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최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제5차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사진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강의에 나서 ‘급변하고 있는 정책환경 변화 속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했다.최 위원장은 “저출생,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가족정책과 돌봄정책, 청년정책 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경북여성가족의 행복을 구현하는 마중물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농도(農道) 경북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에도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특강에 이은 질의응답 시간에는 개발원 직원들과 함께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도정과 의정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열띤 의견도 나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2-10-16
달성군미래세대위원회(위원장 신상민)는 최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022-10-13
브레드바바(대표 김항수)는 지난 12일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빵을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13일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공공조달 관련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조달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최근 상주중앙초등학교에서 솔리언또래상담 ‘내 마음 토닥토닥’ 부스를 운영했다.
문경시 농암면(면장 윤상혁)과 STX리조트(대표이사 김광선)는 최근 면사무소에서 지역민의 리조트 사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전윤종)은 13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원장 손웅희)과 로봇 분야 RD 협력체계 기반 마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는 13일 포스코 자체소방대 및 소속직원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경운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소속 육상부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이번 체전에서 경운대 육상부는 여자 대학부 1천600m 계주(이나경, 이유빈, 최유빈)와 남자 대학부 400m 허들(박태인)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남자 대학부 1천600m 계주(김명진, 박태인)와 400m 계주(김명진, 최성열), 혼성 대학부 1천600m 계주(박태인, 이유빈)에서 은메달 3개를, 여자 대학부 400m 계주(전유림, 최유빈)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경운대 육상부는 최근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주관으로 대학 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도 9년 연속으로 선정돼 선수들에게 운동용품, 대회출전비, 훈련비 등과 장학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경운대 최석철 육상부 감독은 “3년 만에 치러지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 대학 차원의 든든한 지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실력과 함께 훌륭한 인성을 가진 선수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안동고등학교 테니스부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통 테니스 명문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김정유 선수(3학년)는 예선에서 부산 동래고 윤준필과 전북체고 이동규를 차례로 꺾고 4강에 올라 우승 후보인 강원 양구고 오범찬을 3시간 20분에 이기고 결승에 진출, 충북 금천고 유찬 선수를 맞아 세트스코어 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같은 기간 안동고 1학년과 2학년을 주축으로 한 단체전에서도 경북선발은 예선에서 대전시와 울산시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3학년이 주축이 된 양구고에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특히,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에 걸린 전체 금메달이 2개인 점을 감안할 때, 단위 학교에서 이 같은 성적을 내는 것은 실로 대단한 쾌거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1, 2학년에서 획득한 단체전 동메달은 앞으로 안동고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김길호 교장은 “선수들이 평소 성실한 자세로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연습한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힘든 훈련에도 이를 잘 극복하고 늘 성실한 자세로 임해 대견스러웠는데 오늘의 성과가 장래 좋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안동/피현진기자phj@kbmaeil.com
봉화군은 최근 10개 읍·면의 낙동강, 내성천, 운곡천, 재산천, 석천계곡 등 주요하천에 다슬기 치패(어린 다슬기) 100만패를 방류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생태계 보존과 지속가능한 풍요로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2022년 마을어장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다슬기 양식장에서 생산해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검사에서 합격한 우수한 치패를 구입해 진행했다.다슬기는 하천이나 계곡의 바닥에서 무리지어 서식하면서 물고기 배설물, 이끼 등 유기물을 먹고 자라 하천의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수질정화와 자연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군에서는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8월 9일과 8월 31일 두 차례에 걸쳐 명호면 청량산 계곡과 소천면 현동천에 버들치 치어 4만미와 붕어, 잉어 4만미를 방류한 바 있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포스코 유삼 상무) 모듈러건축위원회가 지난 12일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2022 대한민국 모듈러 건축 설계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모듈러건축’이란 외벽체 등 주요 골조를 포함한 전기·수도설비, 기본 마감재 등 60∼80%의 공정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 후, 현장에서 최소한의 조립 작업을 수행하는 ‘스마트 건설공법’으로써 이미 유럽, 싱가폴, 미국 등에서는 다양한 용도로 관련기술이 적용 중이다.국내에서는 2001년 포스코가 최초로 관련 기술을 유럽에서 도입해 국내 초등학교에 적용(2003년)하면서 기술을 상용화한 바 있다. 현재는 국내 메이저 건설사들도 모듈러 건축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관련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모듈러주택 건설경험이 풍부한 전문공기업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공동 개최했으며 포스코, 금강공업, 삼성물산,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엠디엘이엔씨, 유창, 포스코A&C가 협찬했다.한국철강협회는 16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으며, 엄격하고 공정한 기준을 통해 20개팀을 가려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M.CM팀의 ‘낙원상가 증축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D.M팀의 ‘X.Gen, 변화하는 집’이,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상에 S.A.V.E팀의 ‘SAVE 4 City’가 각각 선정(부상 600만원)됐으며, 최우수상(부상 500만원) 강구조센터회장상에 MVIG팀의 ‘2050, 새로운 주거 문화’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우수상(부상 각 150만원) 6개팀 작품과 장려상에 10개팀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심사위원들은 “전체적으로 모듈러 공법의 새로운 활용분야들이 제시되고, 설계와 구조, 공법 등 전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시된 점이 고무적이다”며 “특히 지정주제의 경우 제시된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재건축 단지계획을 모듈러를 활용해 복합화 방법, 다양한 세대를 담을 수 있는 유닛조합 방안 등 고려하면서도 도심지에서의 고층화와 고품질 방안 등 도시의 지속가능성까지 제시한 수준 높은 작품이라 매우 인상깊었다” 라고 평가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이쁘동이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려 지역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예쁜 어린이 잔치’란 뜻의 순우리말인 ‘이쁘동이제’는 유아교육과의 학술제 행사로, 12일부터 13일까지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구미, 칠곡 등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1천200여 명이 참여했다.총 3회 공연으로 열린 ‘이쁘동이제’는 동극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인형극 ‘우린 모두 친구’, 국악 ‘부채춤’, 율동 ‘돼지토끼’, ‘아기상어’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마지막 공연은 어린이들과 함께 율동하며 부르는 합창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울진군이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군은 3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 목표액 629억원을 훌쩍 넘은 736억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117%가 넘는 집행실적을 기록했다.이번 성과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이 군단위에서는 타지자체 보다 예산규모가 크다”며 “3분기 소비투자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4분기까지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최근 회원 3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봉화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2022-10-12
상주 에스제이시스템(대표 김진홍)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00만장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대구 서구는 최근 김보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2명이 참석해 ‘주민참여예산 공모2차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회장 황보기)는 최근 지역의 5개 노인자원봉사단체 100여 명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칠곡군은 최근 각 부서와 군민의 추천을 받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주낙영 시장은 최근 경주 힐튼호텔에서 21세기 아카데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서장, 직장협의회 위원장 및 임원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정기협의를 12일 진행했다.
대구대학교 학생들이 한국남부발전(KOSPO)가 주최한 ‘2022년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는 주어진 시간 내에 특정 웹사이트의 해킹 취약점을 많이 찾아내 정보보호 역량을 겨루는 위한 대회로 대학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됐다.이 대회는 전국에서 해킹 실력이 우수한 팀들이 다수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대 정보보안 동아리 ‘블루스크린’ 소속 학생(신인준, 서홍준, 박정인, 오현민, 권도훈)들은 해킹 취약점 발견 성과가 우수해 수상 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대구대 정보보호전공,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컴퓨터공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이 팀은 지난여름 방학 동안 해킹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이 팀의 신인준 학생(컴퓨터공학전공 4학년)은 “처음부터 팀원들의 해킹 실력이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방학 중 교수님의 집중 지도를 받아 단기간에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이번 대회 수상까지 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학생들을 지도한 대구대 김창훈 컴퓨터정보공학부 교수(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장)는 “지난해에는 대구대와 경북대 연합 팀으로 출전해 수상했지만, 올해는 대구대 컴퓨터정보공학부 단독 팀으로 최우수상을 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대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안동여고 카누부가 최근 울산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안동여고는 카누 K-2 500m에서 이수민(3학년)과 권소현(1학년) 선수가 금메달의 수확한데 이어 대회 K-2 200m 종목에서 이수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여자고등부 카누 경기에 걸린 전체 메달이 4개인 점을 감안할 때, 대단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할 수 있다.특히 안동여고는 선수가 3학년 1명, 1학년 3명 총 4명으로 구성돼 있을 만큼 열악한 여건에서 거둔 결과라 그 값어치가 더 높다. 이는 선수아 코치가 일심동체가 되어 연습한 결과다.소식을 들은 김현국 교장은 “평소 성실한 자세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꾸준하게 연습한 결과라 생각한다.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는 선수들이 많이 힘들텐데, 이를 잘 극복하고 늘 성실한 자세로 임해 대견스럽다”며 “현재의 성적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분발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피현진기자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최근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 대상’은 지속적인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해 교육부에서 수여하는 상이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도서·벽지 학교와 지역 아동센터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생물분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다양한 생물에 대해 알려주는 ‘찾아가는 박사님’과 ‘지역협력교육’ 등을 통해 교육기부를 실천해왔다. ‘찾아가는 박사님’, ‘지역협력교육’ 등은 흔히 볼 수 없는 생물표본과 박제를 이용해 생물다양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5년간 평균 91.7점의 우수한 만족도를 보였다.자원관은 앞으로 초·중학교에 집중된 생물다양성·생물자원 교육을 벗어나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환경보전·탄소중립 등 교육 주제를 확장하고, 비대면 교육과 방문교육 등을 통해 전국으로 교육기부를 확대할 계획이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주)세창에서 지난 11일 시청을 방문해 1억 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기탁했다. 사진장순제 (주)세장 사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국제로타리3630지구(총재 정기환) 회원 일동은 3천200만 원 상당의 전기요 415개를 기탁했으며, 포항시 이통장연합회(연합회장 김선자)에서는 1천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한국YMCA연맹(이사장 김신향)에서는 성금 700만 원,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및 성품은 포항지역 태풍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노사 상생의 선진노사관계 구축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유한킴벌리 채용석사진 왼쪽 노동조합위원장과 동화기업 손영창사진 대표가 ‘제25회 경북 산업평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경북도는 12일 구미 금오산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25회 경북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열고 근로자 부문 4명과 사용자 부문 4명에게 ‘산업평화대상’을 수여했다.먼저, 노동자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한킴벌리 채용석 노조위원장은 무분규 협상 타결을 통한 산업평화 정착, 근로자의 직장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유연근무체계 구축, 직무수행능력 중심의 평가 및 보상체계 도입 등 합리적인 노사문화 확립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사용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화기업 손영창 대표는 관리감독자의 의견 존중, 현장소통 채널 구축 등 현장중심의 경영활동 전개, 성과의 공평한 배분을 통한 투명경영 실천, 22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사업장 전통을 유지하는 등 노사간 신뢰 구축에 노력했다. 아울러, 무재해 무사고 사업장 구현을 위한 안전경영 실천으로 포항제철협력사 최초 무재해 17배수 달성과 직원 자녀학자금 지급을 확대하는 등 근로자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한편, 근로자 부문 금상은 포스코케미칼 황성환 노조위원장, 은상은 계림요업 임문식 노조위원장, 동상은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칠곡지부 조래동 의장이 수상했다. 또 사용자 부문 금상은 인지컨트롤스 경주공장 이강희 공장장, 은상은 대동테크 정현우 대표이사, 동상은 삼양연마공업 손동기 대표이사가 수상했다./피현진기자phj@kbmaeil.com
고려 말의 충신인 상산김씨 낙성군 휘 선생의 탄신 700주년을 기념하는 사적비가 상주시 개운동에 우뚝 섰다. 사진상산김씨 낙성군파 종중회(회장 김우균)는 최근 상주시 개운동 개운재에서 내외 귀빈과 후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성군 휘 선치(先致, 1318~1398) 선생의 사적비 제막식을 가졌다.고려 충신인 선생은 유장(儒將)으로서 홍건적의 서경 침입(1359~1360)으로 국운이 위기에 처하자, 공의 백형인 정당문학 문충공 김득배, 중형인 상산군 김득제와 함께 환난을 평정했다.이 때문에 세인들은 이 삼 형제를 삼원수(三元帥)라 칭했다.휘 선생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쳐 1378년(우왕 4)에 낙성군에 봉해지고, 추충보절찬화공신중대광(推忠保節贊化功臣重大匡)이 됐으며, 시호는 문충(文忠)이다.고려의 국운이 다하자 두문동에 들어가 불사이군의 절의를 지켰고, 그 후 상주에 내려와 살다가 1398년 3월 22일 향년 81세로 세상을 떠났다. 위패는 귀호사(龜湖祠)와 파주의 고려통일 대전에 배향됐다.선생이 12살에 사용하던 벼루(硯)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84호로 지정됐으며, 지역의 유림 제현이 지은 연시(硯詩) ‘낙성군선조고연운(洛城君先祖古硯韻)’이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경산고등학교는 11일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과제 탐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제 탐구 역량 강화 캠프’를 시행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12일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 및 특강’에 참석.
2022-10-11
안동소방서는 11일 귀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 9명, 일반인 1명에 대해 ‘2022년도 1·2분기 하트세이버 대상자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