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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성근 울릉군의원 후보, ‘7대 혁신·체감공약’ 발표

황진영 기자
등록일 2026-05-18 09:42 게재일 2026-05-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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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보 등록 마치고 재선 행보 본격화... “검증된 추진력으로 명품 울릉 완성”
해상교통권 확보·항구별 거점 개발·규제 혁파 등 민생 비전 제시
국민의힘 홍성근 울릉군의원 후보가 지역구인 울릉읍 도동항 일대 가두 인사를 시작으로 재선 행보에 돌입하고 있다. /황진영 기자


6·3 지방선거 울릉군의원 가 선거구(울릉읍)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홍성근 후보가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명품 울릉’ 완성을 향한 재선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

18일 홍 후보는 선거 공약을 통해 “이번 선거는 울릉의 100년 미래가 결정될 중차대한 분수령”이라며 “현재 우리 군이 직면한 어업 불황과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검증된 추진력으로 돌파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홍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전면에 내세웠다. 임기 중 주요 성과로는 ‘사동~옥천 간 우회도로 개설 청원’, ‘울릉군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제정’, ‘도동항 방파제 연장공사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건의안’, ‘울릉군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 제정’, ‘울릉군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지원 조례 제정’ 등이 꼽힌다. 이 조례들은 군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총 9회에 걸친 임시회 및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관광지 내 불법 주차 캠핑카 문제, 고질적인 주차난 및 교통 현황, 공공하수처리장 운영 실태 등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과 골목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에도 주력해 ‘경상북도 의정 봉사 대상’과 ‘대한민국 지방 의정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성근 울릉군의원 후보가 울릉읍사무소 앞에서 아침 출근길 가두 인사를 하고 있다.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특히 홍 후보는 2028년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울릉을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군민 체감형 7대 민생 공약을 확정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막힘없는 울릉’을 위해 울릉 맞춤형 여객선 공영제 도입과 국가 보조항로 지정을 추진, 사계절 안정적인 해상 이동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경제 부문인 ‘항구별 거점 개발’ 부문에서는 도동항 매립을 통한 주차 공간 및 공연장 확보, 저동항 외항 인공어초 사업 연계 바다목장 및 관광 테마 항구 조성, 사동항 인근 인도 설치와 배후 부지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을 담았다.

성장 걸림돌 제거를 위한 ‘규제 혁파’로는 상수도 및 문화재 보호구역, 보전 무인 도서 등의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폐지해 주민 재산권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관광 대전환’을 위해서는 힐링·치유·체험 중심의 고부가가치 테마 구축과 푸드 트럭, 포장마차, 전망대 등 맞춤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복지와 정주 여건 개선 공약도 대거 포함됐다.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 확충과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을 골자로 한 ‘미래를 위한 투자’, 청년회관 확보 및 겨울철 체육시설(인도어 골프·실내야구·풋살장) 확충을 포함한 ‘청년의 내일’ 공약을 실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만성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와 동네별 주민 참여 위원회 구성을 통한 ‘생활 편의 우선’ 해결 시스템 구축을 공언했다.

천부초, 울릉북중, 울릉종합고를 거쳐 경주전문대(관광 영어통역학과)를 졸업하고 해병대(540기)를 병장 제대한 홍 후보는 울릉군 여객선 비대위 공동위원장, 애향회장,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해 지역 사회 전반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져왔다.

홍성근 후보는 “정치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권위가 아닌 섬김으로 하는 것”이라며 “배지를 달기 전 가졌던 뜨거운 초심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았다. 말보다 결과로 보여주는 검증된 일꾼인 ‘2-다 홍성근’에게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명품 울릉의 완성을 허락해 달라”고 강력히 지지를 호소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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