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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성년 경북매일신문 새롭게 시작합니다

등록일 2022-01-02 19:35 게재일 2022-01-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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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창간 32주년을 맞이한 경북매일신문은 ‘명품 언론, 품격있는 보도, 이웃 같은 신문’을 회사의 새 비전으로 설정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새해부터 신문, 온라인, 소셜미디어와 시민저널리즘을 아우르는 메타·토털형 언론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해온 경북매일신문의 새로운 변신을 지켜봐 주시고 더 많은 질책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 AI뉴스 서비스 도입, 새 지평 열어

경북매일신문은 2022년부터 전국 신문사 최초로 AI 뉴스 플랫폼을 만들어 본지에 게재된 뉴스를 AI앵커가 본지 홈페이지 및 유튜브 동영상으로 내보내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경북매일신문의 구독자와 수용자 여러분들이 뉴스를 빠르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AI뉴스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종이신문을 뛰어넘는 디지털 혁신을 힘차게 추진하겠습니다.

◆ 지역 각지 시민저널리즘 중계

온라인시대가 되면서 언론매체들이 뉴스와 정보를 독점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잠재적 언론 참여자였던 시민들은 이제 언론활동의 주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이에 부응해 매주 1, 2회 사진가, 문화관광해설사, 생활지원사, 주부 등 각계각층 20여 명 시민기자들의 생생한 생활 현장 보도 기사를 싣습니다. 본사 스마트시민기자단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홍성식 전문기자의 ‘죽도시장 人 스토리’

전통·재래시장은 삶의 에너지가 넘치는 공간입니다. 포항엔 반세기 역사를 지닌 지역 최대 죽도시장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이곳에서 삶을 개척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살아있는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하겠습니다. 매주 목요일 생의 지혜와 감동의 풍정을 담아낼 새로운 연재에 지역민 여러분들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 정현미 작가의 생생한 ‘바다 이야기’

2022년은 유엔이 정한 ‘수산업 및 양식업의 해’입니다. 환동해 시대의 중심지인 포항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본사는 격주 목요일에 ‘바다’를 재조명해보는 ‘정현미의 바다 이야기’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 연재는 필자의 현장성 깃든 취재가 더해져 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종횡무진 유영하는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 위안과 안식 줄 류대창의 ‘명리인문학’

코로나 창궐 등 시대가 각박할수록 사람들은 인문학의 여유를 요구하게 됩니다. 음양오행설을 중심으로 하는 역학(易學)은 난세의 생활 지침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격주 목요일에 게재되는 명리연구자 류대창의 ‘명리인문학’은 일상에 지친 여러분들에게 위안과 안식을 주는 기획이 될 것입니다.

◆ 소설 ‘Grasp reflex(파악반사)’ 연재

매주 화요일엔 주목받는 신예 작가 김강 씨의 소설 ‘Grasp reflex(파악반사)’가 연재됩니다. 문학평론가들에게 ‘흥미로운 스토리 속에 진지한 메시지를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는 김강 소설가의 의욕 넘치는 작품에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 ‘원로에게 듣는 포항 근현대사’ 특별기획 보도

지난해 많은 독자의 격려와 호평을 받은 연중 특별기획 ‘원로에게 듣는 포항 근현대사’는 올해도 계속됩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몸소 겪은 원로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오늘을 사는 후계세대들에게 역사의 진리와 인생의 교훈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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