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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신문 스마트시민기자단 ‘감마팀’ 발족

“우리 지역의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폭넓게 알리고, 삶의 현장 곳곳에서 만나는 이웃 주민들의 살아가는 모습과 애환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전하는 시민기자가 되겠습니다.”대구·경북 지역민의 눈높이에서 민생현장을 취재 보도할 경북매일신문 스마트시민기자단 ‘감마팀’이 발족됐다. 관련기사 12면앞서 본사는 ‘시민참여 저널리즘’ 공유 차원에서 지난 2021년 12월 13일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12명의 스마트시민기자단 ‘알파팀’을 구성한 데 이어 지난해 1월 20일 포항을 제외한 봉화·안동·울진·경주 등 경북 지역민 12명을 모집해 스마트시민기자단 ‘베타팀’을 추가 구성, 매주 1∼2회 지면 제작에 참여토록 해 시민참여 저널리즘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 ‘감마팀’ 추가 발족으로 경북매일신문은 시민기자 3개 팀 36명 체제를 갖추게 됐다.이날 발족된 ‘감마팀’에는 대구·경북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디자이너·귀농인·학원 강사·대학생·주부 등 다양하게 참여했다. 지역밀착·시민 지면 제작을 목적으로 하며 앞으로 역내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생생한 삶의 현장을 취재해 깊이 있는 뉴스를 전하게 된다. 나아가 지역사회와 미디어 간 가교를 하는 시민저널리즘 협업기구로서 역할을 담당한다. ‘감마팀’ 시민기자들은 다음 달부터 매주 1회 ‘내 고장 소식’을 통해 뉴스를 내보내는데, 본사의 비전 중 하나인 ‘이웃 같은 신문’이라는 슬로건에도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발족식은 스마트시민기자단 운영계획 설명, 지면 계획 토의,‘감마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기술 발달이 미디어 환경을 급속히 바꾸면서 공공의 문제에 대한 잠재적 수요자인 시민의 지역 언론 참여는 필수가 되었다”면서 “새롭게 출범하는 스마트시민기자단 ‘감마팀’이 지역 언론의 나아갈 길을 새롭게 제시하며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3-11-15

‘맑고 정직한 신문’으로 달려온 33년 늘 독자와 소통하며 지역발전 견인

대구경북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3일)은 저희 경북매일신문으로서는 참으로 의미있는 날입니다. 33년전인 1990년 6월 23일, 경북매일신문이 첫선을 보인 후 오늘 ‘지령(紙齡) 9000호’를 발행하게 됐습니다. 저희 임직원 일동은 지령 9000호를 내기까지 항상 ‘맑고 정직한 신문’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단 한 번의 결호(缺號)없이 독자와 소통하며 지역민의 여론을 지면에 담아왔습니다.본지는 지난 2005년 2월 24일 한국신문협회 회원사로, 같은 해 9월 14일에는 한국ABC협회에 가입해 정론지로서의 공신력을 갖췄습니다. 2014년 4월 4일에는 경북지역 언론사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신문상을 수상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으로 신문사 사세도 많이 성장했습니다. 33년전에 비해 포항본사를 중심으로 안동 경북도청 본사와 대구지사, 서울취재본부 규모를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2년 1월부터는 ‘경북매일신문 스마트시민기자단’을 운영하며 시민저널리즘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내 주부, 문화관광해설사, 교사, 사진작가 등 24명으로 구성돼 있는 시민기자들은 상당한 취재실력을 쌓아가며 독자 여러분들과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경북매일신문이 지난 2000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구룡포 과메기축제는 이제 전국적인 행사로 부상했습니다. 이로 인해 구룡포과메기는 K식품 대표 명품이 됐습니다. 2014년 9월부터는 과메기에 버금가는 포항의 특산품인 영일만검은돌장어축제도 매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포항철강마라톤을 비롯 철강수필대전, 철강산업대상, 낙동7경문화한마당 등 다양한 홍보 행사 역시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속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편집국 기자를 중심으로 한 본지 임직원들은 한시도 자신이 ‘사회적 공공재’라는 사명감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경북도 등록 1호 일간지라는 자긍심을 갖고 소처럼 묵묵히 걸으며, 따뜻하고 예리한 눈으로 우리사회의 여론을 대변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늘 한결같은 마음과 자세로 나아가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독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배려와 사랑 덕분입니다. 비수도권 지역민의 염원인 국가균형발전은 건전한 지방신문이 살아 있어야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경북매일신문은 지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기획보도와 유익한 문화·생활정보를 지면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북매일신문이 운영하는 유트브 ‘TK방송’을 통해서도 시대 뉴스를 알기쉽게 제작, 독자 여러분들께 다가가겠습니다.아마 지령 1만호는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끊임없는 인적 혁신과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인터넷, 뉴미디어가 융합된 복합미디어 체제로의 전환을 서두르겠습니다. 항상 사회적 병폐의 파수꾼이 되고, 대구경북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깊은 애정으로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심충택 논설위원

2023-07-02

경북매일신문 202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 지원대상사로 선정

경북지역 등록 1호 일간지인 경북매일신문(대표 최윤채)이 2023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찬영)는 30일 올해 지역신문 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경북매일신문을 비롯한 전국 지역일간지 30곳, 지역주간지 45곳 등 모두 75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구 경북지역 일간지 중에서는 경북매일을 포함해 매일신문, 영남일보, 경북일보 등 4개사가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지발위는 심사에서 △편집자율권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준수 △경영건전성 △지원금 사용계획 △한국 ABC협회 가입 등 18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경북매일은 올해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국내·외 기획취재와 지역민 참여보도, 경쟁력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경북매일은 이번 선정의 목적에 걸맞게 앞으로 지역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 여론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역신문발전기금은 ‘여론의 다양성 확대와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2004년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을 제정하고 2005년부터 선정사들에게 각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경북매일은 그동안 9회에 걸쳐 우선 지원사로 선정된 바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3-01-30

경북매일 새해 새 기획·필진 찾아갑니다

경북매일 새해 새 기획·필진 찾아갑니다 경북매일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대 변화와 독자 욕구에 맞춰 지면개편을 단행했습니다.격주 화요일 조선시대 영남지방의 전통기록유산의 기록문화 탐색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을 현장감 있게 이해하고 세계와 한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조선시대 영남지방의 미시세계’ 연재가 독자를 찾아갑니다. 최은주 박사(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원)가 집필하는 이 연재는 3일 첫 회가 게재됩니다.k-컬처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의 스토리 산업 발전 전략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을 k-스토리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콘텐츠와 발전 가능성 등을 소개하는 ‘대구·경북 문화 메모리즈’도 매주 화요일 싣습니다. 10일 자에 첫 회가 소개될 이 기획은 오는 9월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수요일에 맞춘 기획물도 신설했습니다. 한동대학교 AI융합교육원의 데이터과학 전문가들이 집필하는 ‘데이터의 시선’ 연재 칼럼이 매주 18면 지면에 소개됩니다. 이 칼럼들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의 삶 등 한 해 동안 데이터가 말하는 다양한 세상의 가이드로서 독자들과 미래 여행을 함께 할 것입니다. 국내 1세대 소프트웨어(SW)기업인 핸디소프트 대표 등 풍부한 IT분야 연구 및 사업 경험을 귀하게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상산 교수를 비롯해 김경외, 김정현, 전재영 교수가 필자로 참여합니다.국문학자인 이정옥 위덕대 명예교수가 연재하는 ‘이정옥의 신황금기’는 은퇴한 후 새로운 삶을 사는 노년의 담박한 일상을 격주로 소개합니다. 손주를 키우고, 자원봉사를 하고, 영화제작을 배우고,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는 소소한 희열을 넉넉하게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유성찬 경주대학교 로고스컬리지 초빙교수가 집필하는 ‘SDGs-ESG’ 연재물이 격주로 17면 지면에 실립니다.월요일 자에 격주 연재를 해오던 ‘별이 빛나는 밤’은 새해부터는 ‘이희정의 월요일은 詩처럼’으로 새 단장을 합니다. 또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의 이해를 도와주는 ‘유튜브 생태계와 트렌드 읽기’가 매주 게재됩니다. 웹소설 작가로 활약했던 본지 강준혁 기자가 담당합니다.‘시사포커스’, ‘류대창의 명리인문학’, ‘송민호의 서가에서’, ‘김석모의 미술사 기행’, ‘2030 우리가 만난 세상’ 등 연재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됐거나 독자 호응이 높은 읽을거리들은 이번 개편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면을 통해 찾아갑니다.위현복 (사)한국혁신연구원 이사장, 김경준 포스텍 IT융합공학과 교수, 박상영 대구가톨릭대 교수, 홍덕구 포스텍 소통과공론연구소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새롭게 필진으로 모셨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시대를 진단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상을 그려내고, 삶에 대한 성찰을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풀어낼 것입니다. 포항시한의사회의 도움으로 웰빙을 추구할 수 있는 한방의 섭생법(건강법)을 연재하는 ‘한방 산책’ 등 요일별로 특색있게 차려지는 칼럼들을 통해 새해에는 귀한 희망을 키워가시길 바랍니다.독자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23-01-01

본지 연재 ‘원로에게 듣는 포항 근현대사’ 다큐로 재탄생

경북매일신문이 지난해 창간 31주년을 기념해 기획 연재한 특집 기사 ‘원로에게 듣는 포항 근현대사’가 다큐멘터리로 제작됐다. 이 다큐멘터리는 지역 케이블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방송, 송출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북매일신문은 HCN경북방송과 공동 기획으로 다큐멘터리 ‘원로에게 듣는 포항 근현대사’를 제작했다. 경북매일신문은 자체 제작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하고, HCN 경북방송은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오전 7시50분, 오후 2시, 오후 9시50분 하루 세 차례 방송한다.이번 다큐멘터리 방송은 해방과 분단, 6·25전쟁 등 근현대사의 굴곡을 온몸으로 겪으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온 지역의 원로들을 대담 작가들이 만나 인터뷰하는 과정을 당시의 사진과 각종 자료를 더해 영상에 담았다.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포항의 정치, 경제, 행정, 문화, 여성, 언론계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이석수, 이대공, 박이득, 김삼일, 이도윤, 김경희 등 여섯 명 원로들은 이번 다큐멘터리 방송을 통해 굴곡진 근현대사를 겪으며 성장하고 발전해온 포항을 증언한다.이 기획은 지난해 6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경북매일신문에 연재됐고, 최근에 ‘원로에게 듣는 포항근현대사1’이란 제목으로 출간됐다.이번 다큐는 포항이 파란 많은 근현대사를 어떻게 헤쳐나가며 오늘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이 역사에서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는지를 되새겨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2-01-17

경북매일 새 오피니언 필진 인사드립니다

‘품격 있는 보도, 이웃같은 신문’. 새해를 맞아 경북매일 새 오피니언 필진이 독자 여러분들과 임인년의 희로애락을 함께 합니다.‘기명칼럼’에는 노승욱 포스텍 교수,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명균 창원대 명예교수가 새로 필진으로 참여합니다. 노승욱 포스텍 교수는 ‘노승욱의 세상쓰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을 분석하고 비평하는 새로운 시각의 칼럼을 선보이게 됩니다.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남광현의 이슈 브리핑’이라는 제명으로 실타래처럼 얽힌 현대사회의 이슈들을 한가닥씩 차분하게 풀어서 알기쉽게 설명해드릴 것입니다. 이명균 창원대 명예교수는 ‘이명균의 인문담론’이라는 칼럼을 통해 사회의 쟁점들을 명쾌하게 분석, 정리해 보여줄 것입니다. 깊이있는 글솜씨로 삶의 향기를 그려낸 유영희 작가는 ‘유영희의 마주침’이란 확대 칼럼으로 새롭게 독자들에게 다가가게 됩니다.‘문화와 삶’ 고정 칼럼에는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 이정희 위덕대 교수 두 분이 자리를 마련합니다. 두 분 필진은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삶을 더욱 여유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업과 삶’ 고정 칼럼에는 엄주선·장광일·신일철 포스코인재창조원 교수 세 분이 풍부한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생산 현장의 디지털 기술 발전과 현대적 삶의 융합적 관점을 보여줄 것입니다.메마른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생활 속의 이야기를 전했던 윤영대 전 포항대 교수는 ‘금요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통과 현대의 조화, 일상 속의 지혜를 차분히 탐색해보는 기회를 갖습니다. 인문·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아침산책’ 고정 칼럼에는 서정목 대구가톨릭대 교수, 김규인 수필가 두 분의 글이 새롭게 연재됩니다.

2022-01-03

2022년 성년 경북매일신문 새롭게 시작합니다

2022년 임인년 창간 32주년을 맞이한 경북매일신문은 ‘명품 언론, 품격있는 보도, 이웃 같은 신문’을 회사의 새 비전으로 설정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새해부터 신문, 온라인, 소셜미디어와 시민저널리즘을 아우르는 메타·토털형 언론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해온 경북매일신문의 새로운 변신을 지켜봐 주시고 더 많은 질책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AI뉴스 서비스 도입, 새 지평 열어경북매일신문은 2022년부터 전국 신문사 최초로 AI 뉴스 플랫폼을 만들어 본지에 게재된 뉴스를 AI앵커가 본지 홈페이지 및 유튜브 동영상으로 내보내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경북매일신문의 구독자와 수용자 여러분들이 뉴스를 빠르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AI뉴스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종이신문을 뛰어넘는 디지털 혁신을 힘차게 추진하겠습니다.◆ 지역 각지 시민저널리즘 중계온라인시대가 되면서 언론매체들이 뉴스와 정보를 독점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잠재적 언론 참여자였던 시민들은 이제 언론활동의 주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이에 부응해 매주 1, 2회 사진가, 문화관광해설사, 생활지원사, 주부 등 각계각층 20여 명 시민기자들의 생생한 생활 현장 보도 기사를 싣습니다. 본사 스마트시민기자단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홍성식 전문기자의 ‘죽도시장 人 스토리’전통·재래시장은 삶의 에너지가 넘치는 공간입니다. 포항엔 반세기 역사를 지닌 지역 최대 죽도시장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이곳에서 삶을 개척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살아있는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하겠습니다. 매주 목요일 생의 지혜와 감동의 풍정을 담아낼 새로운 연재에 지역민 여러분들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정현미 작가의 생생한 ‘바다 이야기’2022년은 유엔이 정한 ‘수산업 및 양식업의 해’입니다. 환동해 시대의 중심지인 포항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본사는 격주 목요일에 ‘바다’를 재조명해보는 ‘정현미의 바다 이야기’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 연재는 필자의 현장성 깃든 취재가 더해져 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종횡무진 유영하는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위안과 안식 줄 류대창의 ‘명리인문학’코로나 창궐 등 시대가 각박할수록 사람들은 인문학의 여유를 요구하게 됩니다. 음양오행설을 중심으로 하는 역학(易學)은 난세의 생활 지침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격주 목요일에 게재되는 명리연구자 류대창의 ‘명리인문학’은 일상에 지친 여러분들에게 위안과 안식을 주는 기획이 될 것입니다.◆ 소설 ‘Grasp reflex(파악반사)’ 연재매주 화요일엔 주목받는 신예 작가 김강 씨의 소설 ‘Grasp reflex(파악반사)’가 연재됩니다. 문학평론가들에게 ‘흥미로운 스토리 속에 진지한 메시지를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는 김강 소설가의 의욕 넘치는 작품에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로에게 듣는 포항 근현대사’ 특별기획 보도지난해 많은 독자의 격려와 호평을 받은 연중 특별기획 ‘원로에게 듣는 포항 근현대사’는 올해도 계속됩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몸소 겪은 원로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오늘을 사는 후계세대들에게 역사의 진리와 인생의 교훈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2022-01-02

‘경북 모바일 유튜브 아카데미’ 제5기 수강생 모집

경북매일신문(대표 최윤채)과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이사장 최수명)가 공동으로 ‘경북 모바일 유튜브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본 아카데미는 나날이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소셜 미디어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교육은 모두 8개 프로그램(총 16시간 강의)으로 구성됩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영상 촬영, 편집 등을 익혀 직접 유튜브 제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본 아카데미 교육의 핵심입니다. 수료 후에는 수강생들이 ‘1인 뉴미디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수강 신청은 경북매일신문(054-289-5000),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054-272-2828), 홈페이지(www.kb.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합니다.1. 개강: 2021년 8월 9일(월) 오후 7시2. 수강 일시: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3. 강의 내용 : -휴대폰을 이용한 촬영 및 편집기법 강좌-자막 넣기, BGM 삽입 등 제작기법 강좌-SNS를 통해 영상물을 공유하는 기법 강좌-유튜브 채널 개설 및 방송 노하우 강좌4. 수강료: 16만원5. 교육 장소: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 미디어 강의실6. 과정 수료시 ‘경북매일신문 유튜브 시민기자단’으로 활동

2021-07-28

‘경북 모바일 유튜브 아카데미’ 제4기 수강생 모집

경북매일신문(대표 최윤채)과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이사장 최수명)가 공동으로 ‘경북 모바일 유튜브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본 아카데미는 나날이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소셜 미디어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교육은 모두 8개 프로그램(총 16시간 강의)으로 구성됩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영상 촬영, 편집 등을 익혀 직접 유튜브 제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본 아카데미 교육의 핵심입니다. 수료 후에는 수강생들이 ‘1인 뉴미디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수강 신청은 경북매일신문(054-289-5000),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054-272-2828), 홈페이지(www.kb.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합니다.1. 개강: 2021년 7월 5일(월) 오후 7시2. 수강 일시: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3. 강의 내용 : -휴대폰을 이용한 촬영 및 편집기법 강좌-자막 넣기, BGM 삽입 등 제작기법 강좌-SNS를 통해 영상물을 공유하는 기법 강좌-유튜브 채널 개설 및 방송 노하우 강좌4. 수강료: 16만원5. 교육 장소: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 미디어 강의실6. 과정 수료시 ‘경북매일신문 유튜브 시민기자단’으로 활동

2021-06-30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지방자치부활 30주년 기념 -대구·경북권 대토론회-

올해는 지난 1991년 우여곡절 끝에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꼭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지난해 전부개정이 이뤄진 지방자치법과 자치경찰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이에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을 맞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새로운 자치분권법제가 주민의 공감과 지지 아래 한층 내실 있고 선진화된 지방자치 2·0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그 성과를 공유하고 과제와 비전을 모색하는 전국순회대토론회를 기획, 그 다섯번째로 대구·경북권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이번 대토론회는 코로나 시기임을 감안, 초청인사 중심으로 갖게 되며, 각 지역 회원사 지면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히 보도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제 : 자치분권 2·0시대 어떻게 맞을 것인가?■ 일시 : 2021년 6월 17일(목) 14:00~16:00■ 장소 : 영남일보 대강당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41)■ 대토론회 프로그램■ 기조발제Ⅰ: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입법 성과와 과제’■ 발 제Ⅱ : 최근열 경일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자치분권 2.0시대 지역의 대응과 과제’■ 좌 장 : 최백영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지정 토론 : 김현기 대구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최영호 대구시 정책기획관송국건 영남일보 서울본부장※문의 :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02-2100-2249)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사무국(033-260-9009)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경북매일신문

2021-06-09

‘경북 모바일 유튜브 아카데미’ 제3기 수강생 모집

경북매일신문(대표 최윤채)과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이사장 최수명)는 공동으로 ‘경북 모바일 유튜브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본 아카데미는 나날이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소셜 미디어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교육은 모두 8개 프로그램(총 16시간 강의)으로 구성됩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영상 촬영, 편집 등을 익혀 직접 유튜브 제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본 아카데미 교육의 핵심입니다. 수료 후에는 수강생들이 ‘1인 뉴미디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수강 신청은 경북매일신문(054-289-5000),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054-272-2828), 홈페이지(www.kb.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합니다.1. 개강: 2021년 6월 7일(월) 오후 7시2. 수강 일시: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3. 강의 내용 : -휴대폰을 이용한 촬영 및 편집기법 강좌-자막 넣기, BGM 삽입 등 제작기법 강좌-SNS를 통해 영상물을 공유하는 기법 강좌-유튜브 채널 개설 및 방송 노하우 강좌4. 수강료: 16만원5. 교육장소: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 미디어 강의실6. 과정수료시 ‘경북매일신문 유튜브 시민기자단’으로 활동

2021-05-25

‘포항의 해양문화’ 연재를 시작하며

포항 정체성의 핵심은 바다이다. 204km의 수려한 해안선을 빼고 포항을 이야기할 수 없다. 고대의 연오랑 세오녀도 바다를 무대로 생성된 설화이고, 현대의 철강 산업도 바다 없이는 생성하기 어렵다. 그런 까닭에 포항은 오래 전부터 다양한 어로(漁撈)와 그와 관련된 독특한 문화들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의 의미와 구성 요소를 지역의 눈으로 포착하고 정리하는 작업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이에 본지는 포항의 해양문화를 본격적으로 탐색하는 기획연재를 시작한다.우선은 포항 고유의 해양문화 중에서 가장 특징적이라 할 만한 바다 음식을 비롯 동해안 별신굿, 고래잡이, 해녀 등 네 가지를 본 기획 주제로 선정했다. 또 최근 집중 조명 받고 있는 포항의 해양관광 및 레저 등도 축적된 해양문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한 축으로 구성했다. 각 분야별로 의미와 성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포항의 해양 정신을 정립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바다 음식은 강제윤 (사)섬연구소 소장, 동해안 별신굿은 염원희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 고래잡이는 김도형 ‘THE OCEAN’ 편집위원, 해녀는 김수희 (재)독도재단 교육연구부장이 집필을 맡았다. 해양관광과 레저는 본지 김민정 기자가 참여한다. 이번 기획은 18일(오늘 자) 13면 ‘바다음식 - 물회, 막회, 횟밥’을 주제로 첫 회를 시작하며 오는 8월까지 매주 2회(화, 목요일) 연재할 계획이다.연재가 마무리된 후 일제강점기에 수산업을 중심으로 포항에서 전개되는 역동적인 상황을 분석한 이기복 박사의 논문 ‘경상북도 수산진흥공진회(1935년)와 경북 수산업의 동향’을 더해 단행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다.포항의 근본은 바다임을 잊지 않고,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보고자 하는 본지의 이번 기획에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2021-05-17

‘경북 모바일 유튜브 아카데미’ 제2기 수강생 모집

경북매일신문(대표 최윤채)과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이사장 최수명)는 공동으로 ‘경북 모바일 유튜브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본 아카데미는 나날이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소셜 미디어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교육은 모두 8개 프로그램(총 16시간 강의)으로 구성됩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영상 촬영, 편집 등을 익혀 직접 유튜브 제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본 아카데미 교육의 핵심입니다. 수료 후에는 수강생들이 ‘1인 뉴미디어’ 분야에 도전할 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수강 신청은 경북매일신문(054-289-5000),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054-272-2828), 홈페이지(www.kb.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합니다.1. 개강: 2021년 5월 3일(월) 오후 7시2. 수강 일시: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3. 강의 내용 : -휴대폰을 이용한 촬영 및 편집기법 강좌-자막 넣기, BGM 삽입 등 제작기법 강좌-SNS를 통해 영상물을 공유하는 기법 강좌-유튜브 채널 개설 및 방송 노하우 강좌4. 수강료: 16만원5. 교육장소: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 미디어 강의실6. 과정수료시 ‘경북매일신문 유튜브 시민기자단’으로 활동

202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