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 김섭 변호사 제안 ‘영천 미래 통합 비전’ 정책 수용

조규남 기자
등록일 2026-05-15 11:50 게재일 2026-05-16
스크랩버튼

 

15일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가 김섭 변호사가 제안한 ‘영천 미래 통합 비전’ 정책 방향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가 김섭 변호사가 제안한 ‘영천 미래 통합 비전’ 정책 방향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지역 발전과 시민 통합을 위한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최 후보는 15일 영천시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천 발전에는 여야도, 진영도 없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영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용 의사를 밝힌 핵심 정책은 ▲국방의과대학 유치 ▲청년의 공정한 기회 확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스포문화도시 조성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회복 등이다.

특히 국방의과대학 유치와 관련해 최 후보는  국방의과대학 유치’를 단순한 대학 유치를 넘어 ‘국방·공공의료 복합도시 영천’이라는 장기 비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육군3사관학교와 지역 국방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공·응급·고령층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AI·드론 기반 미래 의료산업까지 연계하는 도시 전략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년 정책에 대해서는 공정한 취업과 창업 기회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최 후보는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돌아오는 영천을 만들겠다”며 “청년 창업 지원과 미래산업 연계 일자리 확대를 통해 희망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와 문화 분야에서도 정책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스포츠·문화 콘텐츠 육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영천을 ‘스포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과 관련해선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언급했다. 최 후보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지역 소비 활성화 정책과 맞춤형 금융·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정책 수용이 지역 미래를 위한 협치와 통합 행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시민 중심의 실용 정책을 기반으로 영천 발전 전략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최 후보의 행보에 지역 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