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한국 방문 조율 중인 브라질 대통령 부인, 한복 입은 사진 SNS 게재

한상갑 기자
등록일 2026-02-11 16:48 게재일 2026-02-12
스크랩버튼
브라질 한인회로부터 선물 받고 올려
브라질 한인회가 선물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브라질 대통령 부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 /연합뉴스

한국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가 브라질 한인 사회와 교류한 뒤, 한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주재 한국 총영사관과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 지회 등에 따르면 다시우바 여사는 전날 상파울루 총영사 관저에서 브라질 한인회와 총영사관 관계자들을 만나 환담했다.

한인회는 이 자리에서 다시우바 여사에게 한복을 선물했는데, 이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다.

다시우바 여사가 선물 받은 한복은 하얀색 저고리에 푸른빛이 감도는 치마로 구성돼 있다.

사진 속 주변에는 병풍과 자개 공예품, 다식 등 한국 전통 소품들이 놓여 있다.

다시우바 여사는 인스타그램 글에서 “한국 공식 방문을 앞둔 시점에 한복을 선물로 받는 영광을 누렸다”며 한복을 “주로 축제와 결혼식, 명절, 문화 행사 등에 착용하는 한국의 전통 의상”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음악과 음식 등 양국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높이 평가하며 “곧 한국을 방문해 외교적·문화적·경제적 유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상갑기자 arira6@kbmaeil.com

문화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