직 군수로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혼신을 다해 일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다”라며 “기존의 틀에 머물지 않고 변화와 혁신의 길을 열고자 했고, 각종 공모사업 유치와 지역 현안 해결,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 소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모든 성과는 군민의 뜨거운 성원과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제 군민 속으로 들어가 오직 군민만 믿고 끝까지 함께 가겠다. 반드시 돌아와 제가 시작한 일은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라고 재선 고지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남 예비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입후보를 등록함으로써, 지방자치법에 따라 울릉군은 선거 당일까지 남건 부군수가 직무를 대행해 군정을 총괄하게 된다. 남 권한대행은 선거 기간 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현재 울릉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환, 국민의힘 김병수, 무소속 남진복, 무소속 남한권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각자의 지지 기반을 다지면서 표심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5-07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후보 공백 해소…최성훈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의 경주시장 후보 공백 사태가 해소될 전망이다. 최성훈(사진·57) 전 더민주경북혁신회의 경주 대표가 4일 경북도당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화하면서다. 최 전 대표는 출마 배경으로 ‘책임정치’를 강조했다. 그는 과거 민주당 계열 정치인들의 당선 사례를 언급하며 “경주는 결코 특정 정당의 고정 지지 기반만으로 설명되는 지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소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 전 대표는 지역 현안과 사법 문제 등에 대해 꾸준히 입장을 밝혀온 인물이다. 2020년 총선 당시 예비후보로 활동했으나 전략공천으로 본선에는 나서지 못했다. 이후에도 지역에서 정치 활동을 이어오며 존재감을 키웠었다. 그동안 경주 지역 선거 구도는 여당 후보군이 비교적 일찍 형성된 반면, 민주당은 뚜렷한 후보가 없어 공백 상태가 지속돼 왔다. 이번 출마 선언으로 민주당도 본격적인 선거 체제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향후 경북도당의 공천 심사 결과와 최종 후보 확정 여부에 따라 경주시장 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6-05-05

국민의힘 경북도당, 광역·기초의원 공천 발표⋯포항·경산 등 대거 단수추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 추천 결과를 발표했다. 포항과 경산 등 다수 지역은 단수추천으로 후보를 확정했고, 의성·청송·영덕 일부 선거구는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공관위는 이날 제15차 회의를 열고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추천 결과를 의결했다. 광역의원은 포항시 제1선거구 김상백, 제2선거구 장명수, 제3선거구 김상일, 제4선거구 연규식, 제5선거구 김희수, 제6선거구 서재원, 제7선거구 이동업, 제8선거구 박정호, 제9선거구 손희권 후보가 각각 단수추천됐다. 울릉군은 정윤태, 영주시 제2선거구는 임무석, 영양군은 이종열, 봉화군은 권영만 후보가 단수추천됐다. 경산시는 제1선거구 백운성, 제2선거구 윤기현, 제3선거구 우영봉, 제4선거구 박채아, 제5선거구 이철식 후보가 각각 공천을 받았다. 기초의원 공천도 대거 확정됐다. 포항시는 가선거구 김후환·유흥근, 나선거구 김종익·김도준, 다선거구 김현옥·김재원, 라선거구 오호영·정종식, 마선거구 김하영·정원석, 바선거구 안은희·양아영, 사선거구 황찬규·김정희, 아선거구 김철수·김영헌 후보가 각각 단수추천됐다. 자선거구는 김창희·양윤제·조민성, 차선거구는 안대천·최해곤·김홍열, 카선거구는 김정엽·임주희·함정호, 타선거구는 이진원·김형철·이재진 후보가 추천됐다. 울릉군 가선거구는 박기호·김영범·홍성근, 나선거구는 이상식·최병호 후보가 공천됐다. 영주시는 가선거구 이재창·이정석, 나선거구 석혜순·손종호, 라선거구 이상근·손성호, 마선거구 김삼재·전규호, 바선거구 양기택·전풍림 후보가 추천됐다. 영양군 가선거구는 신승배·오창옥·우승원, 나선거구는 구진회·장수상·홍점표 후보가 각각 단수추천됐다. 봉화군 가선거구는 한재욱·이승훈, 다선거구는 김재곤·이광근·황문익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영천시는 가선거구 하기태·조현우, 나선거구 김상호·김종욱·서만율, 다선거구 배수예·윤영한, 라선거구 이갑균·권기한 후보가 각각 추천됐다. 청도군 가선거구는 김동우·김규봉·전종율, 나선거구는 손영우·이수연·박성곤 후보가 단수추천됐다. 경산시는 가선거구 손말남·최경목·김화선, 나선거구 이성일·김현락, 다선거구 이상열·전금자·박순득, 라선거구 여연주·서정창, 마선거구 김주홍·김인수·손병숙 후보가 공천됐다. 의성군은 일부 지역에서 경선을 실시한다. 가선거구는 지무진·이상국·김현찬 후보, 나선거구는 신태수·김영대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다선거구는 김원석·오호열, 라선거구는 김성현·박화자, 마선거구는 송승목·우칠윤 후보가 각각 단수추천됐다. 청송군 가선거구는 박신영·심상휴·황진수 후보 간 경선이 실시된다. 나선거구는 정미진·김무섭·권태준 후보가 단수추천됐다. 영덕군 가선거구는 나현주·박현규·배재현 후보, 나선거구는 신정희·조상준·김성호 후보가 각각 경선을 치른다. 울진군 가선거구는 장문봉·임승필, 나선거구는 전석재, 다선거구는 김복남·황현철 후보가 단수추천됐다.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도 확정됐다. 포항시는 박정숙·김승리·김보람·장창한, 울릉군은 최윤정, 경주시는 박지우·박종우 후보가 추천됐다. 영주시는 조현숙·오자금·신성미·김보경, 영양군은 최민경·김대연, 봉화군은 김영희·류정단 후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영천시는 김명희·김상운, 청도군은 변소영, 경산시는 석옥선·이성덕, 의성군은 이귀애·윤형호, 청송군은 황성경, 영덕군은 김미옥, 울진군은 박명숙 후보가 각각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향후 최고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공천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5-01

이철우·추경호, 박정희 생가서 첫 공동행보⋯“TK 공동운명체” 보수 결집 시동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함께 찾으며 6·3 지방선거를 앞둔 첫 공동 행보에 나섰다. 대구시장 선거가 접전 양상으로 흐르는 가운데 두 후보가 ‘보수의 심장’과 ‘산업화 정신’을 전면에 내세우며 TK(대구·경북) 결집 프레임 강화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 공동 발전 구상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현장에는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과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강명구·강대식·김위상·이달희 국회의원, 경북지역 시장·군수 후보 및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측은 지지자 약 3000명이 집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대구·경북 공동경제권 구축 △TK신공항 및 행정통합 추진 △보수 가치 수호와 지역 경쟁력 강화 등 3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두 후보는 “대구와 경북은 하나의 공동운명체이다. 함께 힘을 모을 때 지역의 미래가 열린다”며 “대구·경북이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중심으로 다시 도약하겠다.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을 굳건히 지키고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방명록에 “박정희 대통령의 도전과 성장의 리더십을 이어받아 대구 경제를 살리겠다. 하나 된 대구·경북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를 지키겠다”고 적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지금 대구는 단순한 개선이 아니라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는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업 혁신을 통해 경제 체질을 바꾸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이날 ‘전직 대통령 활동 지원 조례’ 제정 추진 방침도 밝혔다. 경제·외교·안보 분야 정책 자문 체계를 만들고 전직 대통령 예우 복원을 정부에 촉구하겠다는 구상이다. 추 후보 측은 “기존 대구·경북 지역 조례가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있었고, 생존해 있는 전직 대통령의 국정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역 발전에 활용해야 한다는 지역사회와 시민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창조경제 정책 경험과 해외 순방 당시 구축된 국제 인적 네트워크 등을 대구 경제 발전과 국내외 투자 유치에 접목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박정희 산업화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박정희 G-컬쳐시티 조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역사·문화를 결합한 도시 브랜드를 구축해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또 “TK신공항과 연계한 교통·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를 내겠다”고 다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공동 행보를 단순한 상징 일정 이상의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보수 지지층 결집은 물론 대구시장 선거와 경북지사 선거를 하나의 ‘TK 공동 전선’으로 묶어내려는 전략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공동 방문지로 선택한 점은 보수 정체성과 산업화 서사를 동시에 자극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최근 보수 진영 내부 경쟁과 수도권 중심 정치 구도 속에서 TK 결속을 재강조하며 선거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메시지라는 해석도 나온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번 일정은 보수층 결집과 대구·경북 통합 리더십, 산업화 정신 기반 경제 메시지를 모두 담은 상징적 행보”라며 “단순한 선거 연대를 넘어 대구·경북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겠다는 전략적 선언”이라고 말했다. /김재욱·류승완기자

2026-05-01

추경호, 문희갑 영입 승부수⋯보수 결집 ‘단일대오’ 전면화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문희갑 전 대구시장을 선거 전면에 세우며 보수 결집을 겨냥한 승부수를 띄웠다. 선거 초반부터 ‘단일대오’를 강조해온 추 후보가 지역 원로를 전면 배치하면서 판세 주도권 확보에 나선 모양새다. 추 후보 측에 따르면 문 전 시장은 1일 낮 12시 30분쯤 대구 달성군에서 추 후보를 만나 후원회장과 명예선대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 문 전 시장은 청와대 경제수석과 민선 대구시장을 지낸 지역 대표 행정가다. 재임 시절 도심 녹지 확충 등 이른바 ‘녹색사업’을 추진하며 폭염 대응 정책에서 성과를 낸 인물로 평가된다. 지역 내 인지도와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만큼, 추 후보 입장에서는 조직 결집과 외연 확장 두 축을 동시에 겨냥한 인선으로 읽힌다. 추 후보는 “대구의 푸른 미래를 열어주신 문 전 시장님을 후원회장님이자 명예선대위원장님으로 모시게 돼 무한한 영광이자 천군만마 를 얻은 기분”이라며 “문 시장님께서 보여주신 훌륭한 행정 철학과 탁월한 경제적 경륜을 든든한 밑거름 삼아 반드시 승리해 정체된 대구 경제를 반드시 부흥시키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번 인선을 통해 ‘문제는 경제, 정답은 추경호’라는 캠프의 핵심 기조에 경제 관료 출신 원로의 지혜가 더해짐에 따라, 대구 경제 살리기 정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추 후보 측은 다가오는 3일 대규모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5-01

노동절서 첫 맞대면한 대구시장 후보들⋯‘일자리 vs 노동환경’ 민생 경쟁 점화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이 노동절 행사장에서 처음으로 마주하며 본격적인 민생 경쟁에 들어갔다. 일자리와 노동환경을 둘러싼 정책 메시지가 선명하게 갈리는 흐름이다. 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 북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공개 대면이다. 현장 분위기는 비교적 활발했다. 추 후보가 먼저 도착해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혔고, 김 후보도 뒤이어 합류해 인사와 사진 촬영 요청에 응했다. 두 사람은 행사장 내부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며 짧은 인사를 주고받았다. 긴장감보다는 여유 있는 분위기 속 첫 대면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 앞서 두 후보는 노동절을 맞이한 만큼 페이스북을 통해 각자 생각하는 정책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후보는 ‘일자리 문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대구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청년과 가족이 떠나는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자리 부족이 인구 유출로 이어지고, 결국 지역 경쟁력 약화로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고용 기반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시정의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노동권 보장 역시 일자리 정책과 맞물린 문제로 규정했다. 반면 추 후보는 ‘노동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현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행정과 반복되는 안전 문제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노동정책관 신설을 통해 현장 의견을 시정에 직접 반영하고, 노사정 협력 구조를 제도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시장이 직접 민생 경제를 챙기겠다”는 표현으로 정책 추진 의지도 부각했다. 접점도 있었다. 두 후보 모두 노동절을 계기로 민생과 노동 문제를 핵심 의제로 끌어올렸다는 점이다.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과의 접촉을 늘리며 지지 기반 확대에도 나섰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대구 선거가 전통적으로 조직 중심이지만, 이번에는 민생 의제가 얼마나 설득력을 갖느냐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5-01

추경호 “노동이 존중받는 대구 만들겠다”⋯노동정책관 신설 공약

국민의힘 추경호<사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노동절을 맞아 노동 정책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추 후보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를 움직이는 힘은 노동자의 땀에서 나온다”며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노동 환경에 대해 “불안한 작업 환경과 반복되는 안전사고, 노사 갈등, 현장과 괴리된 행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정 전반의 대응 속도 개선을 언급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노동정책관’ 신설을 제시했다. 노동 현장의 요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노사 관계 해법도 내놨다. 추 후보는 “대구형 노·사·정 상생 모델을 통해 갈등 비용을 줄이고 신뢰 기반 협력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행정 방식 변화도 강조했다. 노동자와 시민의 요구가 접수되면 즉시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추 후보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고,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5-01

현역 싹쓸이 국힘 vs 전면 도전 민주당⋯대구 기초단체장 ‘구도 선거’ 본격화

국민의힘이 대구 현역 기초단체장 전원 공천을 확정하며 조직 정비를 끝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대구 대부분 지역에서 후보를 구축하면서 기초단체장 선거가 ‘구도 선거’로 전환됐다. 현역 프리미엄과 도전 구도가 정면으로 맞붙는 양상이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동구·서구·남구·북구·수성구·달서구·달성군 등 8개 지역에서 후보군을 확정하거나 공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동구 신효철, 서구 최규식, 남구 정연우, 북구 최우영, 수성구 박정권, 달서구 김성태, 달성군 김보경 등이 출마 대열에 섰다. 중구는 오영준이 가세하며 후보 공백을 메웠다. 군위군은 아직 후보가 확정되지 않았다. 이로써 대구 기초단체장 선거는 대부분 지역에서 여야 맞대결 구도가 갖춰졌다. 동구·서구·북구·남구·달서구·달성군 등 주요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민주당 후보가 1대1 구도를 이루고, 수성구와 중구 역시 현역 구청장과 민주당 후보 간 경쟁으로 압축되는 흐름이다. 국민의힘은 공천 단계에서 이미 내부 정리를 마쳤다. 중구·남구·수성구·달성군·군위군 등 5곳에서 공천을 신청한 현역 단체장이 모두 살아남았다. 조재구 남구청장과 최재훈 달성군수는 단수 추천으로 일찌감치 공천을 확보했고, 김진열 군위군수는 경선을 통과했다. 진통을 겪었던 중구와 수성구도 결국 현역이 승리했다. 중구는 공천 번복 논란 끝에 경선으로 전환됐고, 정장수 예비후보의 불참 및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류규하 구청장이 공천을 확정했다. 수성구는 3인 경선에서 김대권 구청장이 승리했다. 동구·서구·북구·달서구 등 나머지 4곳은 현역 불출마로 경선이 치러졌다. 후보 난립 속 조직 대결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당내 경쟁이 본선 변수로 떠올랐다. 경선 결과 동구는 우성진, 서구 권오상, 북구 이근수, 달서구 김용판 후보가 경쟁에 나선다. 이번 선거는 구조적으로 비대칭이다. 국민의힘은 현역 5명 전원 공천과 전 지역 후보 확정으로 조직력을 극대화한 상태다. 민주당은 8개 지역 후보 구축 및 신인 중심 전략으로 대응하며 외연 확장에 승부를 걸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은 조직과 현역, 민주당은 인물과 확장성의 싸움”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민주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일부 지역 후보조차 내지 못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전면 출마에 가까운 구도를 만든 점이 변수로 꼽힌다. 승부의 핵심은 경선 후유증과 표 결집력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국민의힘은 경선 지역에서 탈락 후보 지지층 이탈을 최소화해야 하고, 민주당은 지지층 외연을 얼마나 확장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5-01

“달성의 아들, 대구의 미래로”⋯추경호, 10년 지역구 떠나 시장 도전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30일 달성군에서 지역구 당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시장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추 후보는 이날 오후 달성군 화원읍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당원 집회에 참석해 10년간 몸담았던 지역구를 떠나는 소회를 밝혔다. 3선 국회의원으로 달성군을 기반으로 정치 활동을 이어온 추 후보는 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은 상태다. 현장은 이별의 아쉬움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는 분위기였다. 오랜 기간 지역을 지켜온 정치인을 떠나보내는 섭섭함과 함께, 대구시장 선거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이 이어졌다. 당원들은 추 후보의 지역 밀착 행보를 거론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 당원은 “국회의원 얼굴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추 의원은 전통시장과 경로당을 꾸준히 찾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당원은 “아쉽지만 대구 경제를 살릴 인물로는 추경호가 적임자”라고 했다. 고령의 당원들도 발걸음을 옮겼다. 구지에서 왔다는 80대 당원은 “섭섭한 마음이 크지만 더 큰 일을 하러 가는 길을 막을 수 없지 않겠느냐”며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려고 왔다”고 했다. 대학생 당원 역시 “달성에서 보여준 성과를 보면 대구도 변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생긴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인사 과정에서 감정이 북받친 듯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달성은 정치 인생의 뿌리이자 고향”이라며 “달성군민이 키워준 힘으로 대구 전체를 위해 더 크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체된 대구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라는 시민의 요구에 응답하겠다”며 “대구의 재도약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행사장에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눈길을 끌었다. 당원들이 준비한 문구로, 추 후보의 사퇴 인사 메시지를 담았다. 추 후보는 “이번 작별 인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250만 대구 시민의 미래를 책임지는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앞서 수락 연설에서 대구 경제 회복과 보수 진영 결집, 도시 경쟁력 회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4-30

국민의힘 대구 공천 윤곽⋯수성 김대권·중구 류규하 확정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재심 논란에도 불구하고 기존 공천 결정을 유지하며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를 확정했다. 중앙당 역시 별도 개입 없이 지역 공관위 판단을 존중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공천 갈등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공관위는 30일 대구시당에서 제17차 회의를 열고 수성구청장 경선 결과 1위인 김대권 후보를 확정했다. 중구청장 후보는 류규하 현 구청장을 단수 추천했다. 달서구 광역의원도 제3선거구 오명환, 제4선거구 이태손, 제7선거구 김해철 후보로 단수 정리됐다. 이번 결정은 정장수 중구청장 예비후보 측의 이의신청과 재심 요구가 제기된 상황에서 내려졌다.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대구 공관위 재심 결과를 두고 별도 판단을 내리지 않고 ‘존중’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지역 공관위 결정에 힘을 실어준 셈이다. 이인선 공관위원장은 “중앙당에서도 대구 공관위 재심 결과를 존중한다는 취지로 판단이 내려왔다”며 “당헌·당규상 허용된 범위 내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후보가 있는 만큼 단수 추천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재심 과정에서도 기존 판단을 뒤집을 만한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공관위 입장이다. 이에 따라 추가 경선 없이 기존 구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공천이 마무리됐다. 대구 공천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경선 불참과 재심 논란이 남긴 후유증이 변수로 남을 전망이다. 공천 과정에서 드러난 내부 갈등이 본선 경쟁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