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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기쁨 함께 나누는 ‘젊은 로타리’ 되겠습니다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5-06-25 20:12 게재일 2025-06-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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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강호로타리 이천덕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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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호로타리클럽은  티파니웨딩홀 컨벤션에서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독자 제공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테마 아래 클럽의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호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티파니웨딩홀 컨벤션에서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제 4대 이천덕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3630지구 총재를 비롯해 100여 명의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포항강호로타리클럽의 도약을 응원했다.

신임 이천덕 회장은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4살이 된 어린 클럽이자 회원들도 젊은 클럽인만큼 봉사가 필요한 곳에 몸 사리지 않고 선행을 실천하겠다”면서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봉사의 기쁨을 나누는 포항강호 로타리클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로타리는 결국 사람이 사람을 향해 다가가는 운동”이라며  “변화는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것이다. 새롭게 시작되는 1년, 도전과 기회의 시간 속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멋진 역사를 써 내려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강호로타리클럽은 ‘젊은 로타리’를 표방하며 지난 2022년 창립해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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