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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소셜벤처로 환동해 지역 문제 해결 앞장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2-04 14:03 게재일 2026-02-0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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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이 개최한 ‘소셜벤처 경진대회’에서 참가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대회를 마친 뒤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가 오는 5일 ‘환동해 소셜벤처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지역 혁신 성과를 공유한다. 

소셜벤처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비즈니스 수익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모델로 한동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맞춤형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왔다.

환동해지역혁신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박성진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시의회 관계자, 주민평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2025년도 주요 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 기업 사례 발표, 2026년도 사업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한동대가 발굴한 주요 소셜벤처 아이템은 지역 현안과 밀착된 것이 특징이다. △혈액 사고 예방을 위한 식별 용이 혈액팩 △폐어구 자동수거 시스템 △선박 따개비 방지 솔루션 △AI 기반 유학생 전용 챗봇 등 기술력을 갖춘 아이디어들이 대거 선정됐다.

가시적인 성과도 잇따랐다. 한동대는 지난 1년간 소셜벤처 인증 6건, 신규 사업자 등록 5건을 이끌어냈으며 유망 소셜벤처 기업 1곳을 지역으로 이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관련 교육 및 행사 참여자도 129명에 달한다.

올해는 지원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인다. 사업을 총괄한 심규진 교수는 “소셜벤처의 성장이 환동해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투자 연계는 물론, 정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추천 등을 통해 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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