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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인협회, 이기철 시인 초청 인문학 특강 성료

임창희기자
등록일 2025-03-23 15:54 게재일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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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인협회 회원들이 23일 개최한 이기철 시인 초청 인문학 특강을 마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임창희기자
경주시인협회 회원들이 23일 개최한 이기철 시인 초청 인문학 특강을 마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임창희기자

“봄에는, 시와 친구가 되어 보세요.”

경주시인협회는 23일 경주유림회관 대강당 4층에서 이기철 시인을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봄에는, 시와 친구가 되어 보세요’로, 지역 문인과 주민들이 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임관 경주문화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기철 시인은 자신의 시 정신과 경험을 담아 열정적으로 1시간 넘게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별까지는 가야 한다’ 외 여러 시 낭송의 시간이 이어져, 100명 여의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철 시인이 강연을 하고 있다. /임창희기자
이기철 시인이 강연을 하고 있다. /임창희기자

참석자들은 이기철 시인의 깊이 있는 통찰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큰 감명을 받았으며, 한 참석자는 “시와 한국문학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런 유익한 강연이 더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창희기자 lch860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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