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1가구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24가구에 안전바 및 센서 등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전기누전 차단기와 콘센트, 전등을 점검하고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해왔다.
구헌모 공당위원장은 “대상자가 앉았다가 일어날 때 벽면에 설치한 안전손잡이를 이용함으로써 보행 불편함이 해소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창호 연일읍장은 “거동 불편한 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