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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한일정상회담 성공 지원…안동 3대 숙원 해결해야”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5-18 11:17 게재일 2026-05-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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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대·바이오산단·중부내륙철도 반영 촉구
“안동 미래 비전 경쟁하는 정책선거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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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18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한일정상회담 환영 및 지역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도훈 기자

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안동 한일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며 국립의대 신설과 바이오산단 조기 완공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정부에 촉구했다.

권 후보는 18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안동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안동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역사적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15만 안동시민과 함께 정상회담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성공적인 회담이 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안동 발전을 위한 ‘3대 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도 함께 건의했다.

우선 경북 북부권 의료 공백 해소와 65만 도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3만 6000여 명의 시민과 공직자가 뜻을 모아 호소해 온 만큼 이제는 국립의대 설립에 최종 결론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입주 수요도 확보한 만큼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안동이 글로벌 백신·바이오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기 완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또 중부내륙철도 문경~도청신도시~안동 구간 연결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안동과 수도권을 잇는 광역 교통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번 지방선거를 정책 중심의 공명선거로 치르자고 제안했다. 그는 “대통령의 고향에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어느 지역보다 정정당당해야 한다”며 “비방과 갈등이 아닌 안동의 미래 비전으로 경쟁하는 정책선거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 3일 시민들이 압도적인 지지로 안동 발전의 동력을 모아준다면 가장 자랑스러운 100년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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