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일 밀착탐방 4번째로 남구를 찾아 “앞산~신천~도심 잇는 올레길과 전통시장 잇는 투어길, 층고규제 완화 주거환경 개선, 미군기지 반환터 시민환원, 관광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과거 부촌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사진> 또 “주거지역에 대해 층고를 높일 수 있도록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토지이용 계획도 재검토해 개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산과 신천을 잇고 도심과 전통시장을 잇는`올레길`을 조성해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객유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숙박시설과 체험장이 필요하다”면서“10여개의 전통시장을 특성별로 활성화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