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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만나는 3색 생태탐방길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코로나 블루 및 언택트 관광에 발맞춰 치유, 휴양에 적합한 생태탐방길을 담은 간행물을 발간했다.수목원 생태탐방구역은 여의도 17배 면적(4찬 973ha)으로 산림유전자원보전, 연구, 교육 체험을 목적으로 지정돼 중점조성구역(전시원 및 연구시설)과 별도로 구분, 관리하는 지역이다.간행물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생태탐방구역에 서식하는 곤충, 지의류에 대한 정보와 생물자원 활용방안 등이 담겨있으며, ‘금강솔향기길’, ‘철쭉꽃향기길’, ‘산등바람길’의 3색 생태탐방길과 계절별 탐방포인트를 안내한다.간행물에 소개된 철쭉꽃향기길에서는 옥석산 전망대에서 백두대간의 마루금을 조망할 수 있으며, 2020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도 지정됐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580년 철쭉을 만날 수 있다.간행물의 발간의 기초가 된 조사 연구를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생태탐방구역’의 생물은 총 1천728종으로 밝혀졌고 그중 15종의 신종과 미기록 후보종을 처음으로 확인했다.양종철 산림생물자원보전실장은 “앞으로도 백두대간의 보전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리와 활용방안에도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09-22

이철우 도지사, 추석 연휴 비상근무 상황 직접 살펴

이철우 도지사는 추석 연휴 도 종합상황실과 119소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과 귀성객 안전 수송대책, 생활도민불편해소 대책을 직접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 지사는 지난 18일 도 종합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도 종합상황실은 각 분야별 10개반(종합상황반, 코로나19대응반, 응급의료대책반, 재해재난관리반, 화재구조구급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으로 운영하며 1일 22명씩 총 110명이 근무하고 있다.이어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 경북소방본부를 찾아 “전통시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과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 지사는 지난 17일 안동의 청년 소상공인 점포 방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한돈협회 사랑의 한돈 의료종사자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경북형 민생경제 기(氣) 살리기의 일환인 ‘새바람 행복버스 안동시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헴프 재배 스마트팜 단지를 방문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명절 분위기 속에서 민생 현장을 직접 챙겼다./피현진기자phj@kbmaeil.com

2021-09-22

경북도, 사업주체 일원화로 공공건축 체계적 관리

경북도는 공공건축 혁신을 통해 기획·설계 단계부터 시공 및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업주체를 일원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도는 설계공모 대상 확대로 획일화된 외관과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디자인을 탈피해 아름다운 외관으로 지역의 자부심이 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성을 보완하고 도시 전체를 바라보는 통합적 시각에서 개별 공공건축물의 디자인을 종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를 구성·운영해, 건축계획 수립 및 설계지침서 등에 적극 참여하고, 기획 단계에서 심의와 자문을 강화해 공공건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공공건축사업은 과거와 달리 행정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시설을 넘어 사용자의 편의와 지역의 모범이 되는 건축물로 도시의 문화향상에 부응하고 다양한 요구변화를 반영하는 시설계획을 담을 방침이다.특히 공공건축을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으로 인식하고 디자인적 가치 및 공공적 가치를 높여 지역자산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다양한 공적 수요를 담아내는 그릇”이라며, “건축 기획 단계에서부터 공공건축물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면 공공건축의 질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인재개발원·농업기술원·도립예술단 이전 및 기록원·미술관·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17개의 공공건축사업에 대해 국제설계공모 시행 등을 추진 중으로 공공건축 사업의 공공성 확보와 디자인 향상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피현진기자phj@kbmaeil.com

2021-09-22

안동시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

【안동】 한국정신문화재단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일원에서 ‘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한다.문체부, 경북도, 안동시가 주최,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매경미디어그룹이 후원하는 포럼은 성과주의, 양극화, 불평등, 피로사회, 인간성 상실 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심화된 사회문제와 인문학적 위기 극복을 위한 인문가치를 모색한다.개막식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회장이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참여할 예정이며, 인문가치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세션구성은 문화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콘서트 형식의 공유세션, 세계석학들이 모여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가치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모색세션, 시민 참여형 참여세션 그리고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 의제 특별세션으로 기획돼 대중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폭넓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또 인문가치포럼주간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in(人) 안동’ 과 ‘안동포 및 훈민정음 특별전’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현장 참가를 원하는 참가자들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사전등록을 통해 현장 관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한된 현장 참석 인원으로 인해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자들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모든 프로그램이 생중계될 예정이다.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단 행사의 위험성이 커지는 시대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형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포럼으로 기획했으며, 현장 참가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전등록 인원을 프로그램별로 제한하고,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장유수기자jang7775@kbmaeil.com

2021-09-22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안정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영주】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는 영주시 관내 고령·취약농업인 3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 안정농협,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 등이 참석했다.봉사활동에서는 취약 농가의 전등,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시설 개선과 환경정리 등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2010년 농협중앙회와 법무부 간 체결한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 MOU에 따라 매년 농촌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 돌봄대상자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 및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지원을 받은 안정면 주민 A씨는 “오래된 집이라 비가오면 지붕이 새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봉사 활동으로 근심을 덜게 됐다”며“도배장판까지 교체해줘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농협중앙회 류승엽 영주시지부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농촌의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kimsdyj@kbmaeil.com

2021-09-22

봉화군, ‘하반기 에너지사업기금 융자지원사업’ 시행

【봉화】 봉화군은 봉화군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주는 ‘2021년 하반기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융자지원사업’신청을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받는다.사업은 민선7기의 주요 공약사항인 주민주도형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 및 정부의 3020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친환경 발전과 군민 소득을 연계하는 목표로 계획돼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봉화군에서는 작년에 첫선을 보였던 사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봉화군이 유일하게 신재생에너지 기금 융자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자로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행위 허가를 득한 이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100kw 이하 발전설비 기준 개인은 최대 1억 원까지, 단체는 최대 1억2천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고 융자 한도는 시설자금의 90%, 1인당 1억 원으로 제한된다.발전사업의 높은 초기비용이 고민이었던 사업자들은 1% 고정금리, 1년 거치 최대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또 올해 기금액 30억 원을 포함해 5년간 150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봉화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하며, 주민들이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수 주민이 참여한 마을회나 협동조합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봉화군청 혁신전략사업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내‘행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2021-09-22

'안동사랑 상품권' 할인구매한도 증액

【안동】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안동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지류 30만원, 모바일 40만원)에서 100만원(지류 30만원, 모바일 70만원)으로 확대, 10% 할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한은행,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45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개인은 만 14세 이상이 현금으로 월 30만원까지 할인구매할 수 있으나, 법인 및 기관·단체는 할인 구매를 할 수 없다.단, ‘1기관-1전통시장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는 지류형에 한해 월 500만원 한도로 구매신청서 작성 후 담당부서의 승인을 받은 후에 할인구매가 가능하다.모바일 상품권은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본인의 스마트 폰에서 play 스토어(또는 App 스토어)에 들어가 ‘지역상품권 chak’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 한 다음 구매할 수 있다.만 14세 이상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부터 월 70만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다.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은 상품권 구매는 할 수 없으나 모바일로 선물 받은 상품권 사용은 가능하다.지류형 가맹점은 5천300여개소, 모바일 가맹점은 1천970여개소로, 가맹점 확인은 지류는 시 홈페이지, 모바일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 내 ‘가맹점 찾기’탭에서 확인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안동사랑상품권 할인구매한도 증액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 위축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장유수기자jang7775@kbmaeil.com

2021-09-22

봉화요양원, 치매전담형 시설로 탈바꿈

[봉화] 봉화군에서 위탁 운영 중인 봉화요양원이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로 바뀐다.군은 치매 국가책임제 선언 등 치매 노인들의 전문보호 서비스를 전담하는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을 위해 법전면 풍정리 봉화요양원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73억5천만 원(국비 30억 원, 특교세 5억 원, 도비 7억5000만 원, 군비 30억 원)을 투입해 3개동 2천141㎡ 규모의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증·개축 중이다.군은 기존 시설에 대한 연차적 증·개축 사업으로 시설을 일시 폐쇄하지 않고 운영을 지속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왔다.지난해 12월 치매전담형 시설 1개동 신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9월 8일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중앙동을 철거하고 개축 공사 시작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사업설명회를 가졌다.2022년까지 중앙동을 완공하고 B동까지 개축할 계획이다.노인요양원 기능보강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설 확장에 따라 입소 가능 인원이 기존 60명에서 81명으로 늘어난다. 시설 종사자도 38명에서 57명으로 확대된다.입소자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 하면 종사자 증원으로 지역 고용창출 효과까지 기대된다.엄태항 군수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박종화기자

2021-09-16

안동대 수시 경쟁률 3.79대 1… 4천975명 지원

[안동] 안동대학교가 지난 14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1천313명 모집에 4천975명이 지원해 평균 3.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4.2대 1) 소폭 하락했다.안동대는 수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 지역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사회통합전형, ANU미래인재전형(학생부종합) 등 총 12개의 전형에서 신입생을 모집했다. 간호학과 13.37대 1(46명 모집에 615명 지원)을 기록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윤리교육과가 9.23대 1(13명 모집에 120명 지원), 국어교육과가 9대 1(13명 모집에 117명 지원), 식품영양학과 6.38대 1(24명 모집에 153명)의 순이었다.유형별로는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이 8.08대 1(13명 모집에 105명 지원)로 가장 높았으며, ANU미래인재전형 4.69대 1(156명 모집에 732명 지원), 일반학생전형 3.86대 1(724명 모집에 2천796명 지원)로 집계됐다.높은 중등교원 임용률을 자랑하는 사범계열 학과와 바이오·헬스 관련 학과에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권순태 총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올바른 품성을 갖춘 인재, 넓고 깊게 배우고 실천하는 인재, 언제나 새로운 것을 궁리하는 창조적 인재,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전문지식을 결합하는 인재로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안동대 수시모집 실기고사는 10월 16일 실시되고, 학생부종합전형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는 10월 29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2단계 면접은 11월 6일 실시, 최종합격자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모집단위는 11월 19일,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모집단위는 12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1-09-15

“인구 7만 지키자”…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추진본부 출범

[문경] 인구 7만 사수를 위한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추진본부’가 출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추진본부에는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 주도로 이·통장협의회를 비롯해 각계각층 1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본부장은 고윤환 문경시장과 지홍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이 공동으로 맡았다.시는 2017년부터 지역인구정책팀을 구성, 5대 주요 시책을 추진하면서 인구 증가에 상당한 효과를 봤다.하지만 전국 최고 출산장려금, 다자녀 장학금, 전입지원금 지급 등 관 주도 기존 지원책들이 한계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 만이 인구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 범시민운동을 전개키로 했다.범시민운동추진본부는 소셜미디어 네이버 밴드인 ‘문경을 살립시다’를 공유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원룸 거주자, 인력시장 노동자 등 장기간 문경에 거주하면서도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미전입자들을 대상으로 ‘문경사랑 주소갖기 운동’도 적극 추진한다. 전입 추천자에 대한 지원금도 신설해 범시민운동을 뒷받침해 나갈 방침이다.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추진본부 관계자는 “문경의 인구를 회복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겠지만 힘을 모으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