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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시, 교통약자·임산부 이동권 강화

경산시가 교통약자와 임산부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바우처·임산부 콜택시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평상시 일반 영업을 하던 택시가 교통약자(비 휠체어 중증 보행장애인, 임산부)의 호출 때 바우처·임산부 콜택시로 전환 운행하는 것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부름 콜)의 한계를 보완해 대기 시간은 줄고 이동 선택지는 넓혀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교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시는 시스템 구축과 사업자 교육 등 도입 준비와 시범 운영, 테스트를 거친 뒤 3월부터 정상 운행한다. 운행 대상은 비 휠체어 중증 보행장애인과 임신진단일부터 출산 후 1년 이내의 임산부로 지역의 법인·개인택시 50대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산시 전체 지역을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5km까지 1100원이며 추가 요금은 1km당 200원으로 최대 2200원을 넘지 않으며 하루 4회, 한 달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교통약자 바우처·임산부 콜택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이용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바우처 콜택시는 경산시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등록 후 경북 광역 이동지원센터(1899-7770)로 호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임산부 콜택시는 ‘K 맘 택시’ 앱을 통해 등록과 호출할 수 있다. 호출이 접수되면 바우처·임산부 콜택시로 배차·운행된다. 사전 등록은 23일부터 27일까지, 상시 등록은 3월 3일부터 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임산부 콜택시는 중복 등록과 이용이 불가하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임산부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이동지원센터(802-1700), 경산시 교통행정과(810-5274)로 문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22

청도군 “높이 20m 전국 최대 규모 달집 만든다”

청도군이 3월 3일 정월대보름에 청도천 둔치에서 ‘2026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을 개최해 전국 최대의 달집을 태운다.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은 전국 최대 규모 20m의 달집을 태우는 행사로 군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청도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행사로 매년 수천 명이 찾아 청도 전통문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당일 정오부터 소원 문 쓰기와 민속놀이 체험, 세시 음식 나누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읍·면 풍물단이 참여하는 풍물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풍물 경연대회는 지역의 읍·면을 대표하는 풍물단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차산농악으로 유명한 청도군의 수준 높은 풍물단이 행사의 흥과 참여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역가왕에서 활약 중인 초청 가수 김수찬의 공연과 달맞이 의식이 진행되며, 월출 시각에 맞춰 기관·단체장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이 점화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정월대보름 행사를 찾아주시는 모두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사로 풍년 농사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속에 세대를 초월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22

이선희 경북도의원, 청도군수 출마 선언

이선희(64) 경북도의원이 21일 청도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선희 도의원은 “금권이 아니라 군민의 선택으로, 비방이 아니라 정책과 품격으로 경쟁하는 선거, 이번 선거가 청도의 정치 문화를 바꾸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청도는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고 행정이 주민을 걱정해야 하는데 오히려 주민들이 행정을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내륙의 섬이라 불리며 일자리와 산업은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고 사람과 돈이 스쳐 가고 있어 누군가는 책임을 지고, 결단해야 해 청도의 미래와 변화를 책임지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단순히 정치구호를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예산을 다뤄본 사람, 정책을 집행해본 사람, 중앙에서부터 지방까지 인적 네트워크를 연결해 성과를 증명한 것처럼 선거에서 군수가 된다면 △AI로 농업소득 증대 △일자리 전담 조직 △청도의 길 개설 △대구와 20분 생활권 조성 △살고 싶은 청도 △투명한 책임 군정 △상시 감사체계 △권한이 아닌 책임을 지는 자리 △브랜드 청도 등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선희 도의원은 끝으로 “나는 청도 사람임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고 함께 할 기업과 기관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며 반드시 변하겠다”고 약속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21

의성군립도서관, 2026 상반기 독서문화강좌 풍성

의성군은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오는 2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강좌는 연령과 관심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생활 속 배움과 취미 활동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의성군립도서관에서는 캔버스 유화, 초등영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14개 강좌를 운영하며, 봉양 온누리터 도서관에서는 주산암산, 어반 스케치, 타로 기초 등 총 19개 강좌가 마련된다. 아울러 금성과 다인 작은도서관에서도 보드게임을 활용한 두뇌 개발 프로그램과 패브릭아트 캘리그라피 등 창의 체험형 강좌가 진행돼 주민들의 참여 폭을 넓힌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감성과 예술성을 키울 수 있는 유화와 어반 스케치 프로그램이 새롭게 편성돼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타로 기초 강좌는 대중문화의 영향으로 높은 참여율이 기대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배움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적 만족과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20

의성군, 3년 만에 다시 울려 퍼지는 흥의 무대 ‘전국노래자랑’ 개최

의성군은 군민 소통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형 문화행사로 오는 3월 24일 오후 2시 의성종합체육관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의성군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5월 개최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으로, 당시 수많은 군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성의 숨은 인재와 끼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공동체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예심 참가자는 기성 가수를 제외한 의성군민, 지역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다.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관광문화과 방문 접수와 이메일 신청이 병행된다.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심은 3월 22일 오후 1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1·2차 심사를 통해 가창력과 끼를 겸비한 약 15팀 내외가 선발된다. 본선 무대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는 MC 남희석이 진행을 맡아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며, 진성, 김용임, 손빈아, 전유진, 유민 등 인기 가수들이 초대 가수로 출연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한다. 김주수 군수는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이 군민들이 서로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봄과 함께 의성 전역에 웃음과 활력이 퍼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20

주민 참여형 배수설비 관리 홍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의성군은 생활 배수설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사업소와 함께 안계면 하수처리구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배수설비 올바른 사용 및 유지관리 요령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배수설비는 토지나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해당 부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배수관, 연결관, 오수받이 등 관련 설비를 말한다. 건물주는 반드시 배수설비를 설치해야 하며, 관리가 미흡할 경우 악취 발생이나 배수 장애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설치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이날 홍보 현장에서는 하수 막힘과 악취 등의 생활 불편을 예방하고 공공하수도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변기 및 오수받이에 이물질 투입 금지△음식물 찌꺼기 거름망 분리 배출△정기적인 배수구 청소로 막힘 예방 등 실천 수칙을 안내했다. 김주수 군수는 “배수설비의 철저한 유지관리는 개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전체의 쾌적한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이번 홍보를 계기로 주민 여러분께서 배수설비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20

고령농협, 본소·하나로마트 신축 추진 ‘논란’

고령군 쾌빈리 소재 고령농협이 90억 원 규모의 본소 및 하나로마트 신축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국 하나로마트의 영업적자 확대와 폐점 사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확장 투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고령농협은 노후 시설 개선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이유로 본소와 하나로마트를 신축할 계획이다. 그러나 유통업계 전반이 소비 위축과 온라인 유통 확대, 대형 유통사와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시설 투자가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자료 등에 따르면 하나로마트·하나로유통 매장 가운데 영업적자를 기록한 점포 비율은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전체 60곳 중 13곳(21.7%)이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2021년 40.0%, 2022년 46.7%, 2023년 45.9%, 2024년 49.2%로 확대됐다. 지난해 8월 기준으로는 전체 62곳 중 35곳이 적자를 기록해 비율이 56.5%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장별 영업손실 규모도 적지 않다. 농협하나로유통 동탄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54억 400만 원, 하나로마트 양산점 34억 9800만 원, 봉담점 34억 6000만 원,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부산점 30억 2000만 원, 포항점 25억 5000만 원, 신촌점 12억 8500만 원 등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달성·군위·양주·동탄농산물종합유통센터와 신촌·포항·봉담·양산점, 교하·국회·용정·노은·주례점 등은 2020년 이후 최근 5년여간 매년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점포는 경영 악화로 사업 축소 또는 폐점 수순을 밟은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90억 원을 투입해 신규 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적절한지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특히 차입금 이자율이 1.5% 수준이라 하더라도 90억 원 기준 연간 이자만 약 1억 3000만 원에 달한다. 여기에 원금 상환과 감가상각비, 인건비, 유지관리비 등을 더하면 고정비 부담은 더욱 커질 수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각 동네 이장 중심으로 꾸려졌다는 점도 논란이다. 지역 대표성은 있으나 재무·회계·유통·건설 분야 전문성이 충분히 확보됐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일부 조합원들은 외부 전문기관의 타당성 조사와 구체적 수익성 분석 자료 공개가 선행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고령농협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시설 신축을 넘어, 불확실성이 커진 유통 환경 속에서 지역 농협이 어떤 경영 전략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19

보험료 0원, 가입 절차 NO…고령군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 보험’ 혜택

“자전거 타다 다치면 어떡하지?” 고령군민이라면 이제 이런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게 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6년을 맞아 군민의 안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군민 자전거 보험’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무절차·무비용’이다. 고령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이라면 성별, 직업,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또한 개인이 부담하지 않고 고령군이 전액 지원한다. 보장 범위도 든든하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는 물론, 보행 중 자전거와 충돌해 입은 피해도 포함된다. 구체적으로는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보장금을 지급하며, 입원비 지원도 포함돼 있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형사 책임이 발생할 경우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사고 처리 지원금까지 보장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고령군 관계자는 “자전거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훌륭한 이동 수단이지만, 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보험이 군민들의 든든한 안전벨트가 되어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19

의성,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영양만점 요리체험교실’ 운영

의성군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드림스타트 ‘영양만점 요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험 중심 영양교육으로, 단순 이론에서 벗어나 아동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건강한 식생활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요리체험교실은 총 2회기, 4일간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권역별 12명씩 총 24명의 아동이 참여한다. 1회기(2월 12~13일)에는 김밥과 도시락 만들기, 2회기(2월 26~27일)에는 에그샌드위치와 그라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영양소 기초 교육과 식재료 이해, 건강 요리 만들기 실습, 위생·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아동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 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조리도구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실습 시간에는 관리자가 상시 배치된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과 효과를 높이고, 참여하지 못한 아동에 대해서는 사례관리사를 통한 개별 영양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요리체험교실이 아동들에게 음식의 소중함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9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 361ha ‘무사고’ 완료

의성군은 산불 피해로 훼손된 산림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1·2차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총 361ha, 38개 지구)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형 산불 이후 쓰러질 위험이 있는 고사목과 피해목을 제거해 주택과 도로 등 생활권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2025년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유례없는 대규모 벌채 작업이 진행된 만큼 군은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공사와 감리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한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안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상시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여기에 고용노동부 안동지청과의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전 사업 기간 동안 한 건의 산업재해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군은 벌채 이후 산사태와 토사 유출 등 2차 재해를 막기 위한 사후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산림전문엔지니어링 업체와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급경사지연구소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해 경사면 안정성을 정밀 검토하고 있으며, 사방시설 설치와 사면 정비 등 후속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9

의성군, 맞춤형 농기자재 지원 ‘80억 원 대폭 확대’

의성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맞춤형 농기자재 지원사업’을 올해 8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 시행한다. 군은 오는 3월 11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물별·자재별로 흩어져 있던 기존 농기자재 지원을 하나로 통합해, 농업인이 필요한 자재와 장비를 스스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현장 중심 정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소모성 농자재 지원에 더해 △농기계 구입비 △농기계 수리비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료까지 포함하면서 실질적인 영농비 절감 효과를 한층 강화했다. 예산 역시 지난해 39억 원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80억 원 전액 군비로 편성돼 농가 경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군의 의지가 반영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경영주로, 등록된 모든 작물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경영 면적과 작물에 따라 ha당 27만 원에서 최대 159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의성사랑카드’를 통해 관내 가맹점에서 농자재는 물론 농기계 구입·수리·임대 비용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행정 절차도 간소화돼 한 번의 신청으로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별도 정산 과정이 없어 농업인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김주수 군수는 “농업인이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자재와 농기계를 직접 선택하도록 한 맞춤형 정책”이라며 “올해는 지원 범위를 대폭 넓혀 농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가맹점 관리와 사후 점검을 강화하고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한 상시 신고체계를 운영해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9

의성조문국박물관,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즐기다’ 선정

의성군은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 「뮤지엄×즐기다(교육·체험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박물관은 오는 5월 한 달간 체험형 프로그램 ‘조문국 시공간 미션 어드벤처’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기반 AI 미션과 현장 체험을 결합한 탐험형 콘텐츠로, 관람객이 박물관 전시실과 조문국 고분군 일대를 직접 이동하며 유물을 관찰·검증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AI 기반 유물 관찰 미션을 통해 실제 유물의 세부 요소를 확인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실물 검증(Fact-Check)’ 구조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단순히 설명을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스스로 유물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MZ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탐험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하는 팀 미션 구조를 적용해 ‘보는 전시’를 넘어 ‘함께 해결하는 전시’로 관람 문화를 확장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5월 한 달간 매주 주말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해 박물관과 사적지를 연계한 체류형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생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유물을 관찰하고 해석하는 과정에 참여하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배움과 놀이, 기술이 결합된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9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제품개발 맞춤형 기업지원 공모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한의약 제품개발 맞춤형 기업지원 공모’를 19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한의약 제품의 개발부터 제품화, 임상, 기술 고도화에 이르는 산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한의약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분야는 △한약 제제 △한의 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등 4개 분야의 총 15개 과제를 선정하며 올해부터는 단년과 다년(1+1) 과제로 구분해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단독으로 신청하거나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제 선정은 서면과 발표평가로 개발 계획의 타당성, 기술개발 역량, 성과 창출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과제에는 총 9억 6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과제당 최대 지원금은 8000만 원(자기부담금 제외)이다. 주요 지원은 △임상시험용 신약(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승인을 위한 비임상 또는 임상 지원 △시제품 고도화 △개발 완료된 제품 또는 시제품의 임상시험 검증 및 사용 적합성 평가 △지역 한의약 산업의 활성화 등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한의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19

고령군,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전 돌입

고령군이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현안 사업과 미래 성장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7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군은 13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자체 재원만으로는 지역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데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공유하며 국·도비 확보를 2027년도 핵심 정책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 방향과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중앙부처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 전략을 체계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국회 및 중앙부처, 경상북도와의 상시 소통체계 강화 △공모사업 사전 절차 이행 및 사업 타당성 논리 보강 △추진 상황에 대한 수시 점검과 체계적 관리 등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했다. 아울러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통합 이후 변화할 행정환경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전략사업을 미리 준비함으로써 정책·재정적 기회를 선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됐다. 광역 연계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다변화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이번 보고회가 단순한 계획 공유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예산 확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18

작목반이 직접 전문가 초빙…현장 중심 영농교육 ‘눈길’

고령 우곡순그린마늘양파작목반(회장 한형일)이 최근 작목반 소속 농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을 위한 전문 영농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기관 주도의 일회성 교육에서 벗어나, 작목반이 직접 현장 전문가를 섭외하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는 점에서 농업 현장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생산 주체인 농업인들이 스스로 학습 필요성을 인식하고 역량 강화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태봉비료 서삼열 대표는 본격적인 생육기를 앞두고 농가들이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웃거름(추비) 적정 살포 시기와 효과적인 시비 방법 △토양 체질 개선을 위한 퇴비 사용 원칙 △기후 변화에 대응한 시비 전략 등으로,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강의 내용을 꼼꼼히 메모하며 질의응답에 적극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토양 관리와 퇴비 활용 노하우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에 큰 호응을 나타냈다. 한형일 회장은 “30여 명의 작목반원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전국에서 으뜸가는 마늘·양파 작목반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18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 설맞이 장보기로 상권 살리기 앞장

의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의성·안계·금성·봉양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명절 식재료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섰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를 실천하는 한편, 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지역 상권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김효정 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명절을 계기로 많은 분이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여성단체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전통시장과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3

의성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 3억4000만 원 지급

의성군은 2025년 벼 깨씨무늬병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총 3억4300만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난 1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3년 평균 수확량 대비 30% 이상 감소한 369농가, 523ha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병해로 인한 소득 감소분을 일부 보전해 농가 경영 안정을 돕고 2026년 영농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깨씨무늬병은 벼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곰팡이성 병해로 잎과 줄기, 이삭에 암갈색 반점이 생기며 심할 경우 이삭 마름으로 이어져 수량 감소를 초래한다. 특히 벼알이 갈변하거나 회백색으로 변해 미질과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농가에 큰 경제적 부담을 준다. 지난해에는 출수기인 8월 중순 전후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가 이어지면서 병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돼 전국적으로 피해가 확산됐고, 의성군 역시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군은 피해 발생 이후 현장 조사와 피해 규모 산정, 지원 대상 확정 등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했으며, 새해 영농 준비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농가 자금 부담 완화에 힘썼다. 김주수 군수는 “병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의 소득 감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에 적극 대응하고, 군에서 보험료의 90%를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통해 농가 경영 안정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병해충 예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농업재해 대응 체계를 꾸준히 보완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3

민주평통 의성군협의회 자문위원 3명, 대통령 표창 쾌거

의성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 김현찬 국민소통분과위원장과 사미숙 부회장, 신기호 자문위원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11일 안동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 수여식’에서 각각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국내외 통일 역량 결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한 해에 한 협의회에서 세 명이 동시에 의장 표창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의성군협의회의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수상자들은 협의회 조직 활성화와 운영 내실화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공동체 화합과 지역 발전에 앞장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들은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의식 고취에 더욱 힘쓰고, 한민족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화합과 평화통일 인식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3

의성소방서, 복지시설 위문부터 전통시장 화재 예방까지 ‘현장 밀착 안전 행보’

의성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둔 11일 안계면에 위치한 참사랑 효마을 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위문 활동에는 이충원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박영애 소방행정자문위원, 서영교·강성원 소방안전협의회원, 김수영·강은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 동선 확보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며 명절 기간 화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위문 활동 이후에는 안계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방대원들은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 사용 수칙을 안내하고, 점포 내 소화기 비치 여부와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자율 안전관리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위험 요소가 증가하는 만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대형 사고를 막는 중요한 예방책임을 강조했다. 김명준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안전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군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2

최태림 경북도의원, 의성군수 출마 선언

최태림 경북도의회 의원이 12일 ‘2026년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군민의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군정을 추진하겠다”며 “현장 중심 행정으로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성에서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경력과 도의회 의정 활동을 소개하며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며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돼 온 신공항 건설과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과 관련해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인 만큼 주민 생활과 연계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보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최 의원은 주요 정책 방향으로 △농업 경영 부담 완화 및 소농 맞춤형 지원 확대 △신공항 개발 과정에서 주민 참여형 협의 구조 마련 △고령층 돌봄 및 의료 접근성 강화 △소상공인과 농공단지 활성화 △지역 기반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 △현장 중심 행정 운영 등을 제시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자재 지원 확대와 재해 대응 체계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신공항 개발과 관련해서는 주민 의견이 반영되는 협의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환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돌봄 서비스 확대와 의료 접근성 개선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공단지 환경 개선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산업 육성과 연계한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을 도모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최 의원은 “군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균형 있는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2

성주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준비 박차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총 21건의 돌봄 필요 사례를 찾아냈고, 대상자 욕구에 맞춰 방문의료·방문건강관리·돌봄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총 42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주군은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본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서비스 체계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 전에는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들이 사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제공기관 모집 △퇴원 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관내 병원과의 업무협약 △안전한 생활을 돕는 주거환경 개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재택의료센터 운영 등을 제시했다. 특히 병원과 지역사회를 잇는 ‘퇴원환자 연계사업’은 퇴원 이후 돌봄 공백으로 인한 재입원 사례를 줄이는 핵심 장치로 기대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 의료기관과 돌봄 제공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12

고령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첫 통합지원회의 개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일 군청 주민복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고령군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6년 제1회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자원을 연계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돌봄 전담 부서와 읍·면 담당자, 보건소 방문 보건·정신건강 담당,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 담당자 등 관계기관 실무자 총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돌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상자별 개인별 지원계획의 적정성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의료·요양·주거·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중복 없이 효율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논의의 초점을 맞췄다. 고령군은 향후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재택의료기관 및 지역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수행기관 공모·선정 △읍·면 담당자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2026년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첫 통합지원회의를 시작으로 민·관·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12

청도군, 촘촘한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건의료 현장 점검‧격려

청도군이 11일 지역 보건의료 현장인 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장을 비롯해 청도대남병원 응급의료 체계와 삼신보건진료소 의료 원격협진 운영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군민의 건강권 강화와 고품질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의료 현장을 직접 챙기며 현장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고, 사업장의 추진 상황 점검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장에서는 공정 진행 상황(공정율 74%)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정성을 다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공사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8월 준공해 10월 개소를 목표로 하는 신축 보건소는 전체면적 7442㎡의 규모로 1층에는 감염병대응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진료실, 농업인 재활센터, 물리치료실, 북카페를, 3층에 사무공간, 전산실, 화상 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또 4층에 대회의실과 건강 체험전시관, 체력단련실, 영양식품 조리실 등이 조성돼 예방‧진단‧치료‧돌봄이 한곳에서 연계되는 ‘선진 복합 의료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삼신보건진료소에서는 의료 원격협진 운영 과정 직접 참관으로 주민들이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과정을 살피고 이용 절차의 편의성 등을 점검하며 운영 안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당부했다. 의료 원격협진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들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원격장비와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전문의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촘촘한 의료 안전망 구축을 최우선으로 보건의료 기반 확충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원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정책을 지속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