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봉화 권영만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6-05-18 09:54 게재일 2026-05-19 11면
스크랩버튼
“검증된 경험으로 봉화 미래 책임… 군민 삶 현장에서 답 찾겠다”
국민의힘 권영만 봉화군도의원 후보가 봉화군 봉화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참석한 주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종화 기자

국민의힘 권영만 봉화군도의원 후보가 17일 경북 봉화군 봉화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당원 등 수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권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봉화의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군민들과 함께 땀 흘릴 때 가장 행복하다”며 “책상에 앉아 고민만 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군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봉화의 내일을 키우는 일에 저 권영만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그동안 경북도의회 제8·9대 의원을 지냈으며,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과 봉화당협총괄부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봉화군 자원봉사 2천 시간 이상 활동과 청소년·복지 분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권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세계산림대회와 연계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활성화, 국립산림과학원 봉화 이전 추진, 태백산 사고지 복원사업 등을 통해 봉화를 대한민국 산림휴양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농촌 체험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축제 글로벌 브랜드화, 국도 35호선 미술경관 조성사업 등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복지 분야 공약도 제시됐다. 권 후보는 “출생부터 노후까지 책임지는 봉화를 만들겠다”며 전 생애주기별 공공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만 12세 이하 아동 교육·의료비 지원, 청년·신혼부부 정착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 보급과 찾아가는 건강 돌봄서비스 확대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는 봉화 사과 경쟁력 강화와 농촌 인력난 해소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권 후보는 바이러스 없는 우량 사과 묘목 보급 확대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봉화 이전 추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 등을 공약했다. 또한 ICT 기반 스마트농업 확대와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주거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형 농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사정을 잘 알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후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부 주민들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만큼 실질적으로 봉화를 변화시킬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한편 권영만 후보는 “검증된 경험으로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끝까지 책임 있게 듣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