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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2분기 기술봉사단 활동 성공적 마무리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5-06-26 19:48 게재일 2025-06-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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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북구 환호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선린애육원에서 ‘2025년 2분기 기술봉사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안전지킴이 기술봉사단은 공단 소속 기술직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팀으로, 분기별로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점검과 정비, 노후 설비 개선 등 실질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주 출입구 외부 계단 램프와 야외 화단 옹벽의 페인트 도색 작업을 수행하여 외부 공간을 보다 환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더 밝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1분기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선린애육원 관계자는 “전문 인력이 상시 배치되기 어려운 여건에서 평소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더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뜻을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정비하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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