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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디지털 트윈 통합플랫폼 구축 나섰다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4-03 20:12 게재일 2024-04-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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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포스텍과 글로벌 경쟁력UP

경북도가 포항시와 함께 개별적으로 구축·운영해 온 디지털 트윈 기술과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경북도는 지난 1일 포항시, (주)KT, 포스텍,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및 관련 전문 기업들과 디지털 트윈 기반 사회문제 해결 전략 수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연계해 재난 안전, 환경, 교통, 관광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디지털 트윈 효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선박 탄소중립 실천 관리(환경)’, ‘인공지능 관광 가이드(관광/교통)’ 등 디지털 트윈 연계 설루션을 개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또한, 경북도와 포항시, (주)KT와 포스텍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구축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기업과 함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연계한다.


경북도는 이번 파트너십이 (주)KT의 ICT 응용 기술, 포스텍의 글로벌 선진기술 연구, 전문 기업의 디지털 기술 역량이 만나 디지털 트윈 분야 글로벌 수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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