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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외동·의성봉양 ‘산단 환경조성사업’ 공모 선정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3-28 20:03 게재일 2024-03-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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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단대개조(동남권) 사업으로 선정된 경주외동일반산단과 의성농공단지대개조 연계산단인 의성봉양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64억 원을 확보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정주환경, 편의시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구축, 아름다운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4개의 사업 중 2개 이상의 사업을 패키지로 묶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주외동산단 패키지 사업은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33억 원(국비 22억 원, 지방비 11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산업단지 거리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한다.


의성봉양농공단지 패키지 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42억 원, 지방비 1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청년문화센터는 문화·복지·편의시설 기능을 집적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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