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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42경산, 제3기 A 본 교육과정 시작…글로벌 SW 인재 양성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1일 제3기 A 본 교육과정 교육생의 입과식과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제3기 A 본 교육과정 입과식에는 지난 1월 중순부터 4주간 진행한 1개월 집중교육 과정인 ‘라피신(La Piscine)’을 수료한 학생 180여 명 중 최종 선발된 10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과 달리 본 과정을 두 차례(A, B)로 나누어 운영해 더 많은 잠재적인 SW 인재들이 에꼴42 교육 프로그램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3기 B 본 교육과정을 위한 라피신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춘 7월 중순에 4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헌수 학장은 “SW산업에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작년 280여 명의 본 교육과정 교육생 선발에 이어 올해도 200명 이상을 선발해 성장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에 꾸준히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42경산은 프랑스에서 시작된 혁신적인 SW 교육 시스템인 ‘에꼴42’의 한국 캠퍼스로, 코딩 경험이나 학력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장 24개월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전문 SW 개발자로 성장해 글로벌시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4-01

성주군, 4대 문화 운동으로 저출생 극복

성주군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온 군민이 함께하는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 운동’ 릴레이를 시작한다. 이번 운동은 성주군의 간부공무원, 사회단체, 학부모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적극 동참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4대 문화 운동은 △(부담없는 결혼) 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행복한 출산) 비혼 출산 인식개선 등 다양한 가족관계 인정 문화 △(즐거운 육아) 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운동이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4대 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군민들이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며,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군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4대 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군민들이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5-04-01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5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은주)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재직 여성을 위한 2025년 여성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개설해 총 7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훈련생의 예치금이 없어지고 훈련생의 책임성 있는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유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에 20일 60시간 기준 출석률 80%를 충족하면 참여 촉진 수당 10만 원(최대 3개월)과 훈련 종료 후 사후 관리 참여 기준을 충족하면 훈련 사후 관리 촉진 수당 10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훈련 과정은 △AI 활용기술온라인 마케팅 실무 △마스터 단체급식 조리사 △정리수납 취·창업 과정(신박한 정리) △산모신생아 돌봄 관리사 과정 등 4개 과정이다. 과정별 인원과 일정, 교육 기간은 여성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 667-6876~6879, 6803)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새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후 면접 심사를 거쳐 훈련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훈련생들은 수강료와 교재비를 전액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여성 구직자들에게는 물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경산새일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4-01

청도군,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에 선정

청도군이 농촌생활 인구유입을 위한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지원(이하 농촌빈집재생지원) 사업지구로 경북 청도과 전남 강진군, 경남 남해군 3개소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농촌빈집재생지원사업은 빈집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민간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기획 협력해 빈집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 등을 반영해 지역에 사람을 지속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빈집을 주거·워케이션, 문화·체험, 창업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지구 선정에는 △참여기관의 사업 유사 실적 등 전문성과 시설 운영 관련 지역 환원 계획 △특색 있는 아이디어 등 계획의 차별성 △빈집 정비 시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대상지 및 입지 적절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마을호텔과 문화·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 도슨트(안내인) 양성 프로그램 계획을 제시해 최종 대산지로 선정됐다. 선정된 지구에는 3년간 지구당 총 21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중 국비는 30%인 6억3000만원이다. 나머지는 지방비 50%,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20%로 구성된다. 농식품부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은 “부처와 지자체, 민간이 함께 농촌빈집재생사업 추진에 기량을 발휘하여 방치되었던 빈집이 정비를 넘어서 농촌에 생활인구를 끌어들이고 지역에 활기를 돋아주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

2025-04-01

고령군,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

고령군은 다음달 18일까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령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생활 안정을 돕고 이를 통한 장기근속 유도로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 소재 중소기업 중 아파트·빌라·공동주택·주거용 오피스텔·다가구주택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사용하는 기업이다. 지원 요건은 △기업은 본사 또는 공장 등 사업장이 고령군에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근로자는 해당 기업의 4대 보험 가입자이고, 관리자가 아닌 근로자이면서 지역 기숙사에 전입신고가 완료된 근로자이다. 지원 내용은 재직 근로자 기숙사로 사용하기 위해 기업에서 임차한 아파트·빌라·공동주택·주거용 오피스텔·다가구주택 등의 임차료 90% 지원으로 실 당 최대 30만원이며, 기업당 최대 3개실 이내로 지원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 중소기업의 주거지원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를 통한 인력난 해소 및 인구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병휴 기자기자@kbmaeil.com

2025-03-31

청도군, 행복헌장으로 행복한 변화

청도군이 군민이 다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변화를 위해 지난 2023년 제정한 ‘행복헌장’이 제자리를 잡아가며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변화하고 있다. 서로 배려하고 웃어른을 공경하기 등 10가지 실천 덕목으로 구성된 행복헌장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실천되고 있다. 군민들은 각 읍·면과 단체별로 시가지 도로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자발적으로 깨끗하게 가꾸고, 한 달에 한 권 책 읽기와 봉사 활동을 통해 자기 계발은 물론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반찬 나눔과 집 고쳐주기, 의료 및 교통봉사와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봉사로 군민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하는 마중 물이 되고 있다. 군은 행복헌장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청도행복헌장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청도행복아카데미를 통해 실천하는 리더를 키우고 있다.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행복헌장(해피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개인과 기관, 단체가 일상에서 행복헌장을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공모전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청도의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선정된 영상들은 청도군청 민원실 전광판과 키오스크, 그리고 다양한 행사에서 상영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하는 것은 군민들의 삶을 더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바꾸는 작지만 소중하고 위대한 시작으로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3-31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해외 진출과 중국 환자 유치 참여 기관 공모

한국한의약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한의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중국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진흥원은 중동과 미국, 캐나다, 동남아, 독립국가연합지역(CIS) 등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한의 의료기관 2개소를 선정해 총 9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4일까지로 국내 소재 한의 의료기관이나 연관 산업체 컨소시엄 형태로 공모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비는 △1단계: 사업화(진출 예정 단계) △2단계: 본격화(법인 설립 및 개원 준비 단계) △3단계: 정착 및 안정화(개원 후 단계) 등 해당 단계별 지원 규모가 다르다.  또 진흥원은 한의약의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 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이어트와 이너뷰티, 여성질환, 피부미용 분야 진료 의료기관 4개소를 선정해 △환자 유치프로그램 개발 컨설팅(진료+관광) △중국 현지 프로모션 △중화권 바이어 초청 팸투어 △원스톱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4월 9일까지로 4월 3일 오후 4시 한국한의약진흥원 서울분원 5층 세미나실에서 관련 사업 설명회(온-오프라인)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 공지 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한 후 담당자 이메일(global@nikom.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3-31

청도군 외래산부인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어

청도군이 저출생 극복과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외래산부인과가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로 지역 임산부와 일반 여성들의 건강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청도군 외래산부인과는 지난 2016년 3월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으로 시작돼 지난해 12월에는 4차 업무협약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청도군보건소 3충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도군 외래산부인과는 임산부를 위한 산전·산후 진료, 맞춤형 임신·출산 서비스 지원, 일반 여성들을 위한 부인과 질환 진료, 건강 상담 및 검진 등으로 여성 건강 전반의 종합적인 진료가 가능하다. 지난해 총 509명의 군민이 청도군 외래산부인과에서 진료로 기형아 검사 35건, 풍진 검사 33건, 신혼부부 검진 21건, 균 검사 7건 등 다양한 검사로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의료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포괄사업비를 지원받아 유아용 신장 체중계, 고압증기멸균기, 자동전자혈압계 등의 의료보조 장비와 입체 초음파 영상 진단장치 등으로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초음파 영상을 스마트폰과 연동해 가정에서도 태아 발달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산모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외래산부인과는 지역의 임산부와 여성들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 기관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소통의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3-28

영천시 자동차 산업 미래 기업 경쟁력 강화…미래차 중심 산업구조 로드맵 제시

영천시가 지역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정우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동차 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자동차 산업 중심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영천시 자동차 부품산업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0개월간 진행된 연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영천시 자동차 산업이 미래차 중심 산업구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시는 정확한 현황 파악과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겪고 있는 주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과제들을 도출했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가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전략을 반영해 미래차 산업 전환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전략과 과제들이 지역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과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영천시가 지속 가능한 자동차 부품 산업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5-03-27

경산시립박물관, 청소년박물관학교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이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박물관학교’를 운영하며 4월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인원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신청은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청소년박물관학교는 청소년들이 박물관 전시와 지역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제 해설사와 홍보 활동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으로 에게 상반기 이론 교육과 하반기 실전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은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전시 해설 교육과 스피치 훈련, SNS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이 포함된다. 상반기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해설사로 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으며 SNS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제작·홍보한다. 해설사로 참가한 학생에게는 1회당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송정갑 경산시립박물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유산을 탐구하고 해설·홍보까지 경험함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유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