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사진 촬영부터 AI 모의 면접까지…취업 준비 부담 완화
대구 서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지역 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사업’과 ‘취업 면접실(AI 모의 면접) 운영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사업’은 서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 포토샵 보정, 사진 인화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또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와룡로90길 61)에는 취업 면접실을 조성해 청년들에게 공간을 대관하고, AI 기반 모의 면접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첨삭, 영어 회화 자격증(OPCI·토스) 대비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청년들이 실제 취업 과정에서 겪는 비용 부담과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업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복지→청년→청년 소식 게시판)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053-561-2051)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