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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보육교사 처우개선 공약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5-18 09:49 게재일 2026-05-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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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반 교사 대 아동 비율 1대 5로 축소
대체교사 지원 현실화로 보육 공백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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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 /권기창 후보 제공

국민의힘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가 초·중·고 반값 교통비 공약에 이어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보육교사 처우개선 공약을 내놨다.

권 후보는 보육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줄이고 대체교사 지원 체계를 개선해 보육 현장의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사의 근무 여건이 안정돼야 영유아 돌봄의 질도 높아진다는 판단에서다.

핵심 공약은 2세 반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다. 권 후보는 민선 8기에서 추진한 0세, 1세, 3세 반 비율 축소를 바탕으로 민선 9기에는 2세 반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기존 1대 7에서 1대 5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교사 1명이 맡는 아동 수가 줄어들면 개별 영유아의 생활 습관과 발달 상황을 더 세심하게 살필 수 있고, 안전 관리와 정서적 돌봄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체교사 지원 체계도 손질한다. 권 후보는 시립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대체교사 인건비 지원 기준을 현실화해 보육교사의 출산·육아기 경력 단절을 줄이고, 휴가와 휴식권이 보장되는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는 “아이들의 행복만큼이나 아이를 키우는 보육 현장의 환경도 중요하다”며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행복하며, 교사는 자부심을 느끼는 보육 1번지 안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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