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노동조합(위원장 김성호)은 지난 17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노조원들은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설맞이 제수용품과 지역의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등을 구입했다. 포스코노조는 2024년 임금교섭을 통해 노사상생기금 80억 원을 조성했고, 이 기금을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아 위축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과 기부를 통해 노사정이 첫 발걸음을 맞춰나간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2025-01-19
대구 북구 동천동에 익명의 기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익명 기부자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양곡 10㎏ 50포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동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기부자의 인적사항을 물었지만 그는 “신원은 밝히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12월 3일에도 익명의 할머니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면 현금 50만원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할머니는 2년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탁 물품과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포항시 구룡포읍 소재 늘청춘하우스 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란경, 이하 센터)가 지난 17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류성욱)를 방문해 설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이번 성금은 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600명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것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기를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센터는 매년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 내 감동을 주고 있다. 류성욱 읍장은 “해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분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허인수 주임이 대중목욕탕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사진 허인수 환경관리원 주임은 지난 15일 오후 5시 55분쯤 교대근무를 마치고 찾은 남구 오천읍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60대 남성이 넘어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치는 사고를 목격했다. 그는 즉시 환자를 바로 눕히고 의식이 없는 상태를 확인한 후,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약 6분간의 심폐소생술로 환자는 의식을 회복했고, 도착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허 주임은 “공단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받으며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을 익혔기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박상수 (주)나노아이티 대표가 영남대에 발전기금을 1천만 원을 16일 기탁해 컴퓨터학부 발전기금으로 활용된다. 다양한 메시지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비즈니스 통합 메시징 전문기업 ㈜나노아이티를 꾸준한 기술 혁신과 품질 관리를 통해 업계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박상수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iM뱅크는 설 명절을 맞이해 17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억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 20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iM뱅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사용 장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iM뱅크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해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사랑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1-17
대구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본사에서 4개 건설 현장 책임건설 사업기술관리인과 현장 소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척결 청렴 의식 고양 및 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 결의식에서 정명섭 사장은 “임직원들은 물론, 현장에서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사적이익 추구와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금지하고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는 등 부패 척결 의지를 높여 청렴 윤리 경영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 현장 관리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과 확인 철저, 건설 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 공사 시 절차준수 및 인근 주민 피해예방 계획 수립 등을 요청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개선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이성오 대구시의원이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수성소방서 고산119안전센터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설 명절 기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한다”며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용수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원들 격려해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연휴 동안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임동문)는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 소재의 륜에서 법무부 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회장 곽진섭) 각 기능별 위원회 회장 및 임원진, 임동문 지부장 및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구지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및 모범대상자 격려금이 전달됐으며,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및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대구지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건, 회칙 변경, 임원 선출,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구지부협의회는 이번 총회에서 2025년을 맞이해 대구지부협의회와 각 기능별 위원회 활성화 및 법무보호사업 기금마련 방안을 논의하고, 대구지역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법무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지부협의회 곽진섭 회장은 “2024년에 대구지부협의회가 전국최우수협의회로 선정된 것은 다양한 보호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각 위원회의 회장과 위원님들 덕분이며 이에 감사드린다”면서 “2025년에도 대구지역의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자립적인 삶을 영위하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험과 배움을 통해 미디어전문가로서 달성군을 알리고 싶습니다.” 미디어 업계에 대한 꿈을 가지고 언론사 취재기자로 시작해, 현재 대구시 달성군청 공무원으로 일하는 이은혜(32) 주무관의 포부다. 이 주무관은 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았던 성격 덕분에 미디어 업계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로를 고민하던 중 학교 선배가 기자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그 용기 있는 모습에 동경하게 돼 기자 일에 도전하게 됐다. 지역 언론사에서 수습기자로 근무를 시작하게 된 그는 다양한 인터뷰와 ‘퀴어축제’와 같은 현장을 방문하며 ‘내가 그동안 알던 세상은 참 좁은 것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후 여러 기관에 출입하며 홍보부서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홍보분야 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알게 됐고 도전하게 됐다. 이 주무관이 처음 접한 공직생활은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현 대구교통공사 소속)였다. 약 2년간의 근무 후 고향인 대구 달성군청에 자리가 생겼고, 간절한 마음으로 지원한 결과 근무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첫 출근 후 ‘어려운 기자 일도 해냈는데, 군청에서 특별히 어려운 일이 있을까?’라는 마음을 가졌지만, 이내 스스로 오만했다고 생각했다. 첫 업무인 소식지 제작을 맡은 후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이 주무관은 “작은 책자 하나를 만드는 데 이렇게 많은 소통과 조정이 필요한지 몰랐다”며 “스스로 판단해 움직이는 기자 업무와는 달리, 조직 전반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하는 부분이라 업무 성격이 매우 차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 주무관은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본인의 경험과 동료 공무원들에게 배움을 통해 하나씩 결과물을 이뤄냈다. 동료 역시 결과물에 대해 박수를 쳐주는 모습을 보고 더욱 큰 동력을 얻었다. 이제 그는 지자체 유튜브 채널 붐에 맞춰 새로운 미디어전문가를 꿈꾸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화 ‘파묘’를 패러디한 유튜브를 제작해 직원, 군민, 구독자들로 “정말 재밌게 봤다”라는 평가를 받고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이 주무관은 “제가 나고 자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즐거움”이라며 “스스로 발전을 통해 달성군 지역사회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2025-01-16
음료수 생산기업 (주)동천수(대표이사 주재현)는 지난 15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의 설 명절 ‘정’ 나눔 모금사업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항운노동조합(위원장 김철성)은 16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570가구를 위한 백미 10kg 570포와 라면 570박스를 전달했다.
대구 서구의회(의장 정영수)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구시 수성구약사회(회장 박소영)는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종)는 16일 죽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원순)와 함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강대식)은 16일 라온제나호텔 에떼르네홀에서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 신년인사회 및 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종규)이 몽골 몽한폴리텍대학(총장 에르덴 투멘뎀베렐)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학술 교류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규 사업단장, 전상표 국제교류원장, 컴퓨터정보계열 임덕성 부장 및 학과장, 에르덴 투멘뎀베렐(Erdene Tumendemberel) 몽한폴리텍대학 총장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우수 인재 양성 △학생 및 학술·문화 교류 촉진 △인공지능 및 IT 온라인 교과목 공동 개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몽한폴리텍대학은 1966년 설립된 몽골의 대표적인 기술대학으로, 울란바토르 항올구에 위치해 있다. 2000년 한국의 지원으로 ‘몽골-한국기술대학’으로 지정됐으며, 약 2000명의 학생이 경공업, 건설, 자동차, 전기공학, IT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고 있다. 김종규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함께 성장할 기회”라며 “인공지능과 IT 분야에서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에르덴 투멘뎀베렐 총장은 “몽골과 한국이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장이 열렸다. 양국의 우수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교육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몽한폴리텍대학 역시 한국과의 학술 및 문화적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포항시 북구 환여동통장협의회(회장 박진수)는 지난 15일 환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1일 라메르웨딩에서 제74차 정기총회 및 제41·42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응수 북구청장과 여러 도·시의원, 타학교 동문회장단 그리고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원 포항e요양병원 원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각 동문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재학생들에게 긍지를 심어줘 포항교육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총동창회가 돼 진정한 명문고를 이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석윤기자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영주·5선·사진)은 16일 모교인 계명대학교가 주최하는 ‘2025 계명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계명인상’을 수상했다. 박 의장은 계명대 83학번으로 대학 생활 당시 고무신과 야전점퍼 하나로 지내 이를 트레이드마크로 하며 학생 신분으로 사회 참여에 적극 앞장서는 등 당시 전설같은 존재로 통했다. 졸업 후에는 전국 최연소인 27세의 나이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찬종 전 의원과 함께 신정치개혁당 후보로 도전한 바 있다. 이후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연소(33세)로 도의원에 당선돼 제6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한 이래 제7대, 9대, 10대를 거쳐 제12대 후반기 도의장에 올랐다. 박성만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을 언급하며 “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책임을 한번도 회피한 적 없었으며 그렇게 뜨겁게 보낸 대학시절의 추억이 바탕이 돼 지금까지 일관되게 한 길을 걷고 있다. 앞으로도 도민과 역사 앞에 떳떳하게 꿋꿋이 정치인의 길을 가고 싶다”는 감회를 밝혔다. 한편, 5선 20여 년의 도의원 임기 동안 여러 수상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번번이 동료 의원들에게 양보해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수상 경력이 없는 다선 의원으로서의 진기록을 갖고 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포항 구룡포7리 마을회(이장, 부녀회장, 경로회장)가 16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명절을 맞이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구룡포7리 마을회는 해마다 읍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내는 등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구룡포7리 마을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성욱 구룡포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구룡포7리 마을회의 소중한 기탁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대구 군위군은 지난 14일 김제환 삼국유사면 명예면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그리고 15일에는 산성면 출신 장세광 삼성특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환 명예면장은 2022년 명예면장으로 위촉돼 고향사랑기부와 희망나눔 캠페인 동참 등 고향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장세광 대표는 산성면 출신으로 현재 구미시에서 공조시스템 시공업체인 삼성특판을 운영하고 있으며 15일 개최된 산성면 군민공감대화 행사에 앞서 김진열 군위군수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상진기자
포항시 해병대전우회(회장 고한중)는 15일 해병전우회 산하단체장들과 함께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500만원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방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한중 회장은 “어느때 보다 시국과 해병대가 힘든 가운데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모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군장병들의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사)대한시조협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5일 포항시우회관에서 시조창 사범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4년간의 임기를 마친 정관식 12대 회장이 이임하고, 강영자 부회장이 2년 임기의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강영자사진 회장은 시조창에 입문한 지 20여 년 된 명인 명창으로, 경기창과 판소리 남도창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포항시지회장과 반공연맹 포항 영일지부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와 풍류가 담긴 시조창의 유장한 가락이 각박하고 삭막한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청량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조창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매년 회원 정기 시조창 발표회와 타 시·도 시조 단체와의 교류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단합과 시조창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대한시조협회 포항시지회는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이들은 포항전국시조창대회와 회원 정기 시조창 발표회 개최, 타 시도 전국시조창대회 출전 등을 통해 포항지역 시조창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우리 고유의 전통 성악인 정가 시조창의 계승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김영수 교수가 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15일 기탁해 학교와 제자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2006년 한국정치학회 학술상, 2012년 대통령실 표창과 홍조근정훈장, 2023학년도 우수연구상 등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고 현재 사회과학대학장과 통일문제연구소장을 맡아 대학 행정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포스코PS테크(대표이사 김상백)는 지난 15일 제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환)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72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호길)이 성공적인 유·초 연계 IB 후보학교 운영을 위해 최근 IB 월드스쿨인 일본 야마타 유치원(원장 니시야마 마나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야마타 유치원은 유아수가 500명으로, 2021년 2월 23일 일본 가나가와현 최초로 유치원 IB PYP(International Baccalaureate Primary Education Programme)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유치원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IB PYP 유치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IB PYP 유치원 교육 우수사례 및 교육 경험 공유 △교원 공동 연수 및 상호 방문 등이다. 유치원 IB PYP 교육 프로그램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 기반 학습 환경을 통해 유아를 탐구자로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유아들은 궁금한 것을 탐구하고, 질문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표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유아기부터 창의성과 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다. 또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5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와 연계한 유치원 IB 교육과정(The PYP in early Years)을 도입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본 IB 유치원 운영을 벤치마킹해 한국형 유치원 IB 교육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길 원장은 “국내에는 아직 유치원 IB 교육 실행 자료가 부족하므로, 일본 야마타 유치원과 적극 교류·협력해 한국 유치원 교육과정 내에서 IB PYP 유치원 교육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가 15일 ‘2025 경산 여성 신년 인사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 동구의회(의장 정인숙)는 15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 대회의실에서 재단과 지역 청년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01-15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원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가족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