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산업(대표 임성식)이 1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2-13
NH 농협손해보험이 하양농협(조합장 허진덕)을 2023년 ‘위더스(With-US) 상’ 수상 농협으로 선정해 12일 시상했다. ‘위더스 상’은 NH 농협손해보험이 지역별 성장 가능한 거점 농축협 사무소를 육성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4분기 위더스 상 수상 사무소로 경산의 하양농협이 선정된 것이다. 최문섭 NH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박은수 농협 경산시지부장, 김석현 NH 농협손해보험 경북지역 총국장 등과 함께 하양농협을 방문해 시상했다. 최문섭 NH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어려운 농업・농촌 환경 속에서도 보험 사업 추진에 매진하는 하양농협에 감사드린다”며 “하양농협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진덕 하양농협 조합장은 “농업인과 조합원의 실익 증대를 위해 힘써 준 농협손해보험과 하양농협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내실 있는 사업 성장과 농업인 조합원의 지속적인 실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보험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2-12
대구경찰청은 12일 오전 7층 접견실에서 시민의 생명구조에 도움을 주고, 범죄예방에 기여한 시민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12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연말 총회 및 2024년 회장단을 선출했다.
풀무원푸드머스 동대구키즈(대표 이은주)는 지난 11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전해달라며 10㎏ 백미 5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필리핀 와오시 대표단은 농업분야 선진지 견학과 우호교류 확대를 위해 11~12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시를 방문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은행원 유진우씨는 한 고객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송금을 제지 후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했다.
달성군 구지면 교육문화 커뮤니티 ‘우리동네’(대표 표영준)는 11일 우리동네 일일찻집을 운영, 수익금 300만원을 달성군 구지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재)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지난 8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계단을 오를 때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해 각종 창의경진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기계시스템공학과 시스템비전연구실 4학년 신주협, 임지호 학생은 ‘Splitting Wheel을 통한 계단 극복 로봇’을 개발해 제8회 정밀공학 창의 경진대회 최우수상(한국기계연구원장상), 제2회 KOVA경진대회 2위(우수상), 3D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 우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사진‘정밀공학 창의 경진대회’는 한국정밀공학회 주최로 2023 정밀공학추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KOVA 경진대회’는 (사)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Splitting Wheel을 통한 계단 극복 로봇’은 필요시에 분리되는 형상을 가지는 바퀴인 Splitting Wheel을 로봇에 적용해 계단을 오를 때 로봇의 흔들림과 소음을 완화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계단 극복 로봇들과 주행 시뮬레이션 비교한 결과 흔들림과 소음의 강도가 감소됐음을 증명했고, 형상 변화형 바퀴의 새로운 메커니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설계의 우수성과 더불어 상용화 가능성 면에서도 높은 주목을 받았다.신주협, 임지호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연구한 성과의 결과가 좋아 다음 목표를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가지게 됐다”며 “아낌없는 조언을 보내 주신 지도 교수님과 응원해 준 연구실 분들, 제작에 도움을 준 공학교육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로봇을 만들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스템비전연구실 학생들은 계단 극복 로봇 외에도 분리형 재난로봇(4학년 김선우, 최경진 학생 작품), 확장이 가능한 사람 추종 무인 운송 로봇(3학년 박소윤, 이재욱, 최제익 학생 작품) 등을 통해 다수 대회에서 수상했다. 사람을 돕는 창의적 메커니즘 로봇 개발을 목적으로 최근 5년간 20여 건의 특허 출원을 비롯해 각종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산업통상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 30여회 수상했다. 구미/김락현기자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2일 연일읍 지역의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손병렬 담임목사, 정해천 남구청장, 최창호 연일읍장을 비롯해 교인 150여명이 참가해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연탄나눔 행사는 올해 10년째이며 매년 연탄 2만장을 포항시 전역에 전달했다. 또한 포항 대흥동 소재 만나의집에서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과 독거노인을 위해 매일 ‘사랑의 밥퍼기’도 21년째 진행하고 있다. 손 담임목사는 “성탄 선물로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에 추운 마음을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포항중앙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는 나눔행사를 이어 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최창호 연일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탄지원을 위해 애써 준 중앙교회 교인들 덕분에 소외된 계층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포스텍 수학과 최범준왼쪽 교수와 물리학과 조길영오른쪽 교수가 최근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 이학부 회원으로 선정됐다. Y-KAST는 만 43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 중 박사학위 이후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독자성과 잠재력이 뛰어나고,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리더를 매년 회원으로 선출한다.기하학적 해석학 분야의 석학인 최 교수는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캐나다 토론토대와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고등과학원을 거쳐 2021년부터 포스텍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고체물리학 분야에서 독립적 연구를 개척하고 있는 조 교수는 미국 캘리포이나대 버클리캠퍼스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18년에 포스텍에 부임했다.포스텍 동문들도 Y-KAST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저차원 위상수학분야의 젊은 수학자로 알려진 수학과 박정환 동문(카이스트 교수)과 양자장론 연구로 유명한 물리학과 강동민 동문(서울대 교수), 전기화학 분야 차세대 연구자인 화학과 임종우 동문(서울대 교수)도 Y-KAST 회원으로 선출됐다.한편 Y-KAST는 올해 정책학부와 이학부, 공학부, 농수산학부, 의약학부 등 다섯 개의 부문에서 총 24명을 선출했으며, 회원들의 평균 나이는 만 39.6세다. 신입회원 회원패 수여식은 내년 1월 13일 경기 성남시 한국과학기술한림원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2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건물에너지 DB 기반 탄소중립 실천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요구 증가에 따라 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ESG 경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중립 금융상품을 공동 출시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탄소중립 금융상품은 지난 9월 출시된 ‘신한은행 중소기업 ESG 금융지원 상품’의 후속 상품으로,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의 건물에너지 DB를 활용한 국내 두번째 중소기업 지원 금융상품이다. 해당 상품을 통해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약정한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 등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상품 출시는 내년 초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탄소중립 금융상품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ESG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중립 경제구조 이행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지난달 29일 소방청이 주최한 ‘도전! 안전 상식 골든벨 대회’에서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소속 신정운 학생(영덕야성초 6학년)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사진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된 도전 안전 상식 골든벨은 화재·생활안전·재난·응급처치·소방시설·소방 상식 등에 관한 최고의 지식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1차 예선전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소속 초등학생 1천235명이 참가한 가운데 ox퀴즈를 진행해 최종 결승전 출전자 30명을 선발했다.결승전에서는 영상으로 소방 상식 등에 관한 주관식 문제를 출제하고, 학생이 답안지에 정답을 기재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진행해 수상자 2명을 결정했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신정운 학생은 “제가 배운 지식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파하여 주변 사람들의 안전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원금산업이 지난 8일 개최된 ‘2023년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에서 농공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여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8개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부 관계자, 한국산업단지공단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한 기업들의 업적을 축하했다.원금산업은 2001년 8월 1일 남후농공단지에 입주하여 철선조립제품, 휀스, 용접철망, 개비온, 금속구조물 등 금속 가공 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2020년과 2022년 지역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경북도지사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도 이어가고 있다.김순옥 원금산업 대표는 “우수 제품 생산을 위한 그간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정진용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지역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농공단지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대구대 백상수 유아특수교육과 교수가 최근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12대에 이어 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3대 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백상수 교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장애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최상의 공교육을 위해 유아특수교육 학술 활동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는 장애 영유아 및 가족을 지원하고자 1999년 창립됐으며, 유아특수교육 학자와 현장 전문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우리나라 유아특수교육 영역에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에 이바지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은 최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생필품을 기탁했다.
2023-12-11
대구남부경찰서는 11일 급증하고 있는 수사기관 사칭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데 도움을 준 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 대학생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효목제일교회(목사 김승준)는 지난 8일 대구 수성구 만촌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상주시 화산동 소재 농업회사법인 새봄(대표 조영호)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상주시 계림동에 기탁했다.
대구 파티마병원은 최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월동비 후원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일 상인동 본사와 3개 차량기지사업소에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알리고 헌혈참여를 유도하고자 노·사·민이 함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청송초등학교(교장 허영희)는 최근 학부모회 학교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6학년 학생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경북도와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9일 ‘2023 SMART교사 컨퍼런스발달증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보고회는 어린이집 보육의 질적 가치를 높이고 ‘아이다움’, ‘교사다움’, ‘부모다움’ 실현을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SMART(영유아의 개별특성을 중심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따뜻한 돌봄과 질 높은 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사)교사 전문과정에서 영유아 중심의 연구·실천 사례가 우수한 교사, 원장, 어린이집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경북도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SMART교육 적용사례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구미 김미경 e파크밸리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해 구미 민원주 시립송정힐스어린이집 교사, 경산 조영록 BJ도만스쿨어린이집 원장, 울진 유원희 꿈나무어린이집 교사, 경산 시립상방어린이집이 대상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경북형 SMART어린이집 실천연구 부문은 경산 시립남매어린이집 원장과 모든 교사의 실천연구 결과가 우수하여 도지사상을 수상했다.또한, 이날 발달증진 사업보고회에서는 정정희 경북대 교수가 ‘발달증진 사업 성과 및 교육적 접근 방향’, 김수향 위덕대 교수는 ‘발달증진을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 방향’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발달증진에 있어 교육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최은정 여성아동정책관은 “보육의 질적 가치를 높이는 유능한 교사 양성과 미래 보육을 선도하는 경북형 SMART어린이집 발굴로 따뜻하고 질 높은 교육을 확대하여 유능한 아이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형 SMART어린이집은 2020년 7월부터 연구하고 실천하는 스마트교사로 구성된 어린이집으로, 현재 21개소가 선정 운영되고 있으며 145명의 교사가 영유아 개별특성 및 발달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 교사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며 따뜻한 돌봄과 실천을 연구하고 있다. /피현진 기자
포항서예가협회는 지난 10일 티파니웨딩 청솔밭에서 강성태사진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항서예가협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는 김정재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최복룡 포항예총 회장 및 협회 회원,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에 새로 취임한 강성태 회장은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항서예가협회 사무국장·이사·부회장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포스코 붓글씨·사진봉사단장 및 사내 서예동아리 포스코묵림회장을 맡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예교실’ 운영과 여름철 부채작품·명언 써주기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수년째 펼치며 붓글씨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강성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1991년 창립된 포항서예가협회가 32년의 세월 속에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지역의 대표적인 서예단체로 활동하며 서예문화 창달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선도해왔다” 며 “탈융합으로 새로운 예술적 패러다임이 각광받는 시대에 서예도 타 장르와의 융합과 콜라보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와 창작품의 응용으로 실생활에 접목되고 지속가능한 서예문화를 창출해야 하며, 그 선두에 화합과 성숙의 걸음으로 포항서예가협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면서 서예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의미있는 진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황무용사진 왼쪽 의성군의회 윤리특별위원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이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황 위원장은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을 맡는 등 모범적이고 소신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과 침체한 의성군 문화예술 분야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성군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의성군 명인·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했다. 또, 의성군의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집행부를 상대로 가로수 식재 계획에 대해 군정질문을 진행했고, 전문적인 가로수 관리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황 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에서 군민께서 주신 것이라고 여기겠다.”면서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김현묵기자
대구시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2023 안전문화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3억5천만 원의 시상금(특별교부세)을 수령하게 됐다. 사진이날 행정안전부는 시상식에서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단체·유공자 격려 및 우수사례를 공유해 안전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행사로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했다.대구시는 그동안 예기치 않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과 교육 등 예방조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고, 특히 전통시장 146개소 전수 안전점검, 관계기관 점검회의 개최 및 관리카드 작성 등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대구시에 따르면 시 산하 공공청사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 9월에 화재대비 피난 물품(생명구조타올) 2천100개를 구입해 비치해 직원 및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했고, 올해 3월에는 화재대비 피난 물품 확보 영상을 제작해 각종 민간단체 행사에서 상영해 화재 피난 물품을 자체 확보하도록 권고했다. 또 지난 8월에는 ‘대구시 재난대피물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곤영기자
아름다운 달리기는 11일 대구시교육청을 찾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아름다운 달리기는 대구 황금중학교에서 근무하는 이재훈 교사가 주도해 달리기로 건강을 챙기면서 이웃사랑도 실천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이 교사는 건강과 체력을 관리하고자 혼자 꾸준히 달리기를 해 오다 지난 2021년 1월부터는 주위 동료 교사들과 제자들이 참여해 함께 달리고 있다.참가자들은 일주일에 2∼3차례 최소 3∼4명에서 최대 7∼8명이 수성못 인근에 모여 각자 가벼운 달리기를 한 뒤 자발적으로 1천원가량 성금을 낸다.이번 성금은 올해 초부터 참가자들이 달리기할 때마다 1천원을 모은 것으로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맡겼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대구 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 6학년 이예린 학생이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2023 미국 에디허국제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이번 대회에서 이예린 학생은 여자복식에서 의정부 효자초 김윤하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한 여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학생은 올해 6∼7월 이탈리아대회 등에 이어 이번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군위초 테니스부는 우수한 지도력과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이예린 선수를 비롯한 테니스 꿈나무를 양성해왔고, 국내 및 미국 등 세계 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활약 중이다.이예린 선수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항상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는 코치, 감독님을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해 오렌지볼 등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군위초 김봉수 교장은 “학생들이 탄탄한 실력과 겸손한 마음을 길러 지역과 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테니스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대구공고 경산동문회가 (재)경산시장학회에 8일 지역 인재 육성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대구공고 경산동문회는 여러 차례에 걸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과 더불어 불우이웃 성금 등 여러 분야에서 기부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