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호 포스텍 명예교수<br/>‘아시아 고등교육 리더 포럼’ 강연
강연에서 서 교수는 한국의 해외 유학생의 증가와 인구 감소를 이유로 한국대학의 글로벌 교육을 강조했다.
특히 포스텍과 같은 글로벌 국내 최상위 대학과 영어로만 강의와 교수회의를 진행하는 솔브릿지(SolBridge)국제경영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어시스트(aSSIST)대학원 등의 국제화 상황을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HEPA는 지난 2012년 ‘홍콩의 포스텍’이라 불리는 홍콩과기대(HKUST)에서 아시아권의 고등교육 리더들의 포럼으로 설립돼 일본, 중국, 한국, 싱가폴, 홍콩 등지에서 개최됐다. 서 교수는 창림 멤버로 집행부에서 재무감사를 담당하고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