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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천희 前부군수, 도의원 출사표

남천희사진 전 울진부군수가 `경북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남 전 부군수는 6일 영양군 출입기자단을 찾아 출마의 변을 통해 “경북도청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면서 채득한 다양한 행정경험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양 발전에 헌신하고자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현재 영양군은 급속한 고령화와 농업 개방에 따른 지역 농산물 가격의 하락, 인구 감소로 인한 붕괴 직전의 지역상권 등 헤쳐 나가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영양-영해 간 지방도(918) 선형 개량과 고속도로 영양나들목 진입 구간인 영양-석보 간 지방도(920) 4차선 확장 등 도로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자연 선 치유마을조성에 힘써 정신문화 함양과 지역특산물(산나물·고추·약초)등을 마을에서 재배·판매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등 생태 가치 보존과 상승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영양읍 하원리가 고향인 남천희 전 부군수는 영양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 영양군 일월면사무소에서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08년 12월 울진 부군수로 공직을 마감했다. 현재 영양중·고 총동창회장·종친회장, 새누리당 영양군당협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표창과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영양/장유수기자jang7775@kbmaeil.com

2014-02-07

포항, 경북 道단위 선거 1번지로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와 도교육감 등 광역 단위 선거 후보들의 사무소가 포항에 설치되거나 설치될 예정이어서 포항이 경북도 선거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이번 선거 출마를 위해 포항에 가장 먼저 둥지를 튼 예비후보는 4일 선관위 등록을 마친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 포항시 남구 오광장 인근 MP빌딩에 입주한 권 예비후보는 5일 아침 포항 형산로터리에서 첫 선거운동을 한 뒤 보도자료를 내고, “포항 발전이 경북 발전의 첩경이라는 생각으로 선거사무소를 경북 제1 도시인 포항에 마련했다”고 특별히 의미를 부각시켰다. 정치적 기반이 경북 안동인 권 예비후보가 일찌감치 거점을 경북동해안에 마련한 것은 다소 의외의 결정이지만 도민 전체의 표 계산에 따른 현실적 선택이다.5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도내 23개 시군의 인구 270만4천534명 중 19세 이상의 선거권 인구는 220만6천240명. 이 가운데 포항의 인구와 유권자 수는 각각 52만50명, 41만5천774명으로 도 전체의 19.2%, 18.8%를 차지하고 있다. 또 유권자수로 경주(21만7천90명), 울진(4만3천325명), 영덕(3만5천400명) 등 경북 동해안과 영천(8만5천454명)까지 더하면 모두 80만6천384명으로 도내 전체 유권자의 36.1%가 동남권에 거주하고 있다.이같은 실리 분석때문인지 경북도교육감 선거에서도 포항지역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4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문경구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학교발전위원장이 5일 연고지인 대구가 아닌 포항에 사무실을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안상섭 (사)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도 포항시 남구에 있는 현재 사무실에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또 3월초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힌 이영직(전 영주교육장)포항영신고 교장도 현재 구미와 포항을 저울질하고 있지만 포항쪽을 선택할 것으로 점쳐진다.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이미 지난 선거때 입주했던 남구 대우자동차 빌딩을 이번 선거에도 활용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포항의 정치권 인사인 K씨는 “가장 유권자 수가 많은 곳에 캠프를 설치하는 것은 풀뿌리 민주주의에서 당연한 선택”이라며 “그러나 후보들이 민의를 무시한 채 당선을 위해 실리만 취하기보다 행정의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을 위해 그 실정에 맞는 공약을 제시해야 하고, 유권자도 이를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재현기자

2014-02-06

도교육감 이영우·이영직 양강구도

경북교육감 선거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3선 연임에 성공한 후 명예롭게 퇴진하겠다는 이영우 교육감에 맞서 이영직 전 영주교육장, 문경구 한국학부모 총연합 공동대표 등이 출사표를 준비중이거나 이미 던졌다. 이외에 한 두명 정도 교육감 후보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북교육감을 쟁취하기 위한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됐다.이영우 교육감은 현직 교육감인 만큼 예비후보 등록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일찍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선거운동이 자유롭긴 하나, 업무공백이 커 부담으로 작용하고, 현직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굳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지난 선거때 좀 일찍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가 업무공백을 초래, 언론의 비판을 받은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이 교육감은 3월 중·하순경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재선에 걸쳐 5년여간 경북교육청을 무리 없이 잘 이끌었고, 여러 가지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시도민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내 3선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이영우 교육감의 3선 저지에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이영직 전 영주교육장이다.현재 포항 영신고 초빙교장으로 재직중인 이 전 교육장은 경북대 사대부고와 사범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의성 금성고에서 교편을 잡은 이래 교장, 연구사, 장학사 등을 거쳐 교육청 중등교육과장과 교육정책국장, 영주교육장을 역임한 만큼, 교육청 내 인맥이 많아 이 교육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이 교장은 퇴직후 4년 임기의 초빙교장으로 온 만큼 이번달 말까지 1년만이라도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3월초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 든다는 계획이다. 임기 중 선거에 나가는 만큼 학교측에 미안한 마음이 많다. 이 교장은 그동안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인맥의 바탕 위에 정치권 분위기도 우호적이라고 판단, 강력하게 치고 나간다는 계획이다.그는 현 학교의 전 재단이사장인 강석호 국회의원에게 교육감 출마 의사를 알렸고, 적극적인 환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철우 현 새누리 경북도당 위원장이 대학후배로 관계가 돈독한 점 등 여러 여건도 성숙됐다고 보고 있다.강력한 2파전 양상에 문경구 후보도 가세했다. 문 후보는 현재 만 50세의 나이로 젊고 역동적인 참신성을 주무기로 경북교육청을 바꾸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문 후보는 영남대 졸업후 경북의 여러 학교에서 체육교사로 22년간 근무했다. 교육감 출마를 위해 정년이 10년 이상 남았지만 지난 해 명예퇴직을 하고 선거준비를 해왔다. 그는 4일 예비등록과 동시에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전한 후 영천 호국원을 다녀오는 등 선거준비에 들어갔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4-02-06

구미 기초·광역의원 춘추전국시대

6·4지방선거를 4개월 남짓 남겨놓고 구미시 관내 시·도의원들의 출마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4일 현재 경북도의원 구미지역 6개 선거구와 기초의원 8개 선거구에는 도의원 출마예상자 12명, 시의원 출마 예상자 4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나서 역대 선거 사상 가장 많은 상태다.또 기존 현역 의원 외 구미시 고위 공직자까지 사퇴 후 도의원 선거에 뛰어들어 올 6월 지방선거는 공천 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특히 이중 가장 시민들의 관심을 받는 인물은 이홍희 구미경제통상국장과 박상우 주민생활 국장이다.이국장은 3일 명예퇴직를 신청한후 구미 제5선거구(해평, 산동 등)에 출마 예정이며 박국장도 4일 사표를 제출하고 구미제4선거구(인동) 도의원에 출마해 공천 변수로 등장했다.이에 현역 도의원인 변우정, 장영석의원이 바짝 긴장하는 상태다.또, 경북도의회 구미 제1선거구에는 심학봉의원의 측근인 백천봉 전 도의원이, 제3선거에는 전 한나라당 비례대표를 지낸 최윤희 전 비례대표 도의원이 공천을 희망해 현역의원인 구자근·이태식 의원등이 바짝긴장하고 있으며 제4선거구에는 김대호 전 도의원의 출마설도 거론되고 있다.구미 지역은 광역의원 못지 않게 기초의원 선거도 시민들의 관심대상이다.이중 지역민들의 가장 주목을 받는 기초의원 출마자는 구미시 가 선거구(도량, 선주원남)에 출마의사를 내비친 박철우 보좌관과 민주당 안장환 위원장이다.박 보좌관은 심 의원의 보좌관으로 공천이 유리해 현역의원인 박재상·박세진 의원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안 위원장은 7일 민주당 대표인 김한길·최명길 부부를 지역구에 초대해 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바람몰이 행사를 기획해 현역 의원인 김성현 의원 측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구미/남보수기자nbs@kbmaeil.com

2014-02-06

시도지사·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들어가

6·4 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4일부터 광역시·도 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전국 1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지역에서는 이날 권영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배영식 전 국회의원, 주성영 전 국회의원(가나다 순) 등 모두 3명이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주성영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삼덕동에서 대구시장 예비후보 중에서는 처음으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도 개소했다.관련기사 3면경북도지사 예비후보로는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이, 경북도와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로는 문경구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학교발전위원장과 송인정 전국학교운영총연합회장이 이날 각각 등록을 마쳤다.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와 간판·현판·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선거사무장을 포함한 5인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다. 또 △ 유권자 직접 전화 △ 이메일·문자메시지 발송(5회 이내) △ 어깨띠·표지물 착용 △ 홍보물 1회 우편발송도 가능해진다.한편, 현역 국회의원이 시·도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하려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고, 현역 단체장과 교육감은 직은 유지하되 등록 시점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부교육감이 권한을 대행한다.시·도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은 5월 14일 마감되며, 3월 21일부터는 광역·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군의원 및 군수선거 예비후보는 3월 23일부터 등록할 수 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4-02-05

배영식·권영진·주성영 “페어플레이 하자”

6·4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 날인 4일 오전 대구시선관위에서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의 물밑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됐다.이날 주성영 전 국회의원과 배영식 전 국회의원, 권영진 전 국회의원이 각각 회계책임자와 함께 대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이들 3명의 예비후보자는 대구시선관위 업무가 개시되기 전부터 미리 도착해 대기하면서 누가 먼저 1번으로 등록하느냐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서로 먼저 등록하기 위한 잠깐의 신경전 끝에 결국 원칙대로 추첨으로 접수 순서를 결정하기로 하고 성명의 가나다 순으로 제비를 뽑아 접수 순위를 결정했다.그 결과 배영식 전 의원이 첫 번째 등록을 마쳤고 권영진·주성영 전 의원 순으로 대구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새누리당 소속인 이들은 대구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손을 맞잡고 `페어 플레이`를 다짐했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새누리당의 대구시장 후보 선출은 완전한 `오픈 프라이머리` 수준으로 선거인단 수를 늘려야 한다”면서 “대구 혁신에 `올인`하는 각오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배영식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앞산 충혼탑 참배에 이어 북구 칠성동 쪽방촌을 방문하는 등 민생탐방으로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주성영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대구 중구 삼덕동 KSB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영 새누리당 대구시당 위원장과 유승민·조원진·김상훈·김희국·윤재옥·이한성 등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7명이 참석했고 송세달 대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 16명, 택시조합관계자와 지지자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2-05

“포항시장후보 갖출 자질 비즈니스 프렌들리 으뜸”

이병석(포항 북) 국회부의장과 박명재(포항 남) 국회의원은 6·4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 후보가 갖춰야 할 스펙 중 창조적 개혁을 지향하는 `비즈니스 프렌들리(친기업)`와 함께 실질적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정책적 능력을 가장 우선으로 꼽았다. 4일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밝힌 내용이다. 이 부의장과 박 국회의원은 “아직 중앙당에서 공천 기준 등이 마련되지 않아 이 시점에서 6·4 지방선거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시의적절치 않다”면서도 차기 시장를 향해 뛰고 있는 후보들은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시책을 시민들에게 제시, 평가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항만과 철도, 야구장과 같은 체육시설 등이 완공됐거나 마무리되고 있는 상태에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업유치 역량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부의장은 이날 “지난 1월 북구 당원협의회 신년교례회에서 창조적 개혁 등 미래 포항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며 “연말 KTX의 완공으로 포항은 철도와 도로, 항만 등 필요한 SOC를 갖추게 된다. 포항시장은 이를 이용해 주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만큼 현 철강일변도의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미래먹거리 구축을 위해선 단체장의 기업 유치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명재 의원 역시 “포항의 도의원과 시의원이 일종의 심판관이라면 시장은 직접 뛰는 선수”라면서 “공약을 이행하고 도시를 역동적이고 창조적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했다.원론적 입장 표명이긴 하지만 지역의 두 국회의원의 언급은 미래 포항을 누가 어떻게 창조하고 끌고 갈 것인가를 시민들에게 제시하고 또 평가받고 있음을 예의주시하겠다는 것과 다름아니어서 앞으로 예비후보들이 이와 관련된 공약 등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 지역구 국회의원은 6·4 지방선거 공천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당장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 문제를 논의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이달 28일까지 연장이 된 데다, 새누리당의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등 중앙당 지침이 정해지지 않아 언급할 처지가 아니라는 것. 새누리당 차원의 공천 기준·방식 등은 3월 중순쯤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이병석 국회부의장은 “지방선거와 관련, 현재로선 그 어떤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며 “중앙당 방침이 나오면 경북도당에서 논의하게 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그러나 후보들 간의 과열 경쟁은 경계했다. 그는 “분위기가 과열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은 만큼 여론을 통한 일종의 컷오프가 필요하다”며 “이를 언론과 포항시민들이 판단해주어야 한다”고 했다.박명재 의원 또한 “정개특위에서 현행 공천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한다면, 공천폐지에 상응할 수 있는 정도의 주민 여론에 따라야 하는 것이 순리”라고 말했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2014-02-05

장화익 前청장, 영주시장 출사표

지난달 28일 대구고용노동청장직을 명예 퇴임한 장화익(53·사진)씨가 6·4지방선거에서 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장 전 청장은 인근 안동시와 예천군은 신 도청 시대의 개막을 준비하고 김천과 상주, 문경 등은 수도권 경제의 남하와 혁신도시 이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위축된 영주시는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 강조했다.특히 예산, 정책, 사업, 복지 등에 있어 수익 모델형 시스템화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도시 건설과 영주시가 안고 있는 제반문제를 풀기 위해 변화하고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지난달 29일 새누리당에 입당한 장 전 청장은 공천 관련 질문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며 공천 문제는 후보자의 노력과 역량 뿐만아니라 시민들이 함께하는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장 전 청장은 영주 평은초등, 영주 영광중, 안동고, 한양대 행정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국립대 국제경제법학 석사, 연세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행정고시 27회 합격, ILO 아태지역본부 자문관, ILO 아태지역본부 국제노동협상기획단장, 부산고용노동청장, 대구노동고용청장 등을 역임했다.영주/김세동기자kimsdyj@kbmaeil.com

2014-02-04

새누리 대구시장 주자들 설민심잡기 안간힘

김범일 대구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상황에서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 후보자들이 경쟁적으로 설 민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실시했다.조원진 국회의원은 설날인 지난 1일과 2일 대구 지역 각계 기관장과 원로들을 찾아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유를 직접 설명하면서 지지를 당부했고 지난달 30일에는 대구시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설날에도 지역구에 있는 두류공원을 찾아 시민들을 직접 만났다.또 조 의원은 지난달 29일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사)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를 찾아 노인 건강 관련 정책 간담회를 통해 치매예방과 치료 등을 주요 거론하면서 설 연휴동안 정치적 행보를 조금씩 넓혔다.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조성현장과 대구취원 이전지 현장을 찾아 지역 최대 현안인 취수원 이전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 데 이어 대구 3공단과 서대구공단도 방문해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한 공약을 구상하는데 대부분 시간을 할애했다.또 지난달 30일에는 팔공산 산불감시 현장을 방문하고 SOS어린이 마을,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위로하는 등 설 연휴 표심 훑기를 통해 향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날 지지율과 새누리당 경선과 관련해 행보했다.연이어 새벽밥 프로젝트를 통해 서민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는 배영식 전 국회의원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대구지역 노인회 등 공익단체 관계자 등을 차례로 만나 지역 노인층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문화관련 단체 및 지도자 등과도 만나 대구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접목을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구했고 지역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바닥 민심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연쇄 접촉했다.주성영 전 의원도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서대구 고속버스터미널과 북부정류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낙후된 시설을 개선할 방안을 들었고 현재 공사가 중단된 서대구화물역 부지를 둘러보고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 공약 등을 모색하는 현장탐방 활동에 나섰다.이어 주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에는 `운수종사자와 함께 하는 주성영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준비와 3차 공약 최종점검 등을 진행했다.권영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한 종교단체에서 주관하는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설 명절 당일에는 고향을 비롯한 각계의 어르신을 찾아 세배를 했다.또 설 연휴 이후 기간에는 대구시 정수장, 대구시 쓰레기매립장, 농수산도매시장, 소방안전본부, 도시철도 차량기지 등 대구시민들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시설을 점검하고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구 건설을 위한 정책 마련 행보를 이어갔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2-03

6·4지방선거 레이스 `스타트`

6·4지방선거 레이스가 본격화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제6회 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4일부터 5월14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선관위에서 시·도지사 선거 및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시·도지사 선거와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는 1천만원의 기탁금을 내고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면 자신의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다. 또 이름·사진·전화번호·학력·경력 등을 적은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하거나 어깨띠 또는 예비후보자임을 나타내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다.본인이 직접 전화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후보자 때를 포함해 최대 5차례), 이메일을 보내는 방법으로 선거운동도 가능하다.아울러 선관위가 정한 범위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작성해 선거구민에게 발송할 수 있으며,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예비후보자 공약집을 발간해 판매할 수 있는 등 120일 동안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있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후보자등록(5월15~16일) 기간에 다시 등록하면 후보자 자격으로 전환되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았던 사람도 이 기간에 후보자등록을 하면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다만, 공무원이 입후보하려면 3월 6일(선거일 전 90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이 같은 지역에 입후보하거나 교육감, 교육의원이 같은 지자체에 입후보할 경우에는 사직할 필요가 없다.국회의원의 경우는 단체장에 입후보하려면 후보자등록 기간인 5월15일 전까지 사직하면 된다.그밖에 올해 교육감선거에 출마하려면 `교육경력 및 교육행정경력 3년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한편, 시·도 의원과 구청장·시장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오는 21일(선거기간 개시일 전 90일)부터, 군의원 및 군수선거는 3월23일(선거기간 개시일 전 60일)부터 각각 시작된다.구·시의원 선거는 아직 정개특위에서 관련법 개정안이 논의 중인 단계로, 예비후보자 등록은 해당 법안이 통과되고나서 17일이 지난 후부터 진행된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2014-02-03

“대구시장선거 시민참여 축제로 만들자”

새누리당 대구시장 당내 경선에 확대 오픈프라이머리가 새로운 화두로 등장했다.특히 주호영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과 류승민 국회의원 등이 대구시장 당내 경선을 오픈프라이머리로 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어 예비후보자들의 관심을 더욱 유발하고 있다.이같이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의 강한 의욕은 부산 지역의 경우 과거부터 이 방식을 도입해 본 선거에 들어가기 전부터 일종의 축제 형식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지역의 경우 그동안 이렇다 할 정치적인 이벤트가 없다 보니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되면 곧바로 당선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등 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 점차 팽배해지고 있는 것에도 원인이 있다.현재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군에서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픈프라이머리를 강하게 주장한 조원진 국회의원을 비롯해서 주성영 전의원, 배영식 전 의원, 권영진 전 서울정무부시장 등 4~5명 선이지만 앞으로 늘어날 전망이다.현재 새누리당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은 대의원 20%와 당원 30%, 일반 국민 30%가 참여하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여론조사를 20%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는 인원수가 제한될 경우 지역 국회의원들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전략공천이라는 낙하산 공천이 가능해진다.그러나 인원이 늘어나면 예비후보자들 입장에서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입김을 최대한 배제하고 희석시키면서 자신의 강점을 강하게 어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아울러 정치 신인의 경우 아무리 화려한 스펙을 쌓았다 하더라도 인지도 면에서 밀릴 수밖에 없지만,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오픈프라이머리 형식에서는 당원이나 시민들에게 자신을 적극적으로 알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이 경우 시민으로 참여하는 이들 중 야권 인사를 중심으로 경쟁력이 약한 후보를 부상시키는 `역선택`이 우려된다고 표명하기도 한다.이에 반해 새누리당 내에서도 최근 들어 강해지는 야권의 기초 선거 정당 공천제 폐지 주장에 맞서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주는 형식인 오픈프라이머리를 통해 야당의 공세를 막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1-27

道 2청사 설립, 地選 핵심이슈로

경북동해안 경북도청 제2청사 개청이 6·4 지방선거 핵심 이슈로 대두하고 있다. 포항지역 사회단체들이 경북도청 제2청사 개청 필요성을 제기하며 오는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들의 공약 채택을 요구하고 나서 동해안권 표심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는 최대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특히 경북도 해양수산출장소 유치추진위원으로 활동중인 박승대 포항지역 발전협의회장이 동해안 제2청사의 지방선거 핵심 쟁점화에 불을 지폈다.박 회장은 지난 25일 지역의 주요 이슈와 쟁점을 다루는 대구 문화방송 주간 대담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문제를 공론화했다.박 회장은 올해 말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동남권 120만 도민이 신도청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각종 민원처리 및 현장행정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출장소나 해양수산 출장소 신설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그는 이어 2008년 도청 이전지 결정시 행정의 수요보다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북부지역 입지가 결정됐고, 동해안권은 상대적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포항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 주민들은 지리적으로 현재보다 멀어져 겪게 될 불편과 시간 비용, 지역발전의 상대적 지연 등 도청 이전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지역 배려차원에서 올 지방선거 도지자 출마 후보자들이 공약사항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경북도청이 이전 시기인 올 연말 KTX 직결선이 개통돼 포항에서 서울까지 2시간이면 접근이 가능한데, 경북도청까지 2시간이 넘게 걸린다면 어떻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출장소의 입지에 대해 “아무래도 경북도의 최대도시이고 해양 수산, 첨단과학, 산업 등 행정수요가 가장 많고, 동남권 도시는 물론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양호한 포항에 위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그는 대구도 마찬가지겠지만 미래 경북발전을 위해서는 글로벌 해양 관문인 영일만항을 비롯한 동해안의 바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이유를 들었다.토론회에 참석한 김태옥 경북동남권의장협의회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금 동남권 출장소나 제2청사 설치미리 논하는 것이 적기이고, 도지사 출마 후보자 공약화는 물론 동남권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대진 경상북도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동남권 지역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권오을 전 국회의원은 지난해 도지사 출마기자회견에서 동남권 경북 제2청사 신설을 공약으로 제시하기도 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4-01-27

경북지사 15억 9천만원, 대구시장 12억 4천만원

올해 6·4 지방선거의 경북도지사 및 경북도교육감 선거비용제한액은 15억9천200만원, 대구시장 및 대구시교육감 선거비용 제한액은 12억4천300만원으로 결정됐다.경북도·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당·후보자가 해당 선거의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할 수 있는 비용의 한도(선거비용제한액)를 이같이 결정, 도 및 구·시·군 위원회별로 공고했다.기초자치단체장의 경우 포항시장선거가 2억4천1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울릉군수선거가 1억300만으로 가장 적었다.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은 기초자치단체장선거가 23개 시·군선거구 평균 1억3천800만원, 비례대표 경북도의원 선거는 1억8천900만원, 지역구 경북도의회의원선거가 52개 선거구 평균 4천900만원, 지역구 시·군의회의원선거가 102개 선거구 평균 4천100만원이다.대구지역 기초단체장인 구청장과 군수 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달서구청장 선거가 2억5천3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청장 선거 2억2천200만원, 북구청장 선거 2억1천800만원 등의 순이다. 시의원 선거의 제한액은 북구 4선거구가 6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선거구는 5천800만원(달성 1선거구 등)~4천800만원(중구 1·2선거구)으로 결정됐다.선거비용 관련 위법행위로 후보자가 징역 또는 100만원이상의 벌금형의 선고를 받거나, 선거사무장이나 선거사무소의 회계책임자가 공고된 선거비용제한액의 200분의 1이상을 초과 지출해 징역형 또는 300만원이상의 벌금형의 선고를 받은 때에는 그 후보자의 당선은 무효가 된다./이창훈·김영태기자

201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