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박보생 김천시장이 1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주마가편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속도를 내는 저에게 시민께서 채찍질을 해야지 말을 바꿀 때가 아니다”며 “김천-진주간 고속화 철도사업, 150만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하야로비공원 조성 등 김천 미래의 대형프로젝트사업들을 추진 중이므로 새 도약의 발판을 다져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시장은 “제가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냉철하게 판단해 달라”면서 “안주하는 시장이 아니라 도전하는 시장, 권력을 탐하는 시장이 아니라 진실한 행정을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