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년연합회(회장 황진상)는 지난 13일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이사장 강영석)에 기탁했다.
2023-12-14
(주)금복주는 14일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대구 북구에 기탁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최근 동산병원 행소대강당에서 후원인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후원인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화원미래포럼(회장 하용하)은 지난 13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지성)를 방문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행복진흥원 희망마을과 보석마을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사례 시상식·공유회’에서 전국 최우수 운영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13일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희망마을은 우수프로그램에, 보석마을은 안전운영분야 최우수 사례로 각각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103개소 노숙인생활시설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의 사업을 심층 심사해 이루어졌다.희망마을은 시설보호 중심의 복지서비스에서 지역사회 자립생활 중심으로 복지 패러다임이 변화함을 예측하고, 지난 2019년부터 희망원 내 ‘자립지원팀’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2021년 지역사회 체험홈 2개소 설치에 이어 지난해에는 원내체험홈 2개소를 마련했다.특히 자립 욕구조사에서 자립 동기화 프로그램, 사회적응 훈련과 원내 체험홈, 지역사회 체험홈으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58명이 자립하는 등 유관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생활인의 자립 사례와 경험을 담은 ‘노숙인 재활·요양시설 자립지원 매뉴얼’을 발간해 전국 노숙인 시설로 보급하는 등 지역사회 정착 로드맵을 제시했다.보석마을은 안전한 요양시설 환경 마련을 통한 △시설 노숙인 안전 매뉴얼 마련 △안전시설 정비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 연락 체계 정비 등으로 ‘Universal Design(보편적 설계)시설’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노숙인재활·요양 두 시설이 모두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기쁘다”며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시설 거주 노숙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할 것이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인 안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기업·근로자 모두가 일하기 행복한 워라밸 문화 경북이 주도합니다.”경북도와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지난 12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다목적홀에서 ‘2023 워라밸 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워라밸 공감 페스티벌은 경북도와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일·삶·쉼이 조화로운 워라밸 실현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협력기관, 민관협의체 위원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의 가족친화 경영을 활성화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워라밸 문화를 리드하는 경북’을 주제로 경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274개사 가운데 민·관 협의체 위원과 가족친화인증기업 대표, 인센티브 협력기관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라밸을 지키기 위한 기업과 나의 노력’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과 함께 2023년 사업성과 홍보영상, 신규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협력기관 현판 수여식, 특별강연, 우수사례 발표, 워라밸 하이(HIGH) 캠페인, 부스 운영 등 워라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자리가 됐다.뮤지컬 공연에서는 최근 시대적 흐름에 따라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문화를 공연으로 연출해 참석자들의 노픈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2023년 사업성과 홍보영상에서는 ‘경상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팀’이 진행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 찾아가는 가족친화 직장교육, 직장 내 열악한 근무여건과 낙후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 환경개선 사업, 근로자 가족동반 휴가비 및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기업들의 모습을 담았다.신규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 수여식에서는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89개 기업 중 40개사에 현판을 전달했다.아울러 올해 발굴·협약을 체결한 10개 협력기업(관) 중 3개 기업(관)에도 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이어 ‘워라밸 시대! NEXT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워라밸 우수사례에서는 ‘워라밸 시대’에 맞는 일하는 방법과 성장하는 방법, ‘직원의 행복과 기업의 성장이 바로 워라밸’ 등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워라밸을 실천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고 진솔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2023년 경상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 성과로 신규 가족친화인증에 40개사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주)샘터정보기술의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장관상 수상, (주)남경엔지니어링의 고용노동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수기공모 장관상 수상 등의 큰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고령경찰서(서장 안중만)는 12일 업무 유공 경찰관 3명에게 경찰청장 장려장을 전수했다. 사진대가야지구대 소속 이우상 경위, 박강우 경사는 경찰청 주관 전국 지역경찰 특별점검에서 우수한 업무 능력을 발휘했고, 한승우 순경은 심야 길 잃은 치매 노인 보호조치 및 원스톱신원확인시스템(OFIS)을 활용, 신속히 보호자 인계해 경찰청 모범 사례가 됐다. 안중만 고령경찰서장은 “단번에 경찰청장 장려장 3명 수상은 평소 현장 경찰관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력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전병휴기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13일 지역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경찰학교 체험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남부서는 경찰학교 행사에서는 경찰제복·장비 체험과 사격체험,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교통안전 보행지도와 교육도 실시했다. /구경모 기자
대구 수성구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의 구독자 수가 전년 대비 20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수성구는 기존 공공기관의 경직된 영상에서 탈피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영상으로 구정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수성구 캐릭터‘뚜비’를 활용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영상, 썸네일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MZ세대와 글로벌 시청자 확보를 위해 경북대학교 댄스 동아리 ‘터프시커리’와 협업한 ‘Newtro of SUSEONG’ 영상과 외국 지방 공무원의 수성구청 근무 일상을 담은 ‘이웃집 뚭스’영상은 각각 조회수 21만과 5만을 돌파했다. /김재욱기자
대구한의대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안창근(사진) 교수가 경북도의 이웃사촌마을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 인구소멸 대응, 대학과 지역 간의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경북도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대구한의대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는 경상북도 이웃사촌마을조성사업의 하나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지방시대, 새로운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기대하며 경북의 지방시대 선도와 성공모델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안창근 교수는 “이웃사촌마을조성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방시대의 선도 성공모델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경북형 모델을 국제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이웃사촌마을사업 농업 디지털대전환’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운)는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개관 10주년 기념 무료급식 행사에 식재료 후원과 구미3산단 입주기업 ㈜키큰아이의 생산물품 핫도그를 구입해 기부했다.이번 활동은 구미산단 ESG 함께 ON+ 협의체(구미시청, 구미도시공사, 경북 탄소중립지원센터, AGC화인테크노, 남선알미늄 자동차부문, 주광정밀),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 구미산단경영자협의회 회원사들과 함께 구미시장애인체육관 이용자 450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김종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장은 “구미시장애인체육관 10주년이라는 뜻깊은 기념일에 입주기업과 유관기관과 함께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매년 명절, 분기마다 지역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이창희(전 매일신문 서부본부장)씨 별세, 표혜원씨 남편상, 이선재·현재씨 부친상, 박승의씨 장인상 = 14일 구미 강동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 장지 군위 천주교묘원(054-473-9650)
청도군이 최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 남구의 31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1만 7천여 명)에게 반건시 무료시식 행사를 가졌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압량농협(조합장 이성관)이 14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대 최용호 컴퓨터정보공학부 교수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이바지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 교수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약 3년간 대구대 LINC3.0사업단 사업관리실장과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조정실장을 맡아 대학과 기업 간 지속 가능한 쌍방향 산학연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운영과 성과 확산에 이바지했다. 한편, LINC사업과 LINC+사업에 이어 LINC3.0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대는 신산업 수요 맞춤 인력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융복합형 교육과정, 표준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고 다(多) 가치 성과 창출을 위한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계명대 토목공학전공 장준호(55·사진) 교수가 최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됐다.임기는 내년 1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2년 동안이다.장 교수는 미국 버클리대학 지진연구소 연구원, 일리노이대학 연구원 등의 경력이 있고, 지난 2002년부터 계명대 토목공학과에 재직하고 있다.그는 재직 중 국토부 첨단건설재료센터 부센터장, 교육부 인텔리전트 건설시스템 핵심지원센터 등의 지금까지 연구비 약 200억 이상의 대형프로젝트를 수주했다.또, 한국첨단방재연구소 소장, 산학협력단 부단장, 공과대학 부학장 등 교내 여러 보직을 수행했다.이 밖에도 교육부총리상, 국토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대한토목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심상선기자
2023-12-13
사단법인 코리안키즈는 지난 11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소고기 등심 30㎏(2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유문선)는 13일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자율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임동문)는 13일 대구지부 회의실에서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회장 서춘도)는 지난 12일 대구 신암4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상주쌀연구회(회장 안상우)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부의 사랑이 담긴 쌀 1천kg(300만원 상당)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기탁했다.
영주시 안정농협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연시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가졌다.
영주경찰서는 영주시 수어통역센터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방어보행 3원칙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난청 등 청각장애인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와 애린복지재단(이사장 이대공)은 13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준)를 찾아 김치 250박스와 라면 150박스(1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기탁은 겨울철을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포항제일교회는 방한용품, 백미, 라면 등 매년 다양한 물품을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용흥·중앙·송도동에 모두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농촌의 작은 15개 교회에 120만원씩 지원하고 식사 대접을 했다. 박영호 목사는 “교회가 마땅히 행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낮은 곳으로 오신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영준 용흥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올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물품을 전달드리며 잘 살피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주) 회장이 13일 구미시 ‘굿모닝 수요특강’에 초청돼 50년 경영 철학을 공무원들에게 전달했다. 사진이 회장은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 온 도레이첨단소재의 성장과 공대 출신 엔지니어로 출발해 오랜 현장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50년간 화학 소재를 연구하고 기업을 경영한 스토리를 전했다.이 회장은 “주인 정신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변화와 혁신하겠다는 의지로 일하면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그는 또 “도레이사는 탄소섬유를 개발하고 상용화해 성공하는데 3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고, 그 기간 적자를 감수했다. 기업이 적자를 30년동안 감수해가며 제품을 개발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그건 자신들의 기술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도레이사는 이러한 끈기의 노력으로 탄소섬유 등 첨단소재 분야에 있어 세계 1위 기업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 회장은 지역 경제발전과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실현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수상자 중 한명으로 선정돼 이날 강의 시작 전 김장호 구미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이영관 회장은 “2023년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을 받아 영광이며, 구미 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해달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앞으로 구미 경제를 살리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했다.이 회장은 강연료 전액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기부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 대표 소재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50년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전해주심에 감사하고 구미시와 함께 지역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이 회장이 CEO를 맡으면서 폴리에스터 필름과 섬유에서 시작한 사업을 탄소섬유 복합재료, PPS, 수처리 필터, 아라미드 등 첨단소재 분야까지 영역을 넓혔고, 23년간 줄곧 흑자 행진을 이어오고 있으며, 도레이첨단소재 총 9개 공장 중 구미 지역에 공장 5개가 가동 중이다.지난 6월 김장호 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일본을 방문해 구미 투자를 설득했으며, 그 결과로 지난 10월부터 구미 국가 4단지 내 탄소섬유 3호기를 증설 중이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 달서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이번 수상으로 달서구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10년 연속 수상이란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곳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모범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을 심사했다.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의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6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지난 2017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가 신설돼 최우수를 받은 뒤 7년 연속 수상했고,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는 4년 연속 상을 받았다.또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달서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사례에 대한 학습 콘텐츠를 제작해 전국적으로 이러닝을 운영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 10년 연속 수상으로 달서구의 지역복지가 우수함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달서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2일 구 경주역광장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 1억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사진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수원 본사는 2014년부터 10년동안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매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윤상조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추운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한수원의 작은 온기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은 지역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경주/황성호기자
대구 동구가 최근 열린 산림청 주관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가로수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산림청은 도시숲·가로수 등을 생태적으로 건강하며, 사회·문화적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각 부문에서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30건의 우수사례를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동구 각산동 경안로 가로수길이 가로수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북구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현장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사진이 사업은 사회(기업·기관)와 예술인이 팀을 만들어 사회의 이슈를 예술적 시각에서 다채롭게 접근해 해결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예술인의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현장지원센터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로(路) 대구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올해는 매칭 예술인 5명, △박준우(리더/음악) △권영세(문학) △장재영(연예) △이승희(시각예술) △박재현(영화)이 참여, 복현1동 주민들과 협업해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철거 예정인 피란민촌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발굴해 동요, 동시, 다큐멘터리 영상, 웹드라마 시나리오 및 설치 미술작품 등으로 담아냈다./안병욱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청도군의회 김규봉 의원이 12일 경상북도 장애인권익협회로부터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