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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24개국 누비는 ‘글로벌 인재’ 키운다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2-04 14:03 게재일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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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와 가나안교육원·세계가나안운동 관계자들이 지난달 26일 경북 포항 한동대에서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GRP)’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하며 ‘글로컬 대학’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동대는 지난달 26일 교내에서 재단법인 가나안교육원·가나안농군학교(영남) 및 사단법인 세계가나안운동과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GRP)’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동대의 핵심 교육 모델인 GRP를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 가나안교육원을 해외 파견 전 사전 교육 거점으로 세계 24개국에 퍼져 있는 세계가나안운동 지부를 현지 실습 거점으로 활용하는 것이 골자다. 이로써 학생들은 ‘사전 훈련-해외 파견-현장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일관된 교육 체계 속에서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협약에 따라 가나안교육원은 파견 학생들에게 공동체 및 정신 훈련, 농촌 봉사 체험 등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어 세계가나안운동은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숙소와 교육 공간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전공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소연 세계가나안운동 부총재는 “한동대의 인재 양성 철학은 가나안운동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이웃을 섬기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동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GRP가 국내 훈련부터 해외 실천까지 단일 체계로 완성됐다”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글로벌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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